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서 벚곷이 피는 기간을 알고시퍼여?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생물 쪽으로 보면 벚꽃은 한번 피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아주 오래 가지는 않아요(ㅎㅎ)보통 개화가 시작된 뒤 만개까지는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리고 기상청도 벚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본다고 설명합니다그리고 만개한 뒤에도 날씨가 잔잔하면 며칠은 더 예쁘게 볼 수 있지만 바람이 세거나 비가 오거나 기온이 갑자기 오르면 훨씬 빨리 져요 실제로 벚꽃 시기는 날씨 영향을 아주 크게 받고 특히 비와 바람이 강하면 절정 기간이 짧아집니다그래서 구경하기 가장 좋은 때를 아주 편하게 말하면 처음 꽃이 보이기 시작한 날보다 그 뒤 오일에서 칠일쯤 뒤가 제일 보기 좋을 때가 많아요너무 이르면 덜 폈고 너무 늦으면 비나 바람 한 번에 확 져버릴 수 있거든요정리하면 벚꽃은 피기 시작해서 가장 예쁜 절정까지는 대략 일주일절정에서 지기까지까지 포함하면 대체로 열흘 안팎에서 길어야 이주 정도로 생각하면 감이 맞아요다만 실제 체감은 날씨가 거의 다 결정한다고 봐도 돼요 따뜻하고 잔잔하면 조금 더 오래 가고 비바람이 세면 정말 며칠 만에도 끝날 수 있어요그래서 벚꽃은 오래 보는 꽃이라기보다 잠깐 확 피었다가 짧게 지나가는 꽃에 더 가까워요아마 그래서 더 기다려지고 더 예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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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토이푸들 4살인데요.세수를 어떻게시키나요?깨끗이 안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눈물 자국은 한번에 지우기보다 매일 조금씩 관리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가장 안전한 방법은 미지근한 물에 적신 부드러운 거즈나 수건으로 눈 아래만 살살 닦고 바로 마른 수건으로 완전히 말려주는 거예요눈 가까운 곳에는 세안제나 눈물지우개를 자주 바르기보다 털을 짧게 유지하는 게 더 도움돼요 눈에 튀면 자극이 될 수 있거든요 따뜻한 물수건으로 자국을 먼저 불린 뒤 닦는 방법이 기본입니다냄새가 심하거나 피부가 붉거나 갑자기 눈물이 많아지면 단순 자국보다 눈물길 막힘이나 염증 가능성도 있어요 그럴 땐 닦는 문제만은 아니라 병원에서 눈 쪽 확인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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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사람을 감지하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모기는 사람을 한 가지만 보고 찾지 않아요!먼저 숨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멀리서 감지하고 가까워지면 피부 냄새와 체온을 함께 써서 목표를 좁혀요눈도 쓰기는 하지만 주된 역할은 사람의 세부를 알아보는 것보다 움직임과 대비를 보는 쪽에 가까운데요모기는 시력만으로 찾는 게 아니라 냄새와 열과 시각 정보를 같이 합쳐서 사람을 찾는다고 보면 됩니다그래서 누구는 더 잘 물리고 누구는 덜 물리는 차이도 생겨요핵심은 혈액형보다 몸에서 나오는 냄새 조합이에요피부에서 나오는 젖산 같은 물질과 땀 냄새 체온 호흡량 피부 미생물 차이 때문에 어떤 사람은 더 매력적인 목표가 됩니다실제로 사람마다 모기를 끄는 정도 차이는 몸 냄새와 피부 미생물 차이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고 정리돼 있어요혈액형 이야기는 완전히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만 하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아주 확실한 법칙도 아니에요일부 연구에서는 특정 혈액형을 더 선호하는 결과가 있었지만 종마다 다르고 결과도 서로 엇갈립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도 혈액형에 따라 더 끌릴 수 있다는 연구가 있긴 하지만 모기 종류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해요그래서 혈액형은 있어도 약한 변수이고 실제로 더 중요한 건 이산화탄소와 체취와 열이라고 보는 게 맞아요모기는 사람을 숨 냄새 체온 움직임으로 찾고 더 잘 물리는지는 혈액형 하나보다 몸 냄새와 대사 차이의 영향이 훨씬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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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들은 신체적으로 수영에 적합하지 않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짧게 말하면그 이야기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흑인은 신체적으로 수영에 안 맞는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과장이고특히 뼈가 무거워서 물에 못 뜬다는 식의 설명은 지금 기준으로는 근거가 약합니다예전에는 인종 집단 사이에 평균적인 부력 차이를 본 작은 연구가 있었지만 그 연구도 뼈 밀도 하나로 수영 능력을 설명한 건 아니었고최근 연구들은 뜨는 능력에 더 중요한 건 체지방률 호흡 몸의 자세 같은 요소라고 보고 있습니다아예 최근에는 뼈 밀도가 뜨는 능력을 결정한다는 통념을 깨는 연구 결과도 나왔어요그럼 왜 정상급 수영 선수에서 흑인이 적어 보이냐고 하면그건 생물학 하나보다 역사와 환경 영향이 훨씬 크게 거론됩니다미국 쪽 연구와 보건 자료를 보면수영장 접근성 부족과거의 수영장 차별과 분리수영 강습 기회의 격차부모 세대의 비수영 경험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문제이런 것들이 실제 수영 능력과 참여율에 큰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도 흑인 성인과 아동에서 수영 교육 경험 부족이 크다고 말하고 있어요그러니까 동네 형처럼 편하게 말하면 이거예요몸이 안 맞아서 못 한다기보다배울 기회와 문화적 진입장벽이 더 컸다고 보는 쪽이 훨씬 맞습니다수영은 특정 인종에게 선천적으로 닫힌 종목이 아니에요개인차는 누구에게나 있지만그걸 인종 전체의 생물학적 한계처럼 말하는 건 과학적으로 거칠고 부정확하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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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강아지 호흡마취(전신마취)와 발정기 관계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발정기나 생리 직전이면 내일 수술은 병원과 다시 한번 꼭 상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치과 처치 자체가 무조건 절대 금기인 건 아니지만 발정기에는 혈관이 더 충혈되고 출혈이 늘 수 있어서 선택 수술은 미루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지금처럼 잇몸 종괴 제거와 발치가 같이 들어가면 출혈 관리 쪽을 더 신경 써야 해요 또 마취 전 문진에서 마지막 발정 시기나 현재 발정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이미 통증이 심하거나 종괴 제거를 미루기 어려운 상황이면 예정대로 진행하기도 해요 결국 핵심은 응급성보다 출혈 위험과 전신 상태를 같이 보는 거예요 오늘부터 외음부 붓기 출혈 핥기 증가가 있는지 바로 병원에 알려주시고 내일 아침 출발 전에도 다시 말씀해 주세요한마디로 말하면 급하지 않은 선택 처치라면 발정 의심 시 미루는 쪽이 더 무난하고 꼭 해야 하는 치료라면 병원 판단 아래 진행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병원에 발정 의심 증상을 바로 공유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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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로 잘 걸리는 질환이 있다고 하던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혈액형으로 성격을 나누는 건 과학적 근거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반면 혈액형과 특정 질환 위험 사이에 통계적 연관이 있다는 연구는 실제로 있어요 예를 들어 오형이 아닌 혈액형이 췌장암 위험과 더 연관된다는 연구가 있었고 위암이나 심혈관 질환에서도 혈액형 차이가 보고된 바 있어요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연관이 있다는 말과 혈액형 때문에 병이 생긴다는 말은 다르다는 점이에요 이런 연구 대부분은 위험이 약간 높거나 낮다는 뜻이지 혈액형만 보고 누가 무슨 병에 걸린다고 판단할 수준은 아니에요 연구들 사이에 결과가 엇갈리는 것도 있고 질환 종류에 따라 근거 강도도 많이 달라요 실제로 최근 종합 분석은 혈액형과 여러 건강 결과 사이에 잠재적 관계가 있다고 보면서도 어디까지나 관찰 연구 중심이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어요의사가 방송에서 혈액형별로 잘 걸리는 질환이 있다고 말했다면 완전히 근거 없는 말은 아닐 수 있어요 하지만 그걸 너무 크게 일반화해서 에이형은 무조건 무슨 병 비형은 무조건 무슨 병 이런 식으로 말하면 과장에 가까워져요 실제 건강 위험은 혈압 흡연 체중 운동 식습관 가족력 같은 요소가 혈액형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줍니다한마디로 말하면 혈액형과 질환 사이에 약한 통계적 연결은 일부 있다 하지만 사람을 판단하거나 건강을 예측하는 도구로 쓰기에는 너무 거칠고 불완전하다 이 정도로 이해하시면 가장 정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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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노화 기술로 불로장생 언제쯤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솔직히 말씀드리면불로장생이 언제 오냐고 묻는 질문에는아직 아무도 날짜를 못 찍어요지금 과학은 늙음을 완전히 없애는 단계가 아니라늙는 속도를 늦추거나망가진 기능을 일부 