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무릎이 약간 아작난거같아요..덜렁덜렁거린다랄까..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지금 표현하신 “덜렁거림”, “제자리를 못 잡는 느낌”, “앞으로 튀어나가는 느낌”은 단순 근육통보다는 무릎 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질 때 나오는 비교적 중요한 신호로 보입니다. 특히 아래 상황들과 유사합니다.1. 전방십자인대(ACL) 혹은 내측/외측 인대(MCL·LCL)의 부분손상2. 슬개골(무릎 앞쪽 뚜껑) 불안정성3. 연골연화증(슬개대퇴 통증증후군)에서 오는 느슨한 느낌4. 대퇴사두근 약화로 인한 무릎 추적 이상(patellar tracking 문제)설명해주신 증상 특징상“지탱이 안 된다”, “무릎이 앞으로 빠지는 것 같다”는 표현은 특히 전방십자인대나 슬개골 안정성 문제와 양상이 유사합니다.주의해야 할 점• 통증이 없어도 불안정성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속 사용하면 인대 손상 → 반월상연골 손상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몇 주 버티다가 악화되는 케이스가 흔합니다.현재 단계에서 권할 조치1. 운동 즉시 중단무릎이 “빠질 것 같다”는 느낌이 있을 때 계속 운동하면 손상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2. 병원(정형외과)에서 진찰 + MRI 여부 판단간단한 이학적 검사(라크만 테스트·슬개골 추적 검사 등)만으로도 대략적인 감이 나옵니다.MRI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덜렁거림이 반복될 때– 삐끗한 이후로 안정감이 떨어진 상태가 지속될 때– 퉁퉁 붓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동반될 때3. 임시로 가능한 조치• 무릎보호대 착용• 계단, 런지, 스쿼트, 무게 있는 하체운동은 중단• 평지 걷기 정도만• 냉찜질(통증 또는 붓기 느낌 있을 때)• 대퇴사두근 앞쪽 근육 스트레칭은 가볍게만보수적으로 보면 지금은 “자기 한계 확인용"이 아니라 “정밀 확인이 필요한 단계”입니다.무릎 불안정성은 초기에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원하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언제부터 이런 느낌이 시작됐는지● 처음 삐끗한 순간이 있었는지● 붓기나 ‘뚝’ 소리 경험이 있었는지● 한쪽만인지 양쪽인지확인하시고 대학 병원 정형외과 외래 추시 고려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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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더부룩하고 변비가 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조합(더부룩함, 가스, 변비 악화)은 비교적 흔한 패턴입니다. 대부분은 기능성 소화장애나 과민성 장증후군 초기 양상에서 자주 보입니다. 다만 원인이 단일하지는 않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짚어드리겠습니다.가능한 원인1. 식습관· 식사 속도 빠름, 불규칙한 식사, 간식 과다· 밀가루, 유제품, 과당 많은 음식 섭취 후 더부룩함이 악화되는 경우 많습니다.2. 장운동 저하· 스트레스, 수면 부족, 활동량 감소가 장운동을 쉽게 떨어뜨립니다.· 물 섭취 부족도 변비를 심화시킵니다.3. 장내 가스 증가· 탄산, 인공감미료, 양배추·브로콜리 등 발효 잘 되는 음식 섭취 시 가스가 쉽게 찹니다.4. 여성분들의 경우· 생리 주기 전후 호르몬 변화로 장운동이 느려져 변비·더부룩함이 반복적으로 생기기도 합니다.도움 되는 조치1. 식사· 며칠은 자극 덜한 식사 권장(기름기 적고, 밀가루·유제품·탄산은 피하기).· 너무 ‘가볍게만’ 먹을 필요는 없지만 과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2. 물과 장운동· 하루 물 1.5L씩 드시고 15분 걷기만 해도 장운동 개선에 효과 있습니다.3. 변비 완화· 식이섬유는 정제형(보충제)보다 자연식 섬유가 먼저입니다.· 바나나보다 키위, 배, 사과, 오트밀이 변비에 더 나은 편입니다.· 며칠간 불편함 지속되면 마그네슘 산화물 계열(일반의약품)의 단기 사용 정도는 안전 범주입니다.4. 스트레스·수면· 이 두 요소가 장운동에 미치는 영향이 의외로 상당합니다. 패턴이 불규칙할수록 반복됩니다.병원 평가가 필요한 경우· 통증이 심해짐·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반복· 체중 감소· 대변 색 변화(검거나 붉은색)· 불편감이 2~3주 이상 지속이런 경우는 내과에서 복부 진찰, 필요 시 복부 초음파·혈액검사 정도로 평가합니다.현재로서는 생활요인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원하시면 식단과 생활습관을 기준으로 더 구체적으로 조정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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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려우면서 갑자기 여드름이 튀어나왔는데 원래 여드름 나기전에 간지럽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여드름이 막 올라오기 직전에 가렵거나 따끔한 느낌이 생기는 경우는 흔합니다. 