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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은 왜 항상각종 지표에 민감한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의 영향력이 급증한게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이 시장의 소방수로 나서면서 본격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금융시장과 그리고 더나아가 실물시장까지 영향을 주면서 미 정부의 재정정책보다 연준의 통화정책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연준의 통화정책에 따라서 금융시장의 큰 영향을 주다보니 이들의 금리정책과 앞으로의 향방에 따라 주가지수와 시장금리에 영향을 주고 이게 다시 달러가치에 영향을 주고 이게 다시 글로벌 각국의 환율의 영향을 미치고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치기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크게 영향을 주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이 연준의 목표는 물가지수의 안정화 ( 현재 목표물가지수 2% ) 그리고 고용시장의 안정, 추가적으로 금융시장의 안정화가 핵심 과제입니다. 즉 물가지수와 고용시장의 안정 자체가 미국의 통계지표를 본다는 말이고 실제 파월의 연준의장은 직접적으로 연준은 데이터를 보고나서 통화정책을 결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데이터가 바로 미국의 경제지표 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 때에도 시장의 소방수는 미국의 정부가 아니라 연준의 대규모 통화정책이 핵심이었고 여기에 부가적으로 정부의 코로나지원금으로 실물결제 안정화를 꾀한 수준이었던것입니다. 즉 앞으로도 이런 연준의 통화정책의 중요성은 지금도 매일매일 연준의 점도표와 파월 의장의 의견이 헤드라인에 언론에 나오는거 자체가 전세계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의 절대적 영향을 준다는 말이기 때문에 미국의 경제지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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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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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네마녀의 날이라는 말을 사용하게된 시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네마녀의 날은 미국 금융시장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Four Wichtes Day라고 하는데 마치 중세시대 마녀들이 유럽의 혼돈을 불러온것처럼 주가가 장 마감전 즉 막판에 큰 변동성이 극심해서 혼란을 준다고해서 네 마녀의날이라고 불리운것입니다.지수와 주식 옵션과 선물의 만기가 오면서 이와 관련된서 여러 청산과 롤오버 (만기연장)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여러 포지션이 뒤바뀌고 새로운 포지션이 크게 바뀌는 날이라서 주가의 지수의 변동성이 매우 높아서 시창의 예측도 불가능하고 이러한 높은 변동성을 상징하는 말로 미국 금융월가에서 나오면서 지금은 흔하게 쓰이는 용어로 전파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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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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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을 일부러 하지 않는 기업은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상장을 하게되면 매분기 보고서를 공시해야 하며 수시공시를 통해서 회사의 매출이나 이익등 사업변화의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서 수시로 공시하는등 규제도 매우 까다롭고 사업변화의 중요한 정보공개도 수시로 해야하기 때문입니다.또한 상장기업으로 전환할경우 일부 지분매각을 통해서 지분율을 낮춰야 하기때문에 오너가 100프로 지분을 원할경우 상장할 유인도 없기 때문입니다.또한 배당확대나 유상감자 자산매각등 일부 결정권에 대해서는 매번 주주총회가 필요하고 이런 이익을 독점을 하고 싶으면 굳이 상장할 유인이 없기 때문에 비상장기업으로 전환한다거나 비상장회사로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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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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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조금 들고있는데요 맘고생이 심하네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나 메모리반도체가 사업의 영업이익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 메모리도체부분은 전방업황 즉 경기 사이클에 크게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이고 이로 인하여 가격과 재고 이런 흐름이 크게 들숙 날쑥 하며 이로 인해서 매년 영업이익의 변동성이 큰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서 주가의 변동성 즉 상단과 하단이 매우 크기 때문에 1~2년단위의 장기투자형태로는 적합하지 않은 구조입니다. 다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같은 국내의 반도체기업은 사이클산업이지만 장기성장성을 갖고 있는 선단반도체쪽의 투자와 헤게모니를 갖고 있기 때문에 몇년단위 장기투자는 아직까지는 유효하다고 생각하니다.