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붕붕이 후 어떻게해야하죠???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그냥 오래 두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붕붕이 후에 고추가 조금 나왔다가 금방 들어가면 괜찮을 수 있지만 밖으로 나온 채 잘 안 들어가면 포경후퇴불능처럼 부어서 더 안 들어가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마르고 붓고 상처가 나기 전에 빨리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손으로 억지로 자꾸 만지면 더 붓고 아플 수 있어서 집에서는 계속 건드리지 마세요 핥지 못하게 하고 너무 마르지 않게 병원에서 알려준 윤활제나 멸균 젤이 있으면 그걸 쓰는 쪽이 낫습니다30분 이상 계속 밖으로 나와 있거나 색이 진해지거나 보라색 빨간색으로 붓거나 통증이 심해 보이면 바로 병원 가셔야 합니다 그냥 들어갈 때까지 무조건 기다리는 건 안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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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맛을 느끼는 미각 세포가 앞다리에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파리는 먹을지 말지를 아주 빨리 판단해야 해서 발에 미각 세포가 발달한 것으로 봅니다파리는 음식 위에 먼저 내려앉기 때문에 발로 표면의 당이나 염분 같은 화학 성분을 바로 감지하면 굳이 입으로 가져가기 전에 먹을 가치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해 발이 혀보다 먼저 검사하는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그래서 파리는 단맛을 느끼면 입 부분을 내밀어 먹기 시작하고 아니면 그냥 떠나기도 합니다 즉 앞다리의 미각은 빠른 탐색과 생존에 유리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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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건강검진 전 공복, 몇시간 유지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보통은 음식만 여섯시간에서 열두시간 정도 끊고 물은 허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마취나 진정 초음파 같은 검사가 예정되면 물까지 제한하는 병원도 있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병원 안내를 우선 따르시는 게 맞습니다 오전 열한시 예약이면 전날 밤 열한시에서 자정쯤부터 음식과 물을 끊으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이동장 유인은 간식 대신 담요 장난감 캣닢으로 해보시고 꼭 간식이 필요하면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아주 소량은 괜찮은지 확인하세요 검진 종류에 따라 기준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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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을 키우고자 합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 의견을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처음 키우신다면 어떤 동물이 더 좋다기보다 내 생활에 뭐가 더 맞는지가 중요합니다혼자 있는 시간이 길고 집에서 조용히 지내는 편이면 고양이가 더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는 비교적 독립적이고 산책이 꼭 필요하지 않으며 스스로 몸단장을 잘 하는 편입니다 다만 화장실 청소와 스크래처 관리가 중요하고 새로 데려오면 바로 숨고 경계하는 시간도 있을 수 있습니다반대로 매일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산책과 훈련에 시간을 쓸 수 있다면 개가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개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과 운동 자극이 중요하고 생활패턴이 불규칙하면 스트레스를 받기 쉽습니다쉽게 고르면 이렇습니다집에 있는 시간이 적고 조용한 반려를 원하면 고양이함께 놀고 교감하는 시간을 많이 쓰고 싶으면 개처음이면 어린 개나 어린 고양이보다 성격이 어느 정도 보이는 성묘나 성견 입양이 더 편할 때도 많습니다 특히 보호소 아이는 성격과 생활 습관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어 실패가 줄어듭니다제 생각에는 내가 매일 산책을 꾸준히 할 자신이 있으면 개 그렇지 않으면 고양이 쪽이 더 무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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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나 강아지에게 주면 안되는 음식들 중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할머니께 꼭 말씀드려야 하는 건 사람 음식은 잘 먹는다고 해서 안전한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특히 위험한 건 양파 마늘 부추 같은 종류 초콜릿 포도 건포도 자일리톨 들어간 껌이나 사탕 술 카페인 생반죽 마카다미아견과입니다 양파와 마늘은 빈혈을 만들 수 있고 초콜릿과 카페인은 심장과 신경에 위험할 수 있으며 포도와 건포도는 