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 패드 벗겨짐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사진상으로는 깊게 찢어진 상처보다는 패드 겉층이 살짝 벗겨진 상태에 가까워 보여요 그래서 지난번처럼 아주 급한 응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발바닥은 계속 닿는 부위라 덧나기 쉬워서 초반 관리가 중요해요 패드 손상은 가볍게 보여도 더 벌어지거나 감염될 수 있어서 쉬게 하고 잘 말리는 쪽이 기본이에요지금은 산책을 바로 다시 나가기보다 며칠 쉬는 게 좋아요 적어도 디딜 때 불편해하지 않고 벗겨진 범위가 더 커지지 않을 때까지는 쉬게 해주세요 집에서는 미지근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닦고 완전히 말려주세요 사람용 소독약이나 자극적인 약은 회복을 늦출 수 있어요 핥으면 더 심해질 수 있어서 핥지 못하게 막아주는 것도 중요해요다만 지금처럼 벗겨진 부위가 점점 커지는 느낌이 있으면 그냥 보기보다 더 마찰을 받고 있다는 뜻일 수 있어요 붓기 진물 절뚝거림 통증 출혈이 생기면 병원으로 가야 하고 이틀에서 사흘 안에 좋아지는 흐름이 안 보이면 한번 확인받는 게 안전해요같은 분 질문이기에 참고해서 말씀드리면 지난번 답과 방향은 같아요 지금은 집에서 관리 가능해 보이지만 산책은 잠시 쉬고 상처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범위가 더 넓어지거나 발을 자꾸 피하면 병원에서 한번 봐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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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 두마리와 가오리비파 한마리의 싸움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은 누가 성격이 나쁘다기보다 항이 너무 작고 조합도 안 맞아서 생기는 문제로 보는 게 맞아요오란다는 펜시 금붕어라 생각보다 덩치도 커지고 배설량도 많아요 자료에서도 펜시 금붕어 한 마리만 해도 최소 이십 갤런 정도를 많이 잡고 두 마리면 더 큰 수조를 권해요 지금 말씀하신 이십오 큐브는 오란다 두 마리만으로도 많이 좁은 편이에요가오리비파도 원래는 유속과 산소가 좋고 바닥 영역이 확보된 환경을 좋아하는데 좁은 항에서 오란다가 계속 근처를 오가면 도망치다가 결국 밀어내는 식으로 반응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가오리비파가 갑자기 사나워졌다기보다 자기 자리 지키는 쪽에 가까워 보여요수족관에서 괜찮다고 했더라도 지금 보이는 행동만 보면 합사는 성공한 상태가 아니에요 오란다도 스트레스 받고 가오리비파도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에요 제일 좋은 건 분리예요 최소한 오란다 둘은 더 큰 수조로 옮기고 가오리비파는 따로 안정된 바닥 환경을 주는 게 좋아요 지금처럼 두면 싸움보다 수질 악화가 더 빨리 문제될 가능성이 커요편하게 말하면 지금은 성격 궁합 문제가 아니라 집이 너무 좁아서 서로 예민해진 거예요 가능하면 빨리 분리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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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문 비비적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항문을 바닥에 비비는 건 가장 흔하게는 항문낭이 차 있거나 불편해서 그래요겉으로 크게 안 보여도 안쪽이 답답하면 그렇게 엉덩이를 끌 수 있어요조금 빨갛다면 자극이 이미 시작된 걸 수도 있고요그 밖에도 변이 너무 무르거나 반대로 딱딱해서 항문 주위가 불편할 때털이나 이물질이 묻어 간지러울 때기생충이나 피부염 때문에 가려울 때도 그럴 수 있어요이틀째 반복이면 그냥 두기보다 병원에서 항문낭 쪽을 한번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특히 냄새가 심해지거나 만질 때 아파하거나 더 붉어지거나 붓는다면 더 빨리 보는 게 좋고요집에서는 자꾸 문지르지 못하게 바닥을 깨끗하게 해주시고항문 주변이 지저분하면 미지근한 물로 살짝 닦고 잘 말려주세요집에서 직접 짜보는 건 오히려 아프게 하거나 염증을 만들 수 있어서 추천드리지 않아요지금 적어주신 모습만 보면 가장 먼저 항문낭 불편감을 의심해볼 만하고반복되는 행동 자체가 신호라서 병원에서 한번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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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플라스틱 박스 어항으로 써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처럼 물 압력 때문에 바깥으로 휘는 건 이미 용기가 그 하중을 버티기 힘들다는 뜻이에요 한 번 휘기 시작한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변형되거나 모서리 쪽이 갈라질 수 있고 갑자기 터지면 물이 한꺼번에 쏟아질 수 있어요 특히 금붕어 열여섯 마리면 물 무게도 크고 배설량도 많아서 더 불안합니다플라스틱 박스를 어항으로 쓰면 