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이랑 마데카솔 같이 발라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적으로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다만 몇 가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1. 후시딘 + 마데카솔 겹바르기성분이 서로 충돌하는 조합은 아니라서 동시에 발라서 급성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굳이 둘 다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후시딘은 항생제 연고, 마데카솔은 재생 연고라 목적이 다릅니다.2. 여드름 짠 직후 권장 방식단기적으로는 항생제 연고 한 가지(후시딘)만 얇게 바르는 쪽이 일반적입니다. 과도하게 여러 연고를 바르면 오히려 자극이 늘 수 있습니다.3. 마데카솔 습윤밴드 사용후시딘 바른 위에 마데카솔 습윤밴드를 붙이는 것 자체는 위험하지 않습니다. 다만 습윤밴드는 내부가 습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여드름 병변에서는 오히려 세균 증식을 유도할 수 있어 보수적으로는 권하지 않는 편입니다.4. 현실적 선택선크림 대신 잠깐 외출용 보호를 원해서 밴드를 붙이는 정도라면 후시딘 얇게 → 일반 밴드 부착이 더 무난합니다. 마데카솔 습윤밴드밖에 없다면 하루 정도 사용은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간결히 정리하면 후시딘만 바르고 일반 밴드가 가장 무난하고, 마데카솔 습윤밴드를 써도 단기간이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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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호흡에 관한 질문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성인에서는 얼굴뼈 성장판이 닫혀 있어 구조적 변화(아데노이드형 얼굴처럼)이 새로 생기지는 않는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입장입니다. 다만 아래 사항 정도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1. 골격 변화성장 종료 이후에는 구강호흡만으로 턱뼈·광대 등의 형태가 바뀌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2. 연부조직 변화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지속되면 턱 주변 근육 긴장, 입술 건조, 아래턱이 자꾸 뒤로 빠지는 경향 등 “자세적 변화”는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얼굴이 조금 붓거나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는 있으나 뼈 형태의 변화는 아니었습니다.3. 치아·교합의 미세 변화 가능성교정 후라도 구강호흡이 지속되면 혀 위치·입술 압력 변화로 인해 경미한 치열 변동은 생길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4. 원인 질환 여부 확인 필요비염, 만성 코막힘, 편도/아데노이드 비대, 역류, 수면무호흡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구강호흡이 계속됩니다.요약하자면: 성인에서 구강호흡이 얼굴뼈를 바꾸는 일은 거의 없고, 주로 연부조직·자세적 변화 정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잠잘 때 입이 자주 벌어진다면 비강 상태나 수면호흡 이상을 점검해보는 정도는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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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보균자입니다. 검사를 안받은지 6년 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ALT 65는 경도 상승 범위로, B형 간염 보유자라면 약간의 주의가 필요한 수치입니다. 음주량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간염 + 음주 + 장기간 미추적 상태가 겹치면 이런 정도의 상승은 종종 보입니다. 급성 악화 소견으로 단정하긴 어렵지만, 6년간 검사를 안 받으셨다면 정밀 평가가 필요합니다.진료 시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검사와 대략적인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병원·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적인 범위는 이 정도입니다.1. 혈액검사• 간기능(AST/ALT, GGT, ALP, 빌리루빈 등)• B형간염 바이러스량(HBV DNA 정량)• 간염 표지자(HBeAg, anti-HBe 등)→ 7만~15만원대 정도(바이러스 정량검사가 비용의 대부분)2. 간초음파→ 5만~10만원대3. 진찰료 포함 전체 예상→ 약 12만~25만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추가 검사 필요 시 더 올라갈 수 있음)현재 피로감이 증가하고 ALT만 상승한 형태라면 음주 영향, 지방간, B형간염 활동성 변화 등 여러 가능성이 있습니다. 6년 공백을 고려하면 HBV DNA 정량검사는 반드시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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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둘쨋달 임신가능성 문의.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경구피임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한 상황이라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아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1. 휴약기 동안에도 피임효과는 유지됨21일 동안 정확히 복용했다면 휴약기 7일(또는 7일 이내) 동안 피임효과는 계속 유지됩니다. 휴약기 5일차에 생리가 온 것도 정상 반응입니다.2. 둘째달 2일차에 질내사정약을 빠뜨리지 않고 이어서 복용했고, 둘째달도 정상적으로 시작했다면 이 시점에 임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3. 