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코 모양이 따로 있나요 ?
최근 미용 트렌드는 과거처럼 과도하게 높고 뾰족한 코보다는, 자연스럽고 직선에 가까운 라인, 과하지 않은 코끝, 얼굴 비율에 맞는 길이 연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인 얼굴 비율에 맞춘 디자인이 더 중요하게 평가됩니다.얼굴 세로 길이가 짧은 경우 코를 무조건 길게 하면 인중이 길어 보이거나 중안면이 강조되어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단순히 길이를 늘리기보다, 비주(콧기둥) 각도 조절이나 코끝 지지 강화로 세련된 인상을 만드는 방향이 균형에 유리합니다. 코 길이 자체보다는 이마–코–턱의 프로파일 균형이 핵심입니다.보형물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리콘은 형태 유지가 안정적이고 수술이 비교적 단순하나, 구축·이물 반응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가늑연골은 본인 조직으로 구축 위험이 낮고 코끝 연장에 유리하지만, 채취 부위 흉터와 수술 난이도가 높습니다. 비중격연골은 자연스럽고 선호되나 양이 제한적입니다. 최근에는 콧대는 실리콘, 코끝은 자가연골을 병행하는 방식이 흔합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얼굴 비율 분석 후 어떻게 균형을 맞출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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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피부결이 매끈하지 못한데 왜그러는걸까요?
사진상 이마 전반에 균일하게 작은 돌기들이 분포해 있고, 염증성 여드름보다는 피부결이 거칠어 보이는 양상입니다. 일부는 폐쇄면포(whitehead, 좁쌀여드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는 각질 축적과 피지 분비 증가로 인한 미세 면포 단계로 보입니다. 즉, 대부분은 좁쌀여드름 범주로 볼 수 있습니다.원인은 과도한 피지 분비, 불완전한 각질 탈락, 자극적인 화장품 또는 헤어제품 접촉, 잦은 손 접촉 등이 흔합니다. 특히 이마는 피지선 밀도가 높아 면포가 쉽게 형성됩니다. 염증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라도 지속되면 피부결이 울퉁불퉁해 보입니다.치료는 첫째, 각질 정상화를 목표로 하는 국소 레티노이드(예: adapalene) 저농도부터 야간 도포가 기본입니다. 둘째, salicylic acid(살리실산) 또는 glycolic acid(글리콜산) 저농도 제품을 주 2에서 3회 정도 병행하면 면포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유분 많은 크림, 헤어 왁스·앞머리 제품은 최소화합니다. 넷째, 자극적인 스크럽이나 압출은 오히려 악화 요인이 됩니다.대개 6주에서 12주 정도 지속해야 유의미한 개선이 나타납니다. 호전이 없거나 가려움이 동반된 단조로운 작은 구진이 계속된다면 말라세지아 모낭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항진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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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전부터 몸에 자꾸 두드러기 같은게나요
사진상 병변은 전형적인 팽진(wheal) 형태의 두드러기와는 다소 다릅니다. 일반적인 두드러기는 수시간 이내 사라지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현재 병변은 구진과 결절이 반복적으로 생기고 일부는 색소침착이나 흉터를 남기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 급성 알레르기성 두드러기보다는 만성 자극성 또는 염증성 피부질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감별로는 만성 자극에 의한 구진성 두드러기(papular urticaria, 벌레 물림 과민반응), 만성 모낭염, 결절성 가려움증(prurigo nodularis), 만성 자발 두드러기 중 일부 혈관염성 두드러기(urticarial vasculitis) 등이 있습니다. 특히 하반신 위주로 반복되고 색소침착이나 흉이 남는다면 단순 히스타민 매개 두드러기와는 양상이 다릅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반복적 면역반응 또는 만성 염증으로 진피 내 염증세포 침윤이 지속되면서 색소침착이나 섬유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각각의 병변이 24시간 이내 소실되는지, 통증이 동반되는지, 누르면 자국이 오래 남는지, 전신증상(발열, 관절통)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이러한 정보에 따라 단순 만성 두드러기와 혈관염성 질환을 구분합니다. 필요 시 피부조직검사가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현재 피부과 진료 중이라면 병변 지속 시간과 흉터 발생 여부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병변 하나가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 자반, 전신증상이 동반된다면 조직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최근 시작한 약물, 운동, 땀, 압박, 샤워 직후 악화 여부도 평가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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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시술후 앉을때나 쭈구려앉고 일어날때가 어지럽거나 눌리는 느낌이나 찔리는거같은 느낌때문애 뷸편해요
로프시술이 Mirena와 같은 자궁내 장치 삽입을 의미한다면, 시술 후 3개월에서 6개월 동안은 부정출혈, 하복부 불편감, 이물감, 간헐적 통증이 비교적 흔합니다. 자궁이 장치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수축이 반복되기 때문에 앉거나 쪼그려 앉을 때 눌리는 느낌이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4개월 이상 지속되는 뚜렷한 통증, 점점 심해지는 압박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불편감은 정상 적응 범위를 벗어날 가능성도 있어 초음파로 위치 이상이나 부분 탈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지속 출혈은 초기 3개월에서 6개월 사이 흔하지만, 수혈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빈혈 병력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어지럼증이 계속된다면 혈색소 수치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철분 복용 중이라도 회복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운 증상은 빈혈 또는 기립성 저혈압 가능성이 있습니다.기분 변화와 체중 증가는 호르몬 영향이 일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은 경미합니다. 레보노르게스트렐은 전신 농도가 낮아 갑상선 기능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고 현재 피로감과 기분 변동이 크다면 갑상선 자극 호르몬과 유리 티록신 수치 재평가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초기 적응 과정에서 불편감은 가능하지만, 통증이 계속 심하거나 일상 기능에 제한이 크면 산부인과에서 위치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과 갑상선 수치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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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멀리 있는 게 잘 안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걸까요?
