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 후에도 요도구 주변에서 쿠퍼액이 계속 분비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쿠퍼액은 정액의 일부로, 사정 전후로 소량씩 분비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정 직후에는 요도에 잔류한 쿠퍼액이 서서히 배출되면서 찔끔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멈춥니다.
무리하게 짜내려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을 보거나 회음부를 누르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자극은 요도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분비량이 많거나 장시간 지속된다면 전립선이나 정낭 등 생식기관의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성병 감염 여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불편감이 심하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