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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을 너무 밝게하면 시력이나 건강 다른 부분에 안좋은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전반적으로 집 안을 밝게 해두는 것만으로 시력이나 전신 건강에 뚜렷한 해로움이 생긴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에서는 불편이나 피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1. 눈의 피로밝기 자체보다 조명의 방식이 더 중요합니다.눈부심이 강한 LED(특히 색온도 6000K 이상), 직접 시야에 들어오는 광원, 표면 반사(글레어)가 심하면 눈이 쉽게 피곤해집니다.밝더라도 확산광 형태로 균일하게 비추면 피로는 크지 않습니다.2. 수면 질밤 시간에도 과도하게 밝고 특히 ‘찬빛(하얀색·블루라이트 비율 높은 조명)’을 오래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어 잠드는 시간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즉, 낮에는 괜찮지만 밤에 집 안 전체를 매우 밝고 하얗게 유지하는 습관은 수면 리듬에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3. 두통·편두통 유발밝고 강한 백색광(특히 플리커가 있는 저가 LED)은 일부 사람에서 두통이나 눈앞이 뿌연 느낌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큽니다.4. 시력 악화 여부밝은 조명이 근시를 악화시킨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 오래 책을 읽는 것이 더 피로를 유발합니다. 밝기는 적절히 유지하는 편이 시력 보호에 더 안정적입니다.정리하면,낮 시간대에는 집을 밝게 해도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다만 밤에는 밝기와 색온도를 조금 낮추는 것이 권장됩니다.그리고 눈부심이 없고 균일한 조명 형태라면 건강에 큰 불이익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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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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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구내염 고양이에게 물렸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고양이 교상은 일반 상처보다 더 공격적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서 초반 경과를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 상황을 보면3일 지났는데• 여전히 붓고• 손가락이 땡땡하며• 움직임이 불편한 상태라면이건 “정상 회복 범위 안”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이유1. 고양이 이빨은 깊고 좁게 들어가 세균이 관절막·힘줄막까지 침투하기 쉽습니다.2. 손가락은 공간이 좁아 조금만 부어도 염증이 빠르게 심해질 수 있습니다.3. 48~72시간 동안 부기·통증이 뚜렷하게 줄어들지 않으면 재진 권고가 일반적입니다.따라서소독과 드레싱만으로 버티기보다는병원에서 다시 확인받는 편이 안전합니다.항생제 조정이나 초음파·X-ray로 깊은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바로 가야 하는 신호• 점점 더 붓는다• 열감이 심해진다• 맥박 뛰듯이 쑤시고 통증이 증가한다• 고름이 나온다• 손가락이 더 잘 안 움직인다• 열이 난다지금 “첫날보다 낫긴 하지만 여전히 부음+땡땡함”이라면 다시 한번 진료 보길 권합니다. 추가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가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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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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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라는 증상과 파킨슨씨 병은 다른 질병인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치매와 파킨슨병은 완전히 다른 질환입니다. 다만 고령에서 흔히 발생하고, 일부 환자에서는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혼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래를 보시면 두 질환의 핵심 차이가 명확합니다.1. 정의• 치매: 기억력·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여러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떨어져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파킨슨병: 뇌의 ‘도파민 부족’으로 인해 떨림, 몸이 느려짐, 근육 경직 등 움직임 장애가 주된 질환입니다.2. 주요 증상• 치매기억력 저하길 찾기 어려움판단력 저하성격 변화• 파킨슨병손 떨림느린 움직임몸의 경직걸음이 작아지고 보폭이 좁아짐표정이 굳어 보임3. 원인• 치매: 가장 흔한 것은 알츠하이머병(뇌세포의 퇴행).• 파킨슨병: 뇌의 흑질 부위 도파민 세포 감소.4. 두 질환의 관계• 파킨슨병 자체는 ‘운동질환’입니다.• 하지만 오래 진행되면 일부 환자에서 인지저하(파킨슨병 치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즉, “파킨슨병 → 치매로 진행 가능”은 있지만 “치매 = 파킨슨병”은 아닙니다.5. 