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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 결과 단백뇨 왜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디가 마녀 이신 것으로 봐서 여성 분이시라고 생각하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성 분들에서 단백뇨(소변에서 단백질이 나오는 것)는 생리 때 혈뇨와 함께 나오거나 방광염(소변 볼 때 시원하지 않고, 아픈 증상)일 때 세균뇨와 함께 나오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물론 이런 동반된 질환이 없이도 전날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피곤하거나 했다면 아주 소량의 단백뇨가 검출될 수는 있답니다. 그래서 일단 단백뇨로 나왔을 때 단백뇨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한 번 정도는 재검사를 해보고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나올 때 추가적인 검사를 해보게 됩니다. 추가적인 검사는 24시간 소변 검사, 신장 기능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해보게 되나 신장내과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필요한 검사는 달라질 수가 있답니다. 보통 단백뇨는 증상이 없고 소변의 색깔에도 이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 검진을 통해 확인이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어쨌든 현재의 단백뇨가 정말 신장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앞서 말씀드린대로 다른 여러 상황에 동반되어 나온 것인지 소변 재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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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에 구급차가 싸이렌 안울리고 천천히 오면?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많이 당황스러운 일을 경험하셨네요. 먼저 아버님께서 큰 문제 없이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의사인 저희가 여러 상황에 대해 적절히 설명하는 것이 가능할까 고민이 됩니다. 먼저 왜 구급차가 오기까지 시간이 걸렸는지 확인은 소방서에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119에 연락을 하시면 아무리 가까운 곳에 병원이 있어도 병원 구급차는 출동하지는 않는답니다. 피를 토하기는 하셨으나 아직 의식이 있는 정도라면 심폐 소생술은 하지 않으신 것은 잘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피를 계속 토하는 상황이라면 피를 토하면서 기도를 막는 상황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상체는 30도 정도로 높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를 토하게 되면 혈압이 떨어질 수 있으니 다리는 약간 올려주시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의식이 있고 숨을 쉬는 것이 괜찮다면 여기까지 하시고 119가 올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피를 토하게 되면 환자가 당황할 수 있으니 옆에서 환자를 진정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119 대원들은 의사는 아니랍니다. 간호사 또는 응급 구조사 이지요. 처치와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시면 이것은 법률적인 문제이므로 법률 카테고리에서 변호사 분께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궁금함이 있으셨으나 대답은 의료에 관한 부분만 드려서 죄송합니다. 모쪼록 아버님이 얼른 회복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내과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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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 소변자주보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음주는 대표적으로 소변을 많이 보게 하는 음식으로 되어 있습니다.음주 자체 만으로도 사실 수분의 양이 많지요. 당연히 수분의 섭취가 많으면 소변을 자주 보러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여기에 술을 드시면 소변양을 줄여주는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한답니다. 이게 제대로 나와줘야 소변이 덜 나오는데 이 호르몬을 억제하니 밤새 오줌이 마려운 것이지요. 가끔 자다가 실수도 하구요. 어쨌든 과음은 피하시는 것이 소변을 덜 자주 보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혹시~연세가 많으신 분이라면 전립선에 이상이 있어서(전립선 비대증) 음주 이후에는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약하게 오랫동안 나오는 증상이 있을 수 있어서 더욱 조심하시는 게 필요합니다.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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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b형 간염이라면서 제게 거리를 두는데 피가 섞이면 전염이 되는 건가요? 엄마가 b형간염이면 자식도 유전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혈액형 AB형, B형과 간염의 B형은 다른 것입니다. 친구 분이 B형 간염 보균자라면 혈액을 통한 전염은 가능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전염은 없답니다. 식사는 같이 하셔도 돼요. 식사로는 전염이 안 된답니다. 그리고 질문 주신 분이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했고 항체가 있다면 혈액으로 바이러스가 몸 속에 들어와도 감염이 되지는 않는답니다. B형 간염은 혈액 감염이라서 어머님이 친구를 낳으실 때 바이러스가 친구 분에게 전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답니다. 우리나라에서 B형 간염의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하구요. 유전되는 것은 아니고 어머님 한테서 감염이 된 것이지요. 