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에에 투고할 시에 중복되지 않는 작품을 다른 곳에 투고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공식적으로는 한가지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이라면다른 공모전에선 자동으로 탈락되는중복수상을 막는 흔한 규칙 말고는 없습니다만공모전 심사위원을 할 정도로 명망높은 작가라면 당연히 인맥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글 돌려쓰는 놈"이란 소문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또한, 많은 공모전에선 수상작품의 저작권을 가져가기 때문에동시기에 공모전에 참여하는게 아니라이미 수상한 작품을 악의적으로 활용했을 경우법적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애초에 서로 주제가 다른 공모전에 모두 통하는 굉장한 글을 쓰는 것 보단하나에 통하는 글을 제대로 쓰는게 더 쉽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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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을 만드는 방식에 동양과 서양의 창점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동양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최소한 한국에서는 (ㅜㅜ=우는얼굴) 처럼 그대로 읽는 방식의 이모티콘이 많고서양측에서는 :)=웃는얼굴 이런식으로 가로로된 얼굴 표현이 많습니다.서양의 넷 환경은 [닉네임]:채팅 이런식으로 매우 기초적인 채팅부터 시작되서 항상 나오는 콜론((:))을 활용하는 식으로 발전했고동양은 비교적 나중에 수입되 게시판 형식이 유행했기 때문에그런 차이가 생긴 것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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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보여주기는 어떤것을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showing 또는 보여주기는 작품을 묘사하는 방식 으로말하기 telling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예를 들어 a라는 구두쇠 캐릭터를 소개하고 싶을 떄"a는 구두쇠다" 라고 쓰면 그 성격을 화자가 직접 [말하고] 있지만"우리가 모였을 때 a가 뭘 사는걸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쓴다면, 독자가 자연스럽게 a가 구두쇠인걸 알 수 있도록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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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 생각하기에 장편 소설과 단편 소설 어느 것이 더 쉬운 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당연한 말이지만 작가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니뭐가 쉽고 뭐가 어려운지도 당연히 개인차가 있습니다.그래도 일반론을 말해보자면"명작" 이라 할만한 높은 기준점을 잡고 있다면이래 저래 빌드업, 그러니까 복선이나 상황설명 같은 준비를 할 수 있는장편이 쉽지만일단 작품하나 완성한다 라는 기준이라면글자수가 적은 단편이 자연히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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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도 있고, 전설이나 민담도 있는데 소설은 이런 이야기들과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그 셋을 합쳐서 설화라고 합니다설화들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을 가지고 있으며현대인은 설화를 당연히 창작이라 생각하지만그 이야기들이 만들어지고 가장 활발하게 전해지던 시기의 사람들은사실이라고 믿었을 것이란 점이처음부터 픽션이란 것이 인지되며주로 글로써 퍼지는 소설과의 차이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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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날짜 받고 나서 장례식장에 가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명확한 유례는 없습니다.좋은감정과 슬픈감정을 연속으로 느끼기 힘든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니까요그래도 이유로 추정되는 것은 몇가지 있는데1.옛날의 "경조사"는 최소 3일 정도 되는 장기 행사 였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행사가 겹치면 한쪽에 참여 못하는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2. 장례식은 죽음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참여한 후에 찜찜한 기분이 드는게 보통이었습니다실제로 장례식에 다녀오면 소금을 뿌리거나 신성한 나뭇가지로 몸을 치는등"정화"를 뜻하는 행동을 하는 징크스는 전세계에서 나타납니다그렇기 때문에 장례식과 다른 행사를 연속으로 참가하는 경우또한 불길한 징크스가 되는 것입니다3.좀더 과학적인 해석으론, 옛날사람들은 미생물이나 위생같은 걸모르기 때문에병사한 사람 장례식에 참여했다 다음 행사때 전염시키는경험이 쌓였고그것이 "죽은 영혼이 붙어서 부정타는 것"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다등의 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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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 문학이 전통적인 서사 구조와 다르게 발전한 이유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거의 모든 유행은 전대의 주류를 비판하면서 만들어 집니다미술에서 이성적인 고전주의에 반발해서 서정적인 낭만주의가 생기거나록->하드록->펑크->메탈 같은 락음악의 역사 등등 다양한 예시가 있죠문학도 마찬가지, 사치로운 고대->사치를 죄악시하는 종교적인 중세->중세 신중심사상에 질려서인간을 되찾는 르네상스->과학의 도입 모더니즘->진리의 부정 포스트 모더니즘이라는 역사가 있는 것이니까요애초에 새로운 유행이 만들어지는 이유가 이미 있는 유행에 질리고 불만이 쌓여서새로운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니 당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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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로 정하는 기준이 수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표준어는 "국가기관이 정한 기준"입니다그런데 문법을 아예 처음부터 만들 기는 힘들어서이미 있는 지역의 문법을 좀더 정리해서 쓰는게 일반적인 것입니다그리고 한국의 표준어 기준은'현대 서울에서 교양있는 사람들이 쓰는 말을 기본으로 국립국어원이 정리한 것'입니다다시말해서,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정부가 당장 기준을 "제주도 사투리" 로 바꾸면그게 표준어가 됩니다. 수도 옮길 필요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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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를 땠는데 이름 한자표기가 달라요 ㅠㅠ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이건 문학이 아니라 법률쪽 질문 같습니다만...일단 최대한 답변드리자면인적오류나 오표기 등으로 이름이 잘못 기록되는건 생각보다 흔하다고 합니다. 특히 한자쪽은 요즘은 아예 안쓰는 경우도 있으니꺼요주민번호가 본인꺼 맞으면 문제 없을 것이고이름 내가 아는 거랑 다른게 거슬리신다면 개명신청 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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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후속작은 이제 나오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후속작이 나올지 말지는 작가 마음대로 입니다만본인이 직접"판타지로 하고 싶은건 다했다, 더는 못쓰겟다" 하셨으니한 50년쯤 지나서 저작권 만료되거나작가님이파산하는 수준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소설로는 다음이야기가 나오진 않을거 같습니다.영화도 상태 안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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