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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 없는 마른 기침을 많이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만성 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콧속 분비물의 증가에 의한 후비루 증후군입니다. 후비루 증후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알레르기성 비염, 이에 선행하는 상기도 감염(감기) 후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등이 있습니다.후비루 증후군 다음으로 흔한 만성 기침의 원인은 기관지 천식과 위식도 역류 질환입니다. 간혹 만성 기관지염(COPD), 폐렴, 폐암 등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과 일부 약물도 만성 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기침을 유발하는 위식도 역류 질환 등의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근본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중요합니다. 그러나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원인과 관계없이 기침을 억제하는 대증 치료를 시행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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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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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신경통에 대해 문의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가능성이 높습니다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 후에 발생하는 만성 통증으로, 발진이 발생한 지 1개월이 지난 후에도 통증이 남아 있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60세 이상 대상포진 환자의 20~50% 정도는 6개월 이후까지도 지속되는 통증을 경험합니다. 70세 이상 대상포진 환자의 50% 정도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경험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당뇨병 환자, 면역 저하 환자, 여성에게 발생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앓은 사람의 몸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Varicellar-zoster virus)에 의해 피부에 심한 통증과 물집이 생기는 신경 질환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특정 신경세포에 숨어 있다가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거나 심하게 피곤할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킵니다. 나이가 많고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잘 발생합니다.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원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급성기의 염증과 그 결과로 나타나는 통증 신호에 의해 통증 전달 체계에 이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기능이 변화되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상포진을 치료하기 위해서 급성기에 항바이러스 제제를 사용하고 이와 함께 피부 병변에 대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이와 함께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경차단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대개 피부 병변은 2~3주 정도면 치유됩니다. 하지만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하면 치료 자체가 힘들며 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급성기에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90% 이상 통증이 감소하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 빈도가 줄어듭니다. 이 때문에 발생 초기의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일단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하더라도 최대한 빠르게 치료할수록 효과가 뛰어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치료에는 지속적인 신경차단법, 레이저 조사, 전기 자극 요법이 이용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일단 발생한 후에는 완치하기 어렵습니다. 통증을 줄여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주된 치료는 약물 치료입니다. 통증 감소, 우울과 불안 감소, 불면증 완화 등을 목적으로 항우울제, 항경련제, 아편 유사제, 국소 마취제 부착포 등을 주로 이용합니다.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면, 신경 차단 요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한 후 1년 이상 지난 환자에게 단독으로 신경 차단 요법을 시행하면, 장기간의 진통 효과를 얻기 힘듭니다. 이외에 경피적 전기 신경 자극, 피부 동결볍, 국소 마취제 등이 사용됩니다. 이미 발생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완치되기 어렵습니다. 통증을 줄여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통증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초기에 신경통의 발생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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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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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웠을때 팔꿈치가 땡기듯이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일상생활의 잘못된 습관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목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졌을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① 장시간 앉아 있으면서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② 눈이 나빠 눈을 찡그리며 목을 빼고 앞으로 보는 습관③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 목뼈나 관절에 손상이 생긴 경우④ 평발이거나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을 계속 신는 경우⑤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경우⑥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① 목의 통증② 어깨, 팔, 손바닥, 손가락의 통증③ 감각 이상(만지면 전기가 오듯 저린 느낌, 둔한 느낌)④ 마비 증상(쥐는 힘이 떨어져 물건을 놓침. 팔을 들어 올리기가 힘듦.)⑤ 눌리는 신경의 위치에 따라 통증의 위치도 변함.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보존적 요법1) 침상 안정침상 안정은 디스크의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높지 않은 베개를 선택하여 목덜미까지 베도록 합니다. 2) 약물 요법 3) 물리치료 4) 체중 조절 5) 운동 요법 : 근육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 주면 좋습니다. (걷기, 체조, 수영 등) 6) 올바른 자세의자에 앉을 때 등을 구부리지 않고 양쪽 어깨를 펴고 바르게 앉습니다. 걸을 때는 목을 앞으로 숙이지 않고 어깨를 펴고 바르게 걷습니다. 7) 압통이 있는 부위에 국소적으로 마취제나 스테로이드 주사 2. 수술적 치료6주 이상의 적극적 보존적 치료(경구 약물, 신경 차단술 등)로도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거나, 근력 저하, 보행 장애, 대소변 장애 등 마비 증상이 진행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1) 신경 감압술2) 디스크 제거술3) 경추 유합술진료보시고 mri 필요여부 확인해보세요.시술이나 수술이 필요로 치료를 해야되는 경우가 분명 있습니다.길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라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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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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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환자인데 코로나 백신 접종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너무 걱정하지마십시오, 백신을 맞아도 괜찮습니다.