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초콜릿 살짝 핥은수준은 문제없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대부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커피가루나 초콜릿 파우더 가루를 핥아먹은게 아니고 단순히 초코칩을 핥은 경우엔 심혈관계 항진반응이 나타나긴 어렵습니다. 다만, 나이가 많은 강아지인 만큼 금일 하루는 별다른 컨디션 변화가 없는지 지켜보신뒤, 숨을 헐떡이거나 구토를 하는 등 이상반응이 보이면 동물병원에 내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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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코 옆에 뭐가 났는데 이게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형태로 보았을 때는 사마귀형태의 양성종양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진단은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사마귀는 보통 체내에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강아지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증식하여 피부를 변형시키게 되는, 기회감염이라는 형태로 병변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때 강아지의 컨디션이 회복되면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고, 다시 몸 안에 숨어있다가 다른 곳에서 증식하는 것을 반복하게 되며, 이를 기회감염이라 합니다. 이런 습성 때문에 사마귀가 나고 치료를 하더라도, 다시 다른 곳에 자라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때문에 미용적 목적이 아니고선 사마귀를 보이는 모든 걸 무리하게 절제하지는 않습니다.다만 사마귀가 발병한 부위가 지속적인 불편감을 주는 경우가 있기에, 이 경우는 강아지의 컨디션을 보고 절제하게 되며, 부위 마다 마취 없이 진행하거나 국소마취나 전신마취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될 수 있으며, 절제 방법도 동물병원마다 상이하니, 수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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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진도믹스 새끼강아지 첫생리 기간 질문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비교적 빠른시기에 시작했기 때문에 성성숙이 매우 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체마다 차이가 있고 드물긴 하지만 아주 길게는 한달 가까이 묽은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이차성징기인 첫 생리 때는 외음부가 돌출되면서 형태 성형도 일어나기에 기간 역시 상대적으로 긴 편입니다. 크게 걱정하지는 마시되, 3주가 지나도 생리를 계속하는 것 같고, 하루에 한 번이 아닌 두 세번 구토를 하는 등 컨디션 변화가 있다면 간단히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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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하얀색 여드름(?)을 짰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사람과 달리 강아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의 표피에는 땀샘이 많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땀은 거의 나지 않고, 기름샘인 피지 분비량만 많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 피지가 외부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말씀하신 흰색 여드름이 표피에 생기게 됩니다.이 여드름은 피부 안쪽으로 곪는 경우도 있어, 일부 배농하는 게 필요하긴 합니다만 사람도 집에서 여드름을 제대로 짜지 않으면 충분히 나와야 할 피지가 안쪽에 잔존한 상태로 피부 상재균이나 상재기생충과 반응해 흉터가 남거나, 혹은 주변부로 오히려 더 퍼지는 경우가 있어 동물병원에서 위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한 두개 잘못 배농한다고 크게 문제가 되진 않고,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 마다, 특히 노견 중 일부 품종(시츄, 퍼그...)은 여드름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충분히 커진 여드름이 많고, 이를 자꾸 긁거나 핥으려고 하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여러개를 한 꺼번에 배농 후, 필요한 주사나 약물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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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샴푸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크게 피부질환을 앓던 경우가 아니고, 나이가 많지 않은 강아지라면 사용해서 문제가 나타날 확률은 낮습니다. 유통기한이 크게 지나지 않은 제품, 특히 샴푸와 같은 공산품의 경우는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안전한 용량의 보존제가 첨가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 보존제는 유통기한이 끝나는 시점보다 더 길게 유지됩니다. 특히 개봉하지 않았던 경우라면 품질에는 거의 변화가 없을 확률이 높긴 합니다.다만, 사용 후 발생할 수 있는 경미한 피부부작용(알레르기, 발진, 열감)이 올라올 경우엔 제조사나 유통사가 해당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아 아주 낮은 확률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동물병원비 등 보상을 받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급하신 상황에만 잠시 활용하셨다가 다른 제품으로 바꾸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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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술에 있던 뱀이 오랜기간이 지났음에도 깨어나서 사람을 물어서 크게 다쳤단 얘기를 들었는데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술의 주성분인 대부분의 생물은 대사하지 못하는 유기화합물입니다. 특이하게 인간이나 일부 영장류는 이를 대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알코올을 유흥으로 이용하지만, 뱀을 포함한 대부분의 생물은 알코올에 수 분만 잠수되어 있어도 목숨을 잃게됩니다. 