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재능을 키워주고 싶은데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보통 아동심리센터나 발달센터 같은 곳에서 아이의 기질, 성향, 흥미, 집중 방식 같은 것을 검사해줍니다.검사하고 나면 아이에게 좋은 환경, 좋은 활동을 추천해주시곤 해요.다만, 아이들은 아직 재능이 딱 정해진 상태라기 보다는 이것저것 해보면서 드러나는 시기이므로검사는 참고 정도로만 보시고, 여러 활동을 경험해보게 하는 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집중력이 좋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에요.사실.. 어떤 분야든 집중해서 오래 파는 힘이 있다면 강점이 될 수 밖에 없거든요.아이가 재미있어 하는걸 계속 해보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잘 하고 계신거라 생각합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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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남자아이 제 돈을 3번훔쳐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많이 놀라고 화도 나셨을것 같아요.같은 일이 반복되면 부모 입장에서는 배신감과 걱정이 동시에 생기죠...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런 경우는 "나쁜아이"라기보다 충동 조절이 약하고 보상(포케몬 카드)에 쉽게 끌리는 행동일 가능성이 큽니다.ADHD 아이들은 순간 욕구를 참는 힘이 약해서 갖고 싶은걸 보면 바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면 안되지만, 체벌이나 강한 추궁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즉, 혼내서 끝나는 문제라기 보다 습관을 다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할 때가 많아요.명확한 규칙을 세우고, 일관되게 유지하며(감정 없이)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대화하기(아이가 차분할 때)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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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음식을 먹을때 자꾸 궁시렁거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마음이 서운하셨죠. 정성들여 준비했는데..ㅠㅠ아이들이 일부러 그런다기 보다는 생각난 걸 바로 말하는 시기라 표현이 거칠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그런것 같습니다.이럴 때는 바로 혼내기보다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예를 들어 "맛없어" 대신 "나는 이건 조금 싫어" 처럼 예의 있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아이들은 보통 무슨말을 하면 안되는지 보다, 어떻게 말하면 되는지를 알려줄 때 더 잘배우거든요.시간이 조금 지나면 아이들도 점점 말의 표현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너무 마음 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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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고생 많으셨어요. 임신, 출산, 육아까지 겪고 나면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은 게 정말 자연스러운 일이에요.거기에 경력 고민까지 겹치면 누구라도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지금 힘든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너무 많은걸 혼자 버티고 있어서 인거 같습니다.스트레스를 줄일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건 거창한 방법보다 "잠깐이라도 나를 쉬게 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입니다.하루 10분이라도 좋으니 조용히 앉아서 숨고르기, 가볍게 산책하기, 따듯한 차 마시기 등.. 몸을 느슨하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이런 작은 순간의 휴식이 두통이나 소화불량 같은 긴장 증상을 줄여줄것입니다.또 한가지는 "해야할 일의 기준을 조금 낮추는 것"입니다.육아 시기에는 모든걸 완벽하게 해내기 어려워요. 오늘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충분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는 것도 필요하답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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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5개월 넘었는데도 뒤집기 할생각 없이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아기 키우다 보면 신경쓰이는 것이 한 두개가 아니죠ㅠ.ㅠ 고생많으십니다.말씀해주신 모습 보면 너무 걱정하실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뒤집기는 보통 4~6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아이마다 속도가 꽤 다릅니다.지금처럼 몸을 활처럼 휘고, 다리를 들고, 옆으로 눕는 동작을 한다면 사실 뒤집기 직전 단계까지는 온 경우가 많습니다.어느날 갑자기 휙 뒤집고 여유롭게 있을거에요ㅎㅎ그리고 되집기를 가끔 한다는 것도 좋은 신호에요.몸을 쓰는 힘은 이미 생기고 있다는 뜻이거든요.너무 조급해하시기보다 터미타임을 자주 해주고, 장난감을 옆에 두어 몸을 살짝 돌리게 유도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조금 늦게 시작할 뿐 결국 다 뒤집기를 하게 되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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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는걸 갑자기 무서워하는 32개월 아기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원래 물놀이를 좋아하던 아이가 갑자기 저렇게 변하면 당황스럽고 속상하지요..