피지선 주변에 염증이 시작되면서 신경이 자극되기 때문입니다. 전형적인 패턴에 가깝습니다.주로 보이는 전조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1. 가려움초기 염증 반응으로 모낭 입구가 붓기 시작할 때 간질간질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2. 약한 통증 또는 따끔거림모공이 막혀 압력이 올라가면 미세한 통증이나 찌르는 듯한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3. 만졌을 때 단단한 몽우리겉으로는 잘 안 보여도 속에서 단단하게 잡히는 작은 결절이 생기며 이후 붉어지거나 고름이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4. 피부가 국소적으로 붉어지기 시작아직 여드름 형태는 아니어도 경계가 흐릿하게 붉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5. 유분 증가일시적으로 해당 부위 피지가 많아지면 모공이 막히기 쉬워 초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질문하신 “가렵다가 바로 올라오는 현상”은 흔한 여드름 전구 증상으로 볼 수 있고, 특별히 이상한 패턴은 아닙니다.증상이 반복되면 세안·면도 습관, 보습 상태, 야간 유분 증가 등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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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안자라요 조금 자라도 죽어서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만 보면 다음 두 가지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1. 반복된 외상·염증으로 발톱 기질(matrix)이 거의 손상된 경우15년 동안 자라도 바로 떨어지고, 수십 번 뽑힌 이력이 있다면 기질이 영구적으로 섬유화돼 발톱이 정상 형태로 자라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발톱이 ‘가죽처럼 두껍게, 부서지듯’ 자라거나 아예 정상 구조가 유지되지 않습니다.2. 만성 조갑진균증(손발톱 무좀)이 오래 지속된 경우오래된 무좀은 발톱을 지속적으로 변형시키고 기질까지 손상시켜 정상 발톱 성장을 막습니다. 치료 없이 10년 이상 지속되면 기질 손상은 회복이 어려운 편입니다.현재 사진은– 발톱이 거의 남아 있지 않고– 주변 피부가 증식돼 발톱이 자라날 공간도 좁아져 있으며– 남아 있는 발톱 조각이 각질처럼 보이는 형태라정상 발톱이 “다시 원래대로” 완전히 회복될 가능성은 솔직히 낮습니다.다만 다음은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1. 진균감염 여부를 다시 검사KOH 검사나 배양검사로 무좀 여부를 정확히 보고, 있으면 경구 항진균제 치료를 수개월 시행. 오래된 케이스라도 일부 회복이 가능한 사람도 있습니다.2. 발톱 기질 상태 초음파·진찰기질이 완전히 파괴된 경우엔 재생이 거의 어렵고, 기질 일부가 살아 있다면 부분적 성장은 가능합니다.3. 연조직(살) 증식이 심하면발톱이 자라 나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조갑주위 성형술(조갑재건)을 고려합니다. 발톱이 없어진 사람에게 최소한의 ‘발톱 모양 보호판’을 만들어 주는 방식입니다.4. 완치가 기능적으로 필요치 않다면통증 없고 보행 문제가 없다면 기능적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미용적으로만 불편하다면 인조 보조발톱(prosthetic nail)도 가능합니다.결론– 15년간 같은 양상이 반복되고 기질까지 손상된 것으로 보이면 완전 정상 발톱 회복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보수적인 판단입니다.– 다만 남은 기질이 어느 정도 살아 있는지에 따라 부분적 재생은 가능할 수 있으므로, 기질 평가와 진균 검사부터 다시 정확히 보시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현재 통증·염증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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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고지혈증 진단받고 처방 받은약이 용량이 맞는지 한번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아래는 고지혈증 치료에서 흔히 논의되는 원칙을 기준으로, 상황을 보수적으로 해석한 설명입니다.약 설명에제로바(에제티미브 10mg + 로수바스타틴 5mg)듀오로반(에제티미브 10mg + 로수바스타틴 20mg)LDL 200대는 비교적 고위험 범주에 가깝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중등도~고강도 스타틴’이 권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당뇨 초기 단계, 개인별 근육 관련 부작용 위험도 등을 함께 보고 결정합니다.1. 