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호주 보험전문가입니다.작년에 7회 정도 주사치료를 받으셨고, 올해도 아파서 몇 번 더 받고 계시다면 그 자체로 바로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보험사 입장에서는 같은 부위나 같은 질병으로 반복적으로 주사치료가 청구될 때, 이게 ‘필요한 급성기 치료’인지, 아니면 ‘지속적인 관리 치료’인지 살펴보게 됩니다.즉, “몇 번 넘으면 안 된다”는 공식 기준이 있는 건 아니지만, 비슷한 질병으로 1~2년 사이에 여러 번 청구가 누적되면 보상팀에서 치료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절차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설계사님이 말씀하신 건 “보험금이 안 나올 수도 있다”기보다는, 보상팀이 치료 이유를 확인하려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작년에 받은 횟수와 올해 받은 횟수는 완전히 따로 보지 않고, 같은 병명(질병 코드)이라면 최근 1~2년간의 치료 내역을 함께 봅니다. 그래서 작년 7회 + 올해 몇 회가 더해져 총 10회 정도가 되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만성적인 치료가 아닌가?” 하고 확인할 수 있는 거죠.그럴 때는 걱정하기보다, 의사 소견서나 검사 결과로 “최근에 증상이 새로 생겨서 필요한 치료였다”는 점을 증빙해두시면 됩니다. 그러면 보상 거절 없이 정상적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정리하자면 —현재처럼 1년에 6~7회 정도 치료받는 건 일반적으로 문제 되지 않지만, 같은 질병으로 매년 반복되면 심사가 조금 더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건 ‘경고’라기보다, 치료 필요성을 확인하는 절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