하지만 이런 변화는 꽤 흔하게 나타납니다.한번 놀라거나, 이유를 정확히 말 못하는 작은 경험 때문에 "화장실 = 무서운 곳"으로 기억되는 경우가 있어요.이럴때는 억지로 씻기려고하기 보단, 다시 안전한 곳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본격적으로 씻기 전에 세면대에서 손만 씻기거나 물장난을 잠깐 하게 하면서 천천히 익숙해지게 해보세요.그리고 부모님이 옆에 있으니 걱정마라는 말을 해주며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며 달래주세요.또 하나는 욕실 분위기를 바꿔보는 방법입니다.가장 대표적으로는 좋아하는 장난감과 같이 씻기, 거품놀이하기 같은 것들이요.저 같은 경우엔 뽀로로 노래를 틀어주며 분위기를 밝게 바꿔보았는데 좋았습니다.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게, 이런 시기에는 갑자기 시작됐다가, 또 갑자기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지금은 아이가 겁을 이겨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는 것에 집중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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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둘이 잘 지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두 살 터울이면.. 지금이 가장 많이 부딪히는 시기라 부모님이 정말 힘드실 때 입니다..ㅠ.ㅠ둘째가 의사표현을 시작하면 첫째 입장에서는 "내것을 뺏긴다"는 느낌이 강해지고,둘째는 그냥 가지고 싶은거라 계속 충돌이 생기거든요.사실 이 시기 형제 싸움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기도 합니다.도움이 되는 방법은,1) 첫째의 마음을 먼저 인정해주는 것"네거라서 지키고 싶었구나" 이런식으로, 인정해주세요.첫째는 자기편이 있다는 느낌이 들면 공격적인 행동이 조금씩 줄어들것입니다.2) "같이쓰자" 보다 "차례로 쓰자"라는 규칙순서를 정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아요.제 경우엔 타이머를 써서 5분 후에는 동생차례, 그리고 또 5분 후에는 형 차례로 해봤는데요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워서그런지 협조적이었습니다.무엇보다... 부모님께서 너무 지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이 시기에는 싸움이 없는 집이 거의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 둘이 같이 웃고 노는 순간도 분명 늘어날 것입니다.형제관계도.. 배우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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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훈육할 때 행동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면?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많은 부모님들이 같은 고민을 하십니다.사실 아이에게 "미안해라고 말해!"라고 바로 요구하면 아이는 왜 미안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보다는 혼나지 않기 위한 말만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먼저 행동의 결과를 이해하게 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장난감을 던지면 친구가 아프고 속상해"처럼 상대의 감정과 상황을 설명해주세요.아이가 상황을 이해한 뒤에 친구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스스로 해결방법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결국 훈육의 목표는 사과라는 말 자체가 아니라다음 행동이 달라지도록 돕는 것 입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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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가 왜 미국은 이란을 공격하는지 물어보네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아이에게는 "힘 센 나라들이 서로 걱정하고 조심하는 이야기" 처럼 설명해주면 이해하기 쉽습니다.어떤 나라가 아주 강한 무기(핵무기)를 만들려고 한다면 다른 나라들은 무서워한다.미국은 그 무기가 만들어지면 다른 나라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이란에게 그 무기를 만들지 마라고 말하는 중이다.이 과정에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공격하거나 한다.그리고 이렇게 마무리 해주세요."진짜 좋은 방법은 싸우지 않고 대화로 하는 거야"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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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가 방과후 과목을 바꾸고 싶다고 하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처음 방과후를 시작하면 아이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금방 바꾸고 싶다고 말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그래서 바로 바꾸기보다는 조금만 더 경험해 보게 하는 것이 좋아요.우선 아이에게 왜 컴퓨터 수업을 하고 싶은지를 차분히 물어보세요.단순히 게임 때문인지, 아니면 체스가 아직 낯설고 어려워서인지 이유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리고 "한 달 정도는 체스를 해보고 그 다음에 다시 이야기해보자" 처럼 작은 기준을 정해보는 것도 좋습니다.그래야 후회도 줄어듭니다.무엇보다 방과후 활동은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시간이니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되,충분히 해보고 결정할 기회를 주는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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