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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의 역설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스미스의 역설은 경제학에서 물과 다이아몬드의 가치 괴리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애덤 스미스가 제기한 고전적 이슈입니다. 사용 가치(실제 유용성)와 교환 가치(가격)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이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한계효용이라는 개념을 고안하여 해결했습니다. 즉, 물은 생존에 필수적이지만 공급이 거의 무한이라 가격이 낮고 다이아몬드는 생존에 필수적이지 않은 사치재이나 희소하여 가격이 높은 것입니다. 쉽게 설명 드리자면 위에서 말씀 드린 한계효용(marginal effect)는 단위당 소비할 때 늘어나는 효율 즉, 만족감입니다. 물은 정말 목마를 때 마시면 목마를 때 대비 물을 마신 후 한계효용이 극대화 되나 더 마시면 한계효용이 뚝 떨어집니다. 그러나 다이아몬드는 소비하면 소비할 수록 한계효용이 증가하는 사치재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대시 명품 백을 대하는 여성들을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위의 여설을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이를 사용 가치와 교환 가치의 괴리로 설명했으나 완벽히 풀지 못했으나 이후 한계효용학파에 속하는 경제학들이 명쾌하게 풀어냈고 현대 경제학의 수요 이론의 기반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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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이 언제까지 좋을까요? 미장, 코인 다 않좋은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전형적인 유동성 장세가 한국 증시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고객 예탁금은 역대 최대한 110조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AI 때문에 오르고 AI 때문에 급등락하는 동안 한국 증시의 주도주들은 주로 중간 필수재나 인프라 관련 제조 및 수출을 해서 일시적인 미국 증시와 디커플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은 대내외 큰 악재가 없는 한 당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됩니다. 올라간 주식은 반드시 조정을 거쳐 올라가야 하는데 가격 조정 시기도 예측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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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담보로 대출 받은 경우 20년이 지나면 원리금 상환에 들어가 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점은 대출의 성격이 어떻게 변했는지 아래 사항 확인이 필요합니다. 2006년 시설자금대출: 보통 공장 설립, 기계 도입 등 장기적인 투자를 목적으로 하며, 10~20년 장기 상환 스케줄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2019년 운영자금대출 대환: 시설자금을 운영자금으로 묶어서 대환(갈아타기)했다면, 이는 대출의 성격이 '장기 투자'에서 '단기 유동성'으로 변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적인 기업 운영자금은 1~3년 단위로 만기를 연장하는 방식이 많으며, 시설자금처럼 20년씩 원리금을 나누어 갚는 구조가 아닐 수 있습니다.옮긴 대출에서 아래 사항을 추가 확인을 하신 후에 해당 은행에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대출 기간 설정: 운영자금 대출은 보통 20년이라는 초장기 상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만약 '거치 후 분할상환' 조건이 있고 그 종료 시점이 2039년이라면 포함되겠지만, 대부분은 만기 시점에 전액 상환하거나 연장해야 합니다.거치 기간 유무: 거치 기간(이자만 내는 기간)이 끝나고 원리금 상환으로 전환되는 시점이 언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2019년에 5년 거치 조건이었다면, 지금쯤 이미 원리금 상환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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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럼프의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s) 카드를 꺼내든 속내는? 그리고 반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각국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두루 고려해 '상호 관세'를 세계 각국에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우려 되는 부분은 비관세 장벽 등을 고려한 언급으로 양자간 자유무역 협정에 준하는 FTA를 맺은 국가들도 관세 부과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각 국의 관세율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 평균 관세의 경우 미국이 3.3%이고 교역량을 고려한 평균 관세율은 2.2%입니다. 한국의 경우 단순 관세율 13.4%, 교역량 고려 평균 관세율은 8.4%로 단순 비율만 봐도 한국이 FTA를 맺었으나 미국발 상호 관세를 피할 길은 없는 듯합니다. 그리고 미국과의 교역을 통해 흑자를 시현하고 있는 주요 국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세율이 미국 보다 높은 국가들이 대부분 대미 무역흑자를 내고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단순한 직선적인 논리로 상호 관세를 단계적으로 부과할 가능성이 농후해졌습니다. 익히 알려진 바이지만 트럼프가 관세 부과에 이렇게 메달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첫째, 무역적자 감소입니다. 美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는 7,734억달러('23년)이며 '22년 9,512억 달러 대비 18.7%나 감소했습니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무역수지 적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2년 3.7%에서 '23년 2.8%로 감소했고 '24년에도 소폭 감소가 예상됩니다. 둘째, 미국 제조업 재건과 일자리 창출입니다. 미국 제조업은 작년 비슷한 기간 대비 점진적 호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래 ISM제조업 지수 추이를 보면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 반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셋째, 정부 수입 증대입니다. 美의회예산국(CBO)에서 발표한 지난 2024년 연방정부 적자는 약1조8,000억 달러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재정적자 규모는 미국 경제의 근간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대규모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 적자는 정부 지출 제한, 사회보장제도와 의료보험 개혁 약화 등을 불러와 국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이러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맹렬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는 1821년 이후 최근까지 평균 미국의 관세율을 보여줍니다. 20세기 초만 해도 미국은 신생 공업국이라 여러 유치산업 보호를 위해 높은 관세율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1940년대 중후반 이후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가 출범하며 미국 달러는 기축통화로 하고 금 1온스를 35달러에 고정시키는 금태환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미국 경제 패권 시대가 열렸습니다. 세계 최강대국으로 부상한 미국은 동서 냉전 시대에 맞춰서 우방 개도국 중심으로 관세를 낮춰 글로벌 무역을 활성화 했고 한국 등 신생 제조 강국 탄생과 함께 미국의 구매력 또한 크게 증가하여 풍요의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1980년대 중반 이후 미국의 쌍둥이 적자로 미국 경제가 크게 흔들렸고 이후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일본의 잃어버린 20~30년을 초래한 강압적인 달러 평가절하 조치를 취하고 금태환을 일방적으로 폐기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강하게 밀어부치고 있는 관세 정책에 영국 유력 경제 잡지인 이코노미스는 아래 이유로 실익이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 상호 관세나 일방 관세로 미국 무역적자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을 트럼프 1기가 증명합니다. 당시 관세 부과로 달러 가치가 증가하면서 미국산 제품의 글로벌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민들도 적게 소비하고 다른 주요국들 국민들도 적게 소비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둘째, 트럼프 대통령이 추구하는 무역적자 감소 조치는 미국 경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저축이 증가하고 투자를 감소시키는데 인공지능 같은 패권 기술 투자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실제 지난 1기 때의 관세 정책으로 일자리가 증가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가령,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되는 관세의 경우 관련 공급망 하위에 위치한 기업들의 원가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 관세로 거둬들인 수입으로 감소한 세금은 수입 재화와 서비스 가격 상승으로 상쇄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상입니다. 트럼프의 고집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 같습니다.
