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권장 사료량만 급이하고, 가급적이면 알레르기원이 될 수 있는 간식을 과도하게 급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 역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영양제는 의약품이 아니기에 잘못된 사료급이 습관을 영양제로 보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요. 또 소형견 기준으로 하루 30분 정도의 산책이 필요합니다. 강아지는 사회적이고 활동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산책을 해주지 못한다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아 여러 질환에 취약해지기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주기적으로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특히, 심장사상충 등 구충 목적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하면서 말을 하지 못하는 강아지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는 자신이 아파도 본능 상 아픈 것을 아주 심해질 때 까지 숨기려는 특성이 있어, 건강할 때 동물병원에 한 달에 1회 정도 방문하면서,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질문자님과 결이 맞고, 가까운 주치 수의사 선생님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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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털은 어느정도 길어도 괜찮겠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주로, 집에만 있고 에어컨을 잘 켜준다면 미용의 우선순위는 낮습니다. 오히려 언급하신 것처럼 에어컨이 잘 틀어진 상태에서 털을 밀면 방열기능이 떨어져 강아지 역시 냉방병이나 감기로 이환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또 털은 직사광선이 피부층이 직접적으로 쬐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기에, 산책을 자주 나가신다면 털을 너무 바짝 깎는 건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너무 더운 날에는 산책을 짧게 다녀오는 것이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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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사람처럼 다이어트 해줘야겠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물론입니다. 과도한 지방은 호르몬의 균형을 서서히 망가뜨리고, 오랜시간에 걸쳐 망가진 대사균형은 원복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당뇨, 부신관련질환, 갑상선질환에 걸리게 되면 향후 암이나 심장질환 등 노견성질환이 왔을 때 처치나 진료가 제한되는 등 애로사항이 매우 많아질 수 있습니다. 별도의 이야기지만 일부 품종견을 제외하고는 미관성으로도 좋지 않지요.이 때문에 다이어트는 필수입니다. 특히 살이 많이 찐 비만견은 하루 자신의 몸무게의 0.5~1% 가량의 먹이만 최소 한 달 정도를 급이해야 유의미한 결과를 봅니다. 이후 체중이 좀 감량된 상태에서 적당한 산책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늘려나가야 살이 잘 찌지 않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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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실시 연락이 오기는 한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최근 반려동물 인식이 개선되면서 대개 하루 사이에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으나, 3일이상 강아지 관련 연락이 오고 있지 않다면 적극적으로 강아지를 찾기 위해 공고를 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대개 분실 최초 3시간 이내 주변인들이나 펫숍, 동물병원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고 보호자와 하루 이상 연결이 되지 않으면 유기동물보호소나 위탁관리센터로 보내지게 됩니다. 대개 이동된 동물은 센터 차원에서는 적극적으로 연락을 드리기가 어려운 측면이 많아 보호자분이 직접 확인해야 할 수 있다는 점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단순 목줄 인식표 외에 지자체에 공식적으로 동물등록을 할 경우엔 최초에 위탁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연락을 하기에, 동물등록을 사전에 해두시길 적극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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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닭고기를 줄려면 어떻게줘야하나요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생닭은 삼가주시고, 삶거나 건조한 육포를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닭은 살모넬라는 물론, 장염을 유발하는 미생물이 제대로 살균이 되지 못해 예민한 강아지의 경우 급이 후 설사를 동반한 몇 주 간 난치성 장염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닭뼈의 경우도 급이는 권장하지 않는데 이는 조류의 뼈가 기공이 많아 깨질 때 칼날처럼 산재해 식도나 위벽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냉동닭의 경우 더더욱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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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기대수명은 보통 몇년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 잘 다니고, 식이관리를 잘해주는 소형견의 경우 대개 15년 정도 수명을 보입니다. 보통 12살 이후에 심비대나 콩팥질환등이 시작되며, 강아지가 점점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 외 노견성 징후는 백내장이나 핵경화가 8살 즈음에, 만성 아토피의 경우 3살 즈음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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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밥을 먹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나이가 1살 전후의 강아지라면 사료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땐 평소보다 사료를 잘 먹지 않아 걱정이 많은 보호자분들이 고기나 기호성이 좋은 것에 섞어서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과하게 캔 등을 섞어주시기 보다 스스로 배가고프면 찾을 수 있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나, 1살 전후도 아니고, 사료가 아닌 맛있는 고기나 간식도 일절 거부한다면 내과질환이 내재되어있을 확률이 있습니다. 특히 구토를 동반한다면 빠르게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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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강아지털 밀어주는게 좋겟죠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실내에서 생활하면서, 한 낮에 산책을 가지 않는 강아지라면 털을 밀어주는 것이 위생적으로나, 체내에서 방출한 열을 방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낮에 실외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 경우, 털을 통한 직사광선이 차폐가 잘 되지 않아 오히려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염이나, 경미한 화상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강아지와 보호자님의 생활 패턴이 어떻게 되는지 잘 판단해보신 뒤 결정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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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덴탈껌 하루에 몇개줘야하죠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덴탈검도 단백질과 지질이 포함되어 있고, 제품마다 용량이 다르기에 제품에서 지시하는 급이용량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두 개 정도가 적절하며, 그 이상 급이하신다면 사료를 그날 적게 주셔야 비만해지지 않습니다. 또, 피부 알레르기가 올라올 경우 용량 무관하게 급이를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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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제자리를 맴돌때가 있는데 왜이럴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치매와 더불어 치매 외 신경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치매의 주 증상은 잠을 잘 자지 않고, 시간이나 장소를 불문하고 울부짖는 것입니다. 제자리를 맴돌거나 꼬리를 보면서 도는 자세가 나오거나, 혹은 안구가 가쪽으로 가는 등 증상이 보인다면 치매보다는 뇌척수액의 흐름이나, 신경계 그 자체 부전으로 인한 문제가 있을 확률이 있으며, 안타깝게도 이는 가정에서 영양제나 음식관리만으로는 호전이 어려우며, 경미할 경우는 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심할 경우 신경외과적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령견 특성상 수술 보다는 증상의 일시적인 호전이나 개선을 위한 약물적 처치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일단,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치매관련 처방을 받아보시되 제자리를 뱅글뱅글 도는현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어려우시겠으나 신체검사나 영상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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