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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는 우리에게ㅠ어떤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일단 결론부터 말해드리자면 인체에 유해한 건 맞습니다.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결과가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지켜봐야 하지만 인체 내부 피복이 일어나는건 사실입니다. 그 결과가 나오는데 까지 시간이 걸리는건 현재 방출되는 오염수가 수산생태계를 어떻게 오염시킬지, 그리고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그리고 물고기, 어폐류, 해조류 등 수산생물별로 방사능 물질이 축척되는 시간 및 양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수산물들을 개인별로 먹는 양도 틀리기 때문에 그 영향을 쉽게 예측하긴 어렵습니다. 최소한 5년 이상은 지나야 어느정도 데이터가 나올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화학
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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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종파는 어떤 이유로 그렇게 많이 나눠졌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크게 두가지 이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성경의 해석 차이이고 나머지 하나는 교회 운영 방식 입니다.첫째, 성경 해석의 차이가 교파들을 생겨나게 합니다. 기독교 안의 모든 교파들은 성경을 최고의 근거로 삼는 데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성경 구절이나 단어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힘에 있어서는 의견을 달리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의견의 차이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고 여겨질 때에는 심각한 논쟁이 벌리게 되고, 서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나누어지게 된 결과로 교파들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 교파 분열은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의 분열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둘째, 교회 운영 방식의 차이가 교파들을 생겨나게 합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교통하는 집합체입니다. 집합체에는 질서와 순결의 유지를 위한 제도와 조직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시대나 지역 또는 교인들의 수준이나 전통에 따라, 이 제도와 조직의 운영 방식에 있어 어떤 형태가 가장 효과적일 것인지에 대한 견해의 차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여러 형태의 교파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장로제 운영을 택한 장로교, 감독제 운영을 택한 감리교, 회중들 중심의 운영을 택한 회중교회, 일체의 인위적 운영을 부정하는 무교회파 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철학
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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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은 언제 어떻게 생기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음악은 사람의 목소리로 나타내는 성악과 악기로 나타내는 기악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16세기 이전의 음악은 성악이 그 중심이었고, 17세기 이후의 바로크기에 이르러서도 대체로 성악과 기악은 양적으로 동등하였습니다. 기악이 성악을 능가하게 된 것은 18세기 후반부터이며, 현대까지도 그 경향이 강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이 악기가 생기기 이전엔 육성을 활용하는게 음악의 중심이었으나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악기들이 생겨나면서 음악의 중심이 점차 기악으로 넘어간걸로 보여집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음악
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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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섭취를 많이하면 뼈가 단단해지고 골다골증이 예방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은 골절 발생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골다공증은 50세 이상 여성 10명 중 3명이 앓고 있으며, 이 중 1명은 대퇴골골절을 경험합니다. 80세에 대퇴골골절이 생기면 10명 중 2~3명은 1년 이내 사망합니다.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려면 칼슘 섭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칼슘은 우유, 해초류, 두부, 녹황색 채소 등에 풍부합니다. 칼슘 외에도 연어와 고등어,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음식만 챙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균형 있는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운동은 뼈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 골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운동은 걷기 같은 유산소운동과 스쿼드 같은 근력운동이 권장됩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토목공학
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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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은 왜 일제에 부역한 이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백선엽 장군은 일제강점기 시절 간도특설대에 복무하며 게릴라 조선 독립운동가 등을 소탕한 전적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리는 비판을 받음과 동시에 6.25 전쟁 중 적화통일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낸 명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명과 암을 동시에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간도특설대가 악명을 떨친 것은 이들이 수행한 비정규전의 성격이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간도특설대는 정규 야전 부대가 아니라 특수부대여서 일부 대원들이 먼저 일반 농민으로 변장하고 독립군 활동 지역에 잠입하여 적극적인 정탐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를 통해 독립군 거점이 파악되면 무장 본대가 투입되어 은신처와 협력 촌락을 급습해 토벌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독립군 협력자들을 잔인한 방식까지 동원해 색출 및 처단하면서 악명이 높아졌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역사
