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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과 전신마취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수면마취와 전신마취의 차이가 궁금하셨군요환자분이 알고 계시는 내용이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수면마취의 경우 사용하는 약제는 전신마취에도 사용을 합니다. 단지 전신마취의 경우 수면마취에 사용하는 용량보다 많은 양을 사용하고 다른 약 역시 추가적으로 사용을 합니다.수면마취에 약을 조심스럽게 사용을 한다면 환자분이 말씀하신대로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가능성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실제로 환자분을 수면마취를 하였을 때 안전할지 안전하지 않을지는 약을 사용해봐야 알 수가 있습니다.그 전에는 알 방법이 없지요. 인터넷에 내시경 수면마취 사고라고 검색만 해보아도 많은 기사들이 나올 것입니다. 물론 드물게 발생합니다. 그 정도도 아니지요. 상당히 드물게 발생합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을 하더라도 병원에서 대처를 하면 어느 정도 호전이 되는데환자분은 폐기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을 하였을 때 병원에서 대처를 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혹은 대처를 하더라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약을 소량만 사용하자니운이 좋으면 수면이 잘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수면이 잘 되지 않으니까요따라서 환자분의 경우 만약에 위내시경을 하셔야 한다면 비수면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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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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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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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술을 드시는데 매일 소주 1병을 마시는 것과 1주일에 2-3회 2병반씩 마시는 것과 어느 쪽이 더 몸에 좋지 않은지가 궁금하셨군요. 일단 대전제로 둘다 좋지 않습니다. 이유는 단순하게 많이 마시기 때문이지요. 과량이나 같은 양이라고 할 때 매일 마시는 것과 2-3일에 한번 마시는 것을 굳이 비교를 한다면 매일 마시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물론 한 번에 많이 마셔서 취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을 제외한다면 말이죠알콜섭취량과 모든 원인 사망률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1주일에 대략 12 drink를 넘어가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1주일에 7병 드신다고 하면 1 drink가 알콜 14g 으로 정의했으니위의 그림을 참고하면 사망률이 대략 35% 상승하게 됩니다. 연구마다 결과가 다르겠지만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그리고 이러한 알콜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술을 마시는 빈도가 늘어나면이는 위험요인으로 간주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 번에 마시면 알콜 독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이를 제외한다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매일 마시는 편이 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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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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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저 뇌경색, 마음의 준비를 해놓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환자분이 50대 남성이신데 뇌경색으로 입원치료를 받으셨고 현재는 퇴원을 하셨군요급성기가 지났다고 한다면 이번 발병으로 인하여 증상이 더 악화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제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 하겠지요뇌경색의 경우 한 번 발별을 하게 되면 1년이내 재발이 10%, 5년이내 재발이 20-30%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험요인에 해당이 되는 부분을 잘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심뇌혈관질환이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사실 너무도 간단합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정말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사람은 병원에서 퇴원을 하는 순간사람이 변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무탈하게 병원에서 입원/치료/퇴원을 한 경우는 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위에 캡처한 위험요인, 금주/금연, 체중관리, 운동등 상식적으로 당연한 일을 하시고 치료약물을 잘 복용하시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단지 보호자분이 아셔야 하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 당연한 일들을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실 상당히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보호자분의 마음의 준비는 환자분이 "돌아가실까봐" 걱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제 환자분을 부양하는 것에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환자분의 불편함이 어느 정도일지는 모르지만 뇌경색으로 신체의 일부가불편하거나 하시는 분들의 불편함은 지대합니다. 움직이는거 밥먹는거 물마시는거 화장실 가는 거 등등 몸이 불편하시게 되면 손이 가는 일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을 도와드리는 것 역시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간병인을 고용을 하더라도 이제는 그 비용 역시 만만치가 않지요. 따라서 이런 면에 있어서는이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보호자분은 이제 실제로 "보호자"가 되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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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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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피검사랑 복부ct,초음파를 받았는데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혈액검사와 복부ct,초음파 검사를 하였군요혈액검사 결과를 벌써 들으셨다는 말씀이죠?그렇다면 복부초음파의 경우도 아마도 소견을 바로 말씀하셨을 것 같습니다. 복부초음파상 간암이나 간경화 소견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지방간이 심했다면 복부초음파 해상도가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복부CT의 경우 초음파에 비하면 잘 보이고 특히 지방간이 심했다면 훨씬더 복강내 장기를 관찰하는데수월했을 것입니다. 