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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매조건부채권 (RP)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환매조건부채권은 금융시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단기 자금 조달 수단으로, 채권을 매도한 뒤 일정 기간 후에 다시 사들이는 조건으로 거래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RP는 자금을 빌리는 측(매도자)과 자금을 제공하는 측(매수자) 간의 계약으로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채권은 일종의 담보 역할을 합니다.주로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사이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며 한국은행이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거나 은행 예금의 과부족 현상을 조절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행을 하게 됩니다.2008년부터 한국은행이 7일물 RP를 한국의 금리로 선택하였고 보통 금융기관이 보유한 특수채ㆍ신용우량채권 또는 국공채 등을 담보로 발행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나고 환금성이 보장된다는 게 장점이라서 사실상 한국은행이 투자적격등급의 RP에 대해서 전면적인 100% 지급보증을 선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채권가격이 떨어지면(채권금리 상승) 한국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서 RP를 인수하고, 만약에 채권가격이 너무 오르면(채권금리 하락) 반대로 한국은행이 보유 RP를 팔아서 시중금리를 맞춰버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경제 /
대출
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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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앤 캐리 트레이드 바스켓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글로벌 앤캐리 트레이드 바스켓 전략은 저금리의 엔화를 빌려서 자산을 투자할때 여러 통화나 자산에 투자하는 형태의 포트폴리오를 말합니다. 즉 가장 기본적인 미국의 채권만이 아닌 금리가 높은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멕시코페소, 브라질 레알의 채권에 투자하는 높은 금리수취와 환차익을 노린 투자입니다. 이외에도 미국이나 일본이나 대만의 위험자산인 주식 그중에서도 높은 배당율을 자랑하는 주식이나 미국의 최근 주도를 한 빅테크중심의 투자도 하여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갖춘 형태의 바스켓전략을 말합니다.실제로 이번 8월초 엔캐리트레이드의 대규모 청산당시 호주달러와 뉴질랜드 달러 멕시코 페소 브라질 레알등의 환율이 급격하게 뛰는걸 볼 수 있는데 이는 글로벌 앤캐리 트레이드 바스켓 전략으로 인한 청산이 대규모로 발생된것으로 간접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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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가 무엇이고 왜 도입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금투세는 금융투자소득세의 약자로서 소득세의 일종으로, 주식이나 채권 ETF 펀드 파생상품등 금융투자와 관련해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세제제도입니다.금투세의 도입취지는 한국금융투자협회가 2019년 1월 이해찬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증권거래세 폐지 및 금투세 도입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습니다. 당시 기획재정부는 "기관투자자들에게는 이득이겠지만, 소액투자자들은 양도세를 추가로 내야 한다"면서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으나 민주당과 금투협의 압박을 못 이기고 금투세 도입으로 입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이에 자본시장선진화 방안으로 문재인정부시절에 2020년 12월말에 정부안이 발의되어 여야 합의로 법안이 통과되었으며 2023년에 과세될예정이었느나 2025년으로 유예되었으며 곧 2025년이 다가오고 이러면서 금투세가 올해 큰 이슈가 되면서 현재 논란이 된것입니다.금융투자소득세의 세율은 1년에 국내 주식과 국내 주식형 ETF 매매차익 등의 경우 수익 5000만원까지(1구간), 해외주식, 펀드 이익 등의 경우 250만원까지(2구간) 기본 공제되어 0% 기본 공제 금액부터 3억원까지는 금융투자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로 총 22%이며 수익이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과세표준 3억 초과분에 대해서만 금융투자소득세 25% + 지방소득세 2.5%로 총 27.5%의 세금이 부과되게 됩니다.거기다 기존에 비과세엿던 채권의 매매차익도 과세가 되며 이로 인하여 채권형 상품에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펀드나 ETF매매차익도 과세대상이므로 이슈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다만 문제가 여전히 증권거래세는 남아있어서 이중과세가 문제가 되며 개인투자자만 부과되고 외국인투자자에게는 부과되지 않아서 이러한 논란이 남아 잇다는것도 지적대상입니다 거기다 현재 국내 증권사들이 완벽하게 제도화되지도 않았으며 분기마다 이익을 난것에 대해서 강제로 원천징수한다는 문제와 추후 결산시 개인투자자가 입증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내용이라서 현재 큰 반발을 갖고 있는것입니다. 거기다 자산운용사의 펀드나 리츠 ETF상품에 대해서 분배금이나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정확히 이자소득이냐 배당소득이냐 매매차익이냐의 분류도 명확하지 않아서 여러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아직은 시기상조이고 어느 누구도 찬성하지 않는 문제가 많은 세제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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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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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투자 잘못하면 원금이 녹는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커버드콜은 콜옵션매도를 하고 기초자산인 현물을 사는겁니다. 