추가적으로 삼성전자가 주가의 올해 부진햇던 이유는 3가지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코로나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의 밸류에이션 평가를 높였던 부분중 하나가 GAA라는 (게이트올어라운드는 차세대 전공정분야 ) 전공정의 기술인데, 문제는 여전히 몇년재 해당부분의 수율이나 성과도 크게 없고 이 부분이 아니더라도 TSMC와의 선단공정분야에서 오히려 점유율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과거의 기대감이 있던 주가가 하락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이쪽의 성과는 향후 미국의 빅테크기업은 아니더라도 우선적으로 퀄컴이나 브로드컴 AMD같은 미국의 나름 주요 테크기업들과의 수주를 맺고 AI나 핵심 AP칩등의 제조가 안정적으로 나오는게 우선적인 핵심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HBM메모리 반도체분야에서 작년말부터 이미 하이닉스에게 크게 주도권을 내주었고 올해부터 빠르게 뒤쫓아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물론 최근에 엔비디아와 HB3E쪽의 수주가 일어나서 어느정도 따라오는 흐름이지만 추후의 8단을 넘어 12단과 HBM4의 다음세대의 수주가 안정적으로 일어나면서 하이닉스의 점유율을 얼마나 쫓고 기술격차를 따라가는게 주가의 리레이팅의 핵심입니다. 그 이유는 HBM메모리 쪽의 단가가 워낙 비싸고 AI가속기 칩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HBM메모리쪽은 미리 만들어놓는 제품이아닌 계약과 수주를 하고 만드는 주문형반도체이기 때문에 단가도 그만큼 높고 재고에 대한 이슈가 없는 사이클의 변동성이 적은게 키포인트입니다.메모리 DDR4~5 D램반도체와 HBM메모리반도체 대해서 하반기와 내년도 상반기 공급과잉우려가 서서히 나오고 있어서 이 부분에대한 우려가 다소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이 키포인트인데 만약 하반기 실제로 가격 하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공급과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게 맞다면 앞으로 최소 6개월간은 기간조정이나 하락횡보하는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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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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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산층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중산층은 한 나라의 가구를 소득순으로 세운 다음에 중위소득의 75~200% 까지의 소득을 가진 집단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50~150%기준을 사용하였으나 양극화 빈부격차로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중위소득이란 국가에서 50%위치에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2024년기준으로 중위소득은 1가구기준으로 약 240만원이며, 4인가구기준으로 약 610만원입니다. 즉 국내기준으로 중산층의 소득범위는 1가구기준 75~200%를 적용하면 180만원 ~ 480만원입니다. 4인가구기준으로는 약458만원 ~ 1220만원 입니다. 참고로 중위소득의 -50% 이하면 한국 사회보장법 체계상 대체로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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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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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통장은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ISA계좌는 비과세계좌이며 흔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부릅니다. ISA계좌는 은행과 증권사에서 만들 수 있으며 은행은 예금과 ELS 적금 펀드등만 가능하며 리츠나 ETF 주식거래는 할수가 없습니다. 보통은 증권사 계좌를 통해서 ISA계좌를 많이 만드는데요. 그 이유는 예금과 적금은 가입이 불가하지만 증권사계좌는 리츠나 주식 ETF같은 상품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SA계좌는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비과세 되기 때문에 예금이나 적금 가입시 매우 유리하며 이자와 배당소득에는 15.4%의 과세가 되기 때문에 리츠나 배당주나 월배당이 나오는 ETF상품을 가입할경우 증권사에서 ISA계좌를 통해서 가입후 거래를 하면 이부분이 비과세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유리한 상품입니다.다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일반 계좌와달리 해외주식이나 해외ETF상품은 거래가 불가능한게 매우 큰 단점입니다. 또한 매년 2000만원까지만 한도만 입금이 가능하며 최대 5년가지 1억이 한도인게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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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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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거래소 가격이 다르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각 거래소 마다 코인 가격은 다르게 형성되는게 맞고 말씀하신것처럼 해외거래소의 가격이 구십만원 형성이 된다면 90만원에 개당 가격을 팔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거래소마다 시세가 달라서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간의 시세차이를 알 수 있게 코인마켓캡등의 사이트등에서 코인별 거래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간의 