첫 병원에서 저용량(10/5)을 처방한 이유가장 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초치료 시 부작용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올리는 병원이 많음당뇨 초기라서 근육통 발생 가능성을 우려했을 수 있음과거 스타틴 복용 이력, 간수치, 근육효소(CK) 등을 먼저 보고 조심스럽게 접근했을 가능성LDL 200대라도, 우선 반응을 본 뒤 증량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임즉, 첫 병원 처방이 “이상한 저용량”이라기보다는, “안전 우선 접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2. 저용량에서 바로 고용량(10/20)으로 올리는 것이 괜찮은지일반적으로 가능한 조치이긴 하지만,근육통 병력이 있거나고령층당뇨 전단계 등에서는 증량을 좀 더 천천히 하는 방식이 더 무난합니다.급격히 증량하면 근육통 위험이 올라갑니다. 지금 어머니가 겪는 근육통이 그것과 연관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3. 용량을 줄이면 근육통이 좋아질 가능성대부분 좋아집니다.스타틴 관련 근육통은 용량·약 종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로수바스타틴 용량을 10mg 이하로 낮추거나아예 다른 성분(아토르바스타틴, 피타바스타틴 등)으로 교체하거나에제티미브·바이아스틴 등 비스타틴 조합으로 보완하는 방식을 쓰면 증상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근육통이 지속되면 CK(근육효소) 검사 필수입니다.4. 평생 먹어야 하는지고지혈증 치료는 “수치 안정 + 위험요인”에 따라 지속 기간이 달라집니다.LDL이 200대라면 유전적 요인이 개입된 경우도 적지 않아 장기 복용이 일반적이고, 중단 시 다시 상승하는 패턴이 흔합니다.다만 “어떤 용량·어떤 약 형태로 장기 복용할지”는 개인별로 조정 가능합니다. 평생 고용량을 먹으라는 의미는 아닙니다.정리현재 근육통이 명확히 나타난 상태라면,처방한 병원에 재내원CK/간수치 확인용량 조절 또는 약제 변경이 현실적으로 가장 안전한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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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 깨지는 느낌과 통증이 지속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설명하신 “깨지는 느낌”은 단순 근육통보다는 급성 염좌, 인대 미세파열, 극히 드물게 추간판(디스크) 스트레스 상황에서 호소하는 표현과 유사합니다. 다만 대부분은 무리한 동작에서 발생한 요추 염좌가 흔합니다.보수적으로 보면, 다음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즉시 진료 권고 기준• 힘이 빠지거나 다리가 저리는 신경학적 증상• 통증이 움직일 때마다 심하게 악화되는 경우• 체간 굽히기·펴기 제한이 뚜렷한 경우• 통증이 48~72시간 내 전혀 가라앉지 않거나 더 악화되는 경우• 외상에 준할 정도로 순간적인 ‘뚝’ 혹은 ‘크랙’ 느낌이 강했던 경우지켜볼 수 있는 경우• 국소적인 허리 통증만 있고 통증 강도가 점차 줄어드는 경우• 신경증상 없이 단순 근육 뭉침 양상• 위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집에서 할 수 있는 보수적 관리• 48시간은 무리한 전굴·회전 동작 피하기• 얼음찜질 10–15분, 하루 2~3회• 필요 시 진통소염제 단기 복용• 침상안정은 최소화하되, 무리 없는 범위의 가벼운 보행 유지인턴 근무 특성상 자세 비틀림·급작스러운 체중 이동이 흔해 염좌 가능성이 높지만, “깨지는 느낌”이라는 표현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신경증상 여부가 가장 중요하니, 다리 저림이나 당김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로 진료받는 쪽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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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가 자라는게 더딥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지금 상황만 보면 성장판이 닫힌 것도 아니고, 호르몬 결핍도 없으며, 뼈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는 점에서 ‘희망이 없다’고 볼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사춘기 진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성장 속도가 둔해질 수 있습니다.아래는 현재 상태를 좀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입니다.1. 현재 키 성장 속도 평가10년 11월생이면 만 14세 조금 지난 시기입니다.사춘기 초입(음경·고환 성장, 겨드랑이 털 시작, 여드름 심화)에서는어떤 아이는 급성장(연 8~10cm)을 바로 시작하고,어떤 아이는 사춘기 징후가 먼저 나타나고 성장 폭은 6~12개월 뒤에 따라옵니다.최근 6개월 1cm 증가만으로 성장정지가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사춘기 초중기에 흔한 패턴입니다.2. 