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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식, 코인이 다떨어진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근본적원인은 헤지펀드사의 수급변동이 극심화되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면서 좀 자세히 말씀드리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엔캐리트레이드의 주범은 미국의 대형헤지펀드사위주로 이 포지션이 구축되어있습니다.저금리의 엔화를 빌려서 금리 수익률이 더 높은 미국채와 좀더 위험자산인 미국주식등이 위주로 투자하는 형태가 엔캐리트레이드입니다. 문제는 이런 레버리지형태가 과가보다 더욱더 규모가 커지게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과거 2018년 2020년에 엔화가 급격하게 상승했을때 이런 시장의 발작이 일어났었고 무섭게 엔화가 상승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마찬가지로 지금도 일본의 깜짝 금리인상과 하반기 더욱더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는 BOJ의 발언과 미국의 금리인하 컨센서스가 형성되면서 미국의 시장금리는 하락하면서 미국의 달러가치의 하락 엔화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런 엔캐리트레이드자금의 핵심인 대형헷지펀드사의 청산과정이 대규모로 이루어졌고 이러면서 알고리즘매매가 과거보다 더욱더 규모가 커지면서 이런 청산과 손절매물량이 대규모 기계적으로 나오면서 급격하게 시장을 하락을 야기했던것입니다.그리고 다음날 미국의 경제지표의 안정화와 시장의 안정화되자 급격하게 이 물량의 청산이 줄고 급격한 이런 숏커물량에 대한 반발작용으로 이런 헷지펀드사의 단기 수급 물량의 변동이 전체 자산시장의 엄청난 변동성을 야기시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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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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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어떻게 24시간 장을 유지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일단 미국의 거래소는 정부에서 운영하는게 아니며 민간시장에서 운영하는 민각거래소입니다. 그래서 뉴욕거래소가 있으며 나스닥 거래소 시카고 선물거래소등 각각의 민간 운영단체에서 운영하며 언제든 다른 민간거래소가 경쟁체제로 출범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미 오랫동안 이런 시스템이 구축화되어 과점화되어 있기 때문에 혁신적인 거래소가 아니면 경쟁은 힘들것입니다.즉 프리마켓(정규장이전 거래) 애프터마켓(정규장이후 거래) 정규마켓으로 나뉜것은 미국내 거래소의 자율규정으로 만든제도이며 이게 미국의 SEC와 협의를 끝내고 만든제도입니다. 이렇게 정규시장 이외에 거래를 확대한것은 정규장이후 기겁의 주요실적공시나 가이던스전망 주요 뉴스가 나올 수 있어서 이런것이 정규장 이전에 거래를 확대함으로써 시세의 변동성을 안정화하고자 만든제도인것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미국내에서 24시간 동안 거래를 확대하자는 뉴스나 신규거래소유치도 종종 나오고 있으며 언제든 전자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마찬가지로 한국도 정규장만 있는게 아닙니다. 정규장이전에 시간외종가매매가 있으며 정규장 종료 이후 시간외 종가매매가 있으면 다음날 장전시간외종가매매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4시부터 6시까지 정규장이전에 시간외단일가매매라는 미국의 애프터마켓과 같은 비슷한 제도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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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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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너무 떨어지거나... 주식이 너무 올라갈 경우 정부에서 사이드카를 발동 한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사이드카는 과거 오토바이의 주좌석말고 보조수단의 공간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 현재는 보기힘듬 ) 즉 금융시장에서도 이런 보조적인 수단의 제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전일종가대비 코스피200선물과 코스닥150선물 전일종가대비 각각 상하 5프로 상하 6프로 이상 1분간 유지될경우 5분간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정지하는 제도입니다. 하루에 한번 발동하면 2시 50분이후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즉 선물과 현물을 동시에 거래하는 프로그램매매를 ( 저평가된 자산은 매수 고평가된 자산은 매도하는 초단기 차익거래 ) 정지함으로써 현물시장을 잠시 안전화시키려는 보조적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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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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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국 주식 시장에 투자 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시장은 상대적으로 다른 선진시장에 비해서 매우 디스카운트된 시장입니다. 거기다가 올해는 밸류업프로그램이 만족스럽진 않지만 전반적인 변화의 신호로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건 한국 투자자가 아닌 외국인투자자라는 점입니다.거기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정치적으로 안정화되어있고 자율개방되어있어 외국인들이 언제든 쉽게 자본의 유출입이 가능해서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또한 한국만큼 산업적으로 반도체 자동차 제약 엔터 게임 등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갖춘 국가도 없다는게 특징입니다. 