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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밥을 먹으면 잘소화가 않되요 해결책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저녁 식사 후 소화불량이 자주 발생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저녁 식사량을 줄이고, 취침 전 2-3시간은 음식 섭취를 피하세요.식사 속도를 느리게 하고, 꼭꼭 씹어서 드세요.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 등은 가능한 피하시구요.고단백질 식품(살코기, 생선, 달걀 등), 채소류는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식후에는 가벼운 운동(걷기 등)을 해보세요.필요하다면 제산제, 위장관운동 촉진제 등을 드셔보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으세요.소화를 돕는 식품으로는 양배추, 사과, 바나나, 생강, 요구르트(플레인) 등이 알려져 있어요. 양배추즙, 사과식초, 생강차 등을 만들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무엇보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소화불량 예방에 중요하니 생활습관 개선에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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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뼈가 골절됐는데 샤워 등을 무리없이 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가락 골절과 열상은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회복됩니다. 보통 골절 부위와 심각성에 따라 다르지만, 약지 골절의 경우 최소 4-6주 정도의 고정이 필요합니다.샤워는 깁스를 하고 난 직후부터 가능하지만, 물에 깁스가 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비닐랩이나 특수 깁스 커버를 사용하면 물이 스며들지 않아 도움이 됩니다.손톱이 빠진 경우 새로운 손톱이 자라나는데 보통 6개월 이상 시간이 걸립니다. 손톱 아래 열상은 깨끗이 소독하고 잘 관리한다면 깁스를 하고 있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일상으로의 완전한 복귀는 골절이 충분히 아물고, 열상이 회복되며, 손가락 재활이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서 깁스 제거 시기와 재활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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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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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와 정신과약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먹던 정신과 약들과 항생제를 함께 복용해도 되는지는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약물 조합은 매우 복잡하고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시탈로정, 아티반정, 사일레노정은 항우울제, 항불안제, 수면제 등으로 사용되는 정신과 약물입니다. 독시메디정은 doxycycline 계열의 항생제로 보입니다.일반적으로 독시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는 정신과 약들과 심각한 상호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약물 반응이 다를 수 있고,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특히 정신과 약물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므로, 항생제와의 병용이 어지러움, 졸림 등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점 주의가 필요합니다.가장 안전한 방법은 주치의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문의하시는 것입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의 종류와 용량, 항생제 처방 이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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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를 하였는데 눈이랑 눈썹 그사이가 아프네요 왜그러는거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물구나무를 하는 동안 눈과 눈썹 사이 부위에 통증과 찌릿한 느낌이 든다면, 눈 주변 근육이나 신경의 압박 또는 자극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물구나무를 할 때는 머리에 혈액이 몰리고 안와 주변의 압력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안와상 신경이나 눈돌림 근육 등이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물구나무를 하는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고개를 숙일 때 통증이 있다는 것은, 물구나무로 인해 해당 부위가 일시적으로 민감해진 상태임을 시사합니다.당장 눈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안와 주변 구조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물구나무를 자주 하는 것은 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가급적 피하시고, 꼭 해야 한다면 짧은 시간 동안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 주위 근육과 신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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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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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새로 맞추마다 시력이 약간 나빠졌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20대 후반에도 시력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시력 변화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굴절 이상 - 근시, 원시, 난시 등 굴절력의 변화로 인해 시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안구 건조증 - 눈물 분비 저하나 눈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안구 건조증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시력이 영향받을 수 있습니다.콘택트렌즈 사용 - 부적절한 콘택트렌즈 사용이나 관리 소홀로 인해 각막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전신 질환 -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전신 질환이 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안과 질환 - 녹내장, 백내장, 망막 질환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이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시력 저하 정도가 경미하고 특별한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불안하시다면 안과 전문의와 재상담을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체크하시고, 평소 눈 피로를 줄이기 위해 눈 운동과 적절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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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는 대체 왜 안 낫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난치성 질환이라 환자분의 고통이 크실 거라 짐작됩니다. 의사들이 충분한 설명 없이 스테로이드 외용제만 처방하는 이유는 아마도 아토피 치료에 있어 스테로이드제의 역할이 아직까지는 중요하기 때문일 것 같네요.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장기적인 스테로이드 사용은 피부 위축, 감염 위험 증가 등 부작용이 있어 바람직하지 않고, 연고 중단시 악화(rebound) 될 수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최근에는 면역조절제(tacrolimus, pimecrolimus), 억제제(cyclosporine) 등 다양한 내복/외용 치료제들이 쓰이고 있고, 피부장벽 강화, 환경관리,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는 접근법이 강조되고 있습니다.환자분은 이미 식이조절, 유산균 복용, 스트레스 관리 등 최선을 다하고 계신 듯 한데, 호전이 없어 힘드시겠어요.제 제안으로는현재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나누시고, 필요하다면 스테로이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치료방침 전환을 요청해 보세요.피부과 전문병원이나 한의원 등 다른 치료법에 대해서도 열린 자세로 접근해보시구요.무엇보다 병이 낫고자 하는 환자분의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우울감에 빠지지 마시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아토피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기실 수 있을 거예요.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전문가들과 함께 최선의 방법을 찾아가 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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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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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LDL 수치가 높은데 근력운동 심하게하면 높아질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운동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등 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의 미세 손상이 염증 반응을 일으켜 일시적으로 LDL 수치를 높일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가 훨씬 더 크므로, 적절한 강도의 규칙적인 운동을 지속하시는 게 좋겠습니다.구아검과 차전자피는 모두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 효과나 부작용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차전자피 복용 후 소화기 증상이 불편하다면, 구아검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혹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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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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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 낮아지면 당수치도 낮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3주 사이에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공복혈당,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많이 호전되었네요. 긍정적인 변화로 보입니다. 당화혈색소(HbA1c)는 지난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하는 지표이므로, 3주라는 단기간에 크게 변화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현재와 같이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공복혈당을 정상 범위로 유지한다면, 추후 시행할 당화혈색소 검사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 체중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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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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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수술 후 배가 갑자기 나온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개복수술 후 6개월이 지나도록 복부 팽만감이 지속된다면 단순히 수술 후 회복 과정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복강 내 병변이나 전신적 원인 등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몇 가지 고려해볼 수 있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복수(ascites) - 복강 내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고여 있는 상태입니다. 간경화, 심부전, 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장마비(ileus) - 장운동이 저하되어 가스나 장내용물이 정체되는 상태입니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종양 - 난소암 외에도 위장관계 종양, 복막 전이 등으로 인해 복부 팽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내장지방증(visceral obesity) - CT에서 내장지방이 관찰되지 않더라도, 내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축적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기능성 소화불량 - 기질적 원인 없이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복부 CT 외에도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혈액검사, 대장내시경, 부인과 검진 등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담당 선생님과 증상과 걱정을 자세히 상의하시고, 적극적으로 원인을 찾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소화기내과 등 다른 진료과 자문을 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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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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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가슴쪽이 답답하고 기운이 빠진다 하시는데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어머니의 증상은 감기 후유증이나 합병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고령이시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우선 다음과 같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혈액 검사 - 감염 지표, 염증 수치 등을 확인합니다.흉부 X-ray - 폐렴 등 폐 합병증 여부를 확인합니다.심전도 검사 - 가슴 불편감의 원인이 심장 문제는 아닌지 확인합니다.폐기능 검사 - 호흡기 기능 저하 여부를 평가합니다.가벼운 증상이라도 고령에서는 면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증상 변화가 있다면 바로 의료진에게 알리시고,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필요하다면 내과(호흡기내과, 순환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처치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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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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