해당 설화는 도시전설로 누군가가 지어낸 이야기거나, 혹은 도수가 낮은 과실주를 담그듯 알코올을 처음에 첨가하지 않고 처음부터 위해 물과 당분, 그리고 약간의 효모만 첨가한 경우엔 알코올 도수가 낮아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체온이 낮고, 대사속도가 느린 편이 뱀이 아직 죽지 않고 갑작스레 뛰쳐나올 수는 있다고 생각은 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이 또한 어려운 이야기입니다.즉, 실현가능성은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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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개선충 감염된 너구리가 출몰한다구 하는데요. 개선충은 어떤 질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옴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이나 군인에게서 간혹 발병하는 기생충성 피부질환으로, 강아지나, 이와 유사한 개과 동물에게도 이 옴진드기가 원인으로 발병하는 병이 개선충증입니다.이 기생충은 피하층에서 굴을 파고 사는 습성이 있는데, 이 굴을 파는 과정에서 면역반응을 야기해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과한 피부, 모낭세포의 활성을 유도해 피지나 각질이 많이 떨어지도록 합니다.다만, 피부에 잘 흡수되는 약한 경피살충제로도 대부분 빠르게 구제가 됩니다만, 옴진드기가 사라진 후에도 며칠정도는 피부질환이 남아 소염제나 필요시 항생제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동물의 옴이 사람에게 오는 경우는 잘 없지만, 간혹 면역력이나 컨디션이 약할 경우 다른 피부병과 병발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동물을 만진 뒤에는 손을 잘 씻으시고, 유독 가려움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사람의 경우는 피부과 전문의, 동물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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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최근 사료를 잘 안 먹고 배변 상태도 안 좋은데 병원 가기 전 먼저 체크해 볼 건강 징후는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다음의 상황을 살펴보고, 이상이 있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해주세요.공복토나, 사료를 먹은 직후 10분내로 하는 구토 이외의 이유 없는 구토를 하거나, 혹은 공복토, 사료토라도 그 횟수가 2~3회 이상일 경우.강아지를 만졌을 때 평소와 다르게 차갑거나 뜨겁지 않은지일반 사료는 편식으로 인해 먹지 않을 수 있으나, 평소 엄청 좋아하던 간식이나, 사람이 먹는 맛있는 걸 거부하는지.대,소변을 보려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하는데 대,소변이 나오지 않을 경우. 특히 소변의 경우는 응급내원위험한 걸 먹었을 경우 (포도, 코코아가루(일반적인 초콜릿은 소량의 경우 큰 문제없음), 제로음료 등...)변의 형태가 질다못해 아예 물처럼 쫙 나오거나, 검은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 검은색 대변을 볼 때지속적인 마른기침을 할 때, 소리가 크진 않은 기침이나, 밤에 심해지면서, 잠도 자기 어려워할 경우이 상황일 경우엔 동물병원에 지체없이 방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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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덜미 멍울? 혹? 이 있는데 뭐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만지면 다소 통증을 느끼고, 딱딱하지도, 그렇다고 아주 말랑하지도 않는다면, 현 상황으로 보았을 땐 주사로 인한 일시적인 피부염, 피하부종일 확률이 높습니다. 별다른 처치 없이 좋아지긴 합니다만, 안마하듯이 약간 강한 힘으로 해당 부위를 마사지해 풀어주면 보다 빠르게 호전됩니다. 통증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싫어할 수 있으므로 누군가가 잡아주고 다른 사람이 안마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매우 딱딱한 느낌이 들거나, 오히려 물처럼 물렁한 느낌이 든다면 다른 이유의 병변일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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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강아지) 치매 진료비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별다른 내과/외과적 질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12살 정도 이상의 반려견이면서, 밤 낮 가리지 않고 많이 짖고, 사람을 아예 알아보기 어렵다면 치매 의증으로 봅니다.치매가 맞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완치를 위한 치료는 어렵습니다. 동물병원마다 처치나 치료계획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동거하는 사람과 강아지는 물론, 치매에 걸린 강아지가 과한 반응으로 불편한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진정제를 필두로 하여, 뇌혈관이나 뇌신경흐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제를 병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노화 외의 병적인 이유(종양 등)가 의심된다면 MRI촬영을 실시하기도 하나, 치료방향이 달라지는 부분은 많진 않습니다. 특히, MRI는 촬영 및 판독비가 많이 들기도 하고, 노령견의 경우 마취 부담이 커 보호자 입장에서도 선택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용은 동물병원 마다 차이가 크므로, 내원하시는 동물병원에 질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위와같은 이유로 보통 대증적인 약물치료를 시작하는데, 초기엔 약물에 잘 반응해 강아지가 보다 진정하고 온순해지는 경향을 보이나, 대개 6개월에 걸쳐 약물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지고, 병증 진행이 가속화되면 약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긴 하나, 약물치료를 통해 동거하는 '사람, 보호자'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는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치매가 맞다면, 그리고 같이 지내는 보호자가 강아지의 치매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큰 편이라면 동물병원에서 내복약을 처방해 복용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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