증상이 있을 때 약을 드시기 바랍니다.너무 불편하시면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일반적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국소 이상반응은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 발적 등이 있으며, 전신반응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ㆍ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반응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대부분 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집니다. 이는 정상적인 면역형성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39℃ 이상의 고열, 알레르기 반응(두드러기나 발진, 얼굴이나 손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이상반응의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부작용에 대해 너무 미리 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백신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해열제 복용을 위해 다음과 같이 권고해 드리니, 안전한 접종을 위해 국민과 의료진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1.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드시기 바랍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 성분의 약제가 다른 해열진통제보다 권장됩니다.2.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을 못 드실 경우 이부프로펜(부루펜 등), 아스피린 등 기타 해열진통제를 드셔도 됩니다.3. 백신 접종 전 미리 해열진통제를 드시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4. 약을 드셔도 39도 이상 열이 나거나 발열, 두통, 전신통증이 2~3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백신+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해주십시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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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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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췌장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한 일종의 소화기관으로서 각종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췌장은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어 분비된 소화 효소는 십이지장으로 배출되고 위에서 내려온 음식물들과 섞입니다. 췌장은 해부학적으로 두부(머리 부분), 체부(몸통 부분), 미부(꼬리 부분)로 나누어집니다. 두부는 담관(담즙의 배출 통로)과 연결되어 있어 두부에 췌장암이 발생하면 담관이 막히면서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부는 비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소장과 대장 일부에 혈액을 공급하는 상장간막동맥은 대동맥으로부터 분지되어 췌장과 인접해 주행합니다. 췌장에 발생하는 종양은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5~10%)과 소화 효소의 분비와 관련된 외분비 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90% 이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분비 세포 기원의 기능성 종양은 극히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외분비 세포 기원의 선암종을 췌장암이라 일컫습니다.췌장암은 50세 이상의 고령 남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70세 이상이 되면 1년 사이에 약 1,000명당 1명의 비율로 췌장암이 발생합니다. 췌장암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30%), 고열량 식이(20%), 만성 췌장염(4%), 유전적 요소(10%) 등이 있습니다. 나머지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확인할 수 없습니다. 증상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율이 10% 이하로 매우 낮습니다. 췌장암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입니다. 황달, 식욕 감소, 체중 감소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췌두부암 환자는 대부분 황달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췌장의 체부와 미부에 발생하는 췌장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외에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로 인해 기름진 변의 양상을 보이는 지방변 또는 회색변, 식후 통증,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새로 발병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하기도 합니다.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술(MRI)에 의해 영상 진단을 얻음으로써 진단 과정이 시작됩니다. 주요 혈관의 침범 및 전이 여부에 따라 절제 가능 여부를 결정하여 전이 췌장암, 국소진행 췌장암, 경계성 절제 가능, 절제 가능 췌장암으로 구분합니다. 전이 췌장암과 국소진행 췌장암은 절제가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구분합니다. 이러한 영상 진단에서 절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수술 전에 조직 검사를 하지 않고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췌장암이 강하게 의심되는 영상 소견이 있으면서 수술적 절제가 가능하다고 일단 판단되는 경우에는 수술 전 조직 검사를 시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직 검사에서 암세포가 관찰되지 않더라도 이 종괴가 암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또한 천자를 하는 과정에서 암세포가 복강에 파종되어 수술 후 복막으로 암세포가 전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췌장암이 의심되나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으로 종양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는 내시경과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하여 췌장을 촬영한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내시경에 의한 진단법은 직경 1cm 정도의 튜브를 구강을 통해 식도와 위를 거쳐 십이지장으로 진행시킨 후 췌관 입구를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내시경 시행 이전에는 금식이 필요합니다. 분무기를 이용하여 구강 마취를 한 후 시행합니다. 경우에 따라 진정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위내시경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합니다. 다만 췌관 및 담도의 촬영을 병행하기 때문에 관찰 시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습니다. 췌장암에 있어 초음파 유도 세침 천자 검사가 가능한 경우에는 진단적 예민도는 약 90%이고, 특이도는 거의 10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환자의 전신 상태가 수술을 시행하지 못할 정도로 좋지 않은 경우,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술(MRI) 결과 중요 정맥 또는 동맥에 침범이 있어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간 또는 복강, 기타 장기에 전이가 있어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절제술 이전에 종양의 범위를 줄일 목적으로 방사선 및 항암 화학 요법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췌장암을 확진한 후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치료원칙적으로 전이 췌장암은 항암제 치료를, 국소 진행 췌장암은 항암제 또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일차적으로 시행합니다. 절제 가능한 췌암은 일차적으로 수술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수술한 이후 보조적 항암 요법을 시행합니다. 경계성 절제 가능 췌장암은 수술을 전제로 하되 수술 전에 항암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신보조적 항암 요법을 권장합니다. 근치 목적의 절제술은 전체 췌장암 환자의 15% 이하에서만 가능합니다. 