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풍선껌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껌을 치클로 만든다고 아시는 분이 많을 텐데, 초기에는 그랬지만 경제성이 떨어지다 보니 현재는 껌베이스라고 해서 석유에서 추출한 폴리비닐 아세테이트(초산비닐수지)라는 화학물질을 이용해서 만듭니다. (간단히 말해 비닐을 씹는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물론 치클로 만든 것도 있지만 비싸지요. 또한 치클로 만든 껌은 풍선이 잘 불어지지 않습니다.그래서 풍선껌은 초산비닐수지에 껌 기초제 등 화학 물질을 사용해서 풍선이 잘 불어지게 베이스를 만듭니다. 그중 하나가 천연 레진(각종 나무의 진, 송진을 생각하면 됨)인데 풍선껌의 특징인 풍선 막을 유지시키는 성질이 있지요. 덕분에 풍선이 잘 불어지는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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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울 때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은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겨울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것은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줄어, 소변으로 내보내는 비중이 늘어납니다. 우리 몸은 수분이 유입되면 필요한 만큼 활용하고 노폐물과 함께 수분을 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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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용어 중에 승화핵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승화핵은 빙정핵의 일종으로서 대기 중에서 빙정이 생길 경우 한번 물방울이 되었다가 동결하는 경우와 직접 승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직접 승화하는 경우의 핵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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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기압이 다르면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공기압이 바퀴마다 많지 않으면 문제가 없지만 차이가 많다면 차량의 안정성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각 바퀴에 적절한 공기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기압이 같은지 확인하고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보통 앞바퀴이 35-38psi, 뒷바퀴이 33-36psi이며 이는 차량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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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오래 있으면 피부가 쭈글쭈글 해지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물속에 오래 있으면 피부가 쭈글쭈글해지는 이유는 삼투압 현상 때문입니다.피부가 수분을 흡수하는 과정은 삼투압 현상에 의해 일어나는 것인데, 삼투압은 농도가 낮은 곳에서 물이 농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말합니다.대부분의 목욕물보다는 인간의 체액이 농도가 높으므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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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건강과 면역과의 관계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뇌에서 발생하는 정보는 자율신경을 통해 장관점막에 있는 신경세포에 모두 전달됩니다. 뇌가 불안, 초조, 압박감 등의 스트레스를 느끼면 곧 변비나 복통, 설사로 이어지는 것이 이와 관련 있습니다. 따라서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의 컨디션이 나빠지고, 이는 곧 면역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두뇌가 건강해야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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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물리적으로 만들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원소는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와 중성자 수에 따라 그 성질이 결정됩니다. 어떤 조작을 통하여 원자핵의 구성이 바뀌면 다른 원소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백금(Pt) 원자핵에 중성자를 충돌시키면 금 원자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또 원자번호 29번인 구리(Cu)와 원자번호 50번인 주석(Sn)의 원자핵을 융합시키면 양성자수가 79가 되어 금이 만들어집니다. 중세 연금술의 주원료였던 납(Pb)의 양성자 수는 82개입니다. 따라서 납의 원자핵에서 양성자를 세 개만 제거하면 납을 금으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금속 원자는 금속 덩어리를 5천℃ 이상으로 가열해 금속기체를 만들어서 얻습니다. 그리고 핵융합을 위해서는 큰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빠른 속도로 가속되어야 합니다. 무조건 빠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그 속도가 정교하게 조절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거대한 입자가속기와 같은 장치를 만들고 운영하는 비용은 막대한 데 비해 거기서 만들 수 있는 금의 양은 아직까지는 보잘 것이 없으니 연금술이 가능하다고 해도 거기에 뛰어들 수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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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궁금한건데 양반다리로 앉은자세로 오래있으면 다리에 쥐가나는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양반다리를 오래하면 쥐가 나는 원인은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양반다리가 습관이 될 경우, 이상근증후군과 같은 고관절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이상근이란 고관절에 위치한 엉덩이 근육 중 하나로, 고관절을 바깥 방향으로 회전하거나 다리를 밖으로 내뻗는 동작에서 사용하는데요. 이상근 아래에 좌골신경이 위치해 있어, 이상근이 신경을 압박할 경우 고관절과 다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이상근증후군입니다.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자주 하거나, 한쪽 다리만 의자에 올려놓는 자세 등 평소 나쁜 생활습관으로 이상근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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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신체시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밤과 낮이 바뀐 생활, 밤샘 작업, 밤낮 교대근무는 우리 몸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까요. 사람은 누구나 뇌에 생체시계가 있습니다. 뇌 시계는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는 생활에 익숙합니다. 이 리듬에 맞춰 몸속 세포 하나하나가 활동을 시작하고 마칩니다. 이 과정에서 신경과 호르몬이 조화를 이루며 순환 리듬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밤낮이 뒤바뀐 생활을 지속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생체시계가 흐트러지면서 신경계를 교란시키고 결국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교대근무를 하면서 살이 찌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이 수면장애입니다.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빛의 자극으로 만들어집니다. 낮에 활동하지 않으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돼 잠을 잘 자지 못합니다. 자고 일어나도 개운한 느낌이 덜합니다.밤샘 근무는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야간에 일하면 교감신경계가 흥분해 혈압이 올라갑니다. 이외에도 암발병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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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발사체에 투입되는 액체/고체 연료의 차이점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액체연료는 고체연료에 비해 비추력이 큰 우수한 로켓 연료입니다. 이렇게 액체연료가 고체연료에 비해 성능이 뛰어난 것은 산화제 때문으로 액체 연료의 산화제인 액체산소나 사산화질소가 고체 연료의 산화제인 질산칼륨이나 과염소산암모니아보다 비추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산화제에 단점 또한 있습니다. 상온의 로켓 탱크에서 오랫동안 보관하기 어려운 극저온의 성질이 있거나 로켓 부품속이 청정하지 않아 유기물질이 있을 경우 이와 접촉하면 순간적으로 발화하기도 하며 독성도 가지고 있어 취급이 매우 어렵습니다.또한 이를 연소시키기 위한 고온과 고압의 연소실이 고체연료 로켓에 비해 작은 규모로 별도 제작되기 때문에 저압의 연료 탱크를 크고 가볍게 만들 수 있어 질량비가 증가함으로 로켓 전체의 성능이 향상됩니다. 이런 이유로 우주 발사체의 대부분이 액체 연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약 고체연료만으로 된 우주 발사체를 제작할 경우 액체연료 로켓에 비해 인공위성의 무게가 전체 로켓무게에 비해 차지하는 비율(화물비)이 매우 작아집니다.하지만 액체연료는 이미 로켓의 연소실에 고정된 고체연료에 비해 발사장의 주변에 연료 저장탱크를 마련해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로켓내에서도 특수하게 제작된 터보펌프와 밸브를 통해 연료를 연소실로 공급하는 장치는 물론 비행 중 흔들리는 액체연료를 제어할 수 있는 별도의 장치도 필요하기 때문에 액체연료의 가격은 고체연료에 비해 비록 싼 편이지만 운영과 로켓 제작에 매우 높은 비용이 소용됩니다.고체연료의 경우 비추력은 작지만 고체연료 로켓의 구조상 대량의 추력을 발생시킬 수 있어 액체 로켓의 1단에 사용되는 보조 로켓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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