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마룻바닥 깨짐은 어떻게 보완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깨짐이 심한게 아니라면 시중에 마루 메꾸미 제품을 판매합니다. 마루 바탕색과 비슷한 것과 무늬랑 비슷한 색을 구입하셔서 작업하면 됩니다.바탕색과 비슷한 제품을 깨진 곳에 갈아서 채운다음 표면을 불로 달궈서 녹이거나 제품을 달궈서 녹은 것을 떠서 틈에 채워 넣을 수 있습니다. 살짝 볼록한 정도로 채우시고 굳으면 커터칼이나 칼날로 된 헤라로 평평하게 갂아냅니다. 거슬리지 않는다면 그대로 지내도 됩니다. 마루 무늬가 끊겨서 보기 싫다면 무늬랑 비슷한 제품으로 그림을 좀 그려야 됩니다. 방법은 다양한데 제가 하는 방식은 무늬색 제품을 불로 달궈서 녹입니다. 그것을 옷핀 같은 것으로 떠서 바탕작업한 곳에 무늬가 이어지게 그려넣는 것입니다. 저는 바탁작업한 곳도 살짝 달궈서 무르게 만든 다음 하니까 잘 됐습니다. 무늬까지 그려 넣으면 살짝 오돌토돌 할겁니다. 많이 가는 결의 사포로 작업부위만 조심스럽게 문질러주면 그럴싸하게 보입니다. 광택 차이가 생길 수 있는데 저는 양초로 작업한 부분만 문질러주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파라핀 성분 때문에 미끄러울 수 있으나 메꾸미 작업으로 가려질 정도라면 그리 넓은 면적이 아니라 괜찮을 겁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25
5.0
1명 평가
0
0
아파트 실내 리모델링을 할 때 철거업체 선택할 때 어떤 걸 고려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아무래도 꼼꼼히 살펴본 사람이 신뢰가 가죠. 아무리 같은 아피트에 살아도 인테리어를 다르게 하고 사는 집도 있습니다. 현재 인테리어 상태를 보고 철거계획을 잡고 견적을 내야 됩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24
0
0
우리나라에서도 땅꺼짐이 자주 발생되는데 예방 대책은 없는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자연에서 발생하는 땅꺼짐(싱크홀)은 예방하기 어렵겠지만 인재로 인한 사고는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자연에서는 지하수가 지반의 석회질을 용해시키거나 지반을 침식시켜 동공을 만들어 상부 지반이 무너져내려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도심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은 대부분 인재로 인한 것입니다. 지붕에 매설한 배관이 노후되거나 지하공사 중 파손으로 인해 누수가 발생하며 지반 속에 동공이 생겨서 땅꺼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지하층 공사를 하다보면 지하수위 보다 깊게 공사를 할 경우도 있어서 지하수 흐름에 영향을 주며 주변에 땅꺼짐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유가 더 있겠지만 위 원인들이 대표적입니다. 원인을 알면 예방도 가능하겠죠? 노후 배관은 교체하고, 지하 공사시 주변 지하지장물의 위치를 잘 파악하고 주의해서 공사를 하면됩니다. 지하층 공사로 인해 지하수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한 예방책은 지하수위까지 지하층 공사를 하지 않으면 되겠지만 필요에 의해서 하는 공사이기 때문에 다른 대책을 마련하고 공사를 진행해야 될 것입니다. 이렇듯 인재사고는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면 예방책도 어느 정도 마련이 가능한 것입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20
0
0
부모님이 배우고 싶다고 하시는데 인테리어관련 사이버대학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서울사이버대학이나 한양사이버대학에 건축관련 학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축과는 건축사 응시자격이 개정되면서 5년제 이상에 인증된 학교 외에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보니 사이버대학에서는 더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문학사나 4년제 학사과정 정도로 운영되는 곳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실내건축(인테리어)라면 조금 더 있을 것 같지만 예전에는 건축과를 운영하던 학교에서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실내건축만 개설한 곳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19
0
0
alc블럭 100T vs. 75T 비교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ALC블럭의 차음성은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좋아지는게 맞습니다. 보통 세대 냐 칸막이 벽의 차음 성능이 적정하다 판단되는 두께는 100mm입니다. 공동주택 세대 내 칸막이 벽 차음 성능 기준에 의거한 것입니다. 노래방이라면 성능이 만족스러울지 의문입니다만 공동주택이 100mm 이상에서 만족스러운 성능이 나온다는 것을 본다면 노래방에서 100mm는 오히려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차음성을 방음재나 단열재를 추가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차음재를 추가한다면 75mm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차음재 없이 시공한다면 100mm 이상을 사용하더라도 인테리어 마감재를 차음이나 흡음 성능이 있는 것을 선택하여 더 효과적인 차음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19
4.5
2명 평가
1
0
고민해결 완료
100
공사 견적서에서 산출경비, 현장경비는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산출경비는 현장 외 간접비용을 말합니다. 임직원의 급여나 사무실비용(현장사무실 제외), 비품비, 장비 수선비, 공과금, 영업활동비 등 현장 외에 발생되는 비용들입니다. 현장경비는 현장 운영에 소요되는 직접 운영비입니다. 현장 주재비, 숙박비, 출장비, 현지 차량운행, 현장 보조요원 급여, 현장사무실 운영비 등입니다.각각 산정 기준과 포함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명확하게 구분해서 예산 편성해야 됩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19
5.0
1명 평가
0
0
