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등에 진물? 딱지? 이게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네 병원은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등에 진물처럼 젖고 딱지가 지는 피부병변은 흔히 급성 습성 피부염이나 세균성 피부염처럼 피부가 갑자기 자극받거나 감염이 겹쳤을 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따뜻하고 축축한 환경은 세균이 늘기 쉬워서 목욕 뒤 피부가 덜 마르거나 산책 중 긁힘 벌레 물림 알레르기 등이 겹치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또 옴진드기 같은 피부 기생충도 심한 가려움과 딱지 상처를 만들 수 있고 목욕을 자주 하면 오히려 딱지나 각질이 씻겨 내려가서 진단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집에서는 우선 그 부위를 핥거나 긁지 못하게 하고 사람 연고나 소독약을 임의로 바르지 말고 다시 목욕도 미루는 편이 안전합니다 털 속까지 퍼졌는지 냄새가 나는지 만지면 아파하는지 탈모가 생기는지도 같이 보세요 이런 경우 병원에서는 피부 검사 도말 검사 현미경 검사 같은 것으로 감염 기생충 알레르기 여부를 구분합니다특히 병변이 빠르게 넓어지거나 냄새가 심하거나 계속 긁거나 만지면 아파하거나 기운이 떨어지면 빨리 가시는 게 좋으며 지금 설명만 보면 그냥 두기보다 진료를 받는 쪽이 맞습니다
5.0 (1)
응원하기
강아지 당뇨/갑상선 저하증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오메가3는 먹여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 건조와 털 푸석함 완화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다만 푸석한 털은 당뇨나 갑상선 저하증 조절 상태와도 관련이 있어서 보조제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미 사료에 오메가 성분이 들어간 경우도 많아서 주치의와 함께 용량을 정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닭가슴살은 삶아서 아무 양념 없이 소량 간식으로는 괜찮습니다 블루베리도 가능하지만 당이 있어서 당뇨가 있으면 몇 알 정도로만 아주 적게 주는 편이 좋습니다 간식은 많이 주기보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적은 양으로 유지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더 중요합니다간식으로는 오이 강낭콩 당근처럼 당과 열량이 낮은 쪽이 더 무난합니다 갑상선 약을 먹는 아이라면 약 먹는 시간과 간식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백내장은 영양제로 되돌리기 어렵고 눈에 좋다는 간식보다 정기적으로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충혈이 심하거나 통증이 있어 보이면 빨리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실내 동물원 환기가 잘 안되는 것 같은데 안전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냄새가 심하다고 해서 바로 위험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환기가 나쁜 실내 동물원은 아이들에게 아주 좋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동물 접촉 공간은 호흡기 자극보다도 동물에서 사람으로 옮는 감염병 위험을 줄이기 위한 위생 관리와 공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안내됩니다 실제로 공기순환이 좋지 않은 실내 동물 전시에서는 큐열 같은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됐고 미국 질병예방기관도 이런 공간은 손씻기 시설 분리된 동선 청결 관리가 필요하다고 권고합니다아이에게 기침 천식 비염이 있거나 냄새가 매우 심하고 답답하다면 오래 머무르지 않는 편이 좋고 만진 뒤에는 바로 손을 씻기고 음식 먹기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앵무새가 한 발을 들고 몸에 비비는? 행동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한 발을 들고 몸에 비비는 행동은 깃털을 다듬는 몸손질일 수도 있습니다 앵무새는 몸을 정리하거나 가려운 곳을 문지를 때 발을 쓰기도 합니다 다만 어제까지 안 하다가 갑자기 시작했고 같은 발을 자주 들거나 계속 문지르면 발바닥 통증 상처 붓기 피부 자극을 의심해야 합니다 새는 아파도 티를 늦게 내서 평소와 다른 행동 자체를 이상 신호로 보라고 합니다 발을 자주 들고 있으면 발바닥 염증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오늘 안에 발바닥이 빨갛거나 부었는지 열감이 있는지 확인하고 계속 반복되면 조류 진료 병원에 빨리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개가 땅바닥에서 자네요. 좋은집놔두고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개가 집을 두고 땅바닥에 자는 이유는 의외로 여러 가지입니다 가장 흔한 것은 집 안이 답답하거나 냄새가 낯설거나 바닥 감촉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입니다 새 박스 냄새나 바뀐 깔개가 불편할 수도 있고 날씨가 덜 춥다면 트인 자리가 더 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 주변을 더 잘 보려고 일부러 바깥을 고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이 너무 작거나 습하거나 입구 방향이 불편한지도 봐주세요 며칠 지켜보되 추위 비 바람을 막아주고 깔개는 너무 자주 바꾸지 않는 것이 좋아요 :)
