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책상을 조립하다가 큰 소음을 들었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손에꼽히는 큰 소리였는데, 책상이 접이식이라 책상다리를 피려다가 놓쳐서 철제끼리 부딪히며 난 소리인데요. 순간 얼얼하고 좀 띵해졌는데 다시 안정되고 소리같은거 문제없고 통증도 없어요

근데 좀 아주작은 이명이 있는데요 저 고막 터진건 아니갰죠..? 소리가 진짜 살면서 손꼽을정도로 컸는데

혹시 병원가야 하는건 아니죠? 현재 통증같은건 크게없고 귀가 살짝 먹먹하고 이명 살짝 있어요

왼쪽귀가 청각과민증이라 예민하고 오른쪽은 아무 느낌은 없는데 대신 이명이..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상황은 급성 음향 자극에 따른 일시적 내이 기능 변화 가능성이 높으며, 고막 천공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고막이 손상되는 경우는 보통 강한 압력 변화가 동반되며, 즉각적인 통증, 출혈, 뚜렷한 청력 저하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지금처럼 통증 없이 먹먹함과 경미한 이명만 있는 경우는 달팽이관 유모세포가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은 상태로 해석하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현재 나타나는 이명과 먹먹함은 일시적 청력역치 변화로 설명 가능하며, 특히 기존에 청각과민이 있는 경우 소리에 대한 반응이 더 과장되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수시간에서 수일 내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명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귀 막힌 느낌이 계속되거나, 청력이 떨어진 느낌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포함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급성 음향 외상에서는 초기 48시간 이내 치료 개입이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큰 소리 노출을 피하고 이어폰 사용을 중단하며 귀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동을 피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고음이었다면 이명이나 난청이 생길수도 있는데요. 몇일 기다려보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이비인후과에서 확인을 해보셔야될것 같습니다. 다만 총소리 같이 아주 고음인 경우에 잘 생겨서 책상조립을 할때의 소음에 의해서 증상이 나타날수 있을까 싶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