그리고 콜옵션 매도를 일부를 하여 그만큼 분배를 해주는 상품이며 기본적으로 기초자산인 현물을 비중을 더 높게 사는겁니다.즉 대부분의 커버드콜 상품은 나스닥 이나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대다수입니다. 즉 S&P500 커버드콜 상품관련 ETF를 매입하셨다면 기본적으론 S&P500 지수와 동일하게 내 자산의 수익률이 따라가는겁니다. 즉 S&P500지수가 떨어지면 보유한 커버드콜 ETF상품도 동일하게 떨어지고 S&P500지수가 올라가면 동일하게 커버드콜 ETF도 올라가는 구조인것입니다.다만, 콜옵션이라는 파생상품을 매도하여 거기서 발생한 현금흐름을 ( 옵션은 일종의 분양권이고 이 분양권같은 옵션을 팔아서 생긴 현금인것입니다 ) ETF보유자에게 매월 현금을 분배해주는것입니다. 콜옵션은 매월 만기가 있고 보통 매월 분배되는 구조인 이유는 이 근월물인 콜옵션을 매월 기간마다 매도하여서 거기서 발생된 현금흐름을 분배해주는것입니다.즉 기본적으로 S&P500지수와 동일하게 원금이 따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절대 원금보장이 상품아니라는걸 명심하셔야합니다. 다만 매월 현금흐름이 발생한다는 차이점이 있으니 이부분이 다르다는게 특징입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는 매월 기준시점마다 시가에 따라서 분배금이 조정이 됩니다. 이말이 무슨말이냐면 연10%를 분배해준다고 하면 매월 시가기준에 따라서 10%를 분배해줍니다.즉 내가 만원에 매입햇다면 만원의 10%를 분배해주지만 만약 한달뒤 9000원이 되면 이 9000원을 기준으로 10%를 분배해주기 때문에 그만큼 분배금이 줄어드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물론 반대로 11000원으로 상승하면 이 11000원의 기준으로 10%분배하니 상승하게 되면 분배금도 늘어나는 구조일 수도 있지만 반대일경우에는 그만큼의 손실이 발생되는 구조이니 잘 생각하시고 전략을 짜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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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통화스와프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통화 스왑은 외화자금시장 참가자간의 통화 스왑과 국가들의 중앙은행간의 통화스왑으로 나뉩니다. 외화자금시장의 통화 스왑은 흔히 낮은 이자율을 얻기 위해 하고 중앙은행간 통화스왑은 효율적인 외환확보를 위해서 한다.즉 말씀하신 달러통화스와프의 국가간의 협정은 나라가 자국 통화(원화)를 상대국 통화(달러)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게됩니다. 이는 미래의 경제적 위기를 사전적으로 예방하고자 스와프를 맺게됩니다. 왜냐하면 금융위기나 경제위기 외환위기등이 발생하면 당장 원화의 가치는 떨어지고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고 글로벌 자금이 미국시장으로 회귀하면서 달러수요증가 특히 안전자산인 미국채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국내의 외화자산이 감소하고 달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고 미리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고 또한 시장참여자들에게 이런 통화스와프를 뉴스에 제공함으로서 안정감을 주기위해서도 실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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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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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경기가 어려운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생활물가 상승이 매우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면세점을 제외한 전부분의 소비가 다 감소되고 있고 거기다 최근 2분기 GDP에서 내부소비의 감소 충격이 매우 가파르게 발생하고 있는게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됩니다.즉 물가 그리고 이중에서 생활물가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실질임금은 감소하고 소비가 감소하는 악순환의 내수경제가 흘러가는게 문제라고 보이며 최근 자영업자들이 20년도 코로나지원금도 다 줄어들었고 그때보다 오히려 시장금리는 상승하면서 대출금리는 가파르게 상승하여 대출이자비용도 증가하면서 갚지 못하는 거기다 물가상승으로 임대료까지 오르는 비용상승을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온것입니다. 거기다 위에서 말한 소비의 전 충격으로 외식소비와 배달소비까지 줄어드니 내수경기는 더 쪼그라들고 올해 자영업자들의 최대파업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면서 한국의 내수경제는 크게 위축되었지만 반면 작년대비 수출부문은 크게호전되어 다시금 무역수지가 흑자로 바뀌었고 다시 무역수지 흑자가 지속증가하면서 수출기업들의 호조세는 매우 증가한 추세입니다.이런 양극화현상이 벌어지고 있고 실제로 부동산시장도 서울의 일부만 가파르게 증가하고 지방은 미분양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잇고 실제로 경기도 외곽의 미분양이 제일 많을 정도로 자산시장의 양극화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런 추세가 한국의 경기가 누구는 힘들고 반도체나 일부 기업들에게 호조인 양극화현상이 벌어지고 아마 이런 추세는 지속될것으로 보이며 내년도에는 글로벌 경기가 위축되거나 하면서 수출기업까지 충격을 받으면 전체적으로 더 위축될 수 있는 국내 환경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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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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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이 금리를 올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 고 아베총리때부터 이 고질적인 디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아베노믹스라는 정책을 펼쳤으며 이에 대해 막대한 통화나 유동성정책 구조개혁등의 여러정책을 펼쳐왔습니다.