안 되는 이유는 강도가 약한 경우가 많고 장기적으로 휨과 균열이 생기기 쉽고 표면에 흠집이 나면 오염이 잘 끼기 때문이에요 또 먹이와 배설물이 많은 금붕어는 물 관리가 어려워서 임시통보다 제대로 된 수조가 훨씬 중요해요금붕어 수면을 무조건 낮게 유지해야 한다는 말은 꼭 맞는 건 아니에요 중요한 건 수심보다 수면적과 산소예요 수면이 넓고 여과와 산소 공급이 잘 되면 됩니다 다만 너무 깊고 좁은 통보다는 넓고 안정적인 수조가 더 좋아요지금 상태는 당장 아주 위험할 수 있으니 임시로라도 더 튼튼한 사육통이나 수조로 옮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열여섯 마리면 현재 통은 많이 비좁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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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주인이 외출 후 돌아오는 시간을 어떻게 아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정확한 시계를 보는 건 아니지만 여러 신호를 합쳐서 주인이 돌아올 때를 어느 정도 짐작하는 건 가능해요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건 냄새예요 주인이 집에 남기고 간 냄새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약해지는데 강아지는 그 변화를 아주 예민하게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평소 비슷한 시간에 돌아오는 사람이면 냄새가 이 정도쯤 옅어질 때쯤 돌아온다는 식으로 배울 수 있어요여기에 햇빛 밝기 집안 소리 배고픈 시간 산책 시간 같은 생활 리듬도 같이 작용해요 결국 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 냄새와 일상 패턴을 함께 기억해서 알아차리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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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최근에 밤잠이 줄고 낮에 피곤해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올려주신 검사만 보면 나트륨이 아주 살짝 높고 칼륨도 경계보다 조금 높은 정도예요반면 신장 수치 혈당 소변시험지는 크게 이상 없어 보여서지금 당장 심한 소금 중독처럼 보이는 그림은 아니에요황태 간식처럼 짠 간식을 오래 먹으면 갈증이 늘 수는 있어요그래서 물을 더 마신 건 어느 정도 설명이 됩니다다만 소금 섭취가 조금 있었다고 해서 바로 호르몬이 망가져서 밤잠이 줄고 낮에 무기력해지는 식으로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소금 관련 문제가 심하면 보통 갈증 증가 말고도 구토 설사 멍함 비틀거림 신경증상이 더 문제로 나타나요그리고 물을 많이 마시면 보통 소변도 같이 늘어나는 쪽이 더 자연스러워요오히려 지금은몸이 좀 말라 있었는지검사 전 상태가 어땠는지수면이 깨지는 다른 이유가 있는지이런 쪽을 같이 보는 게 더 현실적이에요나트륨이 높을 때는 수분 부족이 같이 작용하는 경우가 흔하고 경미한 전해질 변화만으로 원인을 확정하지는 않아요황태 간식이 갈증 증가에는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어요하지만 지금 보이는 밤잠 감소와 낮 피곤함을 그 간식 하나로 설명하기는 어렵고호르몬 이상이라고 보기에도 아직 근거가 부족해 보여요지금은 황태 포함 짠 간식은 계속 끊고며칠간 실제 음수량을 정확히 재보면서소변 한 번 양과 배뇨할 때 힘주는지까지 같이 보세요그리고 전해질 재검을 한번 더 해서 나트륨과 칼륨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확인해보시면 좋겠어요밤에 자주 깨는 증상이 계속되면 통증이나 방광 쪽 불편감까지 같이 다시 점검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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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패드 벗겨졌는데 어떡하나요ㅜㅜ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사진으로 보면 발바닥 패드가 살짝 벗겨진 찰과상 쪽에 가까워 보여요 다행히 피가 많이 나거나 깊게 벌어진 모습은 아니라 집에서 관리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발바닥은 계속 바닥에 닿는 부위라 덧나기 쉬워서 처음 관리가 중요해요우선 오늘부터 며칠은 산책을 쉬는 게 좋아요 최소한 상처 부위를 디딜 때 아파하지 않고 더 이상 벗겨지지 않을 때까지는 쉬게 해주세요 상처는 미지근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만 가볍게 씻고 완전히 말려주세요 알코올 과산화수소 샴푸 같은 건 오히려 회복을 늦출 수 있어요 그리고 핥으면 감염이 잘 생겨서 넥카라나 양말 같은 걸 잠깐 써서 핥지 못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집에서 보실 때는 붉어짐이 심해지거나 붓기 진물 고름 절뚝거림 통증이 