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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인데 피수치가 정상으로 나올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췌장염인데 피검가 수치가 정상으로 나올 수 있는지췌장염의 진단기준입니다급성 췌장염 진료 권고안: 급성 췌장염의 진단(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Acute Pancreatitis: The Diagnosis of Acute Pancreatitis)대한췌담도학회지 2013년 18권 2호캡처한 이미지를 보시면 3가지 항목 중에서 2가지 이상이면 진단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단지 다른 질환을 감별해야 하겠지요 환자분의 경우 증상이 있고 초음파 소견이 있으니 다른 질환이 감별이 되었다면 네...췌장염이 의심된다고 결곤을 내일 수도 있겠습니다.관계를 가지는 것과 상복부쪽(갈비뼈쪽?)의 통증이 관련이 있는지 입니다.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육통의 경우 여러 부위에 증상을 유발한 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성관계로 인하여 내장기관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고려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피티에 물어봤을때 담낭염일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럴 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합니다.담낭염의 경우 통증이 심하여 고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자연적으로 호전이 되는 경우도 거의 없구요 따라서 환자분의 경우 담낭염의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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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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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Udca,Tudca,Gudca 는 어떤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UDCA는 잘 아시다시피 우루사 입니다. 그리고 TUDCA : 타우린+UDCA, GUDCA : 글리신+UDCA이들은 간기능보조제입니다.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지요비알콜성지방간의 경우 말씀하신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사실 내장지방을 빼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것만 별도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간경화의 경우에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경우에는 이것저것 드시려 하지 마시고병원 진료를 최선을 다해서 쫓아가는 것이 BEST 입니다.한눈에 들어오게 잘 만들어지 일러스트입니다. 확인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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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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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항목 중 간장 질환에 해당하는 수치가 AST/ALT/yGTP가 있던데 이 중에 지방간을 알 수 있는 수치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도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혈액검사, 여기서는 간기능검사가 되겠네요.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ALT(Alanine aminotransferase), GGT(gamma-glutamyl transferase)의 경우 간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며원인까지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지방간을 진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복부초음파입니다. 간실질의 에코 echogenecity를 신장피질의 에코와 비교하여 얼마나 하얀가로 3단계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평가를 합니다. 복부 CT의 경우 심할경우 확인이 가능하지만 초음파만큼 잘 평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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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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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일을 오래해서 어개가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어떤게 좀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도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보호자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주 훌륭한 행동이지요이렇게 생각을 해보세요. 투수가 팀사정으로 강행군을 한거에요 2일 혹은 3일 간격으로 매시함 선발로 등판을 한 것이지요 어깨가 많이 아플 것입니다. 어깨를 아이싱하고 팀내 물리치료사가 마사지를 하고....그러면 쉬어야 하나요? 아니면 더한 치료(고압산소치료등등)를 하면서 계속 강행군을 해야 하나요?많은 분들이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에 오시게 됩니다미용하시는 분도 있고 사무직도 있고 물건 옮기는 직도 있고 의사도 있습니다. 주사 많이 놓는 의사들 수술 많이 하는 의사들 내시경 많이 하는 의사들 치과의도 있지요..이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과사용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소위 말하는 과사용 증후군이지요또한 이분들은 성별 연령 직업군이 천차만별인데도 같은 이야기를 하십니다."본업을 안할수는 없는 노릇이라..." "먹고살아야 하니까.." "그렇다고 쉴 수는 없잖아요 조심해야죠..." 등등...의외로 이런 면에서는 운동선수들이 현명하게 행동을 합니다. 운동선수들은 특히 프로 선수들은 부상을 입으면 바로 쉽니다. 회복될 때까지 나오지 않습니다. 팬들이 아무리 욕을 해도 나오지 않지요. 신문에 사상 최대의 먹튀...그런 이야기가 나와도 두문불출회복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투수가 공 던지다가 아얏! 축구선수가 달리다가 아얏! 분명한 외상이 있는 경우를제외하면 이 역시 과사용증후군입니다.과사용증후군의 치료법은 오로지 하나뿐이며 그 이외에는 없습니다. 휴식입니다.그리고 완전히 회복을 하고나서는 업무강도를 줄이던가 업무방법을 바꾼다던가 어쨌든 변화를 꾀해야 합니다.위에 나열한 직군든은 결국 몸이 재산이 분들입니다. 운동선수들을 본받아서 그들과 같도록 행동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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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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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정도 정액이 갈색으로 나왔습니다.