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안녕하세요. 채홍석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가정의학과입니다
실명 인증
전화번호 인증
자격증 인증
답변 평가
답변 보기
작성한 답변 갯수
32,179개
답변 평점
4.8
(4,129)
받은 응원박스
246개
답변 평가 키워드
받은 답변 평가 4,329개
친절한 답변
1,591
명확한 답변
1,008
자세한 설명
978
돋보이는 전문성
705
성의없는 답변
17
설명이 부족함
14
명확하지 않은 답변
10
이해하기 어려움
6
최근 답변
술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술을 드시는데 매일 소주 1병을 마시는 것과 1주일에 2-3회 2병반씩 마시는 것과 어느 쪽이 더 몸에 좋지 않은지가 궁금하셨군요. 일단 대전제로 둘다 좋지 않습니다. 이유는 단순하게 많이 마시기 때문이지요. 과량이나 같은 양이라고 할 때 매일 마시는 것과 2-3일에 한번 마시는 것을 굳이 비교를 한다면 매일 마시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물론 한 번에 많이 마셔서 취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을 제외한다면 말이죠알콜섭취량과 모든 원인 사망률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1주일에 대략 12 drink를 넘어가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1주일에 7병 드신다고 하면 1 drink가 알콜 14g 으로 정의했으니위의 그림을 참고하면 사망률이 대략 35% 상승하게 됩니다. 연구마다 결과가 다르겠지만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그리고 이러한 알콜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술을 마시는 빈도가 늘어나면이는 위험요인으로 간주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 번에 마시면 알콜 독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이를 제외한다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매일 마시는 편이 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1일 전
0
0
아바저 뇌경색, 마음의 준비를 해놓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환자분이 50대 남성이신데 뇌경색으로 입원치료를 받으셨고 현재는 퇴원을 하셨군요급성기가 지났다고 한다면 이번 발병으로 인하여 증상이 더 악화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제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 하겠지요뇌경색의 경우 한 번 발별을 하게 되면 1년이내 재발이 10%, 5년이내 재발이 20-30%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험요인에 해당이 되는 부분을 잘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심뇌혈관질환이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사실 너무도 간단합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정말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사람은 병원에서 퇴원을 하는 순간사람이 변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무탈하게 병원에서 입원/치료/퇴원을 한 경우는 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위에 캡처한 위험요인, 금주/금연, 체중관리, 운동등 상식적으로 당연한 일을 하시고 치료약물을 잘 복용하시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단지 보호자분이 아셔야 하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 당연한 일들을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실 상당히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보호자분의 마음의 준비는 환자분이 "돌아가실까봐" 걱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제 환자분을 부양하는 것에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환자분의 불편함이 어느 정도일지는 모르지만 뇌경색으로 신체의 일부가불편하거나 하시는 분들의 불편함은 지대합니다. 움직이는거 밥먹는거 물마시는거 화장실 가는 거 등등 몸이 불편하시게 되면 손이 가는 일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을 도와드리는 것 역시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간병인을 고용을 하더라도 이제는 그 비용 역시 만만치가 않지요. 따라서 이런 면에 있어서는이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보호자분은 이제 실제로 "보호자"가 되어야 하니까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1일 전
0
0
병원에서 피검사랑 복부ct,초음파를 받았는데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혈액검사와 복부ct,초음파 검사를 하였군요혈액검사 결과를 벌써 들으셨다는 말씀이죠?그렇다면 복부초음파의 경우도 아마도 소견을 바로 말씀하셨을 것 같습니다. 복부초음파상 간암이나 간경화 소견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지방간이 심했다면 복부초음파 해상도가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복부CT의 경우 초음파에 비하면 잘 보이고 특히 지방간이 심했다면 훨씬더 복강내 장기를 관찰하는데수월했을 것입니다. 단지 CT의 경우 영상의학과에서 별도로 판독을 하기 때문에 이 소견을 작성할 때까지 시간이걸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 1주일전후도 정식 판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간경화의 경우, 별다른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 간경화 가능성은 떨어질 것 같습니다. 간경화의 경우 영상검사뿐만이 아니라 혈액검사에서도 어느 정도 clue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B형간염이나 C형간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간염 그리고 알콜성간염의 경우를 제외하면 간경화의 빈도는 상당히 낮습니다. 간암의 경우 역시 비록 CT 판독을 없었다고 하더라고 대부분 간경화에서 간암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현상황에서간경화의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간암의 가능성도 상당히 낮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복부CT를 촬영하고 나서 영상의학과 판독이 나오기 전에 본인이 아는 한도에서 CT를 설명하시는 분이 있고응급상황이 아니라면 영상의학과 판독을 확인하고 그것을 환자분에게 전달/설명하시는 경우가 있는등 이는 선생님들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아니 빨리빨리 알려줘야지 그걸 왜 묵혀놔?"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의료정보는정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처치를 하지 않으면 경과가 너무 차이가 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정확한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 경우는 CT 판독이 되겠지요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판독소견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1일 전
0
0
잉크
작성한 글
0개
받은 잉크 수
0
글 조회수
0회
잉크
최근 작성한 잉크 글이 없어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성선병원
전문가 랭킹
9위
의료상담 분야
카카오톡
전화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