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분들은 왜 의사증원을 이렇게 필사적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인원이 부족한게 아니고 잘못된 인력분배가 문제인거니까요. 의사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하시는 이유는 OECD 다른 국가 대비 인구당 의사 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쉽게 설명하면 미국 의사는 하루에 내시경을 1개 하면 우리나라 의사는 하루에 내시경을 10개 합니다. 그 이유는 외국은 내시경 한번 하면 돈을 100만원을 주면 우리나라는 10만원밖에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내시경 비용은 국가에서 통제를 하고 있구요. 국가 시스템에서 저수가로 제한을 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의사들은 외국에 비해서 훨씬 많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절대적인 의사수는 부족해도 사람들이 실제 진료 횟수는 외국에 비해서 5-10배정도 많을 수 있었던겁니다. 이런 시스템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그냥 의사 수만 비교해서 우리 나라도 늘려야한다? 그러면 수가도 외국처럼 올리면서 해야 맞는거죠. 그리고 절대적인 숫자 이외에도 소아과, 응급실 이런 곳에서 진료가 어렵지 않느냐 라고 이야기 하실 수 있는데 이건 의사들이 과를 선택할 때 이런 과들을 선택할 수가 없게 국가가 만들기 때문이고 큰 이유는 해당 분야에 수가가 너무 낮게 책정되어있고 법적인 책임 소지가 크다는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람 맹장수술 한번 하는게 강아지 맹장수술 하는것보다 훨씬 싸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병원에서 내과, 외과, 응급실 이런 곳에서 진료를 보면 원가 보전도 안된다는 이야기도 들어보셨을거구요. 그러니 당연히 의사들이 이런 과는 안하고 돈이 되는 비급여 항목을 많이 할 수 있는 피부미용, 통증 분야로 몰릴 수 밖에 없는겁니다. 지금 시스템에서는 산부인과, 소아과 전문의 자격증이 있는 의사들 마저도 피부미용을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이 상황에서 전공을 선택해야하는 인턴들이 내외산소 중요한 과들을 선택을 할까요?이런 시스템을 고치려고 하지 않고, 수가는 건드리지 않고 의사수를 늘려서 해결하겠다고 하는거죠. 의사들의 수가를 높이려 국민들의 건강보험료 전체 금액이 증가하는데 이건 전국민의 저항을 받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사용해야하는데 지금의 해결책은 오히려 더 문제를 악화시킬뿐입니다. 응급실 이용료가 오르는건 환자분들의 본인부담이 오르는게 아닙니다. 명절 기간에 진찰료가 250%로 오른다는 이야기는 환자 본인부담금이 오르는게 아니라 나머지 건강보험공단에서 나오는 돈이 오르는겁니다. 환자분들이 내는 본인 부담금은 그대로입니다. 경증 환자들에서 본인 부담금을 90%까지 올리겠다고 이야기하는건 경증 환자가 상급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못하게 막으려고 하는 유인책인거구요. 본래 상급병원 응급실의 경우 아마 40-50% 본인부담금정도를 내고있었는데 이게 90%가 되는 차이가 있겠습니다.정확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아래 영상 한번 찬찬히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겁니다. 함익병 선생님이 자세히 설명을 해놓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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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콜레스트롤 270 약 복용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총 콜레스테롤은 아래 두번째 그림 보시면 200mg/dL 이하로 조절하는게 적절합니다. 약을 먹는 기준은 총콜레스테롤이 기준이 아니고 LDL이 기준입니다. 총콜레스테롤 = HDL + LDL + IDL이고 IDL은 TG 수치를 5로 나눈 값입니다. 결국 LDL이 200이 넘으시는데 이건 약을 먹어야할 수치이긴 합니다. 기저질환이 전혀 없는 성인에서도 아래 표와 같이 LDL은 160mg/dL 이하로 관리하는게 적절합니다. 약 복용 이외에도 체중조절 및 하루 섭취 칼로리 제한 및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해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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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형 어깨 교정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라운드 숄도에서 운동보다 평소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운동은 아래 영상 따라해주시면 되고 평소에 가슴을 열고 목을 굽히지 말고 어깨를 여는 자세를 최대한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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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있으면 허리랑 꼬리뼈 쪽이 많이 아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디스크내장증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원칙은 허리를 최대한 앞으로 굽히지 않는겁니다. 다른 표현으로 요추전만 자세의 유지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어떤 운동을 한다고 도움이 되는것보다 나쁜 자세를 하지 않는게 훨씬훨씬 중요합니다. 신전운동 한번이 +1점이면 나쁜 허리 굽힘 자세를 한번 하는게 -100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아래 영상 보시면서 허리 관리에 대한 감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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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보고 나서 피가닦였을때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그 원인에 따라서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단순히 항문에 상처가 나서 피가 묻어나오는거라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핵, 치루, 치열같은 문제가 있는거라면 항문외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으시는게 적절합니다. 좌욕을 해주시는게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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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사람들이 암에 걸릴 확률도 높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비만 인구에서 암발병율이 더 높다는것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사실입니다. 그 기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연구들이 있지만 비만 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들에 의한 만성 염증, 대사 변화 및 호르몬 수치 변화와 같은 기전때문이라고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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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메트리스는 어떤것이 더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척추만 생각하면 푹신한 매트리스가 좋습니다. 요추전만을 만들어주려면 엉덩이와 윗등이 푹신한 매트리스에 푹 들어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척추 건강은 누워있을때보다 서거나 앉았을때 자세가 훨씬훨씬 중요합니다. 누워있을때는 상체의 무게가 허리에 부하되지 않는데 앉거나 섰을때는 상체 무게가 허리에 부하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웠을 때 불편하지 않은 정도라면 딱딱하고 푹신한 매트리스때문에 척추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내가 불편하지도 않은데 굳이 비싼 매트리스를 사용하실 이유가 전혀 없겠습니다. 의학적으로 비싼 매트리스가 척추 건강에 더 좋다라고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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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것을 먹었을때 이가 시린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치아 각각에는 2개의 신경이 들어있습니다. 이 신경에 과한 자극이 전달되어서 시림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빨의 상아질이 약해지거나 잇몸이 좋지 않으면 신경에 차가움이 더 잘 전달되어 시림이 더 잘 생길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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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꼬는 습관은 어떻게 교정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허리를 꼳꼳하게 펴고 앉지 않아서 다리가 꼬고 싶으신겁니다. 허리를 펴면 고관절과 무릎이 굽혀지면서 다리를 꼬기가 어려워집니다. 저도 어릴때 앉았을 때 거의 100% 다리르 꼬고 앉았었는데 허리 관리에 대해 공부하면서 항상 요추전만, 허리를 펴고 앉는 자세를 만들다보니 자동적으로 다리 꼬기가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다리를 꼬고 앉은게 언제인가싶은 정도로 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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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벌레가 기어다니는것같은 느낌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혹시 당뇨가 있으신가요?말초신경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말초신경에 영향을 주는 원인중에 당뇨라던가 혈액순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신경전도, 근전도 검사가 가능한 재활의학과나 신경과 진료를 보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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