40대에서 “멀리 있는 것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이 새로 발생했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근시 진행 또는 난시 변화입니다. 노안은 수정체 탄성이 감소하면서 조절력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전형적으로는 가까운 글씨가 잘 안 보이고 돋보기가 필요해지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노안만으로 원거리 시력이 먼저 저하되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원거리 시력 저하의 주요 원인은 근시(eye elongation으로 상이 망막 앞에 맺힘), 난시(각막 또는 수정체 굴절면의 비대칭), 드물게는 백내장 초기 변화입니다.근시안구 길이가 길어지면서 상이 망막 앞에 맺혀 원거리가 흐리게 보입니다. 성인에서도 경도 진행이 가능합니다.난시각막 곡률이 일정하지 않아 상이 한 점에 정확히 맺히지 않고 번져 보입니다.백내장수정체 혼탁으로 시야가 뿌옇거나 눈부심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야간 운전 시 불편감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시력검사와 굴절검사만으로 대부분 구분 가능합니다. 안경 도수가 최근 몇 년간 변하지 않았다면, 현재 도수 변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1차적입니다. 시야 일부가 가려지거나, 갑작스러운 시력 급감, 번쩍임이나 비문 증가가 동반되면 망막 질환 가능성도 있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요약하면, 원거리 시력 저하는 노안보다는 근시·난시 변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과에서 굴절검사와 세극등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최근 두통이나 눈부심, 야간 시력 저하 같은 동반 증상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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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는 어떤 증상이 있나요 팔저림 어깨통증 있어요
경추 추간판 탈출증, 흔히 말하는 목 디스크는 목뼈 사이 추간판이 돌출되면서 신경근을 압박해 증상이 발생합니다. 대표 증상은 목 통증과 함께 한쪽 어깨, 팔, 손가락으로 뻗치는 방사통이며, 저림, 감각 둔화, 힘 빠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정 신경근이 눌리면 통증과 저림이 나타나는 부위가 비교적 일정합니다. 예를 들어 C6 신경근은 엄지 쪽, C7 신경근은 가운데 손가락 쪽 저림이 흔합니다.서 있거나 활동 시 통증이 심해지고, 누워서 휴식하거나 온열 요법으로 완화되는 양상은 기계적 신경 압박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다만 어깨관절 질환이나 근막통증증후군도 유사 증상을 보일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진단은 신경학적 진찰(감각, 근력, 심부건반사)과 경추 자기공명영상(MRI)으로 확인합니다. 근력 저하, 진행하는 감각 소실, 배뇨장애, 보행 이상이 동반되면 척수 압박 가능성을 고려해 신속한 평가가 필요합니다.치료는 대부분 보존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신경병증 통증 조절 약물, 물리치료, 자세 교정이 기본이며, 4주에서 8주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신경학적 결손이 진행하면 신경차단술 또는 수술을 고려합니다.현재 증상은 신경근 압박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에서 신경학적 진찰 후 영상 검사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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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 후에는 황체가 초음파로 확인이 되나요?
