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은 보육교사입니다.어머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6살 첫 유치원이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회생활인데, 그 시작이 마음에 걸리시는 거 너무 당연한 마음이에요. 부모 입장에선 하나하나 다 신경 쓰일 수밖에 없죠.선생님이 일부러 그러신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지만, 학기 초에는 행사도 많고 해야 할 일들이 쏟아지는 시기라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실 수도 있어요. 지금 이 시기가 선생님도 가장 바쁜 때거든요.다만, 두세 달이 지나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유치원 가는 것 자체를 많이 힘들어한다면, 그때는 과감하게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시는 걸 추천드려요.아이의 첫 사회생활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