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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이 자주 나오는것은 무슨 병이 있어서인가요
딸꾹질은 폐 바로 아래와 위 근처에 위치한 횡격막의 갑작스러운 경련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매운 음식, 술, 탄산음료, 너무 빨리 먹거나 많이 먹는 것, 위산 역류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공포감, 흥분감 같은 심리적인 원인과 추운 날씨도 딸꾹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딸꾹질은 대개 멈추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잠시 멈췄다가 금세 다시 시작하는 경우에는 난치성 딸꾹질을 의심해보고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난치성 딸꾹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위장 장애이지만, 뇌 손상이나 뇌종양, 폐렴 등 심각한 질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딸꾹질을 멈추려면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물 마시기, 눈 비비기, 손가락으로 귀 막기, 재채기하기, 숨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혈액 속의 이산화탄소를 증가시켜 뇌가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일에 집중하게 만들어 딸꾹질을 멈추게 합니다. 위가 쓰리면서 딸꾹질이 발생한다면 소화기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역류성 식도염, 위암 등과 같은 소화기 질환뿐만 아니라 늑막염, 종격동 종양, 심근경색, 복부 농양 등 여러 질환이 딸꾹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질환에 의한 딸꾹질은 지속시간이 길고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가 쓰리고 자주 딸꾹질이 발생하며 오래 지속된다면, 딸꾹질을 유발할만한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추천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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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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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앉았다 일어날때 근육이 아퍼요
무릎에 앉았다 일어설 때 근육이 아프고, 부어 있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는 뼈보다는 연조직, 즉 근육, 인대, 연골 또는 건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릎의 건염이나 건초염으로, 특히 무릎 주변의 인대와 건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슬개골의 연골이 손상되는 슬개골연골연화증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릎이 붓는 원인으로는 활액막염, 무릎 안에 체액이 축적되는 상태나 반복적인 무릎 사용으로 인한 미세 손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물리치료, 적절한 운동, 휴식, 그리고 필요시 약물 치료로 관리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추가적으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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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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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핀은 우리몸에 어떠한 긍정적 효과를 주며, 어떻게하면 많이 생성하게 할수 있는가요?
엔돌핀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화학물질로, 기분을 좋게 하고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엔돌핀은 신경계에서 작용하여 스트레스와 불안을 감소시키고, 행복감과 긍정적인 감정을 증가시키며, 자연적인 진통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효과는 운동 후 '러너스 하이'나 웃을 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엔돌핀을 많이 생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엔돌핀 생성을 촉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 예를 들어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좋습니다. 웃음은 엔돌핀 분비를 자극합니다. 코미디를 보거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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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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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액을 빨리 배출하는 방법이 있나요?
쿠퍼액(쿠퍼선액)은 성적 흥분 시에 쿠퍼선에서 분비되는 투명한 액체로, 사정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소량의 분비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이며, 대부분의 경우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쿠퍼액의 분비를 빨리 멈추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사정 후에는 충분한 시간 동안 안정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적 흥분 상태가 완전히 가라앉기 전까지는 분비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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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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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바로 똥같은 설사(?)가 나오는데 치질 가능성이 있나요?
