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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이 지속되면 살이 되는 될까요??
부종이 지속되면 그것이 살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종은 체내에 과도한 액체가 축적되어 조직이 부풀어 오르는 상태로, 일반적으로 체액 불균형, 염분 과다 섭취, 장시간의 서있기, 심장이나 신장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종아리에 부종이 심하고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는 단순한 부종이 아닌 만성적인 상태일 수 있습니다. 부종이 지속되면서 종아리가 굵어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부종에 의해 조직이 팽창하고 부어오르기 때문이지, 그것이 실제 지방이나 근육이 증가하여 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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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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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골에서 10cm위쪽에 이런게 (뾰루지??)낫는데요
단순한 국소 염증반응이나 종기 정도로 판단되며 자연적으로 호전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우선 경과관찰을 하시면서 병변의 호전 경과를 지켜보시고 악화양상을 보인다면 피부과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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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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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탈모와 여성형 탈모가 약간 다른가요??
<여성형 탈모증>여성형 탈모증이란 주로 나이 든 여성에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모발 수가 줄어드는 증상을 말하며, 대부분 윗머리 부위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남성형 탈모와는 달리 앞머리선의 후퇴는 보이지 않고 탈모 부위가 완전한 모발 소실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초경 이후 어느 시기에나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환자는 40-50대에 처음 탈모를 호소하며, 나이가 들수록 탈모의 빈도와 정도가 증가합니다. 여성형 탈모증은 진행 정도에 따라 Ludwig 분류법으로 분류됩니다. 여성형 탈모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여러 원인에 의해 고안드로겐증을 보이는 여성에게 여성형 탈모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런 환자들은 조모증, 여드름, 생리불순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형 탈모증 환자에서는 안드로겐 증가가 관찰되지 않으며, 갑상선 질환과 철분, 체내 미량원소의 부족 등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증은 대체로 모계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남성형 탈모증에 비해 가족력이 뚜렷하지 않습니다.<남성형탈모>안드로겐 탈모란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에서 머리의 앞쪽과 정수리에 있는 모낭에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활성이 높아져서 발생하는 탈모를 말합니다. 남성에서는 남성형 탈모, 여성에서는 여성형 탈모로 불리기도 하며, 국내 50대 남성 세 명 중 한 명꼴로 매우 흔하게 발생합니다. 안드로겐 탈모의 증상은 머리 앞쪽에서부터 탈모가 시작되며, 진행되면 두피의 모발이 모두 소실되면서 머리선이 뒤로 밀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는 것이 주요 증상으로, 뒤통수처럼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 부위와 비교하여 정수리나 앞머리의 머리카락 굵기가 불규칙하게 가늘어집니다. 여성도 안드로겐이 존재하기 때문에 비교적 흔하게 탈모가 발생하지만, 남성과 달리 앞머리선은 큰 변화 없이 정수리 쪽의 모발이 점진적으로 가늘어지고 밀도가 떨어지는 양상이 나타납니다. 현재 탈모를 감별하는 혈액검사나 영상검사는 없으며, 일반적으로 의사의 이학적 검사와 병력 청취를 통해 감별됩니다. 안드로겐 탈모의 치료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바르는 미녹시딜이 1차 약제로 사용되며, 바르기 시작한 후 2-3개월 이내에 잔털이 늘어나지만,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남성에게는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인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같은 경구 약물이 주로 사용되며, 바르는 약에 비해 효과가 뛰어납니다. 반면 여성에게는 고정된 경구 약물이 없으며, 증상이나 임신 계획에 따라 의사와 상의하여 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거나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통해 미용적인 개선을 얻을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에도 탈모가 진행되거나 재발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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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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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증상이 있는 사람들......
