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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와서 금리인하를 하는 경우도 있고 경기가 좋아서 금리인하를 하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2008년 금융위기나 코로나때처럼 경기침체 대응형 금리인하입니다. 경제가 급격히 악화되거나 침체에 빠질 때 중앙은행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단행하는 "응급처치" 성격의 금리인하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경기 정상화형 금리인하가 있습니다. 경기가 양호한 상태에서 "과도하게 높아진 금리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성격의 금리인하입니다. 인플레이션 억제 임무를 완수한 후 경제의 연착륙을 지원하는 "정책 정상화" 과정입니다. 지금도 경기정상화형 금리인하정책으로 보아야 합니다. 즉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골디락스환경으로, 경기침체 없는 인플레이션 진정과 점진적 금리인하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상적인 시나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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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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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직원들의 개인투자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금융회사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현재, 직원들은 해외 기업의 M&A, IPO, 구조조정 등에 대한 미공개 정보를 국내 기업만큼이나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대한 내부정보를 접근해서 매매를 할경우 불법이고 규제대상입니다. 또한 인 투자 이익을 위해 고객에게 불리한 권유를 하거나, 회사의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동일하게 문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직원들은 개별 주식 매매에 사전 승인 필요하며, 6개월-1년 장기보유 의무, 공모주 투자 전면 금지 등 가장 엄격한 규제를 받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금융회사에서 주식 매매 10-15일 전 사전 신고 및 승인을 요구합니다. 이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용되며, 매매 종목, 수량, 예상 가격, 매매 이유를 포함한 상세한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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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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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주식 사는거는 위험한거겠죠?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최고점이라고 무조건 떨어진다고 볼수도 없으며 그렇다고 조정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미국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S&P 500만 봐도 1950년 이후 수십 번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013년, 2017년, 2021년에도 "이제 고점이니 위험하다"는 말이 나왔지만, 장기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었다는게 중요합니다. 다만 지금은 PBR밸류가 5배를 넘을정도로 지나치게 멀티플이 높고 PER배수도 27~30배수준으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즉 그만큼 밸류가 높기 때문에 조정가능성은 높긴하나 언제 조정이 올지는 알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AI기업들의 실적이 매우 견고하고 미국 경제나 기업 상대적 우위를 여전히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단기 고점을 알 수 있는 AI기업들의 IPO 상장이 매우 적다는 점과 피어앤탐욕지수도 중간수준으로 위험신호측면에서도 크게 징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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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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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 제도가 2025.9월부터 바뀐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개인투자자 보호와 그리고 기관들도 공모주 청약이 공무이후 단타로 집중되는걸 막고자합니다. 이에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개인투자자들의 공모주 시장 참여를 확대하려는 정책 방향이 뚜렷하며, 특히 소액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기존 구조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강합니다. 그리고 기존에는 개인투자자 배정 물량 중 최소 50%를 균등배정으로 운영했으나, 이 비율을 상향 조정하여 소액 투자자들의 배정 기회를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과도한 다계좌 전략을 방지하면서도 실제 투자 의도가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균형점을 찾고 있으며 즉 기관의 전략이 다계좌나 혹은 이런 무분별한 공모 당일 단타에 집중되는 현상을 막고자합니다. 개인 배정 물량 중 균등배정 비율을 현행 최소 50%에서 75% 수준으로 상향 조정 논의와 그리고 기관의 의무보유확약비율을 늘리고 주관사도 리스크를 지도록 의무보유확약미달시 주관사인 증권사가 떠앉도록 법제화를 고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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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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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가켝은 어떻게 형성이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공모주가 수요예측방식으로 가격을 결정합니다. 이는 고정가 방식과 달리 시장의 수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가격을 책정하는 방법입니다.우선 예비 가격대 산정을 상대가치 평가법으로 주관사와 같이 협업하여 선정합니다. 이후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 이를 기반으로 수요예측 결과를 종합하여 주관사와 발행회사가 협의로 최종 공모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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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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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후면 배당시즌이 오는데요 배당섹터 탑3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금융 섹터는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안정적인 배당 섹터입니다. 규제 산업의 특성상 과도한 사업 확장이 제한되어 있어 잉여현금을 주주환원으로 돌리는 비율이 높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금융주가 주도섹터로 올라온만큼 더더욱 편입할 섹터입니다. 통신 섹터는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며, 독과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합니다. 5G 투자 사이클이 완화되면서 배당 여력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통신섹터도 대표적이나 다만 최근 보안이슈가 있으므로 주의는 해야합니다. 이번 상법개정을 앞두고 SK, LG, GS 등 대형 지주회사들은 자회사 배당금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수익구조와 지배구조 개선 압력으로 인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배당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지주회사도 대표적인 배당섹터이며 이외 손해보험이나 증권 혹은 리츠섹터도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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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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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주식 투자할때 왜 차트보다 감정에 따라 매매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의 뇌는 즉각적인 위험에 빠르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투자에서 발생하는 손실은 뇌에서 실제 생명의 위협과 비슷하게 인식되어 공포나 패닉 상태를 유발합니다. 이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빨리 뭐라도 해야 한다"는 충동이 강해집니다. 반면 차트 분석은 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을 사용하는데, 이는 감정적 반응보다 처리 속도가 느리고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즉 결론은 감정적 매매는 인간이라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사전에 정한 규칙과 자동화, 환경 설계, 그리고 지속적인 리뷰를 통해 감정이 거래 버튼을 누를 시간을 최소화할 있기 때문에 결국 스스로를 이성적으로 항상 명심하고 머리속으로서 인지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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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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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에 상장된 신퓨처스 코인이 연일 상승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특별한 이유 없습니다 신퓨처스 코인은 해외거래소중 하나이며 거래량이 많은 곳도 아니면 인지도도 낮은 곳입니다 다만 블라스트와 베이스체인으로부터 어느정도 투자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서 TGE를 한이후 에어드랍으로 신퓨서츠내에서 거래량을 기반으로한 Perpdex형태로 지급해준곳입니다. 다만 이후 주로 선물형태의 퍼프덱스로 잠깐 이슈만 됫을뿐 이후의 크게 언급되거나 확장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지금은 그냥 일종의 알트코인으로 수급이 들어오다보니 일종의 특정 수급처에서 시총도 작다보니 단기 차익을 노린 세력들의 작전형태로 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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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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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게임을 국내에서 하면 안될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에서는 P2E가 사행산업으로서 규제대상입니다. 국내에서는 게임아이템을 직접적으로 현금거래를 하게 될경우 불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2E가 규제대상이며 우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의 P2E게임은 글로벌서비스에서 출시하고 국내에서는 VPN로 다운받아서 우회경로로 설치해서 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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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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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브랜드 충성도를 가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브랜드 충성도는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에 대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구매 행동과 함께 강한 감정적 애착을 보이는 현상입니다. 이는 단순한 습관적 구매를 넘어서 해당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타인에게 추천하는 행동까지 포함하는 복합적인 심리 상태입니다.본질적으로 브랜드 충성도는 소비자가 해당 브랜드를 계속 사용하는 편익이 다른 브랜드로 바꾸는 비용과 불안감보다 크다고 인식할 때 형성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위험과 불확실성을 회피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를 시도하는 것은 실패할 위험을 수반하므로, 이미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 브랜드를 계속 선택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더 안전하게 느껴지며 브랜드는 소비자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기능합니다. 특정 브랜드를 선택함으로써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를 내외부에 표현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브랜드 충성도는 신뢰와 가치의 일치, 그리고 지속적인 만족스러운 경험이라는 세 가지 기둥 위에 세워지는 견고한 관계입니다. 이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브랜드만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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