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혜진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 청구도 안 했는데, 어떻게 보험사가 내 병력을 알지?" 하는 생각,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사가 고객님의 병원 기록을 몰래 해킹하거나 불법적으로 조회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모든 보험사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 전산망'을 조회해서 병력 조회가 가능합니다. 과거 보험금 청구 이력: 고객님께서 이번에 문제가 된 병력으로는 실비 청구를 안 하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다른 질병이나 상해로 단 한 번이라도 보험금을 청구한 이력이 있다면, 그 기록이 모두 남아있습니다. 예를 들어, 5년 전 감기로 병원에 가서 실비 청구를 했다면 '어느 병원에서, 어떤 질병으로, 언제 진료를 받았는지'가 기록으로 남게 됩니다. 이 기록들을 통해 고객님의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는 것이죠.보험사는 이렇게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님께서 가입 시 알려야 하는 '고지의무' 사항에 대해 더 자세히 물어보거나 추가적인 서류를 요청하게 되는 것입니다. '30분에서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확인이 가능한 것도 바로 이 전산 시스템 덕분입니다.그런데 고객님, 고객님께서 문의주신 보험은 '간편보험' 즉, 유병자보험입니다.간편보험은 "과거에 아프셨던 분들도, 몇 가지 간단한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시켜 드리겠습니다"라고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이 보험의 핵심은 병력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준 것입니다.따라서 간편보험 가입 시 물어보는 3가지 정도의 질문 (예: 3개월 내 입원/수술 필요 소견, 5년이내 입원수술이나 5년이내 중대질환진단 등)에 대해서만큼은, 반드시 '네' 또는 '아니오'로 정직하게 답변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객님의 가장 중요한 의무인 '고지의무'입니다.고지해야할 질문이 표준체에 비해 적으니까 그만큼 그부분은 병력이 있어도 감안한 보험료로 가입을 진행해 주는겁니다. 그렇지만 고지라는것이 보험사마다 상품마다 차등이 있기 때문에 이부분을 꼭 잘 인지하고 있고, 거기에 맞춰서 고지 및 심사할 수 있는 설계사한테 가입을 하셔야 유리하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년이내 대장용종 제거술을 받았을 경우,A 설계사 :3년이내 수술때문에 2년이내 수술 없는 325상품을 제안B 설계사 : 3년이내 수술이지만, 대장용종은 가벼운 수술로 유병자상품에서 예외질환으로 인정되어서5년이내 수술없으신분들이 가입할수 있는 상품이지만 이상품을 제안이 2가지의 제안으로 보면 무슨차이일까 싶겠지만, 5년과 2년 입원수술이 있고 없고는 보험료차이가 굉장히 커집니다. 따라서 이런 다양한 병력과 상황에서 예외질환 인정여부등과 같이 상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설계사한테 가입하셔야 똑같은상황 똑같은 보장이라도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고객님의 상황을 다시 한번 정확하게 알려주시겠어요? 제가 책임지고 가장 좋은 길을 찾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