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에 주로 활동하는 고래가 극지방의 고래보다 더 크기가 훨씬 작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극지방에 사는 고래와 적도지방에 사는 고래들은 환경에 따라 크기와 생태적 특성에서 차이를 보이는데요, 일반적으로 극지방에 서식하는 고래들은 적도지방의 고래들보다 크기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극지방의 차가운 물에서는 열 손실이 큰 문제입니다. 큰 몸집을 가지면 표면적 대비 부피가 증가하여 열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표면적 대 부피 비율이라고 하는데, 큰 몸집일수록 이 비율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적은 표면적으로 더 많은 열을 보유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극지방의 해양에는 계절적으로 엄청난 양의 플랑크톤과 같은 먹이가 풍부하게 공급됩니다. 고래들은 이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몸집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극지방 고래는 장거리 이동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더 많은 지방을 저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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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가 언어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지역마다 다른지 아니면 같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돌고래는 고래류 가운데 몸집이 가장 작은 종류로, 모방능력이 뛰어나고 지능이 높은 영리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람도 나라마다 언어가 다르듯 돌고래도 살고 있는 바다 위치에 따라 ‘언어’가 다르다고 하며, 따라서 다른 지역의 바다에서 태어난 돌고래와는 대화가 불가능해진다고 합니다. 각자 무리 지어 사는 돌고래들에게는 그들의 사냥 영역이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지역마다 다른 언어가 발달하게 되었으며, 먼 지역 간에는 의사소통도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지만, 실제 자연에서 먼 지역 간에는 서로 만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안 된다 해도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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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수면을 어떻게하고 숨은 어떻게 하나요 ?
안녕하세요.사람 같은 육상 포유류는 자면서도 무의식적으로 호흡하지만 고래 등 바다 포유류는 익사하지 않으려면 잠든 상태에서도 의식적으로 숨을 쉬어야 합니다. 따라서 고래들은 머리 위의 분수공을 통해 호흡하며 자는 동안에도 호흡을 하기 위해서 해수면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서 잠을 잔다고 합니다. 또한 수족관 돌고래 등의 관찰을 통해 고래는 뇌의 절반씩 교대로 잔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한쪽 뇌가 잠들어도 나머지 반으로 호흡할 수 있고 눈 하나는 감지 않은 채 포식자와 무리의 이동을 지켜보는데요, 큰돌고래는 이런 방식으로 주로 밤에 한두 시간씩 잠에 빠진다고 하며, 향고래의 경우에는 코만 물 밖에 삐죽 내민 채 수직으로 선 자세로 잠을 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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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고래종류 중에서 제일작은 고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지구상에 서식하는 고래 중에서 가장 작은 고래는 고래목 쇠돌고래과에 속하는 포유류인 '바키타돌고래'입니다. 바키타돌고래의 경우 몸길이가 1.5m에 몸무게가 48kg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눈이 팬더를 닮아 '바다의 팬더'도 불리는데요, 바키타돌고래는 남은 수가 10마리도 채 되지 않아 멸종 위험이 가장 큰 동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바키타돌고래의 등은 짙은 회색이며 옆면으로 밝은 회색과 흰색의 배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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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빨갛지 않은 동물들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네, 인간의 경우 혈액을 구성하는 혈액세포의 일종인 적혈구가 '헤모글로빈'이라는 혈색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헤모글로빈은 알파글로빈 2개와 베타글로빈 2개가 결합된 4차구조 단백질인데요, 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철이 산소와 만나 산화되면서 붉은색을 띠고, 혈액 역시 붉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곤충과 투구게와 같은 갑각류의 경우에는 헤모글로빈 대신에 '헤모시아닌'이라는 혈색소를 가지고 있는데요, 헤모시아닌의 경우 철 대신에 구리를 가지고 있는데, 구리는 산소와 만나 산화되면 푸른색을 띠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피는 붉은색이 아닌 푸른색을 나타내게 됩니다. 즉, 어떤 종류의 혈색소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서 혈액의 색깔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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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와 고래가 왜 서로 그렇게 가까운 종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육상동물은 원래 바다에서 육지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진화해 왔는데요, 그러나 고래는 육상 동물이 다시 바다에 적응하는 형태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고래와 하마는 DNA 염기서열이 95% 정도 일치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고래와 하마는 서로 완전히 다른 환경에 사는 생물들이지만, 흥미롭게도 이 둘은 진화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고래와 하마는 약 5,500만 년 전의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여겨집니다. 이 공통 조상은 육상 포유류였으며, 그 후 고래는 바다로, 하마는 육상과 물을 오가는 반수생 환경에 적응했습니다. 고래는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히 수생 생물로 진화해갔고, 지느러미와 같은 신체 구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반면 하마는 여전히 물가에서 생활하며, 육상과 물속에서 모두 적응할 수 있는 신체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래와 하마는 모두 바다소과에 속하는 것으로 보아, 가까운 진화적 관계를 가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각기 다른 서식지와 생활 방식에 적응하여 매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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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 자연 생태계 중 호랑이와 사자 중 누가 더 강한가요?
