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구토 후 혀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심한 구토 후 나타난 혀 통증과 따가움, 침 분비 증가, 목 이물감은 위산이 입과 인두, 혀 점막을 자극해 생긴 화학적 자극성 염증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빈속에 진통제를 복용한 뒤 구토를 했다면 위산 농도가 높아 점막 손상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경미한 경우 3~7일 내 자연 회복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현재처럼 혀 전체 통증이 계속되고, 누우면 심해지며 침 분비가 과도한 상태라면 단순 자극을 넘어 점막염이나 역류성 인후두 자극이 동반됐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혀와 인두 점막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 시 점막 보호제나 위산 억제제를 단기간 처방받으면 회복이 빨라집니다.당분간은 자극적인 음식, 뜨거운 음식, 음주를 피하고 가글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으며, 진통제는 반드시 식후에 복용해야 합니다.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자연치유를 기대하기보다는 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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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원 크림 두피에 써도 되는지 여쭤봅니다.
마일드원 크림 0.05%는 중등도 강도의 국소 스테로이드로, 두피에 임시로 소량 사용하는 것은 가능은 합니다. 다만 두피는 흡수가 잘 되고 장기간 사용 시 모낭염, 피부 위축, 반동성 악화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루 1회, 가려운 부위에 아주 얇게 2~3일 이내로만 사용하는 수준이라면 큰 문제 가능성은 낮습니다.지루성 두피염이 의심되는 경우 근본적인 치료는 스테로이드 크림보다는 케토코나졸, 피리치온아연, 셀레늄설파이드 성분의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크림 제형은 두피에 잔여물이 남아 오히려 가려움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가려움이 반복되거나 각질, 붉은기, 진물 등이 동반된다면 자가 치료를 길게 끌지 말고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특히 증상이 잦다면 두피 전용 스테로이드 로션이나 항진균제 처방이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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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 미루는 용도로 피임약은 언제부터 먹어야 하나요?
주기 미루는 목적이라면 오늘처럼 양이 많고 복통이 동반된 날을 생리 1일차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어제의 소량 출혈은 예고 출혈로 취급합니다. 경구피임약은 생리 1-5일차에 시작하는 경우 가장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2일차이므로 오늘 시작해도 충분히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해 여행이 끝나는 2/13까지 계속 유지하면 그 기간 동안 생리가 나올 가능성은 낮고, 복용 중단 후 2~4일 내 소퇴성 출혈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음 생리 예정일(2/20 전후)에 맞춰 뒤늦게 시작하는 방식은 실패 확률이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처음 복용이라면 에스트로겐 용량이 낮은 저용량 단상제가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초기 1~2주간 메스꺼움, 가슴 팽만, 소량 부정출혈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다만 심한 두통, 시야 이상, 다리 통증이나 부종, 흉통·호흡곤란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진료가 필요합니다. 흡연을 하거나 혈전 관련 질환력이 있다면 복용 전 의료진 상담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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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 검진은 생리가 끝나고 나서 3일 후에 하라고 하던데, 폐경이 된 여성은 아무때나 자가검진을 하면 되는 건가요?
폐경 전 여성은 말씀하신 대로 생리가 끝난 뒤 3~5일 사이가 유방이 가장 부드러워 자가검진에 적합합니다. 호르몬 영향이 최소화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폐경이 된 여성은 생리 주기가 없으므로 특정 날짜에 제한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매달 같은 날을 정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매월 1일이나 생일 날짜처럼 기억하기 쉬운 날로 고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자가검진은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지만, 이를 검사로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50대 이후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유방촬영술을 기본으로 하고, 개인 위험도에 따라 유방초음파를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입니다. 자가검진에서 멍울, 함몰, 피부 변화, 분비물 등이 느껴지면 시기와 무관하게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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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 변실다관련 질문 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넓은 의미에서 변실금 범주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변실금은 단단한 변을 전혀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만을 의미하지 않고, 묽은 변이나 설사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변의를 참지 못해 소량이라도 새어 나오는 경우도 포함합니다.다만 현재 설명만으로 괄약근 자체가 구조적으로 약해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묽은 변은 정상적인 괄약근을 가진 사람도 참기 어렵기 때문에, 장운동 과다, 과민성 장증후군, 음식이나 음주, 스트레스, 감염성 장염 이후 회복기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이 경우는 기능적 변실금 또는 설사 연관 변실금으로 분류됩니다.반대로 단단한 변도 자주 새거나, 항문에 힘을 주는 느낌 자체가 약해졌고, 가스나 변을 구분하기 어려운 상태가 지속된다면 괄약근 기능 저하나 신경 문제를 의심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항문압 검사나 직장 기능 검사 등을 통해 평가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변실금으로 볼 수는 있으나 흔히 보는 초기·경미 형태이며, 원인은 괄약근 약화보다는 묽은 변과 장 기능 이상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대장항문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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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리면 콧물과 재채기가 연이어 나오던데, 감기바이러스에 의한 반사 작용인가요?
감기에 걸리면 콧물과 재채기가 먼저 나타나는 것은 감기바이러스가 비강 점막에 침투하면서 생기는 방어 반사 반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바이러스가 점막을 자극하면 염증 매개물질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혈관 확장과 점액 분비가 증가해 콧물이 나며, 점막 자극을 제거하기 위한 반사로 재채기가 유발됩니다. 이는 바이러스를 밖으로 배출하려는 초기 면역 반응으로, 증상 초기에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운동 후 찬 공기에 노출된 뒤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감기보다는 혈관운동성 비염이나 비염 성향이 동반됐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비염은 감염 없이도 온도 변화나 자극에 의해 동일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수일 내 호전되면 감기 가능성이 높고, 장기간 반복된다면 비염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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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이마라인 탈모가 심한편인가요?
