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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다가 일어날때 현기증이 나는것은 철분 부족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보통 쪼그려 앉아 있다가 일어나게 되면 머리가 핑~ 돌아서 어지럼증을 느끼는데요. 이렇게 어지럼증을 느끼는것은 철분 부족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인가요? 이 점이 궁금하셨군요말씀하신대로 철분이 부족해서 빈혈이 생기면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앉았다가 일어설 때에 국한되지 않으며 다른 증상 (숨을 헐떡러리거나 창백하거나 피곤하거나 등등 빈혈증상)과 함께 평소에도 증상을 동반합니다.흔하기로 따지면 기립성저혈압이 흔합니다. 자율신경의 불균형으로 기립시 혈관이 적절하게 수축이 되지않아 일시적으로 저혈압이 되면서 증상이 발현됩니다 심한 경우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기립시 조심하기 어디가를 잡거나 짚기 등등의 방법으로 호전을 꾀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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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종 수술을 할 예정인데, 수술방법에 있어서 고민입니다. 복강경과 개복수술 중 어느 것이 더 부작용이 덜한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크기가 크면 자궁적출을 해야 하나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러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근종크기가 너무 커져서 개복수술이 안전할 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데요. 복강경 수술에 비해서 개복수술이 수술의 난이도면에서는 쉬우며 말씀대로 안전합니다. 넓은 시야에서 움직임도 원활하니까요단지 상처가 커서 회복이 느리며 수술후 합병증으로 고생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복강경의 경우는 그런 경우가 비교를 하면 많이 적을 것입니다.단지 복강경 기술은 도입이 된지 오래 되었고 개복이냐 복강경이냐를 고민을 하는 것은 10cm이 넘는 거대근종의 경우입니다. 환자분의 경우 이에는 해당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면 복강경수술이 아닌 개복수술을 고려하는 것은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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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전에 운동화를 꺾어신고 걷기운동하다가 발목이 삐끗해서 응급실에 간적이 있습니다. 염좌라고 하고 특별한 치료는 하지 않던데, 염좌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염좌는 소위 우리가 말하는 삐었다는 것입니다.근육 인대 건등의 근골격계 구조물 일부가 부분적으로 혹은 극히 부분적으로 파열이 되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염좌가 의심이 되는 경우 그래도 어느 정도 외력이 가해젔기 때문에검사를 통하여 확인을 하셔야 하며 진료, 이학적 검사 physical examination 및 stress view를 통하여뼈 이외 구조물의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더라고 치료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고정을 하여 한동안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많은 분이 답답해서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움직이면서 불완전하게 회복이 되어나중에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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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에선 자궁경화술을 왜 하지않는걸까?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대학병원에서 일부는 자궁경화술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환자분이 확인하신 병원에서는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치료법이 완전하게 사람들에게서 인정을 받는 것은 시간이 걸립니다.특히 대학의 경우는 환자분이 바라보는 시점 (요즘각광받는시술, 수술보다 회복이 빠르다 등)과 다른 시점 (완전한 치료 재발이 없는 것이 증명된 시술, 합병증이 없다는 것이 장기간 연구에서 증면된 시술)으로치료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풋워크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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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위장염 이후 속울렁거림 지속되는데 언제 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일단 큰 병인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췌장질환 같은 것은 더더욱 알 수 없습니다.인터넷의 정보는 너무 신용하지 마세요. 증상을 모두 복사 붙이기를 한 것입니다.췌장암인 것을 알고 증상을 확인할 수 있지만 증상만 가지고 췌장암인것을 알기는 정말 어렵습니다.일반적인 증상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증상이 아무리 치료해도 호전이 되지 않는다던가황달이 생기고 소변색이 변하고등 극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습니다.해결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그리고 큰병은 아니겠죠 인터넷에 기름진 변 치니까 췌장쪽 얘기만 나와서" 이 부분이 걱정이 되신다면 복부CT를 확인을 해보세요 큰 병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검사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급성위장염 처음이라 모르는데 이거 후유증인가요ㅠㅠ후유증이라면 며칠이 가는지" 개인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바로 일반식이 가능한 분이 있고 어떤분은 완전한 회복까지 몇 주씩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환자분의 경우 증상 호전만을 두고 본다면 이제부터 흰죽만 드세요. 빵 면 반찬 자극적 음식 싹 드시지 마시고 흰죽만 드세요 그리고 증상의 경과를 지켜보세요 완전하게 회복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식단을 조금씩 조금씩 올려보세요. 부대찌개 쭈꾸미볶음 이런거는 한 동안(몇 주동안) 입에도 대지 마시구요
의료상담 /
내과