이로 인하여 외국인들의 패시브나 액티브펀드는 다양한 곳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어서 한국의 주식을 매수하고 올해 우리나라 증시의 수급을 이끌고 있는게 개인도 아닌 외국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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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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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리인하를 빅컷으로 하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이 기준금리 9월이 아닌 조기 금리인하를 하거나 9월에 0.5% 빅스텝이아닌 그이상을 단행하게 된다면 아마 시장은 다소 충격을 받을것으로 예상됩니다.우선적으로 위에 말씀드린 시나리오로 가게 된다면 월가에서는 경기침체에 빠졌다는 신호로 해석이 되고 이로 인하여 연준이 이런 예상밖의 행동을 하는구나라고 해석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단기적으론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하여 한국 금융시장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됩니다.또한 상대적으로 위험자산보다는 안전자산으로의 회귀와 달러자산의 수요가 증가하여 달러환율이 단기적으로는 상승할것으로 예상됩니다.다만 이후엔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하와 시장금리인하가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면 서서히 시장의 유동성증가와 자산시장의 경기부양의 신호로서 판단될수도 있으며 이로 인하여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할 수 있고 미국의 금리인하로 인하여 한국의 국채가 ( 한국의 국채는 주식과 달리 일본보다 글로벌 신용도가 더 높은 안전자산 )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국내시장의 자본유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하여 다시 환율의 안정화를 불러오고 이런 자금의 일부가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에 안정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시간이 흐른다면 한국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바뀔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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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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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의 경제가 침체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세계경제가 실제로 침체로 되고 있다기보다는 다소 시장에서 자극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올해 미국이나 한국의 내수소비가 실제로 부진한 상태이며 최근에는 ISM제조업지수가 매우 좋지 않게 나왔고 실업률도 다소 높게 나오면서 시장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우려이지 실제 경기침체에 빠졌다고 볼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첫번째 최근 실업률이 높게 나오면서 샴의법칙이 대두되었는데 이 법칙의 창시자인 클라우디이샴박사는 이 법칙은 통계법칙이지 실제적으로 경기침체를 보는 지표가 아니라고 하였으며 즉 통계이기 때문에 틀리가능성도 있고 샴박사는 현재는 자기가 볼때 연준의 앞으로 통화정책에 따라서 충분히 탈출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미국은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이 70%이상 경제를 좌지우지할정도로 서비스업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제는 ISM서비스업지수가 기대치보다 상회하면서 오히려 경기침체가 아니라는 신호가 나왔습니다. 즉 지금은 이는 우려일뿐이고 오히려 엔캐리트레이드자금이나 알고리즘 매매로 수급적인 영향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흐름으로 해석하는게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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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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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식이 빠지면 공포에 사야해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물론 매수는 공포에 사는게 맞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극심하게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이라서 섣불리 100%의 자금을 다 매수접근 하시는건 좋지 않고 분할매수형태로 접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즉 한동안은 헷지펀드들의 알고리즘매매로 인하여 단기 수급변화가 극심할것으로 보이며 기관과 외국인들의 프로그램매매가 ( 단기성 차익거래 ) 시장을 주도할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주식의 펀더멘탈보다 수급으로 인한 거래량 변동성이 커지는시기입니다.다만 국내 시장을 보면 PBR 0.9배이하는 역사적으로 무조건 바닥이었으며 코스피지수 기준으로 약 2500초반대입니다. 즉 이구간부터는 충분히 분할매수로서 유효한 접근으로 보시면될것 같습니다. S&P500지수는 보통 PER로 보시면 좋은데 역사적 평균지수는 18~20배였으며 18배로 접근할시 약 4700수준입니다. 즉 이 지수를 일종의 적극매수기준으로서 보시면서 분할매수를 어떻게 고려하는게 유효한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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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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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과매도구간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주가의 과매도 구간을 알아 볼 수 있는 지표는 크게 3개정도를 말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심리지수인 VIX지수와 풋콜레이쇼 그리고 공포탐욕지수입니다. VIX지수는 S&P 시카고옵션거래소가 산출하는 변동성 지수로서 시장 참여자들이 향후 30일 간 기대하는 S&P 500 옵션의 변동성을 수치화한 것이며 옵션의 내재변동성을 산출하는것으로서 옵션가격과 양의 상관관계를 갖습니다.