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도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비교기가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것은 다행이네요하지만 환자분이 걱정하는 혈정액증의 진단은 정액에 대하여 확인을 해야 하는데그에 대해서는 검사를 하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혈정액의 경우 확인을 하기는 해야하지만 끔찍한 증상에 반하여 원인질환은 양성질환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스빈다. 말씀하신 계획대로 경과를 지켜보다가 비뇨기과를 추적검사를 하시더라도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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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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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둔근 근육뭉침과 관련하여 근육통질문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도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근육이 뭉쳤을 경우 스트레칭을 하거나 마사지를 하게 되면 호전이 됩니다. 가만이 쉬는 것보다는 간단하게 산책을 하는 편이 좋기는 합니다.하지만 그보다 스트레칭을 꼼꼼하게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다음에는 운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운동후 불편한 점이 많이 좋아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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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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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콜라색이거나 문제있는 소변인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오줌색이 진해서 문제가 있는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도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질환의 기술을 들을때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시면 됩니다.콜라색은 말 그대로 콜라색입니다. 굳이 헷갈린다면 간장색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그리고 너무 걱정이 되신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증상을 보고 걱정이 되시면 검사를 받아보시면 금방 확인이 가능합니다. 간 담도 췌장등에 이상이 있어서 소변에 문제가 생길 정도라면 혈액검사를 해보면 금방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소변색은 진한 노랑색입니다.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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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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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색이 진해서 확인부탁드립니다 너무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도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일단 보여주신 자료로 보아서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하지만 소변의 색을 비교를 할 때는 물에 희석을 한 것을 비교하는 것이 아닙니다.현재 소변색이 진해서 겁나시는 것이 맞지요?만약 질환이 있어서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 소변색이 지속적으로 이상할 것입니다.다음에는 병원에서 검사하시는 것처럼 종이컵에 소변을 받아서 색깔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참고로 기질적인 질환이 있어서 소변색이 변하는 경우 색이 진하다기 보다는 어둡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변이 콜라색이다 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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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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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도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과민성대장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보기는 어렵겠네요Korean J Gastroenterol Vol. 73 No. 2, 84-91REVIEW ARTICLE환자 진료에 도움되는 주요 기능성 위장관질환 최신 진료지침 고찰: 과민성장증후군자료는 하나 캡처했는데요과민성장증후군의 경우 일단 복통이 있어야 합니다.하지만 환자분의 경우는 원래는 잦은 복통과 설사, 묽은 변이였는데 "우유먹은 날을 제하곤 묽은 변과 일반변만 보고있습니다"또한 복통이 살살 있긴하지만 변을 보면 딱 멈춰요이렇다고 하시니 우유먹은 날에만 복통이 있다고 하시니 전형적인 과민성장증후군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진단기준대로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일반적을 위장관증상이 있는데 기질적인 질환이 없다면 과민성장중후군을 의심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나쁘지 않습니다.단지 일단 검사를 통해서 질환이 없는 것을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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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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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담이 걸렸을 때 간단한 처치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도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담이 걸렸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보통 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의 경우가 많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압통점 tender point라는 부분이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부분을 없애면 통증이 많이 호전이 됩니다. 통증이 있으신 부분은 마사지를 하다보면 오돌토돌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꾹 누르면 "악!!" 할 정도의 통증이 발생하지요이 부분을 찾아서 지그시 꾹 눌러주시면 해당부분 통증이 많이 좋아집니다. 하기가 어려우시면 그냥 손으로 꾹꾹 혹은 공같은 것으로 체중을 이용해서 누르시면 증상이 많이 호전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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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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