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전체적으로 베였을때 어떻게하나요
다리 전체에 다수의 절상이 있는 경우 기본 원칙은 지혈, 세척, 감염 예방, 벌어진 상처의 봉합 필요 여부 평가입니다.먼저 흐르는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흙이나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세척 후 깨끗한 거즈로 5분에서 10분 정도 직접 압박하여 지혈합니다.피가 멈춘 뒤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이 나눕니다.피부가 단순히 긁히거나 얕게 베인 상처는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고 멸균 거즈를 덮은 뒤 테이프로 고정하면 됩니다. 범위가 넓으면 거즈 위에 탄력붕대를 가볍게 감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단, 너무 강하게 압박하면 혈액순환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느슨하게 감습니다.피부가 벌어져 내부의 노란 지방층이나 몽글한 조직이 보이는 상처는 단순 연고 치료만으로는 붙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봉합테이프(steri-strip)를 이용해 양쪽 피부를 서로 당겨 붙이듯이 고정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그 위에 거즈를 덮고 붕대로 고정하면 됩니다.다만 다음 상황이면 봉합이 필요한 상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처가 1cm 이상 벌어져 있는 경우, 피부 아래 지방층이 보이는 경우, 지속적으로 피가 나는 경우, 상처 길이가 2에서 3cm 이상인 경우이 경우는 12시간 이내 봉합하는 것이 흉터와 감염을 줄입니다. 봉합 자체는 대부분 국소마취 후 몇 분 내에 끝나는 간단한 처치입니다.추가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상처 주변이 점점 붓거나 열감, 고름, 심한 통증이 생기면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파상풍 예방접종을 최근 5년에서 10년 사이에 하지 않았다면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말씀하신 방식(세척 후 연고, 거즈, 필요 시 봉합테이프, 가벼운 붕대 고정)은 일반적인 응급 처치 방법에 해당합니다. 다만 조직이 보일 정도로 벌어진 상처는 실제로 봉합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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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절제환자도 고주파 암치료하나요?
유방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고주파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지는 치료 목적과 적용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먼저, 일반적으로 말하는 고주파 암치료는 종양 조직을 열로 괴사시키는 고주파 열치료입니다. 이 방법은 간암, 폐종양 등 특정 장기의 종양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유방암 수술 후 절제 부위에 시행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유방암 수술 후 표준 치료는 병기와 병리 결과에 따라 방사선치료, 항호르몬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입니다.유방절제 후 흉벽 부위에 고주파 기기를 이용한 물리치료나 통증 치료를 의미한다면 상황이 다릅니다. 수술 부위가 완전히 치유된 상태라면 물리치료 목적의 고주파 치료가 시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다음 상황에서는 절제 부위 바로 위에 적용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피하거나 매우 신중하게 판단합니다. 수술 후 상처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경우, 재건 수술로 보형물이나 조직 확장기가 삽입된 경우, 림프절 절제 후 림프부종 위험이 높은 경우, 암 재발 평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특히 유방절제 후 흉벽 위에 직접 고주파 열 자극을 강하게 주는 치료는 조직 손상, 염증 악화, 재건 보형물 문제 등을 고려해 담당 외과 또는 종양내과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정리하면, 유방암 수술 후 절제 부위 위에 고주파 암치료를 하는 것은 일반적인 치료 방식이 아니며, 물리치료 목적이라면 상처 회복 상태와 재건 여부에 따라 제한적으로 고려됩니다.참고 문헌NCCN Breast Cancer GuidelinesSabiston Textbook of Surgery, Breast disease section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 Breast Cancer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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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0기(상피내암) 수술 받았는데 치료기한이 궁금합니다
유방암 0기(상피내암, ductal carcinoma in situ)는 침윤이 없는 단계이므로 치료 기간은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다만 수술 범위와 추가 치료 여부에 따라 복직 시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먼저 치료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① 수술 → ② 필요 시 방사선치료 → ③ 일부 환자에서 호르몬치료 순서로 진행됩니다. 전신 항암치료는 대부분 필요하지 않습니다.수술 회복 기간입니다. 부분절제술(유방보존수술)인 경우 보통 수술 후 약 2주에서 4주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직장 복귀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전절제술을 한 경우에도 회복 기간은 대체로 4주에서 6주 정도입니다.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 범위가 넓으면 팔 불편감 때문에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방사선치료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유방보존수술 후에는 재발 예방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보통 3주에서 5주 정도 매일 외래로 진행됩니다. 치료 중에도 근무를 병행하는 환자가 많으며, 피로감이나 피부 자극 정도가 흔한 부작용입니다.호르몬치료입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인 경우 타목시펜 또는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5년 정도 복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는 약물 복용이며 입원이나 휴직이 필요한 치료는 아닙니다.따라서 대부분의 유방암 0기 환자는 수술 후 약 1개월에서 2개월 사이에 업무 복귀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라도 치료 기간 포함 약 2개월에서 3개월 정도가 일반적인 범위입니다. 1년 정도 휴직이 필요한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다만 다음 상황에서는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수술 범위가 매우 넓은 경우, 유방 재건술을 함께 시행한 경우, 림프절 수술로 팔 부종이 발생한 경우, 육체 노동이 많은 직종인 경우입니다.참고NCCN Breast Cancer GuidelinesDeVita, Hellman, and Rosenberg’s Cancer: Principles and Practice of OncologySabiston Textbook of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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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 사용후 피부가 비닐처럼 얇아지고 땡기고 자글자글해졌어여.
