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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화가나고 신경이 예민한것 같은데
몸이 피곤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작은 일에도 화가 나고 신경이 예민해지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화를 덜 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략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은 신체적 피로와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감정 조절을 어렵게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고, 잠자기 전에는 전자기기 사용을 줄여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요가, 명상 등을 통해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면 에너지 수준이 향상되고 기분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업무나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적절히 관리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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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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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약 중단하면 발생되는 부작용은??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는 중단할 때 금단현상 및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약물의 종류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유니작정(플루옥세틴)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로, 갑작스럽게 중단하면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불안, 우울증 재발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령부스파정(부스피론)은 항불안제로, 중단 시 두통, 불안, 불면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번 복용하셨다고 하더라도, 특히 민감한 체질이라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물을 중단하고 나서 몸이 이상하거나 속이 좋지 않은 것은 부작용일 수도 있고, 금단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는 일반적으로 점진적으로 용량을 줄이며 중단해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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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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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검출할 수 있는 항목은 계속 늘어나고 있나요?
혈액검사로 검출할 수 있는 항목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와 기술 발전은 혈액검사의 정확성과 범위를 크게 확대시켰습니다. 전통적으로 혈액검사는 혈구 수치, 간과 신장의 기능, 전해질 균형, 지질 수치, 혈당 등 기본적인 신체 상태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전자 분석, 단백질 분석, 대사체 분석 등 고급 기술이 도입되면서 특정 질병의 바이오마커를 발견하고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액체 생검(liquid biopsy)은 혈액 내 순환종양세포(CTC)나 순환종양 DNA(ctDNA)를 검출하여 암의 존재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성 질환, 심혈관 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특이적 바이오마커를 혈액검사로 검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구가 계속됨에 따라 더 많은 질병과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으며, 이는 개인 맞춤형 의료와 예방 의학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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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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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입니다. 대장내시경은 몇년마다 하는게 맞나요?
선종이 있으셨다면 2~3년간격으로 짧게 보시는 것을 권하며 단순한 증식성 용종이었다면 4~5년 간격으로 보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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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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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아프고 말하기가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목이 아프고 말하기가 힘든 증상이 2개월 동안 지속되었다면, 만성 인후염이나 식도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단순 약물치료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먼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자극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하거나 꿀과 레몬을 탄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이나 음주는 목을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식도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자극적인 음식, 특히 매운 음식, 산성 음식, 카페인, 알코올 등을 피하고, 취침 전 2-3시간 동안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더불어, 베개를 높게 하여 잠을 자는 것이 식도 역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로는 항히스타민제, 제산제, 또는 위산 분비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증상이 계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이비인후과나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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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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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영상을 보며 흘리는 눈물은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감동적이거나 즐거운 감정에서 흘리는 눈물은 실제로 건강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눈물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정서적 해소를 촉진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감정적으로 울 때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가 낮아져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또한, 눈물을 흘리는 행위 자체가 감정적인 해소를 가져와 기분을 개선하고, 정서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동적인 영상을 보며 흘리는 눈물은 긍정적인 감정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는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감 능력을 높이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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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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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부모님 건강검진 항목 선택 고민있습니다.
검진 항목 선택에 있어 부모님의 건강 이력을 고려해 볼 때, 다음과 같은 항목을 추천드립니다:대장내시경 검사 : 분변잠혈검사로는 매우 불충분하기에 대장내시경은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추가적으로는 경동맥 과 갑상선 초음파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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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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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에 갑자기 방항감각이 사라지는 경우?
피로가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피로가 쌓이면, 주의력이 떨어지고 순간적으로 방향 감각을 잃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정신적 부담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뇌가 일시적으로 과부하 상태에 빠져 순간적으로 주의력과 기억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단순히 일상적인 반복으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주 가는 길을 운전하다 보면, 자동적으로 익숙한 경로를 따라가게 되어 방향을 잘못 잡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운전 중간에 자주 쉬어가며,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와 수분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현상이 지속되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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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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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가 손을 대보면 차가운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왜그런건가요?
