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머리와목이 아파요 누워있을때만 아픕니다
누워 있을 때만 오른쪽 머리와 목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은 단순 근육통보다는 자세에 따라 신경이나 경추 구조물이 자극되는 경우를 우선 의심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경추성 두통이나 후두신경 자극으로, 목뼈 상부나 주변 근육 긴장으로 인해 한쪽 머리 뒤쪽과 목으로 이어지는 통증이 나타나며, 특히 누웠을 때 머리 위치 변화로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베개 높이나 수면 자세가 맞지 않을 경우에도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사 치료와 침에도 호전이 없다면 단순 근육 문제보다는 경추 디스크 초기 변화나 신경 압박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며, 이런 경우에는 경추 영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수면을 방해할 정도라면 신경과 또는 통증의학과에서 정확한 평가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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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글부글 거려요 아프진 않습니다!
현재 증상은 통증 없이 “부글거림(장내 움직임, 장음 증가)”만 있는 상태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장운동 변화입니다.유산균 복용 후 3~5일 내에 흔히 나타나는 변화로 설명됩니다. 유산균이 장내 미생물 구성을 바꾸면서 발효 과정이 증가하고, 이때 가스 생성과 장연동운동이 일시적으로 활발해져 “꾸르륵, 부글거림”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우상복부 쪽은 대장의 간만곡 부위라 가스가 잘 차는 위치라 해당 부위에서 느껴지는 것이 이상한 소견은 아닙니다.현재처럼 통증, 발열, 설사, 체중감소 등이 없으면 병적인 가능성은 낮고, 일시적 적응 과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보통 1주에서 2주 사이에 장이 적응하면서 증상이 줄어듭니다.정리하면, 유산균으로 인한 장내 발효 증가 → 가스 생성 증가 → 장운동 활성화로 인한 부글거림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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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영원히 박멸할수가 없는건가요
무좀은 “완전 박멸이 불가능한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재발이 매우 흔한 감염입니다. 원인은 피부에 남아있는 곰팡이뿐 아니라, 신발·양말·습한 환경 등 외부 요인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입니다.현재처럼 연고를 발라도 금방 재발하는 경우는 치료 기간이 부족하거나, 각질층 깊숙이 남은 진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황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좋아져도 최소 2주에서 4주 이상 추가 치료가 필요합니다.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반복 재발, 발바닥 전체로 퍼진 경우, 두꺼운 각질형, 손발톱까지 침범된 경우입니다. 이때는 바르는 약만으로 부족해 경구 항진균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핵심은 약보다 환경 관리입니다. 발을 항상 건조하게 유지, 신발 번갈아 신기, 양말 매일 교체, 공용 슬리퍼 회피가 재발 방지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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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건강에 안좋은점
차에서 수면을 취하는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수면의 질 저하입니다. 좌석에서 반쯤 앉은 자세로 자면 깊은 수면 단계(특히 비렘수면)가 충분히 유지되지 않아, 실제 수면시간이 3~4시간이라도 회복 효과는 훨씬 떨어집니다. 10회 이상 깨는 것은 수면 분절이 심한 상태로,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 두통,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또한 자세 문제로 경추와 요추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져 목·허리 통증, 근막통증증후군 위험이 증가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는 하지 정맥순환 저하를 유발해 다리 붓기나 드물게 혈전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환경 요인도 중요합니다. 환기 부족 시 이산화탄소 축적, 겨울철 히터 사용 시 일산화탄소 노출 위험이 있으며, 온도 변화로 인해 자율신경계 스트레스가 증가합니다.결론적으로 월 5회 정도라도 현재처럼 수면이 반복적으로 깨는 상태라면 이미 신체 피로 누적과 기능 저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소한 등받이를 최대한 눕히고, 목 지지(쿠션), 보온 및 환기 확보를 통해 수면 질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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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걸리면 팬티 세탁기에 돌리면 안 되나요?
질염이 있다고 해서 속옷을 세탁기에 돌리면 안 된다는 것은 근거가 부족한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인 세탁 과정(세제 사용, 충분한 헹굼, 건조)으로 대부분의 세균과 곰팡이는 제거됩니다. 다만 재감염 예방 측면에서는 속옷을 따로 세탁하거나, 온수 세탁 및 완전 건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이미 세탁기 사용 후 착용했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질염이 악화되거나 지속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질염 치료 기간은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흔한 경우 기준으로 세균성 질염은 보통 5일에서 7일, 칸디다 질염은 3일에서 7일 정도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됩니다. 다만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서 완전히 균이 제거된 것은 아닐 수 있어, 처방받은 약은 정해진 기간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일째라면 아직 치료 중 단계로 볼 수 있고, 분비물·가려움·냄새가 줄어드는 양상이면 정상적인 경과입니다.질염이 바로 골반염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골반염은 주로 성매개 감염균(클라미디아, 임질 등)이 자궁경부를 통해 상행 감염되면서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질염 치료 중이라면 골반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하복부 통증, 발열, 악취 심한 분비물, 성교통 등이 동반되면 상행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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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많이 풀어서 코가 다 헐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를 자주 풀면 물리적 자극과 마찰로 인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접촉성 피부염 형태로 헐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는 피부가 얇아 쉽게 짓무르고 통증을 느낍니다.가장 기본은 자극을 줄이고 피부 보호막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코를 닦을 때는 휴지 대신 물티슈(무향, 저자극)나 부드러운 거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문지르지 말고 눌러 닦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세척 후에는 바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연고는 항생제 연고보다는 바셀린이나 아연 성분 보호연고(기저귀 발진용 포함)를 얇게 자주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1차 선택입니다. 진물이 나거나 균 감염이 의심될 때만 항생제 연고를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영유아 얼굴 부위에서는 필요 시에만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코막힘이 심해 계속 풀게 되는 상황이면 생리식염수 코세척이나 흡입기 사용으로 분비물을 줄여주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노란 딱지, 심한 통증, 번짐이 있으면 2차 감염 가능성으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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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8000퍼면 뭐가문제였나요??