안녕하세요.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더 강한지에 대한 질문은 오래된 논쟁입니다. 하지만 이 질문에 대한 확실한 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호랑이와 사자는 각각 다른 생태계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적응했기 때문입니다. 덩치로만 따지자면 호랑이가 사자에 비해서 더 큰데요, 보통 호랑이는 사자보다 약간 더 크고 무겁습니다. 시베리아 호랑이와 같은 아종은 특히 크고 강력합니다. 호랑이는 근육량이 많고, 단독으로 사냥을 하므로 단독 싸움에서도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덩치에서는 약간 밀릴 수도 있으나 사자 중 수컷 사자의 경우 갈기가 선천적인 갑옷처럼 급소인 목덜미를 보호하기 때문에 신체적인 우위를 가지며, 특히 사자는 무리를 이루는 동물이기 때문에 서로 서열다툼을 통해 전투경험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반면에 호랑이들은 항상 혼자 사냥, 상대방을 신속하게 죽이는 방향으로 진화해왔기 때문에 사자보다 더 공격적이고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결국 호랑이와 사자의 대결은 전반적으로 체격이 큰 호랑이가 우세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대결에 나서는 당사자의 체격과 전투경험과 습성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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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사는 물고기들도 냄새를 맡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네, 물고기도 후각이 발달해있으며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인간처럼 외형적으로는 튀어나온 코가 없지만, 대개 눈 앞쪽에 구멍이 뚫려 있는 부분이 기능적인 코의 역할을 하는데요, 전비공, 후비공 2개의 콧구멍 속에는 꽃 모양의 후각 세포가 있습니다. 물속에서는 공기 중과 달리 냄새 분자가 물에 녹아 있기 때문에, 물고기들은 이러한 화학 물질들을 후각 기관에서 감지하여 냄새를 맡는데요, 물고기의 후각 세포는 이러한 화학 물질을 분석하고 해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예를 들어, 상어는 피 냄새를 매우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어 멀리서도 부상당한 먹이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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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나이도 알아내는 방법이있나요??
안녕하세요. 나무의 나이 측정 방법 중 하나는 나이테를 보는 것입니다. 나이테는 나무의 줄기 단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연간 성장 링으로, 나무가 자란 해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일반 식물들, 특히 나무가 아닌 식물들은 나이테가 없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나이를 추정해야 합니다. 목본류가 아닌 경우에는 식물의 크기와 생장 패턴을 기반으로 나이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물의 높이, 줄기 지름, 잎의 수와 크기 등을 관찰하여 나이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식물의 생장 속도와 환경에 따라 변동이 크기 때문에 정확한 나이 측정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각 식물 종의 평균 생장 속도와 수명에 대한 기록을 참조하여 나이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식물은 특정 크기나 생장 단계에 도달하는 데 일정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나이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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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가장 긴 생물은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크기로만 따지자면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명체는 '대왕고래(흰수염고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구에서 현존하는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의 몸길이는 약 30m에 달합니다. 하지만 길이 측면에서 보자면 대왕고래보다도 더 긴 해양생명체도 존재하는데요, 닝갈루 해안 앞바다인 인도양 심해에서 관찰된 관해파리(siphonophore·사이포노포어)는 가장 바깥쪽의 한 바퀴만 47m로 전체 길이는 120m로 추정돼 세계에서 가장 긴 생물체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생물체는 관해파리목 관해파리과에 속하는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여러 개체가 모여 길게 군체를 이룬 것인데요, 이른바 ‘개충’으로 불리는 작은 개체는 수천 마리의 자가 복제를 해서 하나의 군체를 이루며, 그 거대한 몸 안에는 각각 섭식과 감각, 이동 그리고 생식 등 서로 다른 생리적 역할을 분담하고 있기 때문에 초생명체, 초개체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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