신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일리톨은 저혈당을 만들 수 있어 특히 위험합니다또 뼈가 많은 음식 짠 국물 양념된 반찬 기름진 음식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잘 먹어도 속으로는 탈이 날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건 사료와 반려동물용 간식만 주는 것입니다 혹시 이미 위험한 음식을 먹었다면 양이 적어 보여도 바로 병원에 문의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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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장난감교체시기가혹시따로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따로 몇 달마다 꼭 바꾸는 기준이 있는 건 아니고 상태를 보고 교체하시면 됩니다겉이 찢어지거나 솜 고무 조각이 떨어지거나 실밥이 풀리면 바로 바꾸는 게 좋아요 물고 놀다가 작은 조각을 삼킬 수 있어서입니다 또 냄새가 심하게 배거나 세척해도 끈적하고 오염이 남는 느낌이면 교체하는 편이 좋습니다멀쩡해 보여도 너무 딱딱해져서 잇몸에 부담이 되거나 반대로 너무 약해졌으면 바꿔주세요 자주 무는 장난감은 더 자주 점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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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보양식의황태계란국이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황태계란국이 무조건 보양식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간을 전혀 하지 않고 맑게 끓여서 아주 소량 주는 정도는 가능합니다 익힌 계란은 강아지가 먹을 수 있고 황태도 문제는 소금기입니다 사람이 먹는 황태국처럼 끓이면 나트륨이 많아져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또 계란은 알레르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그래서 주더라도 특식처럼 가끔만 주는 게 좋고 주식처럼 자주 먹이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간식이나 사람 음식은 하루 전체 열량의 일부만 차지해야 해서 많이 주면 사료 균형이 깨질 수 있어요 평소 사료를 잘 먹는 아이면 사료가 기본이고 황태계란국은 소금 없이 조금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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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를 집에서 키우려면 따로 신고를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집으로 데려와서 한 마리 반려묘로 키우는 것 자체만으로 바로 별도 신고 의무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현재 법상 의무 등록 대상은 개이고 고양이는 전국 의무 대상이 아닙니다다만 그 고양이가 진짜 길고양이가 아니라 잃어버린 고양이일 수도 있어서 먼저 유실동물 공고를 확인하고 관할 지자체나 동물보호센터에 문의해 보는 게 안전합니다 법령 안내에도 유실 유기동물을 발견하면 지자체 등에 알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즉 바로 키우겠다고 신고부터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주인 있는 아이인지 먼저 확인하는 절차는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데려오면 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중성화 여부 확인부터 받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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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에서 가장 큰 장기는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사람 몸에서 가장 큰 장기는 피부입니다보통 장기라고 하면 일정한 구조를 가지고 특정한 기능을 맡는 몸의 부분을 말해요 심장 폐 간 위 같은 것뿐 아니라 피부도 하나의 장기로 봅니다 피부는 몸 전체를 덮으면서 외부 자극을 막고 수분 손실을 줄이고 체온 조절과 감각 기능도 담당합니다만약 몸 안쪽 장기만 따로 보면 가장 큰 것은 간입니다정리하면 몸 전체 기준 가장 큰 장기는 피부 몸속 장기 기준 가장 큰 장기는 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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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캣 유리너리 S/O 와 모더네이트칼로리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둘 다 방광 결석과 요로 문제 관리용 처방식인 점은 같습니다 일반 유리너리 에스오는 요로 관리가 중심이고 모더레이트 칼로리는 여기에 체중 관리 목적이 더 들어간 제품입니다 공식 설명도 모더레이트 칼로리를 체중이 늘기 쉬운 고양이용으로 안내하고 있고 열량과 지방이 더 낮습니다즉 살이 찌기 쉽거나 이미 통통한 아이면 모더레이트 칼로리 쪽을 더 고려하고 마른 편이면 일반 제품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방광염 원인과 체형에 따라 선택이 달라서 주치의와 맞춰 고르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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