생기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이런 변화가 있으면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 또 상처가 처음보다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면 겉으로 얕아 보여도 다시 확인받는 게 안전합니다지금 상태만 놓고 보면 아주 응급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나이가 있고 발바닥 상처는 쉽게 덧나서 이틀에서 사흘 안에 좋아지는 흐름이 안 보이면 병원에서 한번 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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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토이푸들 4살인데요.세수를 어떻게시키나요?깨끗이 안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눈물 자국은 한번에 지우기보다 매일 조금씩 관리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가장 안전한 방법은 미지근한 물에 적신 부드러운 거즈나 수건으로 눈 아래만 살살 닦고 바로 마른 수건으로 완전히 말려주는 거예요눈 가까운 곳에는 세안제나 눈물지우개를 자주 바르기보다 털을 짧게 유지하는 게 더 도움돼요 눈에 튀면 자극이 될 수 있거든요 따뜻한 물수건으로 자국을 먼저 불린 뒤 닦는 방법이 기본입니다냄새가 심하거나 피부가 붉거나 갑자기 눈물이 많아지면 단순 자국보다 눈물길 막힘이나 염증 가능성도 있어요 그럴 땐 닦는 문제만은 아니라 병원에서 눈 쪽 확인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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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강아지 호흡마취(전신마취)와 발정기 관계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발정기나 생리 직전이면 내일 수술은 병원과 다시 한번 꼭 상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치과 처치 자체가 무조건 절대 금기인 건 아니지만 발정기에는 혈관이 더 충혈되고 출혈이 늘 수 있어서 선택 수술은 미루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지금처럼 잇몸 종괴 제거와 발치가 같이 들어가면 출혈 관리 쪽을 더 신경 써야 해요 또 마취 전 문진에서 마지막 발정 시기나 현재 발정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이미 통증이 심하거나 종괴 제거를 미루기 어려운 상황이면 예정대로 진행하기도 해요 결국 핵심은 응급성보다 출혈 위험과 전신 상태를 같이 보는 거예요 오늘부터 외음부 붓기 출혈 핥기 증가가 있는지 바로 병원에 알려주시고 내일 아침 출발 전에도 다시 말씀해 주세요한마디로 말하면 급하지 않은 선택 처치라면 발정 의심 시 미루는 쪽이 더 무난하고 꼭 해야 하는 치료라면 병원 판단 아래 진행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병원에 발정 의심 증상을 바로 공유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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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한달에 한번 아님두달에 한번은 혈변을 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한달에 한 번이나 두 달에 한 번씩이라도 혈변이 반복되면 그냥 장이 예민한 편이라고만 넘기기보다는 원인을 한번 더 찾아보는 게 좋아요 강아지에서 빨간 피와 점액이 섞인 혈변은 대장 쪽 염증에서 흔하고 음식이 바뀌거나 안 맞는 간식 뒤에 생기기도 해요지금 아이는 소고기 돼지고기 덴탈껌 뒤에도 반응이 있고 구토 다음에 혈변이 이어져서 식이 민감성 가능성이 커 보여요그래도 매번 병원에 바로 달려가야 하는 건 아니지만 혈변이 반복된다는 사실 자체는 진료 가치가 있어요특히 처짐 구토가 계속됨 식욕저하 물도 못 마심 검붉은 피가 많음 혈변이 하루 이상 이어짐이면 그때는 바로 가셔야 해요피만 조금 섞이고 컨디션이 괜찮아도 반복되면 분변검사와 필요하면 식이 상담을 받는 편이 좋습니다양배추 당근 애호박은 소량이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위장 약한 아이에게는 오히려 가스를 늘리거나 변 상태를 흔들 수 있고 도움이 되는 음식은 집에서 이것저것 더하는 것보다 수의사가 권한 장 전용 사료를 한 가지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쪽이 더 확실해요섬유질을 조절하는 방식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그건 아이 상태에 맞춰 정하는 게 중요합니다제 생각에는 지금은 새 음식과 덴탈껌은 끊고 현재 잘 맞는 사료만 유지하면서 혈변 날짜와 먹은 것을 기록해 보세요그리고 반복되는 혈변 자체는 한번 병원에서 원인 정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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