공사 견적서 경비 중 보험료(산재/고용/건강)는 누가 부담해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대략 2020년 쯤부터는 공사시 보험료를 건축주(발주처)가 부담해야 되는 것으로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 내용의 사실 관계는 분명하지 않지만 건설산업기본법 제22조 제7항 내용을 보면 보험료의 금액을 건설사업자가 도급금액 산출내역서를 작성시 분명하게 적어야 한다고 나옵니다. 제가 짧게 줄여서 쓴 것이라서 해당 조항을 캡쳐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법규에도 나와있는 부분이라 견적서(산출내역서) 등을 작성할 때 보험료 산정도 기재하는 것이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19
5.0
1명 평가
0
0
이번에 공사장에서 흙더미 붕괴 사건이 났다고 하던데 건설현장 안전 어디까지 왔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나는 유형을 보면 예전부터 자주 발생했던 사고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개선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것는 현장에서 안전관리 소홀이 많습니다. 금방 끝날 작업이니까 사고가 나겠냐는 안일함과 안전을 위한 가설물 설치비용이나 시간 때문에 무시하고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안전교육도 형식적으로 할 때가 많습니다.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도 사고가 날 수 있는데, 소홀하다면 사고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례 중에 지중 매설된 배관에 신설배관을 연결하는 작업을 할 때 발생한 사고가 있습니다. 굴착 깊이가 성인 남성의 허리 정도라 사고가 나지 않을거라 생각하여 양옆으로 흙막이 작업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작업자가 굴착부분에 들어가서 배관작업을 하던 중에 양옆의 흙이 무너져서 작업자의 허리부터 다리를 덮쳤습니다. 해당 작업자는 병원으로 옮겨가던 중에 사망했던 사례입니다. 그러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여전히 간단한 작업이라 생각하여 흙막이 없이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설마하는 생각에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작업하기에 발생하는 사고입니다. 많은 공사현장이 이와 비슷하게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작업하기 때문에 사고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앞서 잠시 얘기했듯이 안전대책이 마련되어 있어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사고가 발생해도 피해가 적게 하려는 것입니다. 질문에서 기재하셨듯이 안전을 위해서 더욱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전을 위한 비용이나 시간을 고려하여 예산과 기간을 계획하여 사고를 최소화해야 될 것입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18
0
0
과거 삼풍 백화점이 무너진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간단하게 얘기하자면 부실시공입니다.불법으로 당초 허가 받은 층수 보다 1층을 더 증축했고, 5층에 식당가를 만들어서 하중을 증가시켰습니다. 구조체를 만들 때 자재도 적게 사용하였기 때문에 언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건축물이었습니다. 옥상에는 하중이 많이 나가는 냉각탑이 설치되었는데 그 위치도 당초 계획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이동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바닥 균열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곳에서 균열이 발생되었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운영을 계속 했습니다. 그러면서 희생자까지 많아졌던 것입니다. 건축할 때 문제가 될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부실시공이 되도록 종용하고, 이를 거부한 시공사를 철수시키고 자신이 운영하는 건설사를 통해서 직접 시공한 건축주가 가장 큰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16
4.0
1명 평가
0
0
건축물 H빔으로 주택시공시 단점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H빔으로 구조체를 만든다면 기둥이 벽 보다 튀어나오게 될 겁니다. 콘크리트로 벽식구조로 건축하면 기둥이 없기 때문에 벽면이 요철 없이 만들어지는데 라멘조나 일반철골구조는 기둥의 크기가 벽 두께 보다 크기 때문에 벽면에 요철이 생겨납니다. 인테리어 마감시 잘 처리하면 되지만 신경이 쓰일 수도 있습니다. 비용 문제라면 H빔 보다 구조용 각관을 써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각관을 사용할 때 H빔 보다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인테리어 마감 속에 숨겨넣을 수도 있습니다. H빔이나 구조용각관으로 구조체를 만들면 콘크리트에 비해서 소음이 잘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은 있습니다. 추가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목구조로 건축하는 것입니다. 단열에도 유리하고 부재를 공장에서 제작해서 오기 때문에 공기단축에도 유리합니다. 화재에 취약하다고 많이 생각하는데 목재에도 방염처리가 가능하며 단열재 역시 내화성능을 가진 것으로 시공하면 됩니다. 특히 중목구조 같은 경우 표면은 탈 수 있지만 중심부까지 타기 어렵습니다. 철골구조가 화재에 더 취약하며, 화재 후 복구는 콘크리트 구조나 철골구조가 목구조에 비해 더 까다로운 편입니다. 시공비용을 따져보면 콘크리트구조>목구조>철골구조 순입니다. 여기서 목구조와 철골구조는 콘크리트구조와 목구조의 차이 보다 적은 편입니다.예산에 맞춰서 선택해야 되기는 하지만 H빔을 사용하고 외벽은 콘크리트로 만들 계획이었다면 목구조와 비슷한 비용이 들거나 더 많은 비용이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15
0
0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