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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걸리면 아프나요? 무증상인데도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도 처음에는 무증상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구요. 사람마다 증상의 정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구요.무증상자라고 해도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타인에게 전파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합니다. 만약 증상이 가볍다고 하면 생활치료센터라고 하는 격리 시설에서 음성 결과로 나올 때까지 지내셔야 하구요.질문 주신대로 처음에는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점점 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증상이 나타나서 아파지는 거구요. 통증 없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 전 언론에서 코로나 감염자들의 경험에 대한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젊은 사람도 너무너무 아팠다고 고백하더군요. 젊으면 건강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괜찮겠지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거라고 경고하고 있었습니다. 무증상이나 경미한 증상으로 완치가 되면 참 좋겠지만, 고생할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우리가 좀 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해야 될 때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팬데믹이 끝날때까지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내과
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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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70대이신데 b형 간염예방 주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보통 고령의 경우 B형 간염 예방 접종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특수한 경우란 B형 간염의 고위험군을 말하는데,가족 중에 B형 간염 보균자가 있거나, 투석을 하는 분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고위험군이라고 해도 항상 나이를 고려해야 하는데 70세는 보통 예방접종을 권하지는 않아서 이번에 접종을 안하고 오신 것은 잘 하신 겁니다.만약 70세가 된 지금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안해서 B형 간염에 걸렸다고 해도, 당장은 간염 자체로 큰 문제가 되기보다는 10~20년 지나서 간경화, 간암이 생겨서 문제가 되는 건데..그때쯤이면 최소 80세가 되시는 것이기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만약 B형 간염에 걸렸다고 쳤을 때의 상황이기 때문에 B형 간염에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지금 연세를 고려한다면 혹시 아직 페렴 구균 예방 접종이나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하지 않으셨다면 도움이 되니 꼭 챙겨 맞으시기 바라구요.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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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발톱 어떻게 하면 치료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주신대로 발톱이 안으로 파고 들면서 걸을 때 자꾸 통증을 유발한다면 내성발톱이 맞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발톱을 깊숙히 자르면 자를 수록 당장은 발톱이 살을 찌르지 않으니 통증이 없을 수는 있지만, 점점 더 발톱이 안쪽으로 파고들어서 다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그래서 내성발톱이 있을 때는 너무 짧게 발톱을 깎지 말고 1자 형태로 자르라고 설명을 드립니다. 만약 발톱이 이미 변형이 되어 계속 살로 파고드는 경우에는 발톱의 일부는 잘라내고, 발톱이 편평하게 자라도록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술은 가까운 정형외과나 외과, 가정의학과 의원에 가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발톱을 잘라내고 제대로 된 발톱이 다시 나온다면 앞으로 관리만 잘해주면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집에서 힘들게 관리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으로 꼭 가보셔요.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피부과
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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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 중에 0기라는 진단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말 다행이십니다. 암의 0기라고 하면 아마도 유방암 진단을 받으셨지 않으셨을까 싶은데, 상피 내암이라고 국소적으로만 암이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암(악성)이 아닌 양성으로 분류가 되기도 하는 아주 초기의 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암의 기수를 보통은 1~4기로 나누는 것은 암이 어디까지 퍼졌느냐로 나누는 것이고, 기수가 올라갈 수록 처음 암이 생긴 곳에서 좀 더 멀리까지 퍼졌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기수가 낮을 수록 치료가 간단하고, 완치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어쨌거나 간단히 암 주변부를 제거하기만 하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 없는 상태여서 어머님과 질문 주신 분께는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어떻게 발견하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도 조기 검진을 통해서 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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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손톱치료법좀ㅍ알려주세요 너뮤 아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단은 내성손톱으로 인해서 손톱 주변부에 생긴 염증을 해결해 주는 것이 우선일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혼자서 해결하기는 어렵구요.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항생제 연고나 약을 처방받아서 사용하셔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톱이 주변으로 파고 들어서 앞으로도 염증을 자주 일으킬 것으로 생각된다면, 손톱의 일부를 잘라내서 손톱이 제대로 다시 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톱을 자르지 않을 정도라고 하면, 앞으로 손톱을 자르실 때 너무 바짝 깎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피부과나 정형외과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피부과