단지 CT의 경우 영상의학과에서 별도로 판독을 하기 때문에 이 소견을 작성할 때까지 시간이걸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 1주일전후도 정식 판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간경화의 경우, 별다른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 간경화 가능성은 떨어질 것 같습니다. 간경화의 경우 영상검사뿐만이 아니라 혈액검사에서도 어느 정도 clue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B형간염이나 C형간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간염 그리고 알콜성간염의 경우를 제외하면 간경화의 빈도는 상당히 낮습니다. 간암의 경우 역시 비록 CT 판독을 없었다고 하더라고 대부분 간경화에서 간암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현상황에서간경화의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간암의 가능성도 상당히 낮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복부CT를 촬영하고 나서 영상의학과 판독이 나오기 전에 본인이 아는 한도에서 CT를 설명하시는 분이 있고응급상황이 아니라면 영상의학과 판독을 확인하고 그것을 환자분에게 전달/설명하시는 경우가 있는등 이는 선생님들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아니 빨리빨리 알려줘야지 그걸 왜 묵혀놔?"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의료정보는정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처치를 하지 않으면 경과가 너무 차이가 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정확한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 경우는 CT 판독이 되겠지요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판독소견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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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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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다보면 당뇨와 고혈압이 상관관계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당뇨병과 고혈압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들으셔서 둘 중에 어떤게 더 안 좋은 것인지 궁금하셨군요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둘다 안 좋습니다. "어느 쪽이 더 안 좋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경우 질환의 발생원인을 일부 공유합니다(대표적인 것으로 비만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그래서 3가지 질환을 같이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3가지를 한데 묶어서 만성질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고혈압과 당뇨 어느 쪽이 더 나쁜지는 한마디로 단언하기가 어렵습니다. 위 자료는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에 나오는 표입니다.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에 대한 기여도가 나오는데요 여기를 보게 되면 뇌 그리고 심장의 경우 고혈압의 위험도가 더 놓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이상지질혈증의 위험도가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 당뇨병이 있는 경우이런 이상지질혈증 조절기준이 상당히 엄격해집니다. 따라서 심뇌혈관 질환에 있어서도 두 가지 질환의위험은 어느 쪽이 문제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또한 당뇨병의 경우 합병증이 환자분들을 힘들게 하는데요. 미세혈관 합병증(신경, 신장, 망막)과 대혈관 합병증(심장, 뇌, 혈관)이 있습니다. 실명과 투석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당뇨발이라는 이야기는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절단의 원인 중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medical observer>따라서 어느쪽이 더 위험하지 위험하지 않다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동맥경화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을 하시는 것이지만 각각의 질환에서 더 취약한 합병증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어느 쪽이 위험한지를 굳이 구분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치료하는 약물은 비록 다르지만 생활습관의 개선은 두 질환이 거의 공유한다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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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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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티닌인산효소 (cpk)수치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CPK의 경우 정상범위가 대략 30-200 IU/L정도입니다. 병원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의 경우 CPK가 상한치의 5배 이상이면 의심을 합니다.환자분의 경우 CPK가 44000 IU/L라고 말씀을 하셨으니 CPK 정상범위 상한치의 200배를 상회합니다. 따라서 근육의 손상으로 인한 횡문근융해증을 확인하기 위하여 병원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횡문근융해증의 경우 가장 중요한 예후는 신장의 손상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진료는 내과, 이왕이면 신장내과에서 진료를 받아주시면 되겠습니다. LDH(Lactate ehydrogenase)의 경우 역시 정상범위는 대략 125-220 U/L 정도입니다.심장, 간, 근육, 암등 여러 가지 질환에서 상승할 수 있지만 환자분의 경우 현재 CPK의 상승폭이 워낙 높기 때문에일단은 이로 인하여 같이 수치가 상승한 것으로 고려하실 수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경우 건강검진을 할 때 어느 정도 운동에 휴지기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혈청 CPK의 경우 운동을 중지하고 대략 7-10일 정도 후에는 정상범위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후 건강검진을 받을 때는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으셔야 하지만 증상이 없으시다면 운동을 2주일 정도 쉬시고나서 건강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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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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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려서 병원갔는데 더 아픈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주말에 목이 부어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셨군요 그런데 목은 더 붓는 것과 같이 증상은 더 악화되고 콧물이 생기는 것과같이 다른 증상도 나타났다는 말이네요일단 모든 질환에 있어서 공통적인 것이지만 병원 진료후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으면 다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환자분이 