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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저릴때 코에 침을 바르면 빨리 풀어지나요?
다리가 저릴 때 코에 침을 바르면 풀린다는 이야기는 의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다리 저림은 주로 신경이 일시적으로 눌리거나 혈류가 감소했다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생기며, 코에 침을 바르는 행위가 신경 전도나 혈액순환에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민간요법이나 습관적 행동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다리 저림이 생겼을 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법은 자세를 바꿔 압박을 해소하고, 가볍게 다리를 움직이거나 스트레칭을 해 혈류 회복을 돕는 것입니다. 저림이 자주 반복되거나 한쪽 다리만 지속적으로 저리면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닐 수 있어 신경·혈관 문제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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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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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오른쪽 아랫배가 아픈 이유가뭘까요?
오른쪽 아랫배 통증은 소아·청소년에서 몇 가지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현재처럼 고열이 있었다가 해열된 상황, 염증수치가 약간 상승한 점을 함께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가장 중요한 감별은 충수염입니다. 초기에는 배꼽 주위 통증으로 시작해 오른쪽 아랫배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고, 초반에는 눌렀다 뗄 때 심한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나 해열제 사용으로 통증과 열이 일시적으로 가려질 수 있습니다.다음으로 장간막 림프절염이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후 장 주변 림프절이 부어 복통과 발열을 유발하며, 배꼽 주위와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대변이 정상이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위장관 감염 회복기 통증, 일시적 장운동 이상, 드물게는 요로 감염이나 고환 문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통증이 지속되고, 다시 열이 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구토·식욕저하·걷기 힘들어하는 양상이 나타나면 충수염 배제를 위해 소아외과 또는 응급실에서 복부 초음파나 CT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지켜보자”로 넘기기보다는 재평가 시점에 와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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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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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자주 쬐면서 운동을 해서 얼굴이 많이 탔고 기미가 짙어졌습니다. 그리고 코 블랙헤드가 심한데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햇빛 노출로 인한 피부 톤 변화와 기미 짙어짐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다만 반복 노출이 지속되면 색소가 고착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미는 단순 미백 레이저만으로는 재발이 잦아 저출력 레이저 토닝을 장기간 반복하거나, 자외선 차단과 함께 국소 치료를 병행하는 보수적 접근이 일반적입니다.코 블랙헤드는 레이저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단일 방법보다는 단계적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압출과 각질 조절로 모공 내 피지를 정리한 뒤, 피지 분비를 줄이는 레이저(아그네스, 피지선 레이저 등)나 모공 개선 레이저를 병행하면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즉각적인 미관 개선은 압출, 재발 억제는 레이저가 역할을 나눕니다.햇빛 노출을 완전히 피할 필요는 없으나, 운동 시에는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얼굴 직접 노출을 줄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색소 악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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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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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술에 심하게 취하면 자다가 일어나서 폭력적인 행동을 합니다. 뇌의 문제인지 주사인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단순한 주사로만 보기에는 위험 신호가 포함돼 있습니다. 술에 많이 취한 뒤 잠들었다가 깨서 폭력적 행동을 보이고, 장소 인식이 흐려지며 배뇨 실수까지 동반된다면 알코올로 인한 의식장애 또는 수면 중 각성 장애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알코올은 뇌의 억제 기능을 떨어뜨려 충동성과 공격성을 증가시키고, 특히 50대 이후에는 뇌 기능 회복력이 떨어져 일종의 알코올 유발 섬망, 부분 발작, 전두엽 기능 저하가 드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잠에서 깨서 행동하지만 기억이 거의 없거나 다음 날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면 주사보다는 뇌 기능 이상 쪽에 무게를 두는 것이 보수적 판단입니다.또한 이런 행동은 점차 악화되는 경향이 있어 동거 가족의 안전 문제가 됩니다. 뇌 MRI, 신경과 진료, 필요 시 수면 관련 검사와 알코올 사용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엇보다 음주 자체를 중단했을 때 증상이 사라지는지 여부가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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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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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받아왔는데 증상이 더 생기면…
설명하신 경과를 보면 단순 인후염 초기에서 전신 증상으로 넘어가는 시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열이 없어도 몇 시간 내 근육통·오한이 동반되며 열이 오르는 경우가 흔합니다. 독감도 초기에는 목 통증과 기침만 있다가 반나절~하루 사이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현재 오한과 근육통이 분명히 생겼다면 오늘 다시 병원에 가는 것이 보수적으로 맞습니다. 체온 측정 후 38도 전후의 발열이 있거나, 독감 유행 시기·여행 후 발병이라는 점을 고려해 독감 검사나 약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한이 심하거나 몸살이 빠르게 악화되면 단순 목감기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체온을 실제로 재보고, 해열진통제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증상 변화가 있으면 재진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최소한 오늘 밤이나 내일 아침까지 미루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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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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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금식 규칙을 6개월간 지키고 있습니다. 공복시간이 긴데 식욕이 없습니다. 좋은 신호인지 모르겠습니다.