치료• 치매: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약(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 등).• 파킨슨병: 도파민 보충 약(레보도파 등)과 재활치료.→ 치료 대상과 약물이 완전히 다릅니다.정리하면,치매는 ‘생각·기억의 문제’,파킨슨병은 ‘움직임 제어의 문제’이며,병의 원인·증상·치료가 서로 다릅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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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병실에는 어떤 상황의 사람이 들어가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호스피스 병동은 일반 병동과 목적이 다릅니다. 임종이 가까워지는 환자의 불필요한 고통을 줄이고, 최대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 완화의료 전용 병동입니다. 아래는 실제 적용되는 기준과 치료 방향을 보수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1. 누가 들어갈 수 있는가대형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보통 다음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암, 말기 심부전, 말기 폐질환, 말기 간질환 등 의학적으로 치료적 호전 가능성이 낮은 말기 단계• 담당 전문의가 6개월 이내 사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경우• 적극적 항암·수술·기계적 연명치료(인공호흡기 등)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단계• 환자 또는 가족의 명확한 동의(호스피스 치료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택)2. 호스피스 병동에서 하는 치료일반적인 “연명치료 중단”과는 조금 다릅니다. **치료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의 목표가 ‘생명 연장’이 아닌 ‘고통 감소와 삶의 질 유지’**로 전환됩니다.대표적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 조절(마약성 진통제 포함)• 호흡곤란 완화• 불안·불면·구토·염증 등 증상 조절• 영양·수분 공급 조절, 욕창 관리• 필요 시 최소한의 검사·시술(고통과 부담을 줄이는 방향)• 가족 상담, 심리·사회적 지지3. 어떤 치료는 하지 않는가병원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원칙적으로• 불필요한 심폐소생술(CPR)• 기계적 연명치료(인공호흡기·혈액투석·승압제 고용량 사용 등)• 치료 목적이 불분명한 반복적 검사등은 시행하지 않습니다.4. 대상 환자가 아니라면 입실이 어려운 경우• 아직 치료반응을 기대할 수 있는 단계• 단순히 “집에 가기 어려워서” “돌봄 인력이 없어서”만으로는 입실이 어려움• 급성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패혈증, 대수술 직후 등)5. 정리호스피스 병동은 말기 단계에서 고통을 최소화하고 남은 시간을 침착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곳입니다.조건은 의료적으로 ‘말기’ 판단이 있어야 하며, 치료 목표가 완화 중심으로 전환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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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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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아주가끔 팔다리? 손발?살짝떨리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설명하신 양상은 대부분의 경우 정상 범위 내 생리적 현상으로 보는 편이 더 타당합니다. 의학적으로는 수면이행기 근경련(hypnic jerk) 또는 수면 중 단순한 근긴장 변화로 분류됩니다.핵심 정리• 잠에 들 때 또는 얕은 수면 단계에서 신경계가 이완되면서 나타나는 짧은 근육 수축.• 성인·아이 모두 흔함.• 통증·경련 지속·의식 변화 없이 잠을 유지한다면 병적 의미는 낮음.•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카페인 섭취 후 더 흔히 발생.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떨림이 반복적이고 강하게 지속되거나• 깨고 난 뒤에도 떨림이 이어지거나• 수면 중 이상한 호흡(호흡멈춤, 헛숨), 비정상적인 반복 움직임이 동반되거나• 낮에도 손발 떨림이 나타나는 경우는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정상 변이로 보는 것이 적절해 보이며, 가족 모두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도 흔한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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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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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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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mri에 나타나는 정강뼈에 하얀 이것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제공하신 MRI 이미지는 해상도가 낮고 단면이 제한적이라 단정적인 판단은 어렵지만, 정강뼈(경골) 안쪽 아래 부위에 국소적으로 보이는 ‘둥근 하얀 구조’는 보통 다음 가능성 중 하나로 해석됩니다.1. 