뼈나이가 실제보다 어리다는 의미일반적으로 뼈나이가 어릴수록 최종키 여유가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의사가 성장호르몬 치료를 권유하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성장호르몬 치료는 결핍이 있을 때 효과가 크고, 결핍이 없을 때는 효과가 제한적이며 비용·부담이 크기 때문에 대학병원에서는 보수적으로 권합니다.3. 체중 정체사춘기 이후 체중이 잘 안 느는 경우가 흔합니다.다만, 키 성장은 체중이 일정 수준 이상일 때 더 안정적으로 나옵니다.현재 162cm/54kg이면 마른 체형은 아닙니다. 체중이 성장을 막을 정도로 낮다는 상태는 아닙니다.4. 사춘기 단계겨드랑이 털 시작, 얼굴·등 여드름 증가 → Tanner 3단계 정도로 추정이 단계에서는 보통 앞으로 2~12cm 정도의 여유가 남습니다.물론 개인차가 큽니다. 그러나 뼈나이가 어리다면 더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5. 가족 신장 기준(유전 예측키)부모 신장 기준 남아 예측키(중간 부모키)(176 + 165 + 13) ÷ 2 = 약 177~178cm 예상 범위물론 그대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162cm에서 멈출 체형은 아닙니다.6.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점검아래 항목은 대학병원 성장클리닉에서도 실제로 조절하는 핵심 요소입니다.1. 사춘기 속도 확인사춘기가 너무 빨리 진행 중이라면 성장 속도가 따라잡기 전에 빨리 꺼질 수 있습니다.경우에 따라 사춘기 억제 치료도 고려되지만, 이는 실제 진찰과 뼈나이 확인이 필수입니다.2. 수면 패턴깊은 잠(수면 초기 2~3시간)에서 성장호르몬 분비가 가장 활발합니다.밤 11시 이전 취침이 유리합니다.3. 운동줄넘기, 농구, 스트레칭은 도움이 되고웨이트에서 과도한 하체 압박 운동은 성장판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조절이 필요합니다.4. 영양단백질(육류·계란·유제품)칼슘비타민D단순 간식 위주의 열량 증가는 효과가 떨어집니다.7.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해부족하지 않은 아이에게는키 증가 효과가 평균적으로 2~4cm 추가비용 대비 효율이 높지 않음부작용 가능성때문에 대학병원에서는 보수적으로 판단합니다.후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도 성장판이 남아 있다면 늦은 시점이 아닙니다.결론현재 정보만 보면사춘기 초중기뼈나이는 실제보다 어림체중은 성장에 큰 장애가 없음6개월 성장 정체는 사춘기 초반에 흔함즉, 성장 여력은 상당히 남아 있고, 아직 최종 판단을 내릴 시점이 아닙니다.필요하다면 병원에서사춘기 진행 속도(고환용적 변화)뼈나이 재확인6개월~1년 뒤 성장속도 재측정을 통해 추세를 다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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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수술이 가능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비문증 수술은 가능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유리체절제술 자체가 효과는 확실하지만(비문은 거의 제거됨), 20대에게는 부담이 큰 수술입니다.대표적 위험: 백내장 조기 진행, 망막박리, 감염(드물지만 중대). 특히 젊은 나이일수록 백내장이 빨리 오는 경향이 있어 의사들이 쉽게 권하지 않습니다.2. 그렇다 해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이 실제로 있습니다. 다만 “미용적·불편감 해소 목적만으로는 비추천”이라는 원칙이 강해, 충분한 상담과 검사 후 판단합니다.3. 일반 안과에서 ‘참고 살라’고만 하는 이유는,대부분의 비문증이 위험 대비 수술 이득이 크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고, 특히 20대 환자에게는 더욱 보수적으로 설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4. 하지만 심리적·기능적 장애 수준(일상 기능 저하, 직업적 문제, 시험 준비 불가 수준)이면 실제로 수술 상담까지 가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닙니다. 조건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비문이 국소적으로 뭉쳐 있어 레이저나 절제술로 제거 가능성이 높을 것전안부·망막·초음파 검사에서 유리체 구조가 수술로 정리될 가능성이 명확할 것환자의 나이·직업·시력 요구도 등을 종합 판단하여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될 것5. 서울의 일부 대형망막센터(망막전문의 중심의 병원)에서는 심한 비문증으로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 경우에 신중하게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는 사례가 있습니다.