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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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방법이궁금한데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 19가 다시 유행하고 있어서 참 걱정이 됩니다. 확진자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서 우리 모두가 서로 서로 좀 더 조심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되구요. 코로나를 예방하는 것은 정말 단순하지요. 마스크 잘 쓰고, 손 잘 씻고, 서로 거리를 유지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지 않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일임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방심을 하면 코로나에 감염되어 이렇게 난리가 나네요. 코로나에 감염되면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 증상처럼 열이 나거나, 기침, 가래,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경우에 따라서 장염 증상처럼 설사, 복통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안심진료소, 선별진료소에 가셔서 코로나 검사를 일단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19가 종식되기까지 늘 조심하면서 건강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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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입니다 제게 오는 증상이 관절염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걸을 때마다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일단은 정형외과에 방문하셔서 무릎 X-ray를 확인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무릎 관절은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도 냉찜질을 하거나 쉬면은 통증이 가라앉는 정도라고 하니 아직은 심하게 아픈 상태는 아닌 듯 합니다. 어쨌든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관절염 여부에 대해서 먼저 확인해 보시고, 혹여 관절염이 아니라 무릎 관절 주변의 이상으로 인해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니 진찰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정형외과
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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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립대 다니는 본2입니다. 이미 현직에 계신 선생님께서는 무엇을 하는게 좋을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생각만 해도 참 행복한 고민인 것 같습니다. 본과 2학년 때면 22살 때네요. ^^개인적으로 학업을 중단할 수 없는 집안 사정이 있어서 학생 때부터, 인턴, 레지던트, 군의관, 펠로우, 지금까지 정말 쉴 새 없이 달려 온 것 같습니다. 만약 다시 본과 2학년 때로 돌아간다면 한 1년 정도는 외국에 가볼 것 같습니다. 영어 공부도 좀 할 겸 워킹 홀리데이로 외국에 가보고 싶네요. 학생 때는 당연히 인턴하고, 레지던트하고, 한 해라도 쉬지 않고 그냥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우리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 공부하는 거니깐 전문의가 되고 돈 벌고 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막상 전문의가 되고 돈을 벌면서 살다보니 세상은 참 넓은데 너무 좁은 시선으로만 살아온 것 같다는 후회가 들거든요.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의사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 제가 더 흥분이 되는 걸까요?^^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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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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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니면 항상 두통에 시달리고 힘들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두통의 양상이 조금은 특이한것 같습니다.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곤하고 머리가 무겁고 아프다면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의심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주신 정보로는 정말 코골이로 인한 증상인지는 확정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일단 신경과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두통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서민석드림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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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입니다. 오줌에 거품이 많이 섞여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변에 거품이 많이 나온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단백뇨를 떠올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소변에 거품이 나온다고 하여 병원에 오신 분들중에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농축된 소변이 나오거나, 특별한 원인이 없이 거품이 섞여서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뇨를 진단받고 약을 드시는 경우(특히나 평소에 당뇨 관리를 잘 안하셨던 분은) 건강한 사람보다는 단백뇨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변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래 당뇨가 있는 분들은 1년에 한번은 단백뇨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하기도 하니, 겸사겸사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당뇨로 인해 생긴 단백뇨가 있다면 신장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단백뇨의 관리는 간단합니다. 혈압과 혈당을 잘 조절하는 겁니다. 당뇨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들보다는 좀 더 엄격한 혈압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당뇨약 잘 드시고, 금주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식사 조절하시고, 혈압도 잘 조절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미 손상된 신장은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잘하셔서 신장기능이 더 나빠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더 나빠지면 투석까지 가야할 수도 있습니다.)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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