그러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물가가 오르기 시작하였고 일본내부에서도 수십년가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기대인플레이션 올라오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일본 당국에선 이런 흐름에 맞춰서 서서히 자신감을 갖추고 그동안의 제로금리가 아닌 상반기 금리인상을 한번 실시하고 이번에 깜짝 금리인상까지 펼쳤던것입니다. 이는 자국의 본격적으로 물가가 오르고 있지만 지나치게 엔화가치가 떨어지면서 공급측면의 수입물가를 자극하고 잇고 지나친 엔화가치하락은 내부 물가나 기업경영에 좋지 않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이런 측면에서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카드를 계속 만졌던것입니다. 즉 과거에는 수십년간 괴롭힌 디플레이션 해결하기위해서 아베노믹스를 위시한 초저금리유지 양적완화라는 막대한 통화정책에서 최근에는 이런 환경이 변화되면서 기준금리 인상카드가 본격적으로 나오게 된것이며 일본은 우선적으로 0.5%라는 과거 수십년간 일본의 정책금리 고점인 0.5%까지를 맞추고 내부의 물가와 엔화환율 그리고 금융시장의 흐름을 보고 1%까지 인상할 생각으로 중앙은행의 스탠스가 변경된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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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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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효과라는 용어가 무슨 의미인걸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기저효과란 경제지표를 해석할 때, 비교 시점의 기준이 되는 이전 기간의 수치가 현재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말합니다.간단히 말하면 코로나로 인해서 크게 경기가 떨어지게된다면 다음년도엔 분명히 전년도 보다 경기지표가 좋게 나올 수 없는 상황을 말하고 이럴때는 기저효과라고 하며 이런 기저효과는 없애야 할 필요가 있어서 전전년도랑 비교하거나 전분기랑 비교하게 됩니다.즉 네가지 상황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기준 시점의 위치에 따라 경제 지표가 실제 상태보다 위축되거나 부풀려진 현상경제지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상대적인 수치에 따라 그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시점 간 지표를 비교할 때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상대적인 수치에 따라 지표가 실제보다 부풀려지거나 위축되는 현상어떠한 결과값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기준이 되는 시점과 비교대상시점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서 그 결과값이 실제보다 왜곡되어 나타나게 되는 현상즉 기저효과를 이해하는 것은 경제 지표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데 중요하며 이런효과를 무시할경우 과소평가나 가대평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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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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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부분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실업률이 4프로 이상 크게 상승하면서 샴의 법칙이라는 3개월간 평균실업률이 최근 12개월간 실업률 저점에서 0.5프로 이상하면 경기침체에 빠졌다는 법칙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다만 아직 샴의 법칙에 빠질 정도로 평균실업률이12개월 저점보다 0.5프로이상 상승하지는 않고 다소 올라서 불안한 구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최근 실업수당청구건수가 감소하였기 때문에 지켜봐야할것으로 보입니다그리고 올해 미국의 코로나 지원금 종료되면서 내수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실제 맥도날드나 외식관련업종 2분기 매출액이나 가이던스전망도 좋지 않고 에어비앤비 실적도 안좋게 나왔으며 디즈니랜드같은 테마파크 실적코 크게 나빠진것도 내수소비감소가 지속 이어질것으로 보여 이부분은 불안한 징조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서비스업이 70프로를 차지할정도로 중요한데 이번에는 ISM서비스업 PMI지표가 호조세를 보였는데 향후 50이하로 꺽인지표나 이외 서비스업관련지표가 악화가 나온다면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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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배당주 상품의 특성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커버드콜 상품은 콜옵션을 매도하면서 거기서 판매되어 발생된 현금흐름을 분배해주고 동일한 기초자산인 현물을 매입하는 구조입니다현재 가장 많이 구조환된것이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콜옵션을 매도하고 이 S&P500을 추종하는 현물자산이나 추종하도록 설계화한것입니다자세히 보시면 목표 배당율을 연10~15프로를 타겟화화하고 ( 이 시가배당율을 목표로 준다고 분배되어있습니다) 그만큼의 배당율이 나오도록 콜옵션 매도를 그만큼해서 투자자에게 지급되는 상품인것입니다 즉 매월 주기적으고 근월물의 콜옵션을 매도화하는것이며 S&P500을 그대로 추종하기때문에 하락시 그대로 자산수익률이 하락하는 상품입니다그리고 여기서 주의할점은 콜옵션매도를 시가 기준으로 목표 배당율 10~15프로가 써있다면 여기에 맞춘것이며 만약 주가가 떨어지게되면 그 주가에 맞춘 10~15프로이기 때문에 만약 기초자산인 주가가 떨어지면 실제 예상하는 10~15프로 연배당이 아니라 줄어든 형태로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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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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