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때, 가정과 기관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태은 보육교사입니다.아이 알레르기는 정말 항상 긴장되죠. 가정과 기관 각각 나눠서 정리해드릴게요.🏠 가정에서 • 원인 식품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소아과·알레르기과에서 검사 먼저 받기 • 식품 구매 시 성분표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 들이기 • 알레르기 반응이 심한 경우 에피펜(자가주사제) 처방받아 집에 상비하기 • 아이 스스로도 “이건 못 먹어요”라고 말할 수 있도록 조금씩 가르쳐주기 • 아이와 평소에 대화를 나눠서 왜 이 음식을 먹으면 안 되는지 아이가 스스로 인지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어릴수록 본인이 이해하고 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게 중요해요 🙂🏫 기관(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 • 입학 전 담임 선생님께 알레르기 항목 서면으로 전달하기 • 급식 담당자에게도 별도로 공유하고, 대체식 가능 여부 확인하기 • 심각한 알레르기라면 비상약(항히스타민제 등) 기관에 맡겨두기 • 학기 중에도 주기적으로 선생님과 확인하는 게 좋아요그리고 한 가지 희망적인 이야기를 드리자면, 알레르기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전문의 지도 아래 소량씩 노출시켜 천천히 적응시키는 ‘면역 치료’ 방법도 있어요. 어떤 알레르기인지에 따라 접근법이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서 전문가 선생님과 충분히 상담해보시면 더 좋은 방향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 기관과 소통을 자주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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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담임선생님이 아이한테 무관심해요
안녕하세요. 김태은 보육교사입니다.어머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6살 첫 유치원이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회생활인데, 그 시작이 마음에 걸리시는 거 너무 당연한 마음이에요. 부모 입장에선 하나하나 다 신경 쓰일 수밖에 없죠.선생님이 일부러 그러신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지만, 학기 초에는 행사도 많고 해야 할 일들이 쏟아지는 시기라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실 수도 있어요. 지금 이 시기가 선생님도 가장 바쁜 때거든요.다만, 두세 달이 지나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유치원 가는 것 자체를 많이 힘들어한다면, 그때는 과감하게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시는 걸 추천드려요.아이의 첫 사회생활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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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보다 놀이에만 집중하는 아동에게 학습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태은 보육교사입니다.걱정되시는 마음 충분히 공감돼요 😊먼저 여쭤봐도 될까요, 아이가 몇 살인가요? 연령에 따라 접근 방법이 조금 달라서요!그리고 어떤 놀이를 주로 하나요? 블록 쌓기, 역할놀이, 게임, 그림 그리기 등 아이가 푹 빠져있는 놀이가 힌트가 될 수 있어요.예를 들어, • 블록·레고를 좋아한다면 → 개수 세기, 도형 이름 배우기로 자연스럽게 수학과 연결 • 역할놀이를 좋아한다면 → 마트 놀이에서 가격 계산, 메뉴판 읽기로 언어·수 개념 연결 •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면 → 그린 것에 이름 써보게 하거나 이야기 만들기로 연결핵심은 “놀이를 끊고 공부시키는 것”이 아니라, 놀이 안에서 학습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는 거예요.그리고 조금이라도 학습에 관심을 보일 때 칭찬이나 소소한 보상(스티커, 좋아하는 간식 등)을 주면 “학습 =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이 생겨요.아이가 어떤 놀이를 좋아하는지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도움드릴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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