빈혈이란 혈액 중 적혈구 또는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이 건강한 사람보다 감소한 상태를 말합니다. 적혈구는 우리 몸의 여러 기관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빈혈은 이러한 적혈구의 부족으로 인해 조직에 저산소혈증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나, 진행되면 어지러움, 피로감, 쇠약감, 근무력감 등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창백해지며, '혈색이 없다'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심하면 얼굴뿐만 아니라 입안 점막, 입술, 눈 결막, 손바닥, 손톱 등도 창백해지고, 피부 탄력이 없어지며 모발이 거칠어집니다. 전신 증상으로는 약간의 운동에도 가슴이 뛰고 숨이 차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는 손톱 모양이 변하거나 부서지기 쉬워지고, 혀 점막이 위축되며 광택을 보이기도 합니다. 빈혈의 원인은 여러 가지로 나뉘며, 철 결핍성 빈혈은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분이 부족할 때 발생합니다. 편식이나 과도한 식이 조절은 철분 섭취 부족으로 이어지며, 위 십이지장 궤양, 염증성 장 질환, 치질, 암, 아스피린 복용 등으로 인한 소화관 출혈과 월경 과다 등도 원인이 됩니다. 소화관 출혈 시 검은 대변을 볼 수 있으며, 임신 시 철분 요구량 증가로 빈혈이 발생할 수 있어 모든 임산부는 철분제 복용이 필요합니다. 용혈성 빈혈은 적혈구 파괴로 인한 빈혈이며, 재생 불량성 빈혈은 골수 기능 저하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모두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거대적아구성 빈혈은 비타민 B12나 엽산 결핍으로 발생하며, 속발성 빈혈은 다른 병에 수반되어 일어나는 빈혈로 암, 자가 면역 질환, 만성 신부전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빈혈은 혈색소량이나 헤마토크리트 측정을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원인 파악을 위해 추가 혈액 검사, 위 장내시경, 산부인과 검진 등이 필요합니다. 빈혈이 발견되면 원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며, 철 결핍성 빈혈은 원인 치료와 함께 철분제를 복용합니다. 대개 두 달간 치료하면 혈색소가 정상화되지만, 체내 철분 저장을 위해 최소 6개월간 철분 치료를 지속해야 합니다. 철분 복용 시 대변 색이 까매질 수 있으나, 이는 철분 때문이므로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철분제는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위장 불편이 있을 경우 복용 방법이나 약제를 변경할 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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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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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지방간의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에서는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비만, 음주,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요인을 교정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알코올이 원인인 경우 술을 끊는 것이 필수이며, 비만이 원인이라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병과 연관된 지방간은 혈당 조절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고지혈증이 원인이라면 혈액 내 지방질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지방간을 유발하는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물로 대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방간 치료는 주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총 섭취 열량을 줄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신선한 야채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간에 병이 있으면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지방간의 경우 과식과 과다한 휴식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질병이 있는 사람은 운동을 많이 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이 지방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약물 치료는 일반적으로 하지 않으나,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시행할 수 있습니다. 메타독신, 베타인 글루쿠론산, 메티오닌, 콜린, 리포트로픽 제제가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이들의 효과는 확실히 증명된 바 없습니다. 예방 방법으로는 금주와 영양 상태 개선이 기본이며, 고지방 저단백 식사를 계속하면 지방간이 생기고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영양 섭취, 금주, 체중 조절, 당뇨병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지방간의 예방과 증상 호전이 가능합니다. 하루 10∼20g의 알코올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양이며, 맥주 1캔, 소주 반 병, 양주 2∼3잔에 해당합니다. 술을 마실 때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안주로 먹고, 일주일에 1~2회로 음주 횟수를 줄여 간이 쉴 수 있는 기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간으로 진단받으면 최소 한 달 이상 금주 후 재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지방간은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식사, 규칙적인 운동, 체중 유지, 흡연 및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지방간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직업상 술을 완전히 끊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음주 횟수를 줄여야 하며, 심하지 않은 경우 금주만으로도 지방간이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이 급성으로 발생하거나 알코올성 간염이 있는 경우에는 절대적으로 금주해야 하며,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있는 사람도 절대적으로 금주해야 합니다. 간 손상이 있는 알코올중독 환자는 영양 개선을 위한 식이요법과 충분한 비타민 공급이 필요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 고기, 계란, 두부, 우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과일, 찻잎, 효모, 해조류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비만인 사람은 총 섭취 칼로리를 낮게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내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지방간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환자가 금주와 혈당 조절을 잘 하면 지방간은 급속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사를 유지하면서 음주량을 하루 80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간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건강하게 술을 즐기는 방법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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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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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를 했는데 결과중 이상이있어 문의드립니다
첨부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Neutrophil (호중구): 38.6 (참고치: 39.8-70.5)Lymphocytes (림프구): 51.1 (참고치: 23.1-49.9)NLR (Neutrophil to Lymphocyte Ratio): 0.76이는 정상범위에서 크게 벗어난 상태는 아니므로 경과관찰 및 추적검사를 하시면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일시적인 감염이나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쳐 호중구와 림프구 수치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검사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거나 감염 등의 상태가 있었을 경우, 호중구와 림프구 수치에 일시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NLR 은 호중구 수치를 림프구 수치로 나눈 값입니다. 일반적으로 NLR 값은 1~3 범위 내에 있으며, 이 값이 높을수록 염증 반응이나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NLR 값은 낮은 편이나, 호중구 감소와 림프구 증가로 인한 것입니다. 현재 수치가 크게 우려스러운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흡연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호중구와 림프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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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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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 결과 지방간이라고 하던데 어떵게 처방 받아야 하나요?