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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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사설을 읽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정치성향 부분은 언론사별로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하나의 언론사 사설이 아닌 다양한 언론사의 사설을 모아서 읽으신다면 하나의 정치성향에 매몰되진 않고 오히려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게되어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역사
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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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해가 일어나기 전 동물들이 먼저 반응하는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진이 있을 때면, 동물들의 이상행동이 있었다는 내용은 오래된 속설이며 과학적인 근거는 없는 이야기 입니다. 2017년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에 실린 <동물 이상행동과 지진전조 가설검증 연구동향 및 한계점> 논문을 보면, 연구자들은 “관련연구에서는 데이터의 신뢰성 검증이 어렵고, 우연하게 계측된 데이터의 적은 샘플 수, 적합한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 등 공통된 한계점을 지적하고 있다”면서 “지진예지에의 활용 가능성 검토단계에 이르기 위해서는 동물 이상행동과 지진발생과의 인과관계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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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시원하는 이야기는 어떤 이유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마사지는 주무르거나 문지르고 누르는 동작이 기본입니다. 이런 동작은 피부·근육·신경에 고루 영향을 끼칩니다. 마사지 동작은 피부의 감각 을 자극하는데 이때 피부 표면에 있는 혈관이 반사적으로 확장돼 혈액의 흐름을 촉진합니다. 피부 온도가 상승하고 땀샘 기능이 활성화하게 되는데 피부 호흡도 왕성해져 상쾌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사람은 근육에 노폐물이 쌓이고 근육 조직에 염증이 있을 때 피로감과 통증을 호소합니다. 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압박하면 펌프 역할을 해 혈액·림프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여 근육에 쌓인 노폐물이 희석되고 유착된 조직이 풀리면서 시원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물리
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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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인력은 개발한것인가요? 발견된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만유인력은 뉴턴에 의해 발견된 것 입니다. 만유인력의 법칙(萬有引力-法則, 영어: law of universal gravity)이란 질량을 가진 물체사이의 중력끌림을 기술하는 물리학 법칙입니다. 이 법칙은 아이작 뉴턴의 1687년 발표 논문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혹은 프린키피아(Principia)〉를 통해 처음 소개된 법칙입니다. 뉴턴은 중력이 행성의 진로 뿐만 아니라, 달의 세차 운동, 혜성의 운동, 은하수의 생성 및 빛의 굴절 등에도 적용되는 매우 일반적인 힘의 하나임을 인식하였기에 이것이 바로 뉴턴이 중력을 만유인력(universal force)라 부르게 된 이유입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물리
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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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방류된 오염수가 우리 바다까지 오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일본에서 방출한 오염수가 한국까지 도달하는 시기에 있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태평양으로 방류된 오염수의 한반도 해역 도달 시점을 두고 이르면 한 달부터 220일 안에 제주도, 270일 뒤면 동해에 도달한다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독일 헬름홀츠해양연구소(GEOMAR)가 발표한 논문에서 핵실험이나 원자력시설 사고 때 탐지되는 세슘137은 금방 붕괴해 자연 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방사성 물질이어서 오염 지표 물질로 쓰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에도 대량의 세슘137이 방출됐습니다. 연구진은 사고 직후 후쿠시마 앞바다의 세슘137 농도가 일주일간 10페타베크렐(PBq·1PBq은 1000조Bq)을 유지한다고 가정하고 10년간 농도 변화를 컴퓨터로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2년 뒤에는 1세제곱미터(m3)에 10Bq로 떨어졌다가 4~7년 뒤에는 1~2Bq 수준으로 서서히 줄어들었습니다. 5~6년 뒤에는 세슘137이 해류를 따라 북미 연안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정경태 해양환경연구소장은 학계에서는 바닷물에서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1m3에 0.01Bq 수준이어야 검출 가능하다고 보는데, 정 소장은 이 값으로 바꿔 독일 연구진의 모델에 대입하면 세슘137의 동해 진입 시점은 6년이후이며 동해에서 세슘137의 농도가 최대치가 되는 시점은 8년이후로 부피당 0.5Bq 수준에 이른다”고 말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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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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