레티놀 사용 후 말씀하신 증상은 비교적 흔한 레티노이드 자극성 피부염 양상과 일치합니다. 대부분 일시적인 피부 장벽 손상 때문에 발생하며, 적절히 관리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먼저 병태생리입니다. 레티놀은 각질세포 turnover를 증가시키고 각질층을 얇게 만드는 작용이 있습니다. 초기 사용 2주에서 4주 사이에 각질 탈락이 증가하면서 각질층 장벽이 일시적으로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피부 수분 손실이 증가하여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얇아진 느낌, 당김, 번들거리거나 비닐처럼 보이는 표면, 잔주름 증가, 화장 들뜸, 각질 탈락 등이 대표적입니다.임상적으로는 대부분 가역적 변화입니다. 레티놀을 중단하면 각질층이 다시 형성되면서 보통 1주에서 3주 정도 사이에 피부 장벽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손상이 조금 강한 경우에는 3주에서 4주까지 건조감과 당김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에서 권장되는 관리 방법입니다.레티놀은 당분간 완전히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 가능한 화장품도 함께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각질 제거제(아하, 바하, 필링), 비타민 C 고농도 제품, 스크럽 제품 등입니다. 세안은 약산성 순한 클렌저로 하루 2회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은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성분이 포함된 장벽 회복 크림을 하루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많이 당기면 바셀린 계열 오클루시브 보습제를 얇게 덧바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자외선 차단은 반드시 유지해야 합니다.회복 경과에서 흔히 보이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각질이 계속 일어나고 당김이 심합니다. 이후 1주에서 2주 사이에 각질이 줄고 피부 표면 윤기가 정상화됩니다. 마지막으로 잔주름처럼 보이던 부분도 대부분 함께 완화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홍반이 심해지거나 화끈거림, 따가움이 지속되는 경우, 진물이나 부종이 생기는 경우, 3주 이상 회복이 전혀 없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단기간 저강도 국소 스테로이드 또는 장벽 회복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설명된 상태는 레티놀 초기 자극 반응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회복됩니다. 아직 4일째라면 회복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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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깜박일때마다 통증이 지속되는데~~~~~~~~~~
눈을 깜박일 때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대개 눈 표면(각막, 결막) 문제와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음 원인을 우선 고려합니다.첫째, 안구건조증입니다. 눈물층이 불안정해지면 각막 표면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면서 눈을 깜박일 때 마찰로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이물감, 따가움, 건조감, 오후에 심해지는 양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둘째, 각막 미란 또는 미세한 각막 손상입니다. 각막 표면이 벗겨지거나 미세하게 긁힌 경우 눈을 깜박일 때 통증이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아침에 눈 뜰 때 통증이 심하거나 눈물이 나고 빛이 불편한 경우 의심됩니다.셋째, 눈꺼풀 염증(안검염) 또는 마이봄샘 기능 이상입니다. 눈꺼풀 가장자리의 기름샘이 막히면 눈물층이 불안정해져 깜박일 때 통증, 이물감, 눈꺼풀 무거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넷째, 결막염입니다. 다만 결막염은 보통 충혈, 분비물,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깜박일 때만 통증” 형태는 상대적으로 흔하지 않습니다.2주 이상 지속되는 통증이라면 일반 진료만으로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 검사를 하는 안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막 형광염색 검사, 눈물막 파괴시간 검사, 마이봄샘 평가.당장 도움이 되는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공눈물 하루 여러 번 사용, 온찜질 하루 1에서 2회, 스마트폰 사용 시간 감소, 실내 습도 유지.다만 다음 증상이 있으면 각막 문제 가능성이 있어 진료를 다시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빛을 보면 눈이 아픈 경우, 눈물이 계속 나는 경우,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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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신경증으로 고생하고 잇어요 조언구해요 ..