거위발(안쪽) 주변의 점액낭염 또는 염증 변화거위발건(봉공근·박근·반건양근) 부위에는 점액낭이 있어 염증이 생기면 MRI에서 밝게(하얗게) 보이는 액체 신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위치가 경골 내측 하단(정강뼈 안쪽)이라면 거위발 점액낭염(pes anserine bursitis) 가능성이 있습니다.2. 경골 내측의 소규모 낭종(ganglion-like cyst) 또는 지방종류(파이브로이드 변화 포함)관절 주변에서는 소규모 낭종성 병변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MRI에서 둥근 모양의 고신호로 관찰됩니다.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3. 골부종(bone marrow edema) 내에 국소적 낭성 변화무릎 통증이 지속될 때 경골 내측에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나며국소적인 액체 신호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4. 거위발건염 자체가 직접 MRI에서 ‘하얀 점’처럼 보이진 않음참고로 거위발건염은 건 자체가 두꺼워지거나 주변 점액낭에 액체가 차는 형태로 보이지,지금 보이는 것처럼 둥근 독립된 ‘하얀 덩어리’ 형태로 보이는 건 아니기 때문에점액낭염 또는 낭종성 병변에 더 가깝습니다.---실제로 중요한 점해당 부위가 통증 부위와 일치하는지초음파에서 액체가 보이는지정형외과 전문의의 MRI 판독 내용이 세 가지가 치료 방향을 좌우합니다.---결론현재 사진만 보면거위발건염보다는 ‘거위발 점액낭염 또는 작은 낭종성 병변’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위험한 병변으로 보이진 않으나, 통증이 있다면 주사 치료, 스트레칭, 보행 패턴 교정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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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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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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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 유방초음파 결과 소견서 내용 해석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간단하고 직설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현재 결과는 “나쁜 것일 가능성도 있어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정도의 의미입니다.결론만 보면 과도하게 겁먹지는 않되, 조직검사를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단계입니다.---1. 보고서 핵심Category 4B악성(암) 가능성이 중간 정도(약 10~50% 수준으로 분류) 라서 조직검사를 권장하는 구간입니다.4A·4B·4C 중 중간 단계(C보다 낮고 A보다 높은 단계) 입니다.양쪽 유방에 여러 개의 결절(nodule) + 낭종(cyst) + 일부 석회화(calcification)대부분 양성 병변에서도 흔히 보이는 소견들입니다.다만 오른쪽 유방에 혈류가 보이는 저에코 결절(11mm) 이 있어조직검사 필요 판단의 근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2. 결절·낭종 의미저에코 결절(hypoechoic nodule)초음파에서 어둡게 보이는 덩어리입니다.양성 섬유선종에서도 흔하지만, 일부 형태는 암과 구분이 어려워 조직검사를 합니다.등에코(iso-echoic) 결절대체로 양성일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편이지만, 크기나 형태가 문제되면 역시 검사 대상입니다.낭종(cyst)물주머니 형태로 대부분 양성입니다.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석회화(calcification)미세석회화 형태가 암과 관련될 수 있어, 형태에 따라 성격을 추가로 평가합니다.---3. 현재 상황을 해석하면결절이 여러 개 있는 상태 자체가 드문 것은 아니며, 40대 이후에는 흔하게 발견됩니다.그중 일부 결절이 형태·혈류·경계 등에서 애매한 소견을 보여“암은 확실치 않지만 배제하기 어렵다 → Category 4B → 조직검사 필요”로 판단된 것입니다.즉,“지금 당장 암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상당 부분은 양성일 가능성이 여전히 크지만,한두 개 결절은 암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조직검사가 필요하다”는 상황입니다.---4. 걱정 정도에 대해4B는 암 가능성 중간 정도로 분류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이 단계에서도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는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4C까지 나왔다면 더 우려가 되지만, 현재는 그보다 한 단계 낮습니다.다만4B는 조직검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시간을 끌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5. 