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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척으로 이 생리식염수 써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중에서 흔히 쓰이는 0.9% 생리식염수라면 코세척에 사용해도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서 주 2~3회 정도의 코세척은 점막 자극을 줄이고 분비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정맥주사용, 개봉 후 오래된 제품, 유통기한이 지난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해당 생리식염수는 이미 인체와 같은 농도의 등장액이므로 물과 섞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물과 섞으면 농도가 달라져 코 점막에 자극이나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실온 상태로 사용하고, 차갑게 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주의사항으로는 세척 압력을 너무 세게 주지 말 것, 하루 1회 이상 과도하게 반복하지 말 것, 세척 후 코를 세게 풀지 말 것, 세척 기구는 매번 깨끗이 세척·건조할 것 등이 있습니다. 세척 후 귀 먹먹함, 통증, 출혈이 반복되면 중단하고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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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났더니 이상한 흉터가 생겼어요
사진상으로는 원형에 가까운 홍반과 중앙의 얕은 딱지 형태가 보이며, 갑자기 생겼고 따가움이 동반된 점을 고려하면 수면 중 벌레 물림에 의한 국소 피부염이나 가벼운 접촉성 피부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압박 자국이나 긁힘보다는 염증 반응 양상에 가깝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항생제나 경구약까지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가려움이나 따가움이 있으면 약국에서 파는 저농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하루 1-2회 얇게 3-5일 정도 바르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진물이 있거나 딱지가 젖어 있으면 항생제 연고를 단기간 병용할 수 있습니다. 긁거나 자극을 주지 말고, 며칠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다만 붉은 범위가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고, 열감·고름·원형이 빠르게 확장되는 경우에는 단순 피부염이 아닐 수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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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으로 항생제 복용 관련 질문드립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에서는 추가 항생제 치료를 반드시 반복할 필요는 낮아 보입니다.유레아플라스마와 가드넬라는 증상이 없는 경우 정상 질내 세균총의 일부로 검출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PCR 검사는 매우 민감해 치료 후에도 사균이나 소량의 균이 남아 있으면 양성으로 나올 수 있으며, 이것이 곧 치료 실패나 추가 치료 필요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분비물 증가, 악취, 가려움, 통증 같은 임상 증상이 전혀 없다면 ‘검사 양성’만을 이유로 항생제를 반복 투여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가드넬라로 인한 세균성 질염 역시 증상이 있을 때 치료가 원칙이며, 무증상 상태에서는 재검사나 완치 확인 검사 자체가 필수는 아닙니다. 유레아플라스마도 임신 준비나 반복적인 증상이 없는 경우라면 치료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를 짧게 복용한 뒤 증상이 없어진 상태라면 치료는 종료된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반대로,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반복 검사 후 양성 여부를 기준으로 장기간 항생제 치료를 이어가는 방식은 질내 정상균을 더 무너뜨려 오히려 재발이나 다른 질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설명해주신 상황만 놓고 보면, 증상 기준으로 치료를 판단하자는 두 번째 산부인과의 접근이 보다 표준적인 방향에 가깝습니다.다만 임신 계획이 있거나, 과거에 질염이 자주 재발했거나, 파트너 치료 여부가 필요한 특수 상황이 있다면 접근이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지금 상태에서는 추가 항생제 복용보다는 경과 관찰이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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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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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인지 뭔지 난청증상인데 저음역대에서 많이 떨어졋다합니더
말씀하신 양상은 메니에르병에 비교적 전형적입니다. 저음역대 청력 저하, 외부 소리가 있을 때 울림과 이명이 심해지는 점, 스트레스 후 재발하는 점이 모두 맞습니다. 이소바이드 복용 시 빠르게 호전됐던 것도 내림프 수종을 줄이는 약의 특성상 설명이 됩니다.이번에 이소바이드를 제외하고 메네스에스와 경구 스테로이드만 사용했는데 3일째 호전이 없다면, 치료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에서는 환자에 따라 이소바이드 반응이 더 좋은 경우가 실제로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효과가 명확했다면, 담당 의사에게 이소바이드 재처방 가능성을 요청해보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입니다.고막주사(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경구 약물로 반응이 없을 때 다음 단계로 흔히 시행하는 치료이며, 전신 부작용은 적고 국소 치료 효과는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다만 침습적인 처치이기 때문에 약물 조합을 조정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지금 상태가 영구 난청으로 바로 고정된다고 보기는 이릅니다. 메니에르병은 변동성이 크고, 적절한 치료로 청력과 증상이 다시 회복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 폭이 줄어들 수 있어, 증상 변화가 없으면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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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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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톨린난종 수술꼭 해야하나요???