복용 시간 변경3시간 정도 조정한 것은 큰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중요한 기준은 ±12시간 내 규칙성입니다. 이 범위면 피임효과는 유지된다고 봅니다.4. 주의해야 할 경우12시간 이상 지연, 완전 건너뜀, 심한 구토/설사 있었을 때만 피임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피임 상태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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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이 작은 사람들이 노화속도가 더 느린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체격 자체가 노화속도를 결정한다고 보기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다만 몇 가지 경향은 있습니다.1. 대형견이 소형견보다 수명이 짧은 것처럼 “몸집이 큰 종은 대체로 수명이 짧다”는 생물학적 경향은 있습니다.2. 그러나 인간은 같은 종 내부에서는 체격 차이가 노화속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는 근거가 일관되지 않습니다.3. 다만 체격이 크면 관절·심혈관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고, 체지방·대사질환 위험이 올라가기 쉬워, 간접적으로 노화 관련 질환이 빨리 나타나는 경우는 있습니다.4. 반대로 체격이 너무 작아도 근육량 부족, 기초대사량 낮음 등이 노화 후반에 불리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즉, 인간에서는 “크다·작다”보다 근육량, 체지방률, 활동량, 혈관 건강, 수면·스트레스 관리 등이 노화를 훨씬 더 크게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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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이 일주일째가요, 눈밑 볼도 부었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막염이 일주일째 개선이 없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명주신 눈밑 부종(특히 한쪽이 더 붓는 느낌)도 결막염 자체만으로는 흔하지는 않습니다.가능성은 아래 정도로 보입니다.1. 단순 세균성 결막염이 아닌 경우바이러스성·알레르기성·안검염 동반 시 항생제 점안만으로는 호전이 늦습니다. 특히 바이러스성은 1~2주 이상 가는 경우도 많고, 눈 주변 부종이 동반되기도 합니다.2. 눈 주변 연조직염(경미한 눈꺼풀·안와 앞 연조직 염증)결막염으로 시작했지만 눈 주변 피부·연부조직까지 염증이 퍼지면 아래 눈꺼풀이나 광대 아래가 붓습니다. 통증·열감이 있으면 더 의심합니다. 이 경우 전신 항생제(먹는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3. 알레르기 기반의 결막염흰자 부종(결막부종, chemosis)이 심해 보일 수 있고, 아랫눈꺼풀 부종이 함께 옵니다. 가렵고 눈물이 많으면 더 이쪽에 가깝습니다.4. 안구건조, 안검염이 동반된 경우결막염만 치료해도 잘 안 낫습니다. 인공눈물·눈꺼풀 세정 병행이 필요합니다.치료 방향>· 일주일째 호전이 없다면 항생제 점안 단독은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눈 주변 부종이 있으면 전신 항생제 투여 여부를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안약이 필요할 수도 있으나, 이건 반드시 진찰 후 결정해야 합니다.· 냉찜질은 도움이 되고, 화장·렌즈 착용은 완전히 중단해야 합니다.@ 비대칭염증이 한쪽에서 더 강하면 얼굴이 비대칭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염증이 가라앉으면 돌아옵니다.@ 경과바이러스성·알레르기성·안검염 동반된 경우는 1~3주까지 가기도 해 지나치게 오래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눈둘레 부종이 심하면 안와 앞 연조직염을 배제하기 위해 재진이 필요합니다.현재로선· 부종이 심하다· 항생제 점안만 사용 중이다· 1주 이상 뚜렷한 호전이 없다이 세 가지가 모두 해당된다면 다른 원인(바이러스·알레르기·연조직염)을 다시 평가받는 것이 안전해 보입니다.꼭 알레르기성 혹은 바이러스성 결악염, 연조직염 감별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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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같은 경우 합병증에는 어떤게 있는건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당뇨병의 합병증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눕니다.1. 미세혈관 합병증혈관이 오래 서서히 손상되며 생기는 대표적 문제들입니다.당뇨망막병증: 시력 저하, 중증 시 실명 위험.당뇨신장병증: 단백뇨 → 신기능 저하 → 말기 신부전 위험.당뇨신경병증: 발 저림, 감각 둔화, 통증. 감각 저하가 지속되면 발 상처를 늦게 인지해 “당뇨발”로 이어질 수 있음.2. 대혈관 합병증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치명적 혈관질환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아집니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과 겹치면 위험이 더 증가합니다.추가로 자주 동반되는 문제들반복되는 감염(피부염, 무좀, 요로감염, 폐렴 등)치주질환(잇몸병) 악화발 상처 치유 지연남성 발기부전당 수치 조절이 안정되면 상당 부분 예방 가능하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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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오르가즘에 대한 질문입니다..