힘들어하시는 상기도감염의 경우 사실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바이러스성 감염이지만 그 이외 코로나 독감 편도염 등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하고 처방을 받을 경우 대부분 증상이 호전 최소한 악화되지 않을 것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약을 잘 드시고 별달리 문제가 없었음에도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진단명이 틀렸을 가능성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병원진료를 다시 받으셔야 하는 것이죠가능하면 이전에 진료를 받으신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연속성 있게 진료 및 처방이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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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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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 천식호흡기 관련하여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만성기침으로 진료를 받으셨는데 친식호흡기를 처방받으셨구요결론만 말씀드리면 크게 문제 되거나 하지 않습니다.만성기침의 경우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정의학회지 2004;25:441-446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위식도역류, 후비루, 천식, 비염등이 있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병원진단을 받았고 천식의 가능성을 고려해서 흡입제를 처방을 받은 것이지요일단은 부담 없이 사용을 해보세요. 먼저 진단을 확인해야 할테니까요환자분이 흡입제를 사용해서 증상이 호전되는지, 그리고 천식기준에 맞는지를 먼저 확인히 필요하니까요그것과는 별도로 환자분은 스테로이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단지 말씀하시는 문제는 전신 사용, 그러니까 경구제재나 주사지제를 일정기간(적어도 몇 달은 되어야 겠지요)을사용하는 경우, 그것도 일부에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흡입제와 같은 국소치료에서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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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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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심장혈관 석회화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칼슘스코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환자분이 말씀하신 석회화지수가 되겠네요<from 민경산 하이닥 건강의학기자>그래서 석회화지수가 높을수록 관상동맥 동맥경화가 진행이 되었다는 뜻이며 이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뜻이 됩니다구체적으로 어떠한 방법이 필요한지는 검사를 하고 진단이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치료가 필요하다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치료, 심할 경우에는 스텐트, 아주 심하면 수술등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환자분의 경우 "심장혈관 석회화가 아주 약간 진행되었다"라고 들으셨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이 정도로 경미한 소견은 많은 환자군에서 관찰이 됩니다.대처법은 사실 다 알고 계시는 내용입니다.일단 체중관리, 그리고 운동을 하셔야 하며 술, 담배는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한 검사를 잘 하시고 이에 문제가 있다면 약물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 알고 계시는 내용이지요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조금 더 말씀을 드리자면 심혈관 질환에 특효약이라고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 등은 구입해서 복용하거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효과가 증명이 되지 않았을 뿐더러 먼저 말씀드린 사항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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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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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조직검사 위암확률 높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우선 환자분은 건강염려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하여 밥도 안넘어가고 힘이듭니다"라면 불안장애의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환자분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질환의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조직검사를 비롯하여 여러 검사를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때마다 이렇게 힘들어 하시면 여러모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한번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내시경 검사결과 조직검사를 하였다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직접 검사를 한 사람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직접 검사를 한 사람이 아니라면 말씀을 드리는데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 되었던 조직검사를 한 부위가 첫번째 사진 3시방향 병변이라면 일단 걱정하시는 진행성 위암은 아닙니다. 진행성 위암의 경우는 육안소견으로 대부분 알 수가 있습니다. 조기위암의 경우는 사실 애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란성병변, 그러니까 염증이 있는 경우 특히 단독으로 있는 경우에는 항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가능성일 뿐이며 암이 아닌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물론 조기위암 중에서는 그래도 암의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 병변이 있기는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야기하면 환자분의 병변은 암의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병변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내시경 검사를 하신 선생님이 굉장히 꼼꼼하신 분 같습니다.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환자분 연령에서 위암의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오히려 그보다는 암이라면 다른 암들을 더 주의하시고 검사를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발생률을 보게되면 여성에서 위암보다 발생률이 높은 암이 여러 종류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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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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