코인차이를 김치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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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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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공부할때는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쉽게 볼 수 있는곳은 네이버의 증권사 탭에 들어가셔서 삼성전자를 치고 종목을 선택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그렇다면 네이버에서 와이즈에프앤가이드의 정보를 가져와서 재무제표 기본 재무제표 현황이 나오고 중간에 세부사항으로 종목분석을 선택하여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재무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종목분석 탭을 선택한후에 컨센서스를 누르시면 증권사의 예상 컨센서스 평균 합계를 2024년 합계와 2025년 합계예상이 나오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기업의 사업내용과 상세한 재무제표내역을 보고 싶으시면 해당 전자공시탭을 선택하시고 여기서 각 분기별로 분기보고서와 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등을 선택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연간 결산의 사업보고서를 선택해서 보시면 사업의 내용이 매우 자세하게 나와있으며 재무제표 현황이 각각의 섹터별로 자세하게 공시되어오니 참고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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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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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엔터주(YG, JYP, SM, 하이브)들 왜 이모양들이죠? K팝 인기는 식을줄 모르는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 작년보다 실적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JYP와 하이브는 어닝쇼크가 발생하였고 하반기에도 가이던스전망이 좋지는 않습니다.이는 작년까지 음원판매량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실적이 매우 급성장하면서 엔터주들의 주가가 올라가고 리레이팅된것인데요. 그렇지만 올해부터 이 음원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어드는데요. 그 이유는 작년에 끼워팔기나 포토카드 랜덤으로 여러장을 팔면서 충성고객들이 이에 대해서 엄청나게 반발을 일으키고 이들의 이탈이 대거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에 대해서 논란이 올해 제기되었고 대표적으로 민희진사태에서 이 논란이 크게 주목을 받았던것입니다.거기다가 본질적으로 해외음원스트리밍이 확대가 되는게 진정한 KPOP의 인기의 성장도를 볼 수 있고 밸류에이션 확대가 되는 측면인데 오히려 해외음원스트리밍 점유율은 하락하고 있고 KPOP의 해원음원스트리밍비율은 3%미만도 안되는 실정입니다. 거기다 상반기 콘서트의 매출도 기대보다 저조한것도 이번 실적의 어닝쇼크의 큰 원인입니다.추가적으로 기존 아티스트에 대해서 올해도 충성고객들의 이탈이 국내에서 상당한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결국 향후에 주요 엔터사들이 신인아티스트들을 어떻게 발굴하고 이들의 성과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리고 본질적으로 해외음원스트리밍 비율이 글로벌에서 어떤 성과를 올리고 비율이 올라가는지 중요합니다.그리고 콘서트의 매출이 마진이 매우 높은데 하반기에 있을 이 콘서트의 성과와 여기에 발생된 굿즈판매가 엔터사를 볼때 중요한 핵심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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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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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np500 etf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해외 S&P500 ETF상품으로 크게 인기있는건 4가지로 SPY IVV VOO SPLG입니다. 각각 State street 블랙록 뱅가드 State street인 자산운용사가 운용중인 상품으로서 이중 가장 오래되고 거래량이 많은 상품은 SPY입니다.그리고 SPY의 경쟁사의 ETF상품이 블랙록 뱅가드에 출시해서 나름 거래량도 많은 상품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중 SPY가 0.09%보수율이 젤 높으며 나머지 셋은 0.03%보수율이 가장 낮습니다. 그리고 이중 SPLG은 SPY와 같은 자산운용사이며 상대적으로 보수율도 적고 주가의 가격도 훨씬 저렴한편으로 접근성도 좋습니다. 결론은 이 넷의 상품은 지수추종율도 서로 비슷하고 보수율은 SPY가 가장 높기 때문에 장기투자에 유리한것은 SPLG나 IVV VOO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젤 높은것은 SPY나 나머지도 거래량은 큰편이기 때문에 유동성측면에서 문제가 없으며 SPLG도 그다음으로 거래량이 높은편이기 때문에 최근에 인기가 매우 높은 상품입니다.즉 같은 State street인 자산운용사가 운용중인 SPLG가 똑같은 S&P500지수를 추종하고 보수율도 더 저렴하므로 장기적인 성과를 보거나 1주당 가격도 저렴한편이기 때문에 접근성면에서도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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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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