근치적 목적의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70-80% 정도가 재발하여 사망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소재발도 많지만 주로 간을 포함한 원격 전이가 70-80% 이상인만큼 전신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이 췌장암, 국소진행 췌장암은 절제가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분류됩니다. 원격 전이가 확인된 췌장암은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합니다. 국소진행 췌장암은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하고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 잘 반응하여 병기가 감소하면 경계성 절제 가능 또는 절제 가능 췌장암으로 재평가되어 절제 수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생존 기간은 진단 당시 종양의 침범 범위와 전신 상태에 좌우됩니다. 종양의 침범 범위는 절제가 가능한 경우, 국소적으로 진행된 경우, 원격 장기에 전이된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에도 평균 생존 기간은 13-20개월 정도이고, 약 20%의 환자만이 장기 생존할 수 있습니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평균 생존 기간이 6-10개월 정도입니다. 간 또는 기타 원격 장기에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평균 생존 기간이 약 6개월에 불과합니다.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금연,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식생활 개선, 적당한 운동, 고지방 및 고열량 식이를 피하는 것이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입니다. 갑자기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원래 당뇨병이 있는 경우, 만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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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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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눈물이 나와요 혹시 눈물흘림증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한쪽에 코가 막혀 비루관이 막히면, 눈에서 계속 나오는 눈물이 코로 배출이 안되어 눈물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불편하시면 이비인후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길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라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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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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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우유한컵?마셔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우유 드셔도 됩니다당뇨병의 발생에는 유전과 환경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당뇨병은 이것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체질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전체 당뇨병의 1% 미만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 유전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환경 인자는 유전 인자와는 달리 본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당뇨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단것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이 생기지는 않지만, 단것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며, 비만증이 생기면 당뇨병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합니다.당뇨병의 치료 방법으로는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가벼운 당뇨병은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 만족할 만한 혈당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약물 요법을 추가합니다. 하지만 약물 요법을 받는 중에도 반드시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약물 요법에는 경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가 있는데, 당뇨병의 종류, 환자의 상태,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치료 약물을 선택합니다. 수년에 걸쳐 혈당이 상승할 경우 혈관에 염증이 생기며 심해지면 막힐 수 있습니다. 한편 혈당이 갑자기 심하게 상승하면 무기력, 의식 저하, 더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치료의 목적은 혈당을 정상치에 가깝게 유지하여 고혈당으로 인한 혈관 손상을 방지하고, 당뇨병을 가지고도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당뇨병의 합병증에는 급성 대사성 합병증과 만성 합병증이 있습니다. 급성 대사성 합병증은 혈당이 너무 올라가거나 떨어져서 발생하는데,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않으면 의식 이상이 발생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만성 합병증은 당뇨병이 오래 지속되어 큰 혈관과 작은 혈관에 변화가 일어나서 이것들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생깁니다. 큰 혈관의 합병증을 동맥경화증이라 부르는데, 흔히 심장, 뇌, 하지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생깁니다. 작은 혈관의 합병증은 주로 망막(눈의 일부분), 신장, 신경에 문제를 일으켜서 시력 상실, 만성 신부전, 상하지의 감각 저하 및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여러 대규모의 연구를 통하여 혈당을 철저히 조절하면 소혈관에서 발생하는 당뇨병의 합병증, 즉 망막, 신장, 신경의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막을 수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에서 발생하는 대혈관 합병증은 혈당 조절만으로는 예방 효과가 적습니다. 혈당 조절과 더불어 혈압, 고지혈증의 조절이 중요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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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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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1차후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들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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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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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처 사용법 질문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약국에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코로나 자가진단키트는 콧속에 있는 점액을 채취해서 검사하는 방식입니다.콧구멍에서부터 1.5cm 만 넣음 됩니다.하지만 정확도는 낮음알고 계시기 바라며, 증상 있을 시 즉시 PCR 검사 받으러 가보시기 바랍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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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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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목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힘드시면 증상 조절위해 약(진통제, 근이완제)을 받거나, 아니면 찜질 같은 것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진료보시고 mri 필요여부 확인해보세요.시술이나 수술이 필요로 치료를 해야되는 경우가 분명 있습니다.작성하신 글에서는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길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라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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