먹고 나서 바로 설사 같은 변이 나오고 항문 쪽에 신호가 오는 증상은 치질보다는 소화기 계통의 문제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설사와 같은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식중독, 또는 특정 음식에 대한 민감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를 한 직후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식사 내용이나 식습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항문 주변에 만져지는 동그란 것은 치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질은 치열이나 항문 주위에 발생하는 덩어리로 인해 통증이나 가려움,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배가 아프지 않더라도 가스가 차 있는 느낌이나 항문 쪽의 불편감은 장의 운동성이 변하거나 항문 주위 근육의 긴장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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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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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때 땀이 많이 나서 옷이 푹 젖는것은 왜그런건가요
잘 때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린다면 드물게 건강상의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나 이불, 잠옷 소재 등에 따라 누구나 땀을 흘릴 수 있지만, 평소와 달리 이불과 베개가 젖을 정도로 땀이 많다면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자면서 많은 땀을 흘리는 사람들은 몇 가지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 이상으로 체온 조절이 안 되면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우리 몸의 여러 기능에 관여하는데, 이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심장박동, 호흡, 소화 작용 등 신체 여러 기능이 지나치게 활발해져 체내 에너지 대사와 혈류량이 증가합니다. 그 결과 체온 조절이 어렵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쉽게 더위를 느끼거나 피곤하고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갑상선호르몬 이상이 의심될 때는 병원을 방문해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진단될 경우, 장기간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부전이나 골다공증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자면서 호흡곤란이나 식은땀을 흘린다면 불안장애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져 식은땀, 숨 가쁨,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겪습니다. 공황장애 환자도 자면서 갑자기 호흡곤란, 불안, 식은땀 등의 ‘야간 공황발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의 부작용으로 식은땀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사와 상담해 복용 약물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혈압과 맥박이 오르면서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순간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질환으로, 비만한 사람일수록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체중 증가로 혀와 편도가 커지고 기도가 좁아져 목 안쪽 공간이 협소해지기 때문입니다. 평소 코를 심하게 골거나 잠시 동안 숨을 쉬지 않는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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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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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안쪽에 오톨도톨뭘까요????
이는 대부분 정상적인 구조로, 구강의 점막 표면에 존재하는 작은 타액선이나 입술의 작은 융기 때문에 생길 수 있습니다. 입술 안쪽은 다수의 타액선과 림프관, 혈관이 밀집해 있어 오톨도톨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특별한 병변이 보이지 않고,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다면 이는 대부분 정상적인 구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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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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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디에츠 증후군, 마르판 증후군.
로이디츠 증후군(Loeys-Dietz syndrome)은 비교적 드문 유전 질환으로, 결합 조직의 이상으로 인해 여러 신체적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최근에 밝혀진 결체조직 질환으로 심혈관계를 포함한 다양한 장기의 이상을 유발하는 유전 질환입니다. 임상 소견이 말판증후군과 비슷하여 종종 오진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말판증후군보다 심혈관계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 조기 수술을 포함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므로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LDS의 주요 임상 소견으로는 동맥 확장(대동맥류)과 매우 꼬불꼬불한 동맥, 양미간 확장(눈과 눈 사이가 벌어짐), 두개순파열(언청이)과 목젖의 갈라짐 등이 있습니다. Type I은 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 경우이며, Type II는 안면 기형 없이 피부의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로, 전체 환자의 75%가 Type I에 속합니다. 심혈관계 합병증으로는 대동맥 및 대동맥에서 나가는 분지의 동맥이 매우 휘어져 있거나 꼬불꼬불하며, 특히 뇌로 가는 혈관이 매우 꼬부라져 있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안과계에서는 말판증후군과 달리 수정체 탈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골격계에서는 말판증후군과 유사한 소견을 보이며, 손가락과 발가락이 길고 관절이 유연하며 척추측만증 등의 특징을 가집니다. LDS는 TGF-beta 수용체(TGFBR1, TGFBR2)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며, 유전 양상은 상염색체 우성 유전입니다. 유전자 검사는 확정 진단과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가족의 조기 진단에 유용합니다. LDS는 말판증후군과 유사하지만, 수정체 탈구가 없고, 일반적으로 키가 크지 않으며, 대동맥이 많이 휘어져 있는 등 몇 가지 특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검사로는 심장초음파, CT 또는 MRI 혈관조영술, 두개골 및 척추 사진, 안과 및 이비인후과 검사가 포함됩니다. 약물 치료로는 심장 박동수를 감소시키는 베타차단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의 관련 센터 (삼성서울병원은 말판센터가 있습니다.) 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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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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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시큰거리고 아픈것은 무슨병인가요
골다공증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여 약해지고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상태로, 특히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골밀도 검사를 해보시고 이상이 없는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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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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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약물 부작용중에 눈주변이 부을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일종의 알러지성 과민 반응으로 항히스타민 약제나 주사로 증상을 컨트롤 해주시면 해소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향후에는 NSAID 계열의 진통소염제 복용은 피하시는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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