지방간의 치료에서는 지방간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술이 원인일 경우 금주가 필수적이며, 술로 인해 부족해진 영양분을 보충하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일시적인 알코올성 지방간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계속 음주를 하면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술을 끊더라도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없습니다. 비만이 원인일 경우 체중 감소가 중요한데, 현재 체중의 10%를 3~6개월 안에 서서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식사 요법으로는 세 끼를 챙겨 먹되 한 끼 분량을 조금씩 줄이고, 야식과 과식을 피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름에 튀긴 음식보다는 삶은 음식을, 당분이 들어간 음료수보다는 물이나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먹고 간식이나 과식을 피하며, 과식했다면 운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운동은 지방간 치료에 도움이 되며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뼈와 근육을 건강하게 하고 전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줍니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산, 에어로빅댄스 등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 조절을 위해 적절한 식이 요법과 운동이 필요하며,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물로 대체해야 합니다. 음주를 계속하거나 비만이 심하면 지방간이 빠르게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당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체중 유지,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지방간 예방과 치료의 핵심입니다. 현재 지방간 치료에는 약물보다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을 통한 체중 감량이 더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 약제나 체중 감량 수술은 고도 비만일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제한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체중 감량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 보호제로 알려진 약제는 간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식품이나 약물을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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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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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한 달 넘게 기침을 계속해요 감기 말고 다른 병이 있을까요?
아급성기침 에 해당합니다. 만성기침은 2달이상 기침하는 경우를 지칭합니다.아급성기침과 만성기침을 유발하는 원인과 검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만성기침은 기침을 일으키는 질환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찾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기침의 주요 원인은 후비루 증후군, 천식, 위식도 역류입니다. 후비루 증후군은 인후부의 기침 수용체를 자극하여 기침을 유발하며, 비염, 부비동염, 비인후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목뒤의 이물감, 비폐색 등이 동반되며 온도 변화, 약물 사용, 임신 여부, 바이러스 감염 등이 증상 악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기침형 천식은 기침을 유일한 증상으로 하며, 만성기침 환자의 3040%가 이에 해당합니다. 발작적이고 건조한 기침이 주로 같은 시간대에 발생하며, 감기, 알레르겐, 담배 연기, 자극적인 냄새, 운동, 찬 공기 등에 의해 악화됩니다. 위식도 역류는 다양한 호흡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역류감, 속쓰림, 신맛, 흉통 등의 증상 없이 만성기침만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가 비가역적으로 확장된 상태로, 하루 30ml 이상의 농성 분비물이 동반되면 의심되며, 건성 기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만성 기관지염은 2년 이상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의 기침과 객담이 있으며, 후비루 증후군, 천식, 기관지확장증이 배제된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감염 후 기침은 상기도 감염 후 일시적인 기도 염증이나 기관지 과민증으로 발생하며, 34주 내에 호전되지만 경우에 따라 8주 이상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혈압약에 의한 기침이나 심인성 또는 습관성 기침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기침의 진단은 먼저 병력 청취와 진찰, 흉부 방사선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흡연력이나 약제 복용 유무를 확인합니다. 흡연이나 약제 복용이 원인일 경우 금연이나 약물 복용 중단 후 증상 호전을 관찰하며, 약 4주 후에 결과를 판단합니다. 이러한 조치로 기침이 호전되면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흡연이나 약물 복용을 하지 않는 경우 후비루 증후군, 천식, 위식도 역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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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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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라고 생각되는 초기 증산들을 무엇인가요?
통풍의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습니다.통풍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작성 관절염의 발생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영향을 받는 관절의 수도 많아지며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길어집니다. 관절염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서 관절이 점점 손상되고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풍성 결절이라는 덩어리가 관절 주위나 피하 조직에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요산 결정체로 이루어진 덩어리로,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팔꿈치, 귀, 손가락, 발가락, 발목 등에 생기며, 요로 결석을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통풍 환자들은 고혈압을 함께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요로 결석과 함께 신장 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관절염보다 먼저 요로결석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풍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 한 군데 관절이 갑자기 빨갛게 부어오르고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둘째, 통풍이 심해지면 발열과 오한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셋째, 관절염이 처음 발생했을 때는 며칠 지나면 저절로 사라져 완전히 회복된 것처럼 보이다가 일정 기간 후 다시 비슷한 관절염이 발생합니다. 넷째, 엄지발가락 관절에 염증이 잘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무릎, 발, 발목, 손목, 팔꿈치 등에도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얇은 이불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심해 양말을 신지 못하고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이루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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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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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을 낮출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공복 혈당 수치가 106mg/dL로 측정된 것은 공복 혈당 장애(Impaired Fasting Glucose, IFG)로 분류되며, 이는 정상보다 높지만 당뇨병으로 진단될 정도로 높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생활습관관리는 식습관, 운동, 체중 관리 등입니다. 공복 혈당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는 첫째, 규칙적인 식사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 식사를 포함하여 세 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과도한 당분이나 고탄수화물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둘째,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고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 3~5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좋습니다. 셋째,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로,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정제된 탄수화물 대신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혈당 체크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혈당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진단이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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