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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학원은 어떨때 옮겨주는게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학원은 이사를 가서 집에서 거리가 멀 때 옮기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원할 때 옮기는 경우도 있겠지요. 그 밖의 경우로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거나 아니면 교사가 마음에 안 들거나 괴롭히는 아이가 있을 때 등이 있습니다.
육아 / 유아교육
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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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남아인데 자다가 한번은 꼭 깨요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집 구조상 엄마와 아이가 따로 자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첫째는 아빠와 자도록 하고 둘째는 엄마와 자도록 노력해 보세요. 앞으로는 첫째와 엄마와의 점차적인 수면분리가 요구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민한 기질의 첫째 아이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엄마가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너무 놀라고 당황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격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옆에서 세심히 방어하고 돌봐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만약 그런 사건에 조금이라도 노출되었다면 그 날 자기 전 반드시 아이가 그 사건에 대한 자신의 나쁜 감정덩어리나 이미지 등을 말이나 감정표현을 통해 충분히 배출하도록 해 줘서 아이가 편안한 의식상태에서 잠을 자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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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성 학습, 혼자 공부하는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이 맞는 사람이 있고 학원이나 과외 등 같이 공부하는 것이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개개인의 성향이나 능률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주도학습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한 의지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성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성공하면 그 성취감과 뿌듯함은 몇 배가 될 정도로 크겠지만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육아 / 유아교육
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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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에게 꾸준히 '칭찬'을 주는 방법, 어떤 방식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평소에 아이가 바람직한 말이나 행동을 했을 때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칭찬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표현방식은 누구누구가 이런 말이나 행동을 해서 지지자나 양육자가 이런 좋고 긍정적인 영향 및 도움을 받아서 어떠어떠한 긍정적이고 기분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니 앞으로도 아이의 그런 말이나 행동 등을 계속 지지한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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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레고블럭 하는데 너무 오래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의 연령과 발달단계에 맞는 장난감을 선별해서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하나의 장난감에 너무 오래 집착해서 그 장난감으로만 놀이를 하는 것은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아이가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도록 아이의 관심을 다른 장난감으로 유도하여 다양한 장난감 놀이에 골고루 적절한 시간배분을 하여 균형잡힌 성장발달을 도모합니다.
육아 / 유아교육
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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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대학 진학을 위한다면 농어촌 쪽으로 이사를 가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그것은 아이의 성격과 성적 및 아이와 부모의 공통목표, 지망하는 대학이나 학과 등에 따라 좌우되겠지요. 우선은 아이의 적성에 맞고 아이가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를 부모와 상의해서 신중히 결정하고 그에 따라 농어촌 전형이 아이에게 맞고 유리하다면 이사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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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하지 말아야할 첫번쨰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를 꺾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하는데 주위에서 자주 약점을 비난하고 공격한다든가 아이의 모든 것에 부정적인 이미지와 인식을 심어준다든가 아이를 양육자나 주위 사람들의 뜻대로 조정하고 통제, 강요, 휘두르며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이중메시지를 주어 아이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아이에게 치명적이며 아이를 죽이는 일입니다. 아무리 자존감 강하고 사랑이 많은 아이라도 그런 불안하고 토대가 부실한 흔들리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잘 자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일찌감치 기가 꺾여 자신의 강점이나 능력, 사회성 등도 모두 사장당하고 말아 한국사회에서 영원히 고립되며 아웃사이더로 평생 사회적 불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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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발상에 대한 좋은 가르침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방법으로는 먼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를 맑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선한 공기를 머리에 많이 넣어야 되는데 가까운 숲이나 인적이 드문 공원에 나가서 잠시 있어 봅니다. 그리고 평소에 본인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대한 책이나 문헌, 신문기사, 논문 등을 자주 읽어보고 중요하거나 기억해야 할 것은 스크립해 둡니다. 또 일상생활 중 항상 목표에 집중하고 몰두하여 마지막에 나온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매일매일 기록해 두고 연말에 그 아이디어들을 검토하고 대조하여 수정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평소에 관찰력과 통찰력을 기르도록 꾸준히 노력합니다.
육아 / 놀이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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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아버지보다 좋은 아빠일까요?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네 좋은 아빠임에 분명합니다. 사랑의 방식이 달라졌으면 달라진 방식대로 아이들을 부드럽게 대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함께 놀아주며 칭찬도 많이 해 주려고 노력하는 것은 정말 잘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귀찮다고 그냥 스마트폰만 얼른 일찍 아이에게 앵겨주며 방임, 방치하여 결국 나 몰라라 책임 안 지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요. 요즘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이렇게 해서 망쳐놓고 결국은 경제적으로나 교육적으로 감당이 안 되어 책임을 못 지니 결국 여러 가지 난제로 가족동반자살 등을 하는 경우가 주위에 비일비재합니다. 아이는 자기 먹을 숫가락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한국말은 이제 옛말입니다. 낳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 잘 키워 부모 사후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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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에 조그마한 선물 하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선물도 괜찮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손편지를 추천합니다. 지금은 디지털 시대라 문자나 이메일로 개인의 안부나 메시지를 전하지만 조금 전만 해도 아날로그 시대에는 손편지나 엽서를 주로 이용하지 않았나요? 그 때 손편지나 엽서 등이 오히려 개인의 감정이나 친밀감 등을 제대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세계 어느 나라에서는 디지털 방식보다 아날로그적인 방식이 일상생활에서 주로 행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조금은 특별하게 정성어린 손편지를 써 보는 건 어떨까요?? 받는 이는 아마 그 감동이 두 배 이상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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