평가
응원하기
구피한테 주는 영양제에 대해서 질문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구피는 영양제보다 물 상태와 먹이 구성이 더 중요합니다 먹는 양이 적고 몸이 작은 물고기라 영양제를 많이 넣는다고 더 좋아지기보다 수질이 흔들리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은 보조 정도로만 쓰고 평소에는 품질 좋은 주사료에 브라인슈림프나 물벼룩 같은 먹이를 가끔 섞어 주는 쪽이 건강과 발색에 더 도움이 됩니다 관상어는 비타민과 균형 잡힌 영양이 중요하고 비타민 부족은 성장 저하와 건강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지느러미는 원인만 해결되면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다만 끝이 조금 울퉁불퉁하게 남거나 완전히 원래 모양으로는 안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물이 나쁘거나 다른 개체가 쪼거나 세균성 지느러미 손상이 계속되면 회복이 늦어집니다 그래서 영양제보다 깨끗한 물 과밀 방지 안정된 온도와 먹이 관리가 먼저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12살 노령견 뒷다리 근육 소실 및 기립 불능 증상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 증상은 단순 노화만으로 보기보다 여러 원인을 함께 의심해야 합니다 쿠싱은 근육 소실과 근력 저하를 만들 수 있고 실제로 강아지 쿠싱의 흔한 증상에 근육 소모와 약화가 포함됩니다 하지만 앉았다가 잘 못 일어나는 모습은 관절염에서도 아주 흔하며 특히 오래 쉰 뒤 일어서기 힘들어하는 양상이 대표적입니다 또 노령견에서는 디스크나 퇴행성 척수질환 같은 신경 문제도 뒷다리 약화와 기립 곤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해질 이상 특히 저칼륨도 일어서기 힘든 전신 약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수치가 정상이어도 쿠싱만의 문제라고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빠르게 재진해서 신경 검사 정형 검사 혈액과 전해질 검사 필요시 엑스레이를 같이 보는 쪽이 좋습니다 소변을 서서 못 참고 그 자리에서 보거나 갑자기 더 못 일어나면 더 서두르셔야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목줄이나하네스를 안하고나오네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네 꼭 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파트 단지나 공용공간에서 강아지를 목줄이나 하네스 없이 데리고 나오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아무리 순한 강아지라도 갑자기 뛰어나가거나 다른 개 사람 아이에게 달려갈 수 있고 상대 강아지가 놀라 물림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보호자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약 계속 그런 경우가 보이면 직접 다투기보다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하거나 공동주택 안내문으로 주의 요청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너무 가까이 마주치지 않게 거리 두는 것도 중요해요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 수염이 길고 많은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고양이 수염은 단순한 털이 아니라 주변을 느끼는 아주 예민한 감각기관입니다 보통 털보다 뿌리가 깊고 신경이 많이 연결되어 있어서 공기의 흐름이나 가까운 물체의 움직임도 잘 감지합니다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도 벽 장애물 통로의 넓이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얼굴보다 수염 폭이 넓어서 몸이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인지 판단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 기분 상태를 보여주기도 해서 편하면 자연스럽고 경계하면 앞으로 세우거나 긴장하면 뒤로 젖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에게 수염은 방향 감각과 안전 확인 그리고 감정 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털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치석 제거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치석이 이미 많이 붙은 상태라면 집에서 쓰는 제거템만으로 없애기는 어렵고 가장 중요한 건 더 쌓이지 않게 막는 거예요 치석은 잇몸 아래까지 문제를 만들 수 있어서 겉만 긁어내는 제품은 한계가 크고 깨어 있는 상태에서 하는 무마취 제거는 표면만 깨끗해 보여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집에서 고르신다면 검증된 제품 위주로 보세요 치약 칫솔 덴탈껌 덴탈사료 물첨가제 중에서는 보증 마크가 있는 제품이 제일 무난해요 그리고 사람 치약은 쓰면 안 돼요다만 열한 살이라고 무조건 마취가 안 되는 건 아니에요 나이보다 심장과 혈액검사 상태가 더 중요해서 치과 진료를 다시 한번 상의해보시면 좋겠어요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냄새가 심하면 제거템보다 진료가 더 우선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