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이가 어린이집에서는 변기를 잘 사용하지만 집과 밖에서는 서서 소변을 보는 행동은 환경적 차이와 심리적 안정감에 따른 습관 차이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변기를 편안하게 느끼는 반면, 집이나 외부의 변기가 낯설거나 불편해서 거부하는 경우가 많으니 집에서도 어린이집과 비슷한 환경이나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변기 주변에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나 장난감을 두어 긍정적인 연상을 심어주고, 변기를 사용하는 시간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자주 해 주세요. 또한 아이가 변기 앞에 가서 서 있을 때 무리하게 앉히기보다는 차근차근 함께 앉도록 유도하고, 아이가 자신의 속도에 맞게 익숙해지도록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밖에서도 급박한 상황이 아니면 소변을 참도록 돕고, 외출 시 편리한 휴대용 변기나 시트 등을 준비해 변기 사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변기 사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도움을 주시면 점차 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존중하며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