다음 단계1. 유방외과(또는 유방센터) 내원2. 조직검사(바늘생검) 진행3. 필요 시 추가 MRI 고려4. 결과에 따라 치료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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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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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저림이유. 마취한것처럼 한쪽만그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엄지손가락만 ‘마취된 듯 저림’이 지속된다면, 몇 가지 구조적·신경학적 원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갑상선저하증이나 PVC 같은 심장문제와는 대부분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주로 아래 원인들을 점검합니다.1. 손목 터널(정중신경) 문제대표적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 가장 흔합니다.초기에는 엄지·검지·중지만 저리거나 둔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손목을 구부리고 있을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컴퓨터 사용·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사람에게 흔합니다.2. 목(경추)에서 내려오는 신경 눌림경추 5~6번 신경이 눌릴 때 엄지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특정 자세에서 저림이 더 심해지면 가능성이 있습니다.MRI를 머리만 찍으셨다면 목 신경 문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3. 손가락 자체의 말초신경 자극잔상처, 반복 사용, 타박상, 관절염 초기에도 국소적인 저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엄지 기저부(손바닥 쪽) 신경이 자극된 경우에도 마취감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4.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짧게는 가능하지만, ‘지속되는 저림’은 대부분 혈관 문제보다 신경 문제가 더 흔합니다.현재 정보로는 정중신경계(손목) 또는 경추성 신경증상 가능성을 먼저 생각합니다.주의해야 할 신호• 저림이 점점 심해지거나• 근력 저하(엄지 힘 약해짐, 단추 끼우기 어려움)• 통증이 팔까지 퍼지는 경우이런 경우엔 조기에 확인이 필요합니다.검사/진료정형외과(손 전문) 또는 신경과 방문을 권합니다.필요 시– 손목 신경초음파– 경추 X-ray 또는 MRI– 신경전도검사(NCS)로 구분이 가능합니다.지금 할 수 있는 보수적 조치• 손목 과사용 줄이기• 밤에 손목 중립자세 유지(간단한 손목 보조기 도움이 되는 경우 있음)• 스마트폰을 오래 한 손으로 잡지 않기• 엄지 과사용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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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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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향성 어깨 불안정성 MDI 질문 납깁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아래는 군 복무 중 MDI(다방향성 어깨 불안정성) 환자에게 임상적으로 가장 현실적인 설명과 조언입니다.가독성을 위해 간결하게 정리하되, 과장 없이 보수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1. MRI 판독 내용의 의미minimal nonspecific infiltration at rotator interval→ 회전간(rotator interval) 부위에 특정 손상으로 보긴 어렵지만 미세한 염증·부종 소견이 있다는 정도입니다.→ 즉, 명확한 파열·Bankart 병변·Hill-Sachs 병변·관절와순 단절이 보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MDI는• 관절 구조 파열이 확실히 보이지 않아도• 선천적으로 관절낭이 느슨하거나 인대가 과이완된 경우충분히 발생합니다.그래서 MRI가 “깔끔하게” 나와도 증상은 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흔한 형태입니다.---2. Bankart / Hill-Sachs 가능성• 아탈구(sub-luxation)만 반복된 경우 Bankart·Hill-Sachs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전 탈구(dislocation)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현재 MRI에서 특이 병변이 명확히 보이지 않았다면 동반 가능성은 낮은 편으로 평가합니다. 다만 – 판독의 숙련도 – MRI 장비 해상도에 따라 놓치는 경우도 있어, 실제로 증상과 영상이 어긋나는 사례는 존재합니다.필요하면 MRA(조영제를 관절 안에 넣는 MRI) 를 통해 관절와순 확인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3. 통증이 있는데 재활운동을 해야 하는가MDI 재활의 원칙은• “운동하면 아픈데 억지로 계속하면 좋아진다”가 아니라• 통증 허용 범위 내의 안정화 운동만 시행하는 것입니다.지금처럼– 평소에도 통증 심해짐– 운동하면 통증 즉시 악화– 아탈구 후 예민해진 상태이면 재활 단계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즉,지금은 “강화 단계(strengthening)”가 아니라1) 통증·염증 조절 → 2) 견갑골 안정화 → 3) 가벼운 등척성 → 4) 저항운동이 순서가 필요한데 3~4단계부터 시작해버리면 악화됩니다.