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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편입니다. 소변보는 횟수도 증가를 했는데..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양이 많으면서 자주 소변을 보러 가는 경우 또는 양은 적은데 자주 보러 가는 경우로 나누어 다르게 접근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혈당이 높아지거나 콩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전자의 양상으로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감염이 있을 경우나, 방광 또는 전립선 기능이 떨어질 경우 양이 적은데도 자주 마려운 증상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기저 비뇨기계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에 따라 약물 복용을 하며 증상 호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검사를 위해 신장내과 또는 비뇨기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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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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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왜 발생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탈모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탈모인지 먼저 진단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필요하시다면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1. 안드로겐 탈모(남성형 탈모)남성형탈모는 남성호르몬과 연관이 커서 안드로겐 탈모라고도 부릅니다.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그것입니다.1) 유전일란성 쌍둥이에게 남성형탈모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약 80~90%이고, 아버지가 탈모증이 있으면 자식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2) 남성호르몬(안드로겐)체내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는데, 그중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도달하여 5a-환원효소에 의해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됩니다. 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작용을 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때문에 5a-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약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여 탈모의 진행을 억제시킵니다.2. 휴지기 탈모아주 큰 스트레스나 질병, 상해가 있고 6개월 정도 후 머리가 급격히 빠지는 경우입니다. 모발의 주기는 성장기, 휴지기, 퇴화기가 있습니다. 성장기에 있는 모발이 80%정도이고, 휴지기가 10%정도 있습니다. 성장기의 모발이 일을 열심히 하며 굵은 모발을 유지하는 중이며, 휴지기는 잠시 일을 멈춘 상태의 모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휴지기에 접어든 모낭의 비율이 10%에서 20%정도로 증가하게 되면 일을 잠시멈춘 모낭에서 머리가 급격히 빠지게 됩니다. 이런 휴지기 탈모증은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돌아와 완전히 회복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3. 원형탈모자가면역이 원인으로 동전모양으로 머리가 빠지는 탈모증입니다. 우리몸의 염증세포가 정상적인 모낭의 세포를 공격하여 머리가 빠지게 되며 왜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의 반수 정도로 평생 한번정도는 경험하는 흔한 탈모증이고 대부분 80%에서 치료없이 자연치유되나, 간혹 머리 전체가 다 빠지는 심한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 난치성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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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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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 일까요? 왜 이럴까요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뜨거운물로 샤워를 하거나 운동을 하여 심부체온이 올라갔을 때 몸통에 가려운 증상과 함께 모기물린듯한 붉은 팽진이 다수 관찰된다면 콜린성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많습니다.콜린성 두드러기는 만성 두드러기의 일종입니다. 사람에 따라 굉장히 오래 (수년 이상)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치료는 만성 두드러기에 준해서 항히스타민제라는 약을 복용하여 증상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약을 먹는다고 한번에 완치되는 치료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두번씩 꾸준히 먹다가 증상이 없으면 하루한번, 그담에는 이틀에 한번, 최종적으로는 증상이 올라올 때나 운동 전, 사우나 전 예방적으로만 복용하는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치료목적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몇년간 오래 복용하여도 보통 문제가 되지 않는 안전한 약에 속합니다.근처 피부과에 내원하여 상담받고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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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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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질환자 특히 피해야 할 음식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통풍은 요산의 과다 축적으로 발생합니다. 요산은 우리가 먹는 여러 음식이 소화되어 최종적으로 대사된 후 나오는 물질입니다. 보통 혈액 내에 녹아 있다가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통풍 환자는 혈액 내 요산이 지나치게 많습니다. 이처럼 과다 축적된 요산은 결정체로 변하고, 이 요산 결정체가 관절 내에 침착하여 염증을 유발합니다.통풍은 식습관과 비만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생활을 개선해야 합니다. 고단백, 고칼로리식에는 통풍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요산을 발생시키는 퓨린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잦은 음주, 비만, 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치료해야 합니다. 저퓨린 식이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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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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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인데 이석증입니다 이석증은 왜 걸리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이석증의 정확한 병명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 입니다. 원래 귓속에 있던 돌이 제 위치에 있지 않고 떠돌아다녀서 생기는 병입니다.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중 하나가 귀의 전정기관입니다.이에 속하는 이석기관 내에 작은 돌들이 벽에 붙어 있어서, 움직임에 따라 기울여지면서 몸의 위치 정보를 뇌로 전달합니다.이 돌들이 떨어져서 세반고리관 안으로 들어오면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세상이 도는 것 처럼 어지러움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이석증의 치료법으로 이석 치환술이 있습니다. 고개의 위치를 바꿔가며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원래의 위치(전정 기관)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증상을 일으키는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라 이석 치환술의 방법이 달라지므로, 자가로 치료하기보다는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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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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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안 쪽에 알갱이 같은게 만져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적혀진 바로 미루어 볼 때에 표피낭종 가능성이 가장 높다 생각됩니다.피지낭종(표피낭종)은 모낭이나 피지낭에 각질이나 이물질이 서서히 차면서 낭이 커져 생기는 양성 종양입니다.한번 생기면 주머니가 커져 있기 때문에 저절로 사라지진 않습니다. 내용물을 짜내어도 주머니는 남아있기에 다시 내용물이 차오르면서 커지게 됩니다. 때문에 낭종벽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만이 완치 방법입니다.그렇다고 꼭 제거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큰 문제가 없으면 그냥 둬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감염되고 염증이 생겨 통증과 함께 고름이 나온다면 봉와직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그럴 때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근처 피부과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원하신다면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급하게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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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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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면역력과 큰 연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과거 몸에 남아있는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는 것으로 그 외 원인은 저명하지는 않습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호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역이 떨어지면서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며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지만, 그대로 두셔도 자연스레 치유되기도 합니다.상기 증상 다시 발생할 경우,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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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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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부스터샷 걱정입니다 어떤가요 맞어야 할지를 모르겟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현재 원하는 사람에게만 접종을 하고 있어, 질문자 분의 선택에 따르면 되겠습니다.부작용은 1차 또는 2차 접종과 동일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직 3차 백신이 1차, 2차 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또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해, 어떤 부스터샷이 더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을지 밝혀진 바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부스터샷 종류는 접종 당일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되어있으며, 얀센 접종자도 모더나 및 화이자로 부스터샷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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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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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이 너무 자주 마려워 기차외에는 타기 겁나요?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양이 많으면서 자주 소변을 보러 가는 경우 또는 양은 적은데 자주 보러 가는 경우로 나누어 다르게 접근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감염이 있을 경우나, 방광 기능이 떨어질 경우 양이 적은데도 자주 마려운 증상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이럴 경우 빈뇨 외에도 소변 볼 때 찌릿한 느낌의 불편감, 통증, 보고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기저 비뇨기계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심리적인 것일지 감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검사를 위해 신장내과 또는 비뇨기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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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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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의) 항문에서 피가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항문 쪽을 보지 않아 정확한 진단명을 말씀드리기엔 어려움이 있겠으나, 증상들만 미루어 볼 때엔 치핵(흔히 말하는 치질)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항문외과가 가장 전문적으로 볼 수 있을 거라 가장 좋으나, 일반 병원이라도 진료가 가능할 수는 있어 병원 방문 전 미리 확인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치핵이 맞다면 좌욕을 하는 것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겠습니다.장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거나 일을 하는 경우에는 항문이 충혈 돼 항문질환 특히 치핵에 걸리기 쉽습니다. 1~2시간 일한 후에는 약 5분 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체조 등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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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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