즉 S&P지수가 극심하게 하락해서 변동성이 높아지면 옵션가격의 극심하게 변동하게 될테고 이로 인하여 VIX지수도 그만큼 올라가게 되는 구조이며 이 VIX지수가 30~40이상이면 과매도 구간이라고 볼 수 있으며 50가까이 나오고 상승을 할경우 극심한 과매도 공포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풋콜레이쇼는 풋옵션의 거래량을 콜옵션의 거래량을 나눈것으로 해당 지수가 1.5이상 높다면 풋옵션 거래량이 훨씬 많다는것을 의미하며 시장참여자들이 대다수 시장하락을 예상한다는 말이며 만약 이 지수가 2이상 3상 되면 극심한 공포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마찬가지로 공포탐욕지수는 공포탐욕지수는 0부터 100까지 숫자로 투자자들의 심리 상태를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0에 가까울수록 주식이 과도한 매도 상태를 의미하며 투자자들의 심리는 공포 단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100에 가까울수록 과도한 매수 상태로 주식이 과열되었다고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CNN홈페이지를 통해서 현재 지수를 볼 수 있으며 5단계형태로 나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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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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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국 함정'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중진국 함점 또는 중진국 덫 이라고 불리우는데요. 해당용어는 세계은행이 〈2006 아시아경제발전보고서〉에서 20세기 후반 국제 경제에 대한 개황을 제시하며 사용한 용어로, 과거 저소득국가였던 나라가 중간소득국가에 올라서는 단계에서 성장 동력을 상실하여 고소득국가에 이르지 못하고 중진국에 머무르거나 다시 저소득국가로 후퇴한 현상을 말하며 빗댄것입니다.중진국 함정은 '함정'이라는 이름에서 풍기는 인상과 달리 예외적인 현상이 아닌 보편적인 현상에 가깝다고 볼 수 있으며 중진국 함정에 빠지지 않은 나라는 극히 드물며, 선진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제 성장국들이 중진국 함정에 빠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중국도 이런 함정에 빠졌다고 최근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이 언급을 하며 멕시코, 러시아나 튀르키예 남아공도 대표적이며 그리고 중남미국가들 ( 대표적으로 아르헨티나 ) 아시아의 동남아국가들도 이 덫에 빠졌다고 언급을 많이 합니다.그렇다면 이러한 원인은 무엇이냐면 과거 우리나라는 수출주도산업화를 하엿지만 대체적으로 이들 국가는 수입대체산업화를 하였습니다. 즉 중진국시절 선진국의 자동차나 가전제품을 수입을 하면 이들 사업을 수입을 하지 말고 자국에서 생산하고 자국내에서만 소비하는 수입대체산업을 하게되었고 문제는 이들 제품은 국제경쟁력은 없고 오히려 생산비용만 높고 주요 장비는 외국에서 수입을 하면서 전혀 경쟁력 없이 나중에 도태되었다는 점입니다.그리고 낮은 인적자본수준이 문제인데 이들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고등학교 진학률도 낮아서 고인력들이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급격한 인구고령화로 인하여 중진국에서 인구문제가 발생되면서 임금의 상승 생산가능인구 감소도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또한 정치적인 문제가 가장 큰 요인중에 하나인데 이는 위의 예시된 국가들을 자세히 보면 정치적인 불안이 항상 컸고 이로 인한 정채적인 변화가 매우 컸으며 부정부패도 매우 심하고 세금도 한국처럼 투명하지 못하고 탈세가 매우 심하고 세수부족이 발생한것도 주요 문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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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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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이 무슨 의미인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CPI가 대표적인 소비자물가지수이며 미국에서는 이 CPI이외에 PCE를 발표하며 이 PCE를 더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차이와 정의를 다시 요약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PCE는 개인소비지출을 말하며 가계가 구매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합니다. 이로인해 정부나 비영리단체의 지출까지 포함을 하게 됩니다. 즉 미국의 전가계가 구매한 모든 재화의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물가지수로서 판단하고 있습니다.반면 CPI는 도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며 ( 즉 전체를 반영하기 힘든 지표 ) 또한 고정적인 가중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체 구매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며 PCE는 동적인 가중치를 사용하여 그때마다 대체 구매변화를 측정하는데 유용한 지표입니다.이로 인하여 미국의 연준은 이 PCE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으며 근원 PCE인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 즉 변동성이 큰재화를 제외) 품목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함으로서 다양한 시각으로 보며 판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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