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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정도 집을 비우면 강아지 혼자둬도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혼자두셔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되도록이면 반려동물 호텔링이나 아시는 지인분꼐 잠시 맡겨두고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2~3일 동안 충분한 사료나 물을 급여한다고 하더라도 상할 수도 있고 특히 강아지는 사람이 없으면 생존이 어려운 동물이므로 혼자 2~3일 동안 두시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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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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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청국장 냄새를 맡고 발로 묻으려고 하는데, 왜 그런 행동을 하는거죠?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청국장은 콩을 발효시킨 냄새로 전세계적으로도 혐오 음식에서도 순위가 높은 음식입니다. 고양이 입장에서는 후각도 굉장히 발달한 동물이므로 냄새가 좋지 않으니 어떻게든 숨기고 보기도 싫어서 이런 행동을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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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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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습식을 해주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들수록 아무래도 어릴 때에 비해서는 대사력이나 에너지도 많이 떨어지고 소화력도 떨어지니 입맛이나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신부전 환자나 물을 잘 먹지 않은 노령성 동물들은 수분 공급을 위해 건사료 보다는 습식사료를 권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습식으로 바꾸면 또 적응이 되지 않아서 입에도 안 대는 동물도 있으니 건사료를 물에 불려서 급여하거나 혹은 갈아서 죽처럼 급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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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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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소변패드에 가서 눕는 이유는 뭐죠?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소변패드 만큼은 작성자분께서 따로 건들지 않거나 혹은 소변패드 쪽으로는 작성자분이나 가족들이 잘 가지 않으니 이런 행동을 하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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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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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등에 진드기가 물리고 1년째 뾰루지처럼 부어있는데 그냥 둬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만약 그 부위가 진드기 때문인다면 진드기를 떼어낼때 진드기 이빨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은 경우 혹은 물린 부분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농양이나 육아종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염증이나 통증이 없다면 지켜봐도 되나 강아지가 불편해하고 작성자 분께서 마음에 걸려하시는 게 있다면 병원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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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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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놈인데 털이 자꾸 누렇게 변색되는데 원인?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습진이나 발에 피부병으로 인해 강아지가 가려워서 할 거나 깨물면 치매에 의해 발바닥에 먼지가 붙고 그렇게 되면 까맣게 되거나 누렇게 될 수 있습니다 털을 깎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자주 씻어 주시고 잘 건조해 주시고 혹시나 피부병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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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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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을 고양이 집사라고 하는데 그렇게 올리게 된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그래도 주인이 말하면 잘 따르고 보상으로 간식이나 놀이를 해주면 복종이나 위아래가 있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동물 특성상 매우 도도하며 독립적이며 자기가 좋아해야 신체 접촉을 허용할 정도로 까다로우니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집사로 칭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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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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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강아지가 응가할때 두발로 서서 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두 발을 서서 이렇게 볼일은 보는 경우 항문의 공간 확보가 잘 되지 않아서 변의 두께가 얇게 나올 수도 있고 주변 털에 묻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습관이 이렇게 되었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혹시나 묻거나 소량의 변실금 및 잔변감이 있는 경우 잘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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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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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혈액검사 결과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BUN은 Blood Urea Nitrogen으로 혈액 내 질소산화물을 말합니다. 공복 10시간 정도면 BUN이나 우리 몸의 소화효소 중 아밀라제는 낮아질 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수치를 높이려면 단백질 함량이 어느정도 있는 사료나 영양제 급여 한다면 높아질 수 있지만 이정도 수치면서 환자의 상태가 구토 외에 다른 문제 없이 밥 잘먹고 배변배뇨 활동이 원활하다면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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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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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된 미니 말티즈 수컷 배변을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몇개월령의 강아지의 경우 꾸준히 훈련을 시켜도 지속적인 보상과 훈련으로 배변훈련을 해도 나이가 들면 다시 배변 밖이나 아무곳에 배변배뇨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강아지는 자신의 생활권 내에서 배변배뇨를 하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사람도 실내에서 화장실을 해결한 역사는 당연히 밖에서 해결한 역사보다 훨씬 짧죠 이렇게 아무곳에 배변배뇨를 하는 경우는 밖에서 아마 볼일을 보기 원하는 가아지들이 대부분인듯 합니다. 번거롭더라도 자수 산책을 해서 밖에서 볼일을 보는 것을 시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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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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