당뇨 환자에서 말씀하신 찌릿한 통증, 저림, 신경통, 근육통 형태의 통증은 상당히 흔하며, 실제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증상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고 진료를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오랜 기간 혈당이 높게 유지되면서 말초신경이 손상되는 합병증입니다. 주로 발, 종아리, 다리부터 시작하며 저림, 화끈거림,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 감각저하가 나타납니다. 어깨나 팔 통증도 동반될 수 있으나, 이 경우는 근골격계 질환이나 경추 신경압박이 함께 있는 경우도 흔합니다.치료와 경과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혈당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화혈색소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신경 손상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통증이 완화되기도 합니다.둘째, 완전한 회복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손상된 신경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초기에 관리하면 증상 악화는 충분히 억제할 수 있습니다.셋째, 증상 조절 약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프레가발린, 가바펜틴, 둘록세틴, 아미트립틸린 등의 신경병성 통증 약물을 사용합니다. 단순 진통제는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넷째, 생활 관리가 중요합니다.혈당 안정 유지, 금주 및 금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발 관리(상처, 감각 저하 확인)와 같이 생활 관리 해야합니다.다섯째, 다음 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신경전도 검사, 비타민 B12 등 영양 상태, 척추 문제 여부 평가도 반드시 해보십시오.정리하면, 말씀하신 증상은 당뇨 합병증 가능성이 충분히 있지만 다른 원인과 구분이 필요합니다. 완전한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으나 혈당 관리와 적절한 약물 치료로 증상은 상당히 조절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참고 자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Standards of Care in Diabetes 2024UpToDate. Diabetic polyneuropathyTextbook of Diabetes (Wiley-Black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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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의) 진성포경 관계 가능할까요?
사진상 포피가 귀두를 대부분 덮고 있고 발기 시 일부만 노출되는 형태로 보입니다. 임상적으로는 진성포경 또는 부분 포경 범주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제한이 있습니다.첫 번째 질문인 성관계 가능 여부입니다. 발기 시 귀두 일부라도 노출되고 통증이나 심한 조임이 없다면 콘돔 착용 후 성관계 자체는 대부분 가능합니다. 실제로 부분 포경 상태에서도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포피가 매우 좁으면 성관계 중 통증, 포피 열상, 또는 드물게 포피가 뒤로 젖혀진 뒤 돌아오지 않는 감돈포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기 시 포피가 귀두 뒤로 전혀 젖혀지지 않거나 통증이 있다면 비뇨의학과에서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 시 포피확장 치료나 포경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두 번째로 말씀하신 ‘기둥 아래에서 요도 쪽으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줄’은 사진상 음경 아래쪽 중앙을 따라 보이는 구조로 보입니다. 이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음경 봉선 또는 포피소대 주변 조직이 두드러져 보일 수 있으며 많은 남성에서 관찰되는 정상 변이입니다. 과거 어린 시절 통증 이후 생겼다고 느끼셨더라도 현재 통증, 출혈, 성관계 시 문제, 반복적 염증 등이 없다면 병적 가능성은 낮습니다.다만 다음 상황이 있다면 진료가 권장됩니다. 발기 시 포피가 전혀 젖혀지지 않음, 포피를 당길 때 통증이나 찢어짐 발생, 반복적인 귀두염 또는 포피염, 소변 시 풍선처럼 포피가 부풀어 오르는 양상이 있다면 반드시 비뇨의학과 외래를 추시하십시오.요약하면 현재 사진만으로는 성관계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로 보이지는 않으며, 말씀하신 줄 구조도 대부분 정상 해부학 구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실제로 발기 상태에서 포피가 얼마나 젖혀지는지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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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간기능검사 상세결과 판독부탁드립니다
제시된 수치는 전반적으로 간기능 이상을 시사하는 소견은 없습니다. 핵심 항목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총단백 6.8 g/dL, 알부민 5.0 g/dL은 정상 범위입니다. 알부민이 상한에 가깝지만 정상 범주에 속하며 탈수나 검사 전 금식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글로불린 1.8 g/dL은 약간 낮은 편이지만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감소라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입니다. 이로 인해 알부민/글로불린 비가 2.78로 기준보다 높게 표시된 것입니다. 이 비율은 보통 글로불린 감소나 알부민 상대적 증가에서 올라가며, 현재 수치에서는 금식, 탈수, 개인 차이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독으로 간질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간세포 손상을 반영하는 효소 수치를 보면 AST 16 U/L, ALT 11 U/L로 모두 정상 범위입니다. 