간수치가 “8000” 수준까지 상승했다는 것은 일반적인 경도 상승이 아니라 급성 간세포 손상 상태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통상적으로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AST),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ALT)가 수천 단위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범위가 좁고, 대표적으로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A형, B형), 약물 또는 독성 간손상(해열진통제 과다복용, 건강기능식품, 음주), 그리고 드물게 허혈성 간손상(혈압 저하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경과를 보면 한 달 사이에 8000에서 400으로 떨어졌다는 점은 간이 회복되는 급성 경과에 해당합니다. 이런 패턴은 만성질환보다는 일시적 손상, 특히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이나 약물성 간손상에서 흔합니다. B형간염의 경우에도 급성 감염이면 이런 수치가 가능하지만, 기존 만성 B형간염이라면 보통 이 정도로 급격히 올라가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임상적으로는 “숙취처럼 2–3일 아프다가 발견된 것”이라면 실제로는 단순 숙취가 아니라 간염 초기 증상을 그렇게 느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시 황달(눈 노래짐), 진한 소변, 심한 피로가 있었는지도 중요한 단서입니다.정리하면,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은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또는 약물/보충제에 의한 간손상이며, 단순 음주만으로 8000까지 상승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현재 수치가 400이라면 회복 중이지만 아직 정상은 아니므로 원인 확인(간염 바이러스 검사, 약물력 확인)과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참고: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AASLD(미국간학회) acute liver injury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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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이심합니다 건조해서그런걸까요?
겨울철에 전신 가려움이 심해지는 경우는 대부분 피부 건조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과거 아토피 피부염 병력이 있다면 피부 장벽 기능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아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고, 외부 자극에 민감해져 가려움이 더 쉽게 발생합니다. 샤워를 했는데도 가려운 이유는 뜨거운 물이나 잦은 세정이 오히려 피부 보호막을 제거해 건조를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관리의 핵심은 피부 장벽 회복입니다.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짧게 하고, 비누나 바디워시는 필요한 부위만 최소로 사용해야 합니다.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하루 2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실내 습도를 40에서 60 정도로 유지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가려움이 심하면 단순 건조 외에 아토피 재발, 접촉성 피부염, 혹은 전신 질환(간질환, 신장질환 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보습으로도 호전이 없거나 수면 방해, 피부 발진이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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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를 유독 많이 타는데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추위를 유독 많이 타는 것은 개인 체질 차이일 수도 있으나, 이전보다 뚜렷하게 심해졌다면 몇 가지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기초대사 저하로 인해 추위를 심하게 느끼는 전형적인 원인이고, 빈혈도 산소 전달이 떨어지면서 쉽게 춥고 피로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 식욕 저하, 만성질환, 영양 상태 저하도 같은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단순 체질인지 병적 상태인지 구분이 중요합니다. 최근 들어 증상이 심해졌거나, 피로감, 체중 변화, 부종, 피부 건조, 탈모, 심박수 변화 등이 동반된다면 혈액검사를 통한 갑상선 기능과 빈혈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특별한 동반 증상이 없고 오래전부터 지속된 경우라면 큰 문제 없는 경우가 많지만, 50대에서는 후천적 질환 가능성을 한 번은 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본적인 혈액검사 정도는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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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고 머리를 드라이로 말리시나요? 아님 자연건조하시나요?
두피는 반드시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젖은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두피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면서 곰팡이 증식이 증가하고, 가려움이나 지루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 뒤와 뒷머리까지 포함해 촉촉함이 전혀 없을 때까지 건조해야 합니다.모발은 최소 80에서 90퍼센트 정도까지는 드라이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건조를 오래 하면 큐티클이 열린 상태가 지속되어 마찰과 손상이 증가합니다. 특히 머리카락이 길거나 두꺼운 경우는 자연건조보다 드라이가 손상 예방에 더 유리합니다.결론적으로 두피만 말리고 나머지를 자연건조하는 방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두피는 완전 건조, 모발도 상당 부분까지는 드라이로 말리는 방식이 가장 균형 잡힌 관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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