즉, 어머니가 B형 간염 보균자여도 출산할 때 조심하고 바로 예방 접종을 맞으면 전염될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이지요.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경우(모체 감염이라고 부른답니다.) 어렸을 때부터 B형 간염 바이러스를 가지게 된 경우에는 만성 간염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완치는 어렵답니다. 최대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조용히 지내도록 평생 관리를 해야 됩니다. 어쨌든 오늘 이 설명 듣고 나서는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친구 만나시고 식사도 같이 하시되 꼭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만나는 걸로 하시길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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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과 코로나의 구분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냉방병과 코로나는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지요. 일단 인후통과 두통 외에는 코로나 증상과는 중복되는 증상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미열이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실제 체온이 37.5이상으로 나오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냉방 기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증상이 좋아지는 것으로 보아 물론 코로나 보다는 냉방병이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만약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았거나 동선이 특별히 겹치지 않는다면 당분간은 냉방 기기의 사용을 줄이고 증상이 좀 더 좋아지는 지를 지켜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열이 나거나 기침, 가래, 콧물 등의 여러 증상이 추가된다면 코로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겠지요. 사실 저도 얼마 전 몸살과 열감, 약간의 두통, 목의 칼칼한 증상이 있어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증상 자체가 냉방 기기를 직접 쬐고 나서 발생한 것이었기 때문이지요. 냉방 기기의 사용을 줄이고 나서 증상이 좋아져서 지금은 괜찮습니다만, 의사인 저 조차 증상 만으로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전에 비슷한 증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2번이나 받았지만 다 정상으로 나올 만큼 증상으로 맞추기는 쉽지가 않네요.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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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을 자가진단할 방법이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이미 '불면증'으로 자가 진단을 내리신 듯 합니다. 진단은 잘 하신 것 같구요. 물론 정확히 불면증으로 진단 하기 위해서는 1개월 이상 잠을 잘 못 자는 증상이 지속되어야 하지만 말이지요. 불면증은 모든 사람의 30%에서 평생 한 번은 경험할 수 있는 질환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때는 불면증이 생기기가 쉽지요. 만약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잘 안 온다면 '수면 개시형 불면증', 자다 자주 깨고 깬 이후에 잠을 잘 못 자는'수면 유지형 불면증'으로 나누기도 한답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수면 위생과 관련된 생활습관의 실천이 도움이 됩니다. 일시적인 불면 현상은 이것만 잘 해줘도 많이 좋아지구요. 먼저 낮잠을 자지 않는 것 좋습니다. 낮에는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은 가급적 피하세요.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수면에 영향을 끼친다면 가급적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이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가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뒤척거리기만 하고 잠이 안 오면 그냥 일어나서 책을 읽거나 조용한 음악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또 잠이 오면 침대로 가시구요. 절대로 스마트폰은 보시지 마시구요.코로나로 인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시고, 걱정도 많이 되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 다만 반대로 한 번 생각해 보면 내가 아무리 걱정한들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지는 않을 거거든요. 그러니 걱정은 의료인에게 맡기시고 마음 편하게 잘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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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편두통이 자주있는 편인데 대체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편두통 때문에 평소에도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인터넷에서 알아보신 것처럼 목이나 어깨의 근육이 뭉친 경우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목이나 어깨를 지압이든, 마사지든 풀어주게 되면 편두통의 증상을 좋아지게 할 수는 있지요. 