담즙 정체와 관련되는 ALP 60 U/L, GGT 17 U/L 역시 정상입니다. 이 조합은 일반적으로 간세포 손상이나 담도 질환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입니다.빌리루빈을 보면 총빌리루빈 1.74 mg/dL은 정상 상한에 가까운 값입니다. 직접빌리루빈 0.54 mg/dL은 기준을 약간 초과했지만 간접빌리루빈 1.20 mg/dL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간효소가 정상인 상태에서 이 정도의 경미한 상승은 검사 전 금식, 탈수, 체질성 고빌리루빈혈증(길버트 증후군) 등에서 흔히 보입니다. 임상적으로 문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간세포 손상 지표(AST, ALT), 담도 지표(ALP, GGT)는 모두 정상이며 간기능 이상을 시사하는 패턴은 아닙니다. 알부민/글로불린 비 상승은 글로불린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나타난 수치로 보이며 단독으로 의미 있는 이상으로 해석되지는 않습니다. 직접빌리루빈 경미 상승 역시 다른 간수치가 정상인 상황에서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황달(눈 흰자 노랗게 변함), 소변 진한 갈색, 피로감, 우상복부 통증 등이 있다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없다면 일반적으로는 추적검사 정도로 충분합니다. 건강검진에서는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후 재검으로 확인합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and Liver DiseaseAASLD 간질환 평가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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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근처 상처부분 갑자기 생긴 보라색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사진상 병변은 크기가 작고(수 mm 정도),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보라색 점 형태입니다. 통증이나 부종이 없고 갑자기 생겼다면 다음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첫째, 작은 피하출혈(자반)입니다. 미세혈관이 터지면서 피부 아래에 혈액이 고여 보라색 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가벼운 마찰, 압박, 물건에 스친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보통 1주에서 2주 사이에 점차 옅어지며 사라집니다.둘째, 체리혈관종입니다. 피부의 작은 혈관이 증식하면서 생기는 양성 혈관성 병변입니다. 초기에는 보라색 또는 붉은 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성인에서 흔하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셋째, 외상 후 혈관확장 또는 흉터 주변 혈관 변화입니다. 과거 수술 부위에서는 흉터 주변 미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색이 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현재 사진만으로는 위험한 병변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 변화가 있으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크기가 빠르게 커지는 경우, 경계가 불규칙해지는 경우, 색이 검게 변하는 경우, 만졌을 때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우, 3주 이상 변화 없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검사가 필요하다면 보통 다음 순서로 진행합니다.첫째, 피부과에서 피부확대경 검사.둘째, 필요 시 피부초음파 또는 간단한 피부생검.현재 상태에서는 우선 1주에서 2주 정도 경과를 보면서 색이 옅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참고Fitzpatrick Dermatology, 9th editionAndrews' Diseases of the Skin, 13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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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모양 이상으로 질문합니다(사진있음)
사진상 보이는 형태는 비교적 정상적인 변이 범주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경은 사람마다 모양 차이가 상당히 있으며, 귀두 쪽으로 갈수록 지름이 약간 좁아지는 형태도 흔히 관찰됩니다. 특히 포피가 남아 있는 경우(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는 귀두가 완전히 노출되지 않거나 피부가 덮이면서 형태가 더 가늘어 보일 수 있습니다.포경수술 여부가 음경 자체의 굵기나 구조를 바꾸지는 않습니다. 포경수술은 포피를 제거하여 귀두를 노출시키는 수술일 뿐이며, 음경 몸통 굵기나 귀두 모양을 다른 사람처럼 변화시키는 효과는 없습니다. 따라서 수술을 한다고 해서 구조적 모양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의학적으로 문제로 보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기 시에도 귀두가 전혀 노출되지 않거나, 포피가 뒤로 젖혀지지 않는 진성 포경. 포피를 젖혔을 때 통증이나 찢어짐이 발생하는 경우. 반복적인 염증(귀두염 또는 포피염)이 있는 경우.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현재 사진만으로 보았을 때 명확한 병적 구조 이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정확한 판단은 발기 상태에서 포피가 자연스럽게 뒤로 젖혀지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발기 시 귀두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는지, 혹은 포피가 잘 젖혀지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참고Campbell-Walsh Urology, 12th editionEAU Guidelines on Male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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