사진 기준으로 보면 왼쪽 이마 라인은 전형적인 초기~중등도 M자 진행 양상으로 보이며, 또래 남성 기준에서 “심하다”고 단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좌우 비대칭이 있고 왼쪽이 상대적으로 더 후퇴한 것은 맞습니다. 이미 탈모약을 복용 중인 점을 고려하면 진행 속도는 어느 정도 억제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모발이식 여부는 “탈모가 있느냐”보다 현재 약물치료로 더 이상 회복이나 유지가 어려운지, 그리고 본인이 미용적으로 불편함을 크게 느끼는지가 기준이 됩니다. 현재 상태만 보면 반드시 이식을 해야 하는 단계는 아니고, 약물 유지 후 경과 관찰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왼쪽 이마 라인만 부분 이식을 한다면 보통 최소 800-2000모 선에서 설계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모수는 이마 디자인, 피부 탄력, 기존 모발 밀도에 따라 달라지며 “몇천 모낭”까지 필요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또한 20대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진행 가능성을 감안해 원장님과 상담 및 라인 설계가 중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사진상으로는 약물 유지 + 경과 관찰이 우선이며, 이식을 고려하더라도 소량·부분 이식 범위에서 판단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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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압출하면서 면봉에 의해 찰과상 상처처럼생겼어요
사진상으로는 여드름 압출 과정에서 면봉 마찰로 생긴 표재성 찰과상에 가까워 보입니다. 현재 2일차이고 진물이나 출혈이 지속되지 않는 상태라면 관리 방향은 다음이 적절합니다.지금처럼 표면이 붉고 약간 멍든 듯 보이지만 깊게 패이거나 진물이 없다면 습윤밴드를 계속 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장시간 밀폐되면 주변 피부가 짓무를 수 있습니다. 밴드는 제거하고, 하루 1-2회 정도만 미지근한 물로 세정, 항생제 연고를 이후 5일 정도만 사용하면 충분합니다.딱지가 생기더라도 억지로 제거하지 말고, 손으로 만지거나 추가 압출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에는 자외선 차단을 신경 써야 색소침착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다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붓기·열감·고름이 생기면 단순 찰과상 범위를 벗어났을 수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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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45 다이어트 이후 생긴 무월경 고치려면 살 찌워야하나요?
말씀하신 경과를 종합하면, 체중 자체보다 “장기간의 에너지 부족 상태”와 스트레스에 의해 생긴 기능성 무월경 가능성이 높습니다. 흔히 시상하부성 무월경이라고 부르는 형태로, 혈액검사상 큰 이상이 없고 다낭성도 아닌 경우에 잘 맞습니다.156cm 45kg은 수치상 저체중 기준에는 걸리지 않지만, 개인의 체지방률·근육량·과거 체중 이력에 따라 몸은 이미 생존 모드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수년간 반복된 절식, 간헐적 단식의 장기화, 운동 및 식이에 대한 강박, 체중 감소 후 스트레스가 겹치면 체중이 크게 낮지 않아도 배란이 억제될 수 있습니다.현재 복용 중인 야즈로 나오는 출혈은 ‘약으로 만들어진 출혈’이지 자연 생리 회복의 지표는 아닙니다. 야즈를 중단했을 때 다시 무월경으로 돌아갈 위험은 현재 체중과 생활 패턴이 유지된다면 충분히 있습니다.자연 생리 회복을 목표로 한다면, 단순 유지보다는 소폭의 체중 증가가 현실적으로 가장 근거 있는 방법입니다. 보통 이전에 규칙적으로 생리하던 체중보다 2~4kg 정도 높은 지점에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고, 체지방률이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되어야 시상하부가 다시 배란 신호를 냅니다. 동시에 공복 시간 제한, 칼로리 계산 습관, 체중 변화에 대한 과도한 경계는 중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에서 “유지하면서 기다리면 돌아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낮은 편이고, 재발 위험을 줄이려면 체중을 의도적으로 조금 올리고 에너지 섭취를 안정화하는 쪽이 더 보수적이고 안전한 선택입니다. 장기적인 무월경은 골밀도 저하와 향후 생식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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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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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실산 성분이 함유된 클렌징폼 사용 후 레티놀크림을 발라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당 조합은 조건부로 사용 가능합니다.살리실산이 함유된 클렌징폼과 레티놀 크림을 같은 날 사용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금기는 아닙니다. 다만 피부 자극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살리실산은 각질 제거 성분이고, 레티놀은 세포 회전을 촉진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사용되면 피부 장벽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현재 말씀하신 살리실산 5000ppm은 클렌징폼에 함유된 농도이며, 세안 후 바로 씻겨 나가는 워시오프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피부에 남아 작용하는 강도는 제한적입니다. 피부가 건강하고 자극 증상이 없다면 저녁 세안 후 레티놀 0.3 크림을 소량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 범위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행 사용을 피하는 것이 보수적으로 안전합니다. 세안 후 당김, 따가움, 붉어짐이 있는 경우, 레티놀 사용 초기 2~4주 적응기, 피부가 얇거나 민감한 편인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살리실산 클렌저는 아침에만 사용하거나, 레티놀을 바르는 날에는 순한 약산성 클렌저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요약하면 현재 조합은 가능하지만, 피부 반응을 기준으로 사용 빈도와 조합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극이 느껴지면 즉시 분리 사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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