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수가 떨어지고 있네요. 우리나라 주식도 오늘 폭락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증시가 전쟁 공포와 유가 폭등으로 하락 마감하면서 오늘 국내 증시도 하락 압력이 커진 상황입니다. 간밤 뉴욕 증시의 하락은 우리 시장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 장 초반 시초가부터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율이 고공행진 중이라 외국인의 자산 이탈이 우려되지만, 최근 폭락장에서 보여준 개인의 매수세가 변수입니다. 반도체 등 주력 수출주는 약세가 예상되나 전쟁 반사이익을 얻는 방산이나 에너지주는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미 선반영된 낙폭이 크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폭락보다는 특정 지지선을 확보하려는 공방이 예상됩니다. 다만 장 중 발표되는 중동 관련 속보나 환율 변동성에 따라 지수의 등락 폭이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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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갑자기 강세가 왜 되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이 최근 약세를 벗어나 급반등한 가장 큰 이유는 역설적으로 '전쟁 리스크'때문입니다. 중동 전쟁으로 법정 화폐의 가치가 불안해지자,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디지털 안전 자산'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로 환율이 폭등하자 자산 가치를 보존하려는 글로벌 자금이 코인 시장으로 유입되었습니다. 미국 연준이 전쟁 여파로 금리 인하 카드를 만진다는 소식도 위험 자산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로 기관들의 대규모 자금이 다시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며 '숏 스퀴즈' 현상이 발생해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반감기 이후 공급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기관의 수요가 몰리자 주가가 가파르게 탄력을 받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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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요즘 주식에 관심이 많이가는 시기인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주총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의결권'의 유무입니다. 보통주인 삼성전자는 경영 참여 권리가 있는 대신 우선주보다 주당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반면 삼성전자우는 의결권이 없는 보통주보다 주당 배당금을 1원 더 많이 지급합니다. 같은 금액으로 주식을 살 때 가격이 저렴한 우선주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어 배당 수익률에 유리합니다. 주가 상승기에는 거래량이 많고 외국인 수급이 쏠리는 보통주가 가격 탄력성 면에서 앞서는 편입니다. 은퇴 후 생활비처럼 꾸준한 현금 흐름을 원하신다면 주식 수를 늘리기 쉬운 우선주 투자가 효율적입니다. 다만 우선주는 발행 주식 수가 적어 하락장에서 보통주보다 매도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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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므주 해협 봉쇄가 길어지면 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호르무즈 해협은 우리 원유 도입량의 70%, LNG의 20%가 통과하는 에너지의 혈맥과도 같습니다. 봉쇄가 한 달 이상 길어지면 원유와 가스 수급에 차질이 생겨 난방비와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합니다. 이미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보고 있어 국내 휘발유 가격도 2000원대를 훌쩍 넘길 것입니다. 에너지 비용 상승은 제조 원가 부담으로 이어져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킵니다. 또한 물류 운임이 3배 이상 폭등하고 환율이 1500원 선에 근접하며 수입 물가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비축유를 방출하며 버티고는 있지만, 장기화 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우려됩니다. 이란은 미국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 이 통로를 인질 삼아 국제 사회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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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코스피 보유비중이 어느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시가총액 대비 보유 비중은 약 30% 내외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 올해 초 37%를 넘나들며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중동 전쟁과 환율 급등으로 인해 매도세가 거세졌습니다. 외국인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자 한국 같은 신흥국 주식을 팔고 달러 등 안전 자산으로 회귀 중입니다. 오늘처럼 외국인이 1조 원 넘게 팔아치우는 물량을 개인 투자자들이 고스란히 받아내며 지수를 방어합니다. 개인은 현재의 급락을 저점 매수 기회로 보고 있지만, 외국인의 이탈이 길어지면 수급 부담은 커집니다. 과거 사례를 볼 때 외국인 비중이 30% 선을 하회하면 시장의 심리적 지지선이 약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전쟁의 소강상태나 환율 안정화가 선행되어야 외국인이 다시 매수세로 돌아설 모멘텀이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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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고 주변 국가들을 공격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 타격하기보다 주변국을 공격하는 것은 매우 치밀하게 계산된 '생존 전략'이자 '물귀신 작전'입니다. 우선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워낙 견고해 직접 타격의 효율이 떨어지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변국을 노리는 것입니다. 주변국에 주둔한 미군 기지를 공격함으로써 미국이 전쟁을 지속하는 데 드는 비용과 정치적 부담을 극대화하려 합니다. 사우디나 UAE 같은 주변국의 에너지 시설을 타격해 전 세계 유가에 충격을 주고 국제적인 휴전 압박을 이끌어내려 합니다. 또한 이란 내 수뇌부 암살로 지휘 체계가 마비된 상황에서 각 지역 부대들이 산발적인 보복을 가하고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주변국을 인질로 삼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정권 교체까지 나아가지 못하도록 저지선을 형성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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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산주는 계속해서 오르는 이유가 전쟁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방산주가 급등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최근 중동 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입니다. 전쟁 시 방공 미사일과 소모성 탄약의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면서 이를 보충하려는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테마를 넘어 폴란드와 중동 등 대규모 해외 수출 계약이 실적으로 증명되며 주가를 견인 중입니다. 우리나라 방산은 세계 4~5위권의 군사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가성비'와 '빠른 납기' 능력을 갖췄습니다. 유럽 등 선진국 무기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검증되어 전 세계적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AI와 드론 기술을 접목한 첨단 무기 체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미래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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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ETF는 장기 투자로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고배당 ETF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수단입니다. 주로 금융주와 지주사로 구성되어 주가 상승 탄력은 낮지만 하락장에서의 방어력이 뛰어납니다. 과거 금융주가 정체되었던 이유는 저성장 기조 때문이나 최근 주주 환원 정책으로 재평가 중입니다. 단순히 주가 차익만 본다면 실망할 수 있으나 받은 배당을 재투자할 때 복리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다만 특정 섹터에 쏠린 포트폴리오는 산업 위기 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배당 수익률뿐만 아니라 매년 배당금을 늘려가는 '배당 성장'형 상품을 섞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투자 시 발생하는 배당소득세를 절약하기 위해 ISA나 연금저축 계좌 활용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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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전쟁의 장기화 국면으로 가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으면 전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상태입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의 정밀 유도 무기와 방공 자산을 중동으로 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무기 체계는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이를 운용할 숙련된 병력도 함께 이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전력 자출은 미군이 이번 전쟁을 단기전이 아닌 소모전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주한미군 자산의 이동은 한반도 방어망에 일시적인 공백을 초래할 수 있어 안보 우려가 깊습니다. 북한 또한 이 틈을 타 군사적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어 동북아 정세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두 개의 전쟁'을 동시에 수행하기 버거워진 상황이라 장기적인 전략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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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터진지 하루도 안되서 기름값이 이렇게 올라도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기름값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통상 2주의 시차가 있다는 상식과 달리 가격이 즉각 반영된 이유는 주유소의 '재고 관리 비용' 때문입니다. 주유소 입장에서는 새로 들여올 기름값이 폭등할 것이 확실시되자, 미래의 매입 자금을 확보하려 미리 가격을 올리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사태는 원유 수송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겹쳐 국제 유가가 단기간에 10% 이상 폭등했습니다. 환율 또한 1500원 선을 위협하며 상승해, 수입 원가 자체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내릴 때는 천천히 내리는 '비대칭성' 현상은 주유소들이 손해를 줄이려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가격 인하를 낮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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