---4. 약이 효과가 없는 이유• 소염진통제는 구조적 느슨함(laxity) 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MDI는 “염증 때문”이 아니라 “관절 안정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약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반복 미세 아탈구 + 주변 근육 피로 + 관절낭 긴장 증가 때문입니다.약으로 해결되는 병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5. 현재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치료 방향군 복무 중인 점을 감안한 실질적 접근은 다음과 같습니다.1. 재활 단계 조정(강화 중단) – 통증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강화하면 악화만 됩니다. – 등척성(isometric) 수준으로 후퇴해야 합니다. – 특히 • 90도 외전 • 빠른 상지 움직임 • 팔을 몸통에서 멀리 떼는 동작 은 금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2. 견갑골 안정화 위주의 재활 – serratus anterior, lower trapezius 중심 – 관절낭 스트레칭은 오히려 악화시켜 금지3. 통증 조절: 단기 휴식 + 냉찜질 + 필요 시 주사치료 – 심한 경우, 군병원에서 초음파 유도하 주사(스테로이드 1회) 로 염증락을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 다만 반복 주사는 권하지 않습니다.4. 영상이 너무 애매한 경우 → MRA 고려 – 실제로 MDI + 소규모 Bankart가 함께 있는데 MRI에서는 잘 안 보이는 케이스 존재5. 근무 조정 필요 여부 – 반복 아탈구가 있는 상태에서 PT·군사훈련 수행하면 증상 악화 → 만성 통증 → 수술 필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 의무기록을 근거로 운동 제한 조치를 요청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6. MDI에서 수술은 언제 고려하나아래 조건이 겹치면 수술적 관절낭 축소(capsular shift/pectoralis minor release 등)를 고려합니다.• 3개월 이상 적절한 재활에도• 아탈구 지속• 일상생활 통증• 군 복무 등으로 높은 활동 요구• 과이완(laxity) 심함지금 바로 수술 단계는 아니지만,현재처럼 재활이 통증으로 불가능한 상태라면 장기적으로 수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7. 현재 질문 상황만 놓고 결론 정리• MRI 판독이 정상에 가깝게 나오는 경우가 흔하고, 이는 MDI를 배제하는 근거가 되지 않음.• Bankart/Hill-Sachs 가능성은 낮으나 완전히 배제되진 않음 → 필요 시 MRA.• 지금의 재활 단계는 과도함 → “통증 단계 관리 → 견갑골 안정화 → 등척성 → 강화” 순으로 재조정 필요.• 약으로 좋아지는 병이 아님.• 통증이 심해지면 운동을 중지하고 재활 단계 다시 낮춰야 함.• 군 복무 환경에서는 활동 제한이 실제로 필요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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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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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거품 비뇨기과 소변검사 질문 신장?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지금 정보만 보면 신장 쪽 문제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이유를 정리하겠습니다.1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일반요검사)를 했고 “이상 없다”는 말을 들었다면, 기본적으로 단백뇨·혈뇨·당뇨 여부는 이미 체크된 상태입니다. 단백이 있었으면 바로 언급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2거품뇨는 실제 신장질환보다 물살 세기, 변기에 튀는 각도, 탈수, 아침 첫 소변, 비누 잔여물 등 비병적인 이유가 훨씬 흔합니다.3공복혈당 경계 수준이라고 해서 소변에 당이 생기진 않습니다. 혈당이 꽤 높아져야 당뇨뇨가 생기고 거품이 생기는 경우가 나타납니다.4단백뇨가 있는 경우라도 대부분은 일시적(운동, 스트레스, 탈수, 생리 직후 등)인 경우가 많아서 지속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다시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는• 거품이 “항상” 뚜렷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도 지속될 때• 다리 부종, 얼굴 부종, 피로감 증가 등이 있을 때이 정도가 있으면 소변 단백/크레아티닌 비율(ACR) 같은 정밀 검사를 추가로 받아보는 정도가 적절합니다.현재 상황만 보면 바로 재검을 강하게 권할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불안하면 일반요검사는 간단하고 부담이 적으니 다시 한 번 체크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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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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