바톨린난종은 무증상이거나 크기가 작으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통증, 반복 염증, 크기 증가, 생활 불편이 있을 때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합니다. 40대 이후에 새로 만져지는 경우에는 감별을 위해서라도 병원 진료는 권장됩니다.흡입술은 보통 국소마취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재발률이 비교적 높아 일시적인 처치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개인차가 있으나 국소마취로 감당 가능한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조대술은 국소마취로도 가능한 경우가 있고, 병원이나 환자 상태에 따라 수면마취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수면마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국소마취로 진행하는 사례도 실제로 있습니다. 반드시 수면마취가 필수는 아닙니다.약물치료만으로 이미 형성된 난종이 없어지기는 어렵습니다. 염증이 동반된 경우 항생제로 통증이나 염증을 가라앉힐 수는 있지만, 낭 자체를 제거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반복되거나 크기가 유지되면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전반적으로 급하지는 않아도, 현재 크기가 만져지고 반복 양상이 있다면 산부인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한 번 정리해보는 것이 안전한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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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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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본뒤 몇시간지나면 소변의성분이 가라앉기도 하는건 어떤거때매그런지 궁금해요
소변을 본 뒤 몇 시간 방치되면 성분이 가라앉아 보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소변이 식으면서 요산염, 인산염 같은 염류가 결정 형태로 침전되기 때문이고, 특히 아이 소변은 농도가 낮아 처음엔 맑다가 시간이 지나면 뭉쳐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 중에 노출되면 소변의 pH가 변하면서 탁해질 수 있고, 변기 재질이나 표면에 남아 있던 세정제 성분과 반응해 그렇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다시 변기에 버렸을 때 이상한 침전물이 보이지 않았다면 병적인 의미는 거의 없고, 혈뇨나 고름처럼 지속적으로 탁하거나 냄새가 심한 경우와는 양상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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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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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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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섹 후 눈에 속눈썹이 들어가서 안 빠집니다
라섹 후 사용하는 보호렌즈는 각막 표면을 덮고 밀착되어 있어 속눈썹이 렌즈 안쪽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보호렌즈 가장자리나 눈꺼풀 안쪽 결막에 걸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공눈물을 여러 번 점안해도 이물감이 지속되거나 속눈썹이 보이는데 빠지지 않는다면, 보호렌즈 위치가 약간 틀어졌거나 이물질이 끼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상태에서 눈을 비비거나 렌즈를 임의로 만지는 것은 각막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당일이라도 안과에서 보호렌즈를 살짝 들어 확인하고 제거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권장됩니다. 보호렌즈를 제거하거나 재위치시키는 처치는 짧고 간단하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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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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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일주일 후 맑은 갈색 출혈, 부정출혈 착상혈일까요?
말씀 주신 상황을 종합하면 착상혈보다는 사후피임약(노레보원정) 복용에 따른 호르몬성 부정출혈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레보원은 고용량 프로게스틴 제제로, 복용 후 3~10일 사이에 맑거나 갈색의 소량 출혈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납니다. 점성이 없고 극소량이며 하루 이내로 끝나는 양상도 전형적인 약물 부작용에 가깝습니다.착상혈은 임신이 실제로 성립된 이후,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되면서 발생하는데 배란 직후 수정이 되고 착상까지 보통 6~10일이 소요됩니다. 배란 예정일 이틀 전 관계, 그리고 1시간 반 이내 노레보원 복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임신 가능성 자체가 상당히 낮은 상황입니다. 이 조건에서 착상혈이 나타날 확률은 매우 낮다고 판단됩니다.피검사(hCG 혈액검사)는 관계 후 9일 시점에는 아직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다 신뢰도 있는 결과를 위해서는 관계 후 최소 10~14일, 또는 생리 예정일 이후에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너무 이른 검사는 불필요한 혼선을 줄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출혈은 부정출혈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며, 당장 임신을 강하게 의심할 소견은 아닙니다. 다만 생리가 1주 이상 지연되거나 출혈 양상이 달라질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료 및 피검사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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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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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응급실에서 검사한 피검사지 입닏ㆍ
사진에 나온 검사지를 기준으로 보면, 응급실에서 말한 “큰 이상 없음”이라는 설명은 전반적으로 맞는 편입니다. 다만 완전히 정상이라고 단정할 정도는 아니고,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경미한 이상들은 있습니다.혈액검사(CBC)는 빈혈이나 감염을 시사하는 소견 없이 전반적으로 정상 범위입니다. 심근경색을 의심하는 트로포닌도 정상이라 급성 심장손상 근거는 없습니다. 전해질(나트륨, 칼륨)도 안정적입니다.다만 몇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CK(근육효소)가 상승되어 있는데, 이는 격한 육체노동, 탈수, 근육 긴장, 일시적 저산소 상태에서도 흔히 올라갈 수 있으며 심장 특이 효소(CK-MB, 트로포닌)는 정상이라 심근 문제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혈당이 130대 이상으로 약간 높게 나왔는데, 응급 상황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수치입니다. 동맥혈가스검사에서 pCO₂가 낮고 젖산(lactate)이 약간 상승해 있어, 당시 과호흡이나 일시적인 호흡 곤란·불안 반응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즉,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 감염처럼 당장 생명을 위협하는 이상은 검사상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앞이 까매지고 숨이 찼다”는 증상 자체는 검사로 항상 명확히 잡히지 않으며, 과로, 탈수, 저혈압, 과호흡 증후군, 부정맥의 일시적 발생, 공황 반응 등으로도 충분히 설명될 수 있습니다.현재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었고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면 응급 상황은 지나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비슷한 증상이 재발하거나, 흉통, 실신, 심한 두근거림, 호흡곤란이 다시 생기면 심장내과에서 심전도 모니터링이나 추가 검사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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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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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아래 수포들, 헤르페스2형인가요?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헤르페스 2형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헤르페스는 보통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먼저 나타난 뒤 2–7일 후 작은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기고, 성기나 항문 주변 점막에 잘 발생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관계 당일 저녁에 바로 가렵고 배꼽 아래 털이 있는 부위에 국한되어 있으며, 마찰이 심했고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은 헤르페스 양상과는 다소 맞지 않습니다.사진상으로는 모공을 따라 작은 붉은 구진이나 수포가 보이며, 마찰·땀·제모 잔여 자극에 의한 모낭염 또는 접촉성 피부염 쪽이 더 흔한 설명입니다. 특히 상대방 제모 후 자란 털과 반복적인 마찰이 있었던 경우 이런 양상이 자주 나타납니다.다만 사진만으로 성병을 100%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수포가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생기고, 물집이 터져 궤양처럼 변하거나, 1주 이상 지속·재발한다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서 헤르페스 PCR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해당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긁거나 면도하지 말고, 악화 시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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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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