배란 후에는 질식 초음파에서 황체(corpus luteum)가 대개 관찰됩니다. 배란 직후에는 기존의 우세 난포가 허탈(collapsed)되면서 내부에 저에코성 액체나 소량의 출혈을 동반한 불규칙한 낭성 구조로 보이고, 이후 과립막세포와 난포막세포가 황체화되면서 두꺼운 벽과 주변 혈류가 증가한 형태로 관찰됩니다. 컬러 도플러에서 주변부 혈류가 풍부한 ‘ring of fire’ 소견이 특징적입니다.황체는 배란 후 약 1일에서 2일 사이에 형성 소견이 뚜렷해지며,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 약 10일에서 14일 정도 유지되다가 점차 위축되어 백체(corpus albicans)로 변합니다. 따라서 통상 배란 후 약 2주 이내에는 초음파로 확인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으며, 크기와 내부 에코는 주기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터진 모습’ 자체는 배란 직후의 허탈된 난포를 의미하고, 그 이후 조직학적으로 황체화가 진행된 구조가 황체입니다. 즉, 난포가 터진 직후의 불규칙한 구조가 시간이 지나 황체로 전환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복용 중인 에이리스는 복합 경구피임약으로, 정상 복용 시 배란이 억제되어 황체가 형성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실제 황체가 관찰된다면 복용 순응도나 약물 상호작용 등으로 배란 억제가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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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우 임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술하신 상황을 종합하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콘돔을 처음부터 끝까지 착용했고, 파열이나 이탈이 없었으며, 사정은 질외에서 이루어졌고 사후 물풍선 검사에서도 누수는 없었다면 피임 실패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예정일 기준 비가임기로 추정되는 시점이었고, 여행·피로·수면 변화 등은 생리 지연의 흔한 원인입니다. 이론적으로 콘돔 피임은 완전한 0퍼센트는 아니지만, 현재 상황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케이스는 아닙니다. 예정일 기준 7일 이상 지연되면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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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 색소침착이 좀 생겼는데 연고 추천부탁드립니다.
턱 수염을 반복적으로 뽑으면 모낭 주위에 만성 염증이 생기고, 그 결과로 염증후 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자극 원인인 턱털을 뽑는 습관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약국에서 비교적 구하기 쉬운 외용제로는 하이드로퀴논 2% 크림이 가장 직접적인 미백 성분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1일 1회 저녁에 색소 부위에만 얇게 도포하며, 2개월에서 3개월 사용 후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극이나 홍반이 생기면 중단해야 합니다.대안으로는 아젤라산(azelaic acid) 10%에서 20% 제제나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C 함유 미백 연고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효과는 하이드로퀴논보다 완만합니다.동시에 낮 동안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노출은 색소 침착을 고정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다만, 색이 점점 짙어지거나 경계가 불규칙해지는 경우, 단순 색소침착이 아닌 다른 병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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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진증환자입니다.가려움 엄청나서 응급실,주기성마비?
기능항진증, 특히 Graves disease에서는 두 가지 문제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항갑상선제(카멘정, 메티졸정 성분은 methimazole) 자체의 약물 과민반응으로 가려움과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흔한 부작용으로, 전신 가려움과 팽진이 동반될 수 있으며 보통 투약 시작 후 수 주 이내에 발생합니다. 둘째, 조절되지 않은 갑상선기능항진 상태 자체도 피부 혈류 증가와 면역학적 기전으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증상이 시간적으로 겹칠 수는 있습니다.응급실에서 스테로이드(덱사메타손)와 항히스타민제(페니라민)를 맞은 뒤 다음 날 손가락에 힘이 빠진 증상은,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드물지 않게 나타나는 갑상선중독성 주기성 마비(thyrotoxic periodic paralysis)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는 일시적 저칼륨혈증에 의해 발생하며, 젊은 남성에서 흔합니다. 다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당시 혈중 칼륨 수치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힘이 회복되었다면 일과성일 가능성이 높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갑상선 기능을 빠르게 안정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항갑상선제 치료가 유지되면 주기성 마비 발생 빈도는 대개 감소합니다.카멘정에서 메티졸정으로 변경한 것은 동일 계열(thionamide 계열) 약물 간 용량 조정 및 제제 변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 약물 과민반응이라면, 경증일 경우 항히스타민제 병용 하에 유지 치료를 시도할 수 있고, 중증이거나 반복되면 약제 중단 및 다른 약제(예: propylthiouracil) 고려가 필요합니다. 다만 두 약 모두 교차 과민반응 가능성이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이는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가이드라인에서도 언급됩니다.향후 외래에서 한 달 처방을 받게 된다면, 항히스타민제는 내분비내과에서 함께 처방받아 병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methimazole과 항히스타민제 병용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간기능 이상, 무과립구증 같은 중대한 부작용 감시는 반드시 필요하며, 발열이나 인후통이 동반되면 즉시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갑상선 기능 수치(Free T4, T3, thyroid-stimulating hormone)와 전해질, 특히 칼륨 수치를 재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며, 주기성 마비가 의심된다면 고탄수화물 섭취나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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