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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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경화술vs복강경수술, 자궁근종 복강경수술vs로봇수술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자궁내막증의 경우 경화술과 복강경수술중 고민이네요...당연히 둘다 합병증은 있지요 모든 시술/수술에는 합병증이 있습니다. 안전성을 따진다면 당연히 경화술이 안전하구요 수술은 무조건 시술보다 위험합니다. 단지 경화술이 안전하지만 재발 위험이 낮을 것이고 수술은 효과는 좋을 것이나 안전성이 떨어집니다.자궁근종의 경우 수술을 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선택이 있어서 걱정이 되시는 것이구요당연한 것은 비용이 비쌀수록 좋은 수술이니다. 복강경과 로봇수술을 비교를 한다면 당연히 로봇수술이 좋습니다따라서 비용에 대한 저항이 없으시면 로봇수술을 하시는 편이 좋을 것 입니다.단지 여러 가지 이유로 비용에 대한 저항이 있다면 (굳이 쓸데없이 로봇수술? 돈낭비 아냐? 뭐 이런 것도 포함합니다) 굳이 로봇수술을 하지 않고 복강경수술을 하셔도 됩니다. 과거 로봇수술이 나오기 전에는 복강경 수술로는 충분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었으니까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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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2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할 때마다 용종 및 선종이 발겨되던데 용종이 암이 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2년 전에도 용종이 4개나 발견되었고 그때도 용종 3개와 선종 1개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몇 개월만 늦었어도 선종이 암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검사가 잘 되어서 다행입니다단지 약간 communication에 있어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아래 사진은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자료입니다Gastrointestinal Endoscopy라는 책 The Role of Colonoscopy in the Prevention of Colon and Rectal Cancer 이라고 하는 chapter에서 캡처한 사진입니다흔히 하는 말로는 용종을 대장안에서 고이고이 놔두고 방치하면 5년 후 암이 된다고들 합니다따라서 몇개월만 늦었어도 암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뭔가 communication상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대장내시경 검사주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2022년 국내가이드라인입니다 아마도 가장 최근것으로 보입니다2cm 이상의 용종이 있었으면 6개월뒤, 10개 이상의 선종이 발견된 경우 1년뒤에 검사가 권장이 되고 그 이외에는 3년 혹은 그 이상입니다. 따라서 환자분의 경우도 최대한 보수적으로 그러니까 최대한 철저하게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면 3년뒤에 추적검사를 한다고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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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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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을 본 후 피 묻어나면 대장암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혈변이 있으시고 대장암의 가족력은 없는 상태인데 대장암일 가능성이 궁금하시군요환자분의 경우 변을 볼 때 피가 나온다는 증상 하나만 있고 나머지 증상은 없는 상태입니다.물론 걱정하시는 것처럼 혈변이 대장암의 주요증상이기는 합니다.Predictive values of colorectal cancer alarm symptoms in the general population: a nationwide cohort study (British Journal of Cancer (2019) 120:595–600)하지만 젊은 성인에서 그것도 20대 대장암의 가능성이 얼마나 있겠습니까?50~70대는 증상이 없어도 정기 검진 필수인 ‘대장암’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위기사에 게재된 대장암 진료인원이 대한 통계입니다 20대가 얼마나 적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항문질환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이야기이며 이런 가능성만으로는 도저히 불안감을 해소할 수 없다면그 때는 방법은 검사를 하시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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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독감걸렸는데 너무 아파서 눈물이 계속 나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독감 검사를 해서 양성이 나와서 약을 드시는 중이군요 하지만 현재 "열은 계속 38도에서 안떨어지고 어지러워서 미칠것같아요" 상태여서 너무 힘이 드신 것이구요일반적으로 독감의 경우 독감약을 복용하면 증상은 빠르게 호전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분의 경우약간 이례적이기는 하네요현재 "열은 계속 38도에서 안떨어지고 어지러워서 미칠것같아요" 이 정도로 힘드신데 굳이 집에서 참으실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극기훈련을 별도로 하시는 것도 아니고 보호자분이 특별한 policy가 있는 것도 아니라면 지금 진료를 보시는 병원 혹은 응급실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또한 증상을 너무 방치하시면 그것만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진료를 받으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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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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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수술이라는 수술이 있던데요 복강경 수술은 어느때 하는 수술인가여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복강경수술은 대부분의 수술에 적응이 됩니다.단지 굳이 어느때라고 한다면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 복강경을 고려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일반 수술을 수술할 부위를 칼로 절개를 한다음 해당병변을 육안으로 보면서 수술을 진행을 합니다.복강경수술은 수술할 부위에 작은 구멍을 여러개 내서 거기에 몇 개의 내시경을 삽입을 하여 수술을 진행을하게 됩니다. 절개부위가 작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단지 절개를 복강경보다 작게 하여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그야말로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능력을 가진 수술의 대가라면 (저도 이런 분은 살면서 1분만 만나봤습니다) 복강경수술을 할 이유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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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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