말씀하신 반응은 일부 여성에게서 실제로 보고되는 편이며, 반드시 병적인 상황이라고 단정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몇 가지 구분이 필요합니다.1. 오르가즘 전후 나타날 수 있는 정상 범위 반응호흡 빨라짐, 얼굴·목 주변의 긴장, 일시적 어지러움, 체온 상승처럼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긴장·불안이 조금만 있어도 이런 반응이 더 커집니다.2. 말씀하신 증상이 흔히 동반되는 경우“목이 조이는 느낌, 가슴 답답, 구역감”은 오르가즘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긴장도 증가, 과호흡, 약한 공황반응 같은 요인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성관계 상황에서 불편감, 긴장, 과거 경험으로 인한 경직 등이 있으면 더 쉽게 나타납니다.3. 병적 가능성을 시사하는 경우관계와 상관없이 평소에도 가슴 답답, 숨막힘, 어지러움이 자주 반복된다면 심혈관·호흡기·불안장애 등을 의심할 수 있어 진료를 권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성 상황에서 “과도한 긴장 + 호흡 패턴 변화”로 설명되는 경우가 훨씬 흔합니다.4.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접근– 관계 전 긴장 완화: 호흡을 얕게, 빠르게 하는 버릇이 있으면 과호흡이 쉽게 오므로 천천히 깊게 유지.– 삽입 중심이 아닌 충분한 각성 단계 확보: 성적 긴장도를 천천히 올리면 부담 반응이 줄어듭니다.– 오르가즘을 목표로 하지 않기: 압박감 자체가 교감신경을 올려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특정 체위에서 압박감이 심해지는지 확인: 복부·횡격막 압력 증가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성의학과(산부인과 내 성기능 진료) 상담: 불안·과호흡 패턴 교정만으로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약하면, 설명하신 증상은 일부 여성에게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반응이며 대부분 교정 가능한 영역입니다. 관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긴장과 호흡, 심리적 압박이 주된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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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균 환자랑 병실같이쓰고 나서 질문드려료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만 보면 실제 전파 위험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병원에서 말한 ‘접촉주의 대상’은 보통 상처에서 다제내성균(MRSA, VRE, CRE 등)이 배출되는 경우를 의미하는데, 이 경우도 직접적인 체액 접촉이나 오염된 손으로 상처·점막을 만지는 경우에 주로 전파됩니다.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감염되는 경우는 드뭅니다.아래는 가장 현실적인 범위 내에서 설명드립니다.1. 감염 없이 ‘보균자’만 되는 경우 가능한가가능은 하지만 주로 직접 접촉이 있을 때입니다. 상처에서 나온 분비물에 본인이 직접 손이 닿거나, 그 손으로 코·상처·점막을 만지는 경우가 아니면 보균 상태로 될 가능성도 낮습니다. 또한 이미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면 일부 균은 생착 자체가 더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습니다.2. 열이 안 나고 괜찮다면 언제 안심해도 되는가접촉으로 인한 감염은 대부분 수일 내 증상(발열, 국소 통증, 상처 악화 등) 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입원 기간이 끝난 뒤 지금까지 열·몸살·특정 부위의 통증이나 붉어짐이 없다면 임상적으로는 거의 안심 가능한 상황으로 봅니다.보통 의료진도 48~72시간 이상 증상 없으면 의미 있는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합니다.추가로, 보균 여부만 확인하려 해도 일반인은 검사를 따로 하진 않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만 검사합니다.현재 상태가 괜찮고, 특별히 상처에서 열감·고름 증가·통증이 없다면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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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도 되는 여드름과 짜면 안되는 여드름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여드름은 겉보기만으로 “짜도 된다/안 된다”를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고, 잘못 짜면 흉터·색소침착·염증확산이 흔해 이렇게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아래는 임상적으로 구분하는 기준입니다.1. 짜면 비교적 안전한 경우: 완전히 고개를 들고 맥락이 보이는 노란 고름(pustule), 표면이 얇고, 살짝 건드리면 터질 것 같은 상태, 압통(누르면 아픈 느낌)이 크지 않은 경우이런 경우도 손으로 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멸균 바늘로 표층만 살짝 열고 내용물을 배출하는 방식(스킨케어실·피부과) 정도가 적절합니다. 손으로 누르면 주변 조직 손상으로 흉터 위험이 증가합니다.2. 짜면 안 되는 경우딱딱하게 만져지는 여드름(구진·결절), 겉은 빨갛지만 고름이 보이지 않는 상태, 만지면 깊은 통증이 있는 경우, 검거나 흰 좁쌀처럼 보이지만 뚜렷한 배출구가 없는 경 (폐쇄성 면포)이미 딱딱한 노란각질처럼 단단한 경우 → 대부분 “짜서 배출될 내용물”이 아니라 각질·피지 찌꺼기라서 더 누르면 조직 손상 위험만 큼이런 타입은 짜면 고름이 더 깊이 퍼지고, 멍처럼 붉은 자국이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흉터(패인 흉터)가 남기 쉽습니다. 치료는 보통 압출보다 여드름 주사·항생제·각질조절제(벤조일퍼옥사이드)가 우선입니다.질문하신 “노란색 딱딱한 농”: 겉은 노랗지만 딱딱하다면 대부분 겉각질이 굳은 것(피지+각질)이지, “익은 고름”과는 다릅니다. 이런 경우 압출 시 잘 안 나오고 멍·흉터 가능성이 커서 직접 짜는 것은 비권장입니다.반대로 말랑하고 누르면 압통이 적고, 얇게 고름이 보인다면 그때는 전문적으로 압출 가능합니다.정리: 집에서 손으로 짜는 것은 전체적으로 비추천이며, 특히 딱딱한 노란각질처럼 보이는 것은 더 그렇습니다. 지금 상태는 “짜기 좋은 익은 고름”보다는 “피지+각질의 산화된 딱딱한 마개”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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