14시간 공복에 식욕이 줄어든 것은 대체로 나쁜 신호는 아닙니다. 초기 1개월의 강한 식욕 이후 안정된 것은 인슐린 분비 변동이 완화되고 혈당 변동 폭이 줄어든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경계성 당뇨와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 공복 시간이 일정하게 유지되면 공복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고 지방 산화가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14시간 공복의 잠재적 이점은 혈당 안정, 인슐린 민감도 개선, 야간 소화 부담 감소, 복부 지방 감소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점심을 가장 충분히 먹고 운동을 병행하는 패턴은 50대 여성에게 비교적 합리적인 구성입니다.다만 식욕이 지나치게 없고 피로감, 근력 감소, 어지럼, 집중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섭취 열량이나 단백질이 부족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강도 높은 유산소 위주라면 근손실을 막기 위해 단백질 섭취와 가벼운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복 시간이 길수록 현재 컨디션과 검사 수치가 안정적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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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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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쪽 눈 시력이 떨어져 양쪽 초점이 안 맞는 경우
갑자기 한쪽 눈 시력이 떨어지고 양안 초점이 어긋나는 경우는 일시적 굴절 변화나 안구 표면 문제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물감과 뻑뻑함이 먼저 있었고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었다면, 건성안으로 각막 표면이 불균일해지면서 한쪽 눈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이 가장 흔합니다. 이 경우 하루에도 시력이 들쭉날쭉할 수 있고, 두 눈 초점 차이로 두통·피로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이런 상태에서는 바로 안경을 새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인 굴절 변화일 가능성이 있어 안약 치료와 인공눈물로 표면이 안정되면 시력이 회복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보통 1~2주 정도 경과를 보면서 재검사 후에도 한쪽 시력 저하가 고정되어 있다면 그때 안경 처방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시야 흐림, 시력 왜곡, 통증이 심해지면 망막·시신경 이상을 배제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다시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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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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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굴먹고 응급실 다녀온 후 그래도 좀 힘들어요
굴 섭취 후 2–3시간 내 반복적인 구토가 시작됐고, 담즙으로 보이는 초록색 구토까지 있었다면 단순 체기보다는 음식으로 인한 급성 위장 자극이나 세균성 식중독 가능성을 더 우선 고려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잠복기가 12–48시간이며, 구토와 함께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양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응급실에서 탈수 위험이 없고 활력징후가 안정적이라 경과 관찰로 돌려보낸 것으로 보이나, 오늘까지도 오심이 지속된다면 내과 방문은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특히 물이나 약을 먹어도 계속 토할 것 같거나, 복통이 심해지거나, 발열·설사·검붉은 구토가 생기면 주말이라도 재내원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소량씩 자주 수분을 보충하고, 처방받은 위장약은 그대로 복용하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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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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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하면 원래 목소리잠기나요?
위내시경 후 목소리가 잠기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내시경이 인후와 성대를 지나가면서 점막이 자극되거나 미세한 부종이 생기면 일시적인 쉰목소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목감기나 인후염이 있던 상태라면 자극에 더 민감해 증상이 오래 갈 수 있습니다.대부분 1–3일 내 자연 호전되며, 현재처럼 다음날까지 동일해도 반드시 이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목을 많이 사용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 섭취와 충분한 휴식을 권합니다. 이미 복용 중인 위장약은 그대로 유지하시고, 추가로 목 통증이나 염증이 느껴지면 일반적인 인후통 완화약이나 진통소염제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쉰목소리가 3–4일 이상 지속되거나, 삼킴곤란·호흡불편·점점 심해지는 통증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성대 부종이나 염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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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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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적 눈알이 떨려요 도와 주세요?
말씀하신 증상은 흔히 눈떨림(안검연축 또는 눈둘레근 연축)으로 불리며, 대부분은 양성이고 일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여러 차례, 2주 정도 지속되는 양상도 흔히 보입니다.원인은 마그네슘 부족 하나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는 피로 누적, 수면 부족,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 눈의 건조·과사용 등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 혈액검사상 명확한 마그네슘 결핍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무분별한 보충이 반드시 효과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우선 충분한 수면, 카페인 섭취 줄이기, 눈 휴식과 인공눈물 사용,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생활조절 후에도 3~4주 이상 지속되거나, 눈 주변이 아닌 얼굴 다른 부위까지 떨림이 퍼지거나, 시야 이상·근력 저하·말 어눌함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면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 이런 경우는 드물지만 다른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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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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