소화 문제나 특정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반드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혈액 순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특정 부위에 혈액이 덜 공급되면 피부 온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손발이나 복부 등 말초 부위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긴장, 앉아 있는 시간이 길거나 운동 부족 등이 혈액 순환을 저하시키는 요인일 수 있습니다. 체질이나 개인적인 차이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특정 부위가 차갑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이는 반드시 건강 문제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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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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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안되는데 방귀가 자주나오는데 갠찮을까요?
가끔 방귀 냄새가 심하다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배에 가스가 많이 차거나 방귀가 자주 나오는 경우, 장에 큰 병이 있는지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방귀는 장내 가스가 배출되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으로, 건강한 사람은 하루 평균 14번 정도 방귀를 뀝니다. 오히려 가스가 배출되지 않으면 소변을 참는 것이 좋지 않듯이 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잦은 방귀는 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방귀 냄새가 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방귀의 심한 냄새는 주로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고기, 콩류, 계란 등을 많이 섭취했을 때 발생합니다. 변비나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경우 장내 음식물이 오래 머물러 변 성분이 장내 세균에 의해 변성되면서 방귀 횟수가 늘고 냄새도 심해집니다. 따라서 콩, 돼지고기, 유제품 등의 섭취를 줄이고 변비나 과민성 장 증후군 치료를 받으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 대장암이나 장운동을 저하시키는 전신 질환, 약물 복용으로도 변비가 생길 수 있어 세밀한 진찰이 필요합니다.사람의 장에는 약 200cc 정도의 가스가 항상 있으며, 하루에 500-1500cc 정도를 배출합니다. 가스가 찬다고 느끼는 것은 실제로 가스가 많아서가 아니라 장관벽이 가스에 예민하거나 장관 운동 기능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은 가스가 많아서라기보다는 장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입니다. 방귀 가스의 대부분은 입으로 들이마신 공기입니다. 나머지는 혈액에서 확산된 것과 음식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과일, 콩, 밀, 고구마, 옥수수 등 흡수되지 않는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서 가스가 많이 발생하며, 식품 첨가물에 포함된 당 성분에서도 가스가 많이 만들어집니다. 단백질이 많은 고기, 계란 등에서도 가스가 만들어집니다. 장내 세균이 음식의 특정 성분을 발효하거나 분해하면서 가스가 생깁니다. 껌이나 사탕을 자주 먹거나 흡연, 음식을 빨리 먹으면 입으로 들어오는 공기가 늘어 장내 가스가 증가합니다. 가스가 많이 만들어지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도 장내 가스가 증가하지만, 변비나 과민성 장 증후군 등 장 기능 이상이 동반될 때 불편할 정도로 방귀를 자주 뀌게 됩니다.방귀의 심한 냄새를 없애고 배에 찬 가스를 해결기 위한 중요한 두 가지는 장내 가스를 줄이고 장의 과민성이나 운동 기능 장애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입을 통해 들어오는 공기의 양을 줄이기 위해 껌이나 사탕을 피하고, 금연하며,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를 많이 만들어내는 콩, 돼지고기, 과일, 유제품 등의 섭취를 줄이고, 식품 첨가제와 방부제가 포함된 패스트푸드나 탄산음료 등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류나 콩류는 심한 냄새가 나는 방귀를 만들어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장의 운동 기능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변비,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치료를 받고, 장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약물 복용을 주의하며, 전신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귀는 소변, 하품, 트림 등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방귀를 뀐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장의 운동이 정상적이고 건강하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거나 냄새가 심할 때 걱정이 되지만 대개 일시적인 경우가 많고 특별한 질병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식이 조절이나 단기간의 투약 치료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귀가 너무 잦거나 심한 복통, 변비, 설사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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