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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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관세 전쟁의 서막과 전망
필자는 최근 트럼프 2기를 시작하자 마자 단행된 캐나다, 멕시코 및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때문에 매우 분주했습니다.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업종과 생산 지역 및 시장에 대한 리스크와 시나리오 분석 리포트를 작성했습니다. 그 중 서두의 미국 관세 전쟁 현황과 단기 전망에 대한 내용을 잉크에 공유하려고 합니다. 파워포인트로 작성한 터라 두 페이지에 대한 화면 캡쳐를 올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NAFTA로 맺어진 우방들인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선별적으로 전격 부과한 것은 충격적이었습니다.오른쪽 표를 보시면 최근 대미 흑자국 리스트인데 중국, EU, 멕시코가 상위에 있고 캐나다도 10위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동남아시아 대표적인 제조업 수출 국가인 베트남도 향후 트럼프의 관세 전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겠으나 기존 부과 국가들에 부과한 관세 효과와 협상 결과를 지켜 본 후에 진행할 것 같아 다소 시간은 있을 듯합니다.이미 국내 언론에도 알려진 바대로 미국의 대표적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에서는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 부과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전망은 불확실하다는 애매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또한, 미국 소매산업 리더 협회는 발끈 하며 트럼프의 국경 단위 관세 부과는 미국의 물가 제어와 경제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골드만삭스는 재미나게도 트럼프의 압박 전략 7단계를 언급하며 관세를 부과 받은 국가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얼굴에 주먹을 맞는 3단계에 있다고 했습니다.이어서 4~7단계를 거치며 협상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당분간 글로벌 금융 시장은 큰 혼란에 빠질 듯합니다. 물가 제어가 전제 되어야 미연준은 금리를 내릴 수 있는데 물가가 올라간다면 금리 인하가 아니라 금리 인상도 가능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로 월요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 시장은 예외 없이 폭락했습니다. 원화 환율은 한 때 달러당 1,470원을 넘어서기도 하며 1,463원으로 마감했습니다.한국은 트럼프의 협상 최우선 국가는 아니나 2차전지, 자동차 산업 등은 선별적으로 당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2025년은 푸름 뱀의 지혜가 필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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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토종 AI 챗봇 딥시크(deepseek)는 찻잔 속 태풍일까, 게임 체인저일까
딥시크 충격으로 엔비디아는 어제 약17% 급락하면서 단번에 880조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습니다.중국 수출 규제로 값싼 엔비디아 GPU로 개발한 AI 챗봇이 현재 기준 챗GPT와 구글 챗봇 보다 상당 부분 성능이 더 좋다는 평이 나오면서 파란을 일으켰습니다.익히 알려진 바대로딥시크는 량원펑이라는 40대 개발자가 개발했고 공학 분야 명문인 저장대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말이지 딥시크는 순수한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인 셈입니다.량원펑은 대학 친구와 하이-플라이어(High-Flyer/https://www.high-flyer.cn/en/ )라는 헤지펀드를 설립한 후 딥시크 개발을 위한 자금을 끌어 모았다고 합니다.그럼 중국산 AI 챗봇 딥시크는 찻잔 속의 태풍이 될 것일까요? 아니면 거대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일까요?필자는 후자의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됩니다.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예상되어 구글을 통한 회원가입이 잘 안되다가 겨우 가입을 한 후 간단히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문자를 읽어 대는 LLM(Large Language Model)과 오픈 소스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 하자면 그냥 대놓고 다 까고서 개발하고 오픈 하겠다고 합니다. 차별화 요인으로는 기존 상업적 챗봇에 대한 열린 접근을 취하겠다는 것이고 일반적인 챗봇의 기능을 넘어서는 수리와 논리를 갖춘 LLM을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구글 등 기존 서치 엔진과의 향후 다방면에서 격전이 예상되고 지적 재산권 문제까지 비화될 수 있을 듯하면 구글 측에서 딥시크 접속 자체를 차단하려 들 것 같기도 합니다.이제 챗GPT와 구글 챗봇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미국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는 미국 AI 업계와 엔비디아를 향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반성하라고 합니다. '미국 산업에 경종...여러분도 할 수 있다.'가성비로 소문난 중국이 큰 사고를 친 것 같습니다. 겉멋든 선진국 하이테크 산업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좋던 싫던 딥시크는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듯합니다.
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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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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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성 경제전문가
Hans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