물론 근육을 풀어주는 것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진통제를 드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일단 두통이 왔을 때 진통제 말고는 특별히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보통 편두통은 한 잠 자고 나면 가라 앉는 경향을 보이고, 얼음 팩을 머리에 대고 있어도 증상이 조금 가라앉을 수는 있지만 진통제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편두통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스를 잘 풀고, 근육을 잘 풀어주고 잠을 잘 자는 것이 도움이 될 수는 있으니 앞으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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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성발톱인데 너무 아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내성 발톱이 있다면 많이 아프고 발톱 깎을 때도 많이 신경이 쓰이지요. 말씀 하신대로 발톱을 길게 잘라야 내성발톱으로 고생을 덜 하실 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조심히 자른다고 해도 발톱 주변에 자극을 줄 수는 있어서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 염증이 심해지면서 고름이 나올 수도 있답니다. 발톱이 파고들지 않아도 생길 수 있어요. 주변에 보면 손톱 많이 물어 뜯는 분들 있는데, 손톱이 파고 들지 않아도 주변을 계속 자극하면 염증 잘 생기기도 하거든요. 어쨌거나 지금은 염증이 심하게 생긴 상태로 보여집니다.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고 항생제, 소염진통제를 처방 받아 드시는 것이 증상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은 밤이 늦었으니 집에 빨간약(소독약)이라도 있으면 바르고 주무시면 좀 편할거에요. 혹시 진통제 있으면 한 알 드시고 주무시구요.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피부과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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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다시 자고 일어나면 더 피곤한 이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람마다 수면의 방식은 다르답니다. 같은 7시간을 잔다고 해도 늦게 자도 괜찮은 사람, 일찍 자야만 하는 사람 각각의 수면의 방법이 다른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것을 좀 더 편하게 느끼느냐 인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처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내 생활 방식에 잘 맞는다면 그냥 그 방식을 유지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괜히 아침형 인간이 좋네, 낮잠을 자면 좋지 않네 하는 등의 내용에 휩싸여서 본인의 정해진 수면 패턴을 바꿔서 힘들어 하시는 것보다는 평소대로 지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아침에 깼다가 다시 자면 간 기능에 무리가 되어 더 피곤하다는 내용은 근거가 부족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어제 기사화 된 내용은 고민을 좀 더 해봐야 될 문제입니다. 밤에 6시간 이상을 잤다고 해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사람들, 즉 잠을 푹 자지 못하고 설치는 사람들은 낮잠을 오래 잘 수 밖에 없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 텐데,,결국 잠을 푹 못 자는 사람은 낮잠이 원인이 아니라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사망률을 높힌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낮잠을 자지 않아도 밤에 10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은 사망율이 비슷하게 30%정도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답니다. 결국 어제 기사로 나온 연구 결과는 확인을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결론은 원래대로, 편한 방법대로 주무시라는 것입니다.^^ 단, 일이 잘 된다고 해도 밤에 늦게 간식을 많이 드시지는 마시구요.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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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 개선을 위한 밀크시슬 복용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광고의 힘은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일반인은 피곤하면 '간에 이상이 있나?'라고 생각을 하시거든요. 물론 간 기능이 이상을 보일 때 피곤함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곤은 간 때문이야~'라는 말은 잘못된 내용입니다. 피곤함을 쉽게 느끼신다면 먼저 피곤함을 느낄 수 있는 원인에 대해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 이외의 여러 장기의 이상이 피곤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 검사에서 간 기능에 이상이 정말로 나타나는 경우, 또한 간 이외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간 기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 밀크시슬 성분을 드셔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하나 더 점검할 부분은 간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간 기능을 보호하는 밀크시슬을 복용한다고 해도 피곤함이 확! 사라지지는 않을 거라는 점이지요. 일반적으로 피곤해서 병원을 찾는 분들에게 여러 검사를 진행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비타민 C, B군, 오미자나 홍삼 등의 성분을 드셔 보시라고 권하기는 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기능 검사라는 추가적인 검사로 실제 필요한 성분이 무엇 인지를 추가로 확인하는 것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밀크시슬과 마찬가지로 드신다고 피곤함이 확 좋아진다는 확신은 저도 없습니다. 일단은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부터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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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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