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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판독이 틀릴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우선 뇌종양 의심 소견을 받고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확진이 난 상황은 아니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진료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나가시길 바랍니다.1,2. MRI 영상이 바뀌거나 판독이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병변이 미세하거나 인공물에 의한 허상일 가능성은 있습니다.현 시점에선 세브란스병원 교수님의 소견을 신뢰하는 것이 좋겠어요. 전문성과 숙련도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1.5cm 크기라면 MRI에서 보이지 않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촬영 프로토콜이나 판독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을 수 있겠네요.불안감이 크시다면 다른 대학병원에서 second opinion을 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 종양이 아니라면 삼차신경통의 다른 원인으로는 혈관 압박, 다발성 경화증, 외상, 감염 등이 있습니다.재검 결과를 인내심 있게 기다려주세요. 종양이 확인되더라도 양성일 가능성이 높고, 정밀 검사와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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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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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절상선종에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나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선종은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크게 관상선종(tubular adenoma), 융모상선종(villous adenoma), 관융모상선종(tubulovillous adenoma)으로 구분됩니다.관상선종(Tubular adenoma): 선와(gland) 구조가 관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으로, 대장선종의 약 80%를 차지합니다.융모상선종(Villous adenoma): 선와 구조가 손가락 모양의 융모 구조로 이루어진 형태입니다. 관상선종에 비해 악성화 가능성이 높습니다.관융모상선종(Tubulovillous adenoma): 관상 구조와 융모 구조가 혼재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관상선종과 융모상선종의 중간 정도의 악성화 위험을 가집니다.톱니모양선종(Serrated adenoma)은 선종의 특수한 아형으로, 조직학적으로 톱니 모양을 보이는 선종입니다. 기존의 선종-암 경로와는 다른 기전으로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선종의 유형, 크기, 개수 등에 따라 추적 관찰 간격과 치료 방침이 결정되므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위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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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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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선종에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관상선종은 대장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대부분 무증상이며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대에서 5mm 크기의 관상선종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시경을 통해 제거했다면 대부분 재발 가능성이 낮습니다.그러나 관상선종은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와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식생활과 생활습관 개선, 정기 검진을 통해 대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 규칙적인 운동, 비만 예방, 금연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관상선종의 발생에는 유전적 요인, 식생활, 비만, 흡연, 음주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개인의 체질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관상선종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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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식은땀 연관성 및 대처방안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식은땀은 코로나19 감염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 감염 시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과 함께 식은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 반응으로 인한 체온 조절 기능의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식은땀 대처 방안:충분한 수분 섭취: 식은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물,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휴식 취하기: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체온 조절: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의사 상담: 식은땀이 심하거나 다른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코로나19 증상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포함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설사, 미각 또는 후각 손실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서 모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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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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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이 심한데요. 지금 이 상태가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제와 항우울제를 복용 중에도 불면 증상이 지속되는 것은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약물치료와 함께 비약물적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불면증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낮 시간에 햇볕을 쬐며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강도 높은 운동은 오히려 각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저강도의 유산소운동이 적합하겠어요. 또한 수면 시간에 가까워질수록 활동량을 줄이고 점차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전 카페인, 알코올, 담배는 피하시고 따뜻한 우유나 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 리듬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 수면제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내성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불면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약물 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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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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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내시경 8개월만에 한번더 받아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내시경 검사 결과 심각한 질환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행입니다. 다만 역류성 식도염과 만성 위염은 생활습관 관리와 증상 악화 시 약물치료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4월 방문 시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인지는 증상 정도와 생활 습관 개선 여부에 따라 판단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현재 증상이 없고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등을 잘 하고 계시다면 8개월 뒤 검사를 미루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다만 증상이 잦아지거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4월 검진 시 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겠어요. 식도염이나 위염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정기적 관찰이 필요하거든요. 또한 생활 습관 교정을 위한 상담도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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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5세 이상 임신성 당뇨 산모 꼭 대학병원에서 출산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신성 당뇨로 인해 태아가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로는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호흡곤란증후군, 황달, 선천성 기형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성 당뇨로 진단되었다면 혈당 관리와 주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학병원 진료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고위험 임신에 해당하므로 산모와 태아를 위해서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모니터링과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한 곳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다만 규칙적인 진료와 검사로 인한 불편함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주치의와 상의하여 꼭 방문해야 하는 일정을 정하고, 그 외에는 인근 병원에서 관리를 받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건강한 출산을 위해 힘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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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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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이 너무 자주옵니다 왜이런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머리의 심한 통증과 함께 눈의 떨림, 손떨림, 오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은 매우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우선 편두통, 긴장성 두통, 군발 두통 등의 원발성 두통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통은 심한 통증과 함께 광과민증, 눈 떨림, 구역 등의 자율신경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또한 바이러스 감염, 뇌수막염, 뇌염 등의 중추신경계 감염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 전해질 불균형, 빈혈 등의 전신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죠.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의 양상과 시간 경과, 동반 증상 등을 자세히 평가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다양한 원인 질환을 감별해야 합니다.따라서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신경과, 내과 등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통 일기를 작성하여 유발 요인과 완화 요인을 파악하고, 생활습관 교정, 스트레스 관리 등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고통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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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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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만있는 편평사마귀로 성병판단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HPV 감염은 주로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생식기 사마귀를 유발합니다. 그러나 손이나 입을 통한 접촉으로도 피부나 점막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얼굴에 편평사마귀가 생겼다고 해서 반드시 HPV 감염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편평사마귀는 HPV 외에도 다른 바이러스나 피부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에 국한된 병변이고 생식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성접촉과 무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러나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과 필요시 조직검사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사마귀의 형태와 분포, 발생 시기 등을 잘 관찰하시고, 새로운 병변이 계속 발생하거나 기존 병변이 악화된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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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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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과 내시경절재술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암 진단 후 수술 방법에 대한 고민이 크시겠습니다. 환자분의 연령, 전신 상태, 암의 위치와 진행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외과의와 내과의가 최선의 치료 방법을 결정할 것입니다.고령의 환자에서도 전신마취 하 위절제술은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수술 전후 합병증 예방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면밀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재활치료로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내시경 절제술은 병변의 완전 절제에 한계가 있고, 주위 림프절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내시경 치료 후에도 잔존암이나 재발, 전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내시경 절제 후 정기적 추적검사로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할 수는 있지만, 림프절 전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내시경과 영상검사, 조직검사 등을 병행해야 하며, 발견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위암의 치료 방법은 수술적 절제가 기본이 됩니다. 내시경 절제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등 침습도를 줄이는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으나, 근치적 절제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전신상태가 수술에 크게 무리가 없다면 근치적 수술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암 진단은 환자와 가족에게 큰 충격과 고민을 안겨주는 일입니다. 경험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환자에게 최선인 방향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별도의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학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 가족들의 세심한 돌봄과 지지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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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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