실제 망막 전문의가 있는 종합병원급 또는 망막센터로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추천 접근우선 망막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OCT, B-scan(초음파), 세극등 검사 등으로 비문 구조를 정확히 확인.수술 적응증 가능 여부를 전문의에게 판단받는 것이 1차 단계입니다.일반 개원의 안과에서는 수술 가능 여부에 대한 판단이 보수적이므로, 대형 망막센터에서 별도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결론수술 자체는 “가능”하지만 20대에서는 매우 신중하게 결정되는 편입니다. 말씀하신 정도(밝은 곳 생활 자체가 어려움, 시험 대비 불가 수준)라면 망막 전문의에게 실제 적응증 평가를 받아볼 가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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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고 고름이 있는 턱여드름이 났을 때에 짜고 후시딘을 바르는게 낫나요 아니면 짜지않고 아젤리아 크림을 바르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에서 직접 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턱 여드름은 염증이 깊고 흉터로 남기 쉬워서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1. 고름이 이미 잡혀 있고, 하얗게 “농(고름) 뚫릴 듯” 올라온 경우병원에서 압출하면 가장 안전합니다.집에서는 짜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잘못 짜면피부 파열 → 더 깊은 흉터 →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2. 후시딘상처 소독용 항생제 연고입니다.여드름의 1차 치료제로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장기간 사용 시 내성 문제도 있어 꼭 필요한 상황(상처가 벌어졌거나, 피부가 까진 경우)에만 최소로 사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3. 아젤라익산(아젤리아 크림)염증성 여드름, 막히는 여드름 모두에 근거가 있고 턱여드름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 가능합니다.다만 급성으로 붉고 고름이 차오른 “화농성 여드름”을 바로 가라앉히는 속도는 제한적입니다.4. 흉터 최소화 관리 원칙• 짜지 않기• 얼음찜질(염증 감소)• 저자극 세안• 아젤라익산·벤조일퍼옥사이드(BPO) 같은 여드름 외용제 지속 사용• 고름이 터졌다면, 세정 후 얇게 항생제 연고 하루 1-2회 1-2일만 사용• 손대지 않기• 수면·면도자극 최소화5. 병원치료가 더 빨리 가라앉는 경우붉고 큰 화농성이라면• 전문 압출• 염증주사• 단기간 항생제이런 조합이 흉터를 가장 적게 남깁니다. 턱은 염증이 깊어지는 부위라 특히 그렇습니다.정리• 짜지 않는 것이 최우선• 후시딘은 “터진 후 상처”일 때만 짧게• 짜지 않은 상태라면 아젤라익산이 더 적절• 빨리 붉기·고름을 가라앉히고 흉터를 피하려면 병원 압출+염증주사가 가장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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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12일차 피멍인가요 흉터인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수술 12일차라면 아직 회복 초기에 속합니다. 사진이 없어 일반적인 경과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1. 색이 노란빛·연한 갈색·옅은 보라색 톤이라면 대부분 남아있는 피멍(멍이 빠지는 과정) 에 가깝습니다.2. 붉은 선처럼 일정한 라인 형태라면 절개부 초기 흉터의 정상적인 붉음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수술 후 2주 차에는 피멍이 완전히 안 빠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보통 피멍은 2-4주, 절개 흉터는 보통 3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항생제를 정해진 기간 안에 다 못 먹은 것과 피멍·붓기 지속은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항생제는 감염 예방 목적이지 멍이나 부기 흡수와는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관리 방법은 다음 정도로 보수적으로 권합니다.• 냉찜질은 32회 가볍게 하는 것이 부기·멍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무리한 마사지나 문지름은 금물.• 심한 운동, 사우나, 뜨거운 찜질방은 최소 36주 이후에도 선명한 붉음기가 지속되면 실리콘 연고를 병원에서 권하기도 합니다.12일차 기준으로는 비정상 소견이라 보기 어렵습니다.단, 멍이 아니라 붉은기 + 열감 + 통증 증가가 동반된다면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병원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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