되돌리는 쪽에 더 가까워요그러니까 영원히 안 죽는 시대를 앞에 두고 있다기보다는조금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쪽으로 가는 중이라고 보는 게 맞아요근데 저는 이 질문에서 오히려 다른 게 더 궁금해져요정말 오래 살고 싶은 건지아니면 아프지 않게 살고 싶은 건지사람이 바라는 건 의외로 끝없는 수명 자체보다사랑하는 사람 안 잃고몸 안 망가지고하고 싶은 걸 계속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거일 때가 많거든요그래서 현실적으로는불사보다 건강수명 연장이 먼저 올 가능성이 훨씬 커 보여요이번 세기에 치료법은 많이 좋아질 수 있어도모든 질병과 노화를 끝내는 수준은 아직 너무 멀어요그러니까 답을 아주 편하게 말하면불로장생은 아직 먼 이야기예요대신 늙는 속도를 늦추고덜 아프게 오래 사는 시대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요그리고 어쩌면 진짜 중요한 질문은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그 시간을 어떤 몸과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일지도 몰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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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한달에 한번 아님두달에 한번은 혈변을 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한달에 한 번이나 두 달에 한 번씩이라도 혈변이 반복되면 그냥 장이 예민한 편이라고만 넘기기보다는 원인을 한번 더 찾아보는 게 좋아요 강아지에서 빨간 피와 점액이 섞인 혈변은 대장 쪽 염증에서 흔하고 음식이 바뀌거나 안 맞는 간식 뒤에 생기기도 해요지금 아이는 소고기 돼지고기 덴탈껌 뒤에도 반응이 있고 구토 다음에 혈변이 이어져서 식이 민감성 가능성이 커 보여요그래도 매번 병원에 바로 달려가야 하는 건 아니지만 혈변이 반복된다는 사실 자체는 진료 가치가 있어요특히 처짐 구토가 계속됨 식욕저하 물도 못 마심 검붉은 피가 많음 혈변이 하루 이상 이어짐이면 그때는 바로 가셔야 해요피만 조금 섞이고 컨디션이 괜찮아도 반복되면 분변검사와 필요하면 식이 상담을 받는 편이 좋습니다양배추 당근 애호박은 소량이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위장 약한 아이에게는 오히려 가스를 늘리거나 변 상태를 흔들 수 있고 도움이 되는 음식은 집에서 이것저것 더하는 것보다 수의사가 권한 장 전용 사료를 한 가지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쪽이 더 확실해요섬유질을 조절하는 방식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그건 아이 상태에 맞춰 정하는 게 중요합니다제 생각에는 지금은 새 음식과 덴탈껌은 끊고 현재 잘 맞는 사료만 유지하면서 혈변 날짜와 먹은 것을 기록해 보세요그리고 반복되는 혈변 자체는 한번 병원에서 원인 정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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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화장실 문 긁는 고양이 어떡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이건 버릇처럼 보여도 노령묘에서는 그냥 간식 욕구만으로 보면 안 돼요열네살이면 새벽 각성 갑상선 콩팥 고혈압 인지기능 저하 때문에 새벽에 더 예민하고 배고파지는 경우가 있어요예전보다 일찍 깨고 요구가 점점 심해졌다면 건강 확인을 한번 하는 게 먼저이며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대응은 한 가지로 통일해야 해요새벽에 긁어서 결국 간식을 받으면 그 행동이 더 강해져요그래서 밤 자기 전에 습식 양을 조금 나누어 주거나 자동급식기로 새벽 전에 소량 나오게 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에요직접 일어나 주는 건 끊어야 해요낮과 저녁에 놀이를 늘리고 잠들기 전 먹이로 마무리하면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나이 때문에 생긴 변화일 수도 있어서 제 생각에는 우선 병원에서 기본검사부터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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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굴광성이 나타날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식물의 굴광성은 주로 옥신이라는 식물 호르몬 때문에 나타나는데요빛이 한쪽에서 비치면 옥신이 그늘진 쪽으로 더 많이 이동하고 그쪽 세포가 더 길게 자라게 됩니다그래서 줄기 전체가 빛이 있는 방향으로 휘어 보이게 되며빛 말고도 다른 자극으로 굽어 자랄 수 있습니다중력에 반응하는 굴중성물에 반응하는 굴수성닿는 자극에 반응하는